뉴스100 김동초 기자 | 고양시 자원봉사단체 토닥토닥이 취약계층의 건강한 여름 나기를 지원하기 위해 8일 직접 만든 인견 이불 40채를 고양시일산노인종합복지관에 전달했다.
전달된 이불은 돌봄 서비스가 필요한 취약계층 어르신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자원봉사단체 토닥토닥은 고양시자원봉사센터가 주관하는 기후위기 취약계층을 위한 폭염 대비 맞춤 자원봉사활동인 ‘2023년 시민참여 봉사활동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이번 나눔을 추진했다.
차인숙 자원봉사단체 토닥토닥 대표는 “어르신들이 더운 여름을 건강하고 시원하게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시원한 인견 원단으로 이불을 만들었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소외계층 어르신들에 대해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복지관 관계자는 “여름 이불과 함께 토닥토닥 봉사단원들의 따뜻한 마음도 전달 드리겠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고양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