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00 관리자 기자 | 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이창기)이 도미노피자(법인명 청오디피케이, 대표이사 오광현,김영훈)와 신진 작가를 발굴하고 지원하는 '서울문화재단X도미노피자-시각예술 신진작가 작품 공모전'을 25일(화)부터 11월 18일(금)까지 25일간 접수한다. 이번 공모전은 '즐거움(HAVE MORE FUN)'이란 주제에 맞는 회화 신작 또는 기존 작품을 출품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시각예술 분야에서 활동 중인 신진작가(활동 기간 5년 이내)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서류 심의를 통해 6점의 작품을 선정하며, 대상(1인/팀)에게는 500만원, 입선(5인/팀)에게는 각 300만원의 상금을 수여한다. 모든 수상작은 공모전 이후 도미노피자와 사용권 계약을 진행하고, 매달 한 작품을 약 백만 판의 피자 박스에 인쇄해 6개월간 따끈한 피자와 함께 시민에게 배달할 예정이다. 서울문화재단은 기업의 ESG 경영 파트너로서 다양한 기업과 제휴를 추진해왔다. 국내 피자 프랜차이즈 1위 도미노피자를 운영하는 청오디피케이와의 이번 협업으로 시각예술 분야 청년예술가의 창작 지원을 확대하는 한편, 피자를 구매한 시민에게 예술작품을 감상하는 기쁨도
뉴스100 관리자 기자 | 다양한 버추얼 인플루언서가 음원을 발매하며 눈길을 끄는 가운데 웹툰 스타일의 버추얼 아이돌 그룹 '플레이브(Plave)'가 공개됐다. 플레이브는 만화를 찢고 나온 듯한 5명의 멤버로 구성됐다. 그동안의 버추얼 캐릭터들이 광고나 미리 만들어진 영상 외에는 별다른 활동을 하지 못했던 것과 달리 플레이브는 처음부터 리얼타임 그래픽으로 개발돼 유튜브, 트위치에서 매주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고 있다. 멤버 예준과 노아는 지난 10월 21일 저녁 7시 서울 마포 홍대 버스킹존에서 버스킹을 진행하며 거리 관객들에게 첫 오프라인 무대를 선보였다. 현재 리더 예준, 리드 보컬 노아, 댄스를 담당하는 밤비가 공개됐으며 플레이브의 인스타그램, 트위터, 유튜브 라이브를 통해 두 명의 멤버를 차례대로 공개할 예정이다. 멤버 전원이 작사, 작곡 능력을 갖춘 플레이브 멤버들은 방탄소년단(BTS), 아이유, 싸이 등 톱 아티스트들의 히트곡을 프로듀싱한 하이브 소속 프로듀서 엘 캐피탄(EL CAPITXN)과 함께 데뷔곡을 준비하고 있다. 플레이브는 MBC 사내 벤처 1기로 독립한 버추얼 캐릭터 전문 회사 '블래스트'가 개발했다. 블래스
뉴스100 관리자 기자 | 포스코인터내셔널(대표이사: 주시보)이 심화하고 있는 글로벌 경기침체 영향에도 불구하고 다각화된 사업포트폴리오를 중심으로 견조한 3분기 실적을 달성했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지난 24일 공시를 통해 발표한 실적에 따르면 3분기 매출이 9조412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대비 1.2% 감소했으나, 영업이익은 전년보다 32.7% 증가한 1970억원, 당기 순이익은 63.5% 증가한 1128억원을 기록했다. 이로써 3분기까지 매출 30조233억원, 영업이익 7337억원을 달성하며 이미 전년도 전체 영업이익 5854억원을 가뿐히 뛰어넘는 실적을 기록했다. 글로벌 전방산업 위축으로 인한 실적 하락 우려가 있었지만 에너지 부문의 성과를 필두로 트레이딩, 투자법인 등 전(全) 사업부문에서 견조한 실적을 달성했다는 분석이다. 우선 트레이딩 분야에서는 풍력발전용 후판, API강재* 등 에너지 사업 연관 철강제품의 판매가 호조를 보였으며, 자동차강판과 건설강재 수요 증가가 이익 상승을 견인하며 585억 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 석유,가스 파이프라인 제조에 사용되는 철강제품 에너지부문은 공급망 위기로 원유와 천연가스 등의 원자
