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00 김동초 기자 | 과천시는 최근 ‘2023년 경기 행복마을관리소 시군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과천시는 주거취약지역의 주민 안전관리 및 생활편의 지원과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문원동회관 지하1층을 리모델링하여 2020년 8월부터 문원행복마을관리소를 운영해 오고 있다.
문원행복마을관리소는 경기도 사례발표회에서 2020년 우수상, 2021년 장려상, 2023년 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매년 모범 운영 사례로 인정받고 있다.
경기도는 사업 추진 6년 차인 올해 처음으로 평가시스템을 도입하여 30개 시군 101개 관리소를 대상으로 사업추진의 적극성·효율성·기반조성도 등 정량평가와 운영 사례의 충실성·독창성·정책 연계성 등 정성평가를 지표로 하여 평가를 실시했다.
특히, △우리 마을 가드닝 사업 △힐링 버스킹 공연 및 홀몸어르신 이·미용 서비스 △ 어르신 대상 한여름의 고고댄스 등 지역특색사업 추진실적, 운영위원회를 통한 주민 의견 수렴실적, 자체 공모사업 추진실적, 자체 점검·관리 실적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아 최우수상을 수상하게 됐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주거취약지역 생활 불편 해소와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행복마을관리소가 더 많은 주민에게 다가갈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과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