뉴스100 관리자 기자 | 제6회 2022 전라남도 권역별 연합 전시 'FoRest in Peace-추모의 숲'이 10월 30일(일)까지 화순에 위치한 다산미술관, 장성에 위치한 아인미술관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는 전남박물관미술관협회가 전남 예술 교류 협력 활성화 차원에서 주최한다. 제6회 'FoRest in Peace-추모의 숲' 전시는 더 특별한 메시지를 던지고 있다. 전시의 주제 'FoRest in Peace'는 '숲(Forest)'과 '영면을 기원하는 Rest in Peace'의 합성어이다. 코로나19와 여러 시대적 환경 속에서 전 세계가 큰 충격과 슬픔을 겪었지만 긴 터널을 지나 그 끝이 보이는 지금 코로나19의 영면을 기원하고 빛을 향해 나아가, 평화로운 삶 속에서 꽃을 피워 예술의 향이 퍼지기를 기대하고 이러한 시기 전라남도 예술인 여러분의 힘과 에너지가 전 세계인에게 평화와 행복을 전달하는 '숲의 씨앗'이 될 것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번 전시는 회원 관들 추천 작가의 주옥같은 작품을 중심으로 지역 공공 예술을 활성화하고 지역 문화를 촉진하는데 큰 의의를 두고 있다. 따라서 코로나19의 초유의 사태로
뉴스100 관리자 기자 | 피아니스트 김선욱,손열음,선우예권, 바이올리니스트 양인모의 선율이 청와대의 가을을 장식한다. 이번 공연은 전 세계가 열광하는 K-클래식 스타들이 국민 품속 청와대 영빈관에서 펼치는 특별한 무대이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예술의전당,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와 함께 11월 1일부터 11일까지 '청와대 가을을 물들이는 K-클래식' 음악회를 총 네 차례에 걸쳐 개최한다고 밝혔다. 청와대 영빈관은 과거 외교행사 시 각국 대통령, 총리 등 국빈들의 만찬과 공연이 펼쳐지던 장소로, 이번 음악회를 통해 국민들이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거듭나게 된다. 내년에는 영빈관뿐만 아니라 대정원,녹지원 등 야외에서도 공연을 연중 개최할 계획이다. 먼저 11월 1일(오후 3시)에는 피아니스트 김선욱이 슈베르트 '네 개의 즉흥곡'과 리스트 소나타 나(B)단조를 연주한다. 김선욱은 2006년 '리즈 콩쿠르' 최연소 우승 후 세계 주요 오케스트라와 협연, 음반 발매 등 세계적 명성의 피아니스트다. 11월 4일(오후 3시)은 피아니스트 선우예권과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가 차이콥스키 '사계' 중 '10월'과 라흐마니노프 '코렐
뉴스100 관리자 기자 | 국토교통부는 오는 30일 제42회 항공의 날을 맞아 이달 24일부터 28일까지를 항공주간으로 지정하고 다양한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침체돼 있던 항공에 대한 관심과 인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한 이번 항공주간에는 항공의 날 기념식, 항공문학상 시상식, 국립항공박물관 국제학술대회, 항공산업 잡 페어(JOB FAIR) 등이 열린다. 이달 27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는 '위기의 파고를 넘어, 100년의 미래로'를 주제로 항공의 날 기념식이 개최된다. 어명소 국토부 2차관과 항공업계 관계자 등 3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기념식에서는 항공산업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45명의 정부포상과 장관표창 수여식, 항공문학상 우수작품 시상식도 진행된다. 코로나 위기 속 유휴 여객기의 화물전용기 전환 등을 주도한 엄재동 대한항공 본부장이 정부포상 최고 영예인 동탑산업훈장을 받는다. 27~28일에는 일반 국민도 참여 가능한 국립항공박물관 국제학술대회가 같은 장소에서 개최된다. '안창남 모국 방문비행 100주년'을 기념하며 개최하는 이번 국제학술대회는 '항공의 인문학적 접근'을 목표로 기획됐다. 무료 참가를
뉴스100 관리자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는 미국 인플레이션 감축법(IRA)이 국내 에너지 기업에 시장 점유율 확대 등 사업 기회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산업부는 지난 25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미국 인플레이션 감축법 관련 에너지 분야 간담회를 개최해 원전, 재생에너지, 수소 등 청정에너지 업계 및 유관 기관과 함께 인플레이션 감축법 영향과 대응방안, 하위규정 제정 동향 등에 대해 논의했다. 지난 8월 16일 발효된 인플레이션감축법은 태양광, 풍력, 수소, 원전, 전기차, 배터리 등 청정에너지 분야 지원법으로, 미국 재무부는 최근 6개 분야에 한해 IRA 이행 세부 하위규정 마련에 착수했으며 한 달 동안의 의견수렴 절차를 진행 중이다. 미 재무부는 이번 의견수렴 절차를 통해 태양광, 풍력, 원전, 수소 등 청정에너지 발전세액공제, 투자세액공제 및 제조세액공제 등에 대한 요건과 기준을 구체화할 것으로 예상된다. 그동안 정부는 다양한 채널을 통해 미국 행정부, 의회 등과 접촉하며 IRA 전기차, 배터리 분야에 대한 우리측 우려 전달과 함께 해결방안을 모색해왔다. 아울러 에너지 분야에 있어서도 국내 기업이 차별적인 대우
뉴스100 관리자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는 지역문화진흥원과 강릉문화재단이 공동으로 주관하는 '2022 전국생활문화축제'를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강원도 강릉 명주예술마당과 명주동 일대에서 연다고 밝혔다. 올해로 9회째를 맞이한 전국생활문화축제는 2014년부터 해마다 가을에 개최하는 전국 단위의 생활문화축제다. 특히 지난 2년 동안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비대면으로 진행하다가 3년 만에 현장에서 개최하는 만큼 전국 생활문화인들과 시민들이 모두 함께 즐기는 장으로 꾸민다. 이번 축제에서는 전통과 현재, 미래가 공존하는 강릉의 지역적 특색과 생활상을 담은 행사를 진행해 ▲평균 거주 기간 50년 이상의 주민들이 지키고 있는 강릉 명주동 골목에서 펼쳐지는 역사와 문화가 공존하는 골목전시(골목갤러리) ▲강릉 할매들과 함께 만들어보는 향토음식 체험(명주할매 요리체험) ▲강릉 생활문화인들의 사계절 일상을 보여주는 기획전시(강릉 生일상) 등을 통해 강릉만의 특색 있는 일상 속 생활문화를 만나볼 수 있다. 전국의 다양한 생활문화와의 만남도 기다리고 있다. 전국 생활문화인들의 일상을 보여주는 지역별 전시(지역 生일상)를 강릉 명주예술마당에 설치한 열
뉴스100 관리자 기자 | 국가보훈처가 귀환한 국군포로 참전용사에 대한 예우 개선에 본격 나선다. 6,25전쟁 당시 국군포로의 수에 대한 정확한 통계는 없지만 유엔사령부가 1953년 8월 7일 유엔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국군포로 및 실종자수는 8만 2000여 명이다. 이 가운데 정전협정 후 유엔사령부가 송환받은 국군포로는 8343명에 불과하다. 정부는 그간 북한에 남아 있는 국군포로의 송환 문제를 인도주의적 차원에서 우선적으로 협의할 것을 북한에 지속적으로 제의했으나 북한은 일관되게 국군포로의 존재를 부인하고 있다. 1994년 고 조창호 중위의 귀환을 시작으로 2010년까지 자력으로 귀환한 국군포로 참전용사는 80명으로 생존자는 14명뿐이다. 보훈처는 국군포로 참전용사를 예우하기 위해 국립묘지법 개정, 지원금 지급, 미귀환 국군포로 추모시설 건립 등을 추진한다. 먼저 자생의료재단과 연계해 매년 1인당 300만 원 상당의 한방의료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보훈자산으로 설립한 88관광개발에서 다음 달부터 매달 20만 원(연간 240만 원)의 '귀환용사 지원금'을 지급한다. 귀환한 국군포로들이 '귀환용사' 자격으로 국립묘지에
뉴스100 관리자 기자 | 다음달부터 국립공원에서 담배를 피우면 처음 적발됐을 때부터 60만원의 과태료를 내야 한다. 환경부는 국립공원 내 흡연 등 불법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적발 시 과태료를 상향하는 등의 '자연공원법 시행령' 개정안이 지난 25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고 밝혔다. 개정안은 후속 절차를 거쳐 다음달 초 공포되면 즉시 시행된다. 개정안은 우선 자연공원 내 산불,화재 및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국민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지정된 장소 밖에서의 흡연, 야영, 음주 등의 불법행위에 대한 과태료를 강화한다. 이에 따라 국립공원에서 지정된 장소 밖에서 흡연하다 적발되면 첫 번째는 60만원, 두 번째는 100만원, 세 번째는 법정 상한액인 200만원의 과태료를 내야 한다. 과태료가 현재 10만,20만,30만원의 5~6배로 상향되는 것이다. 인화물질 소지 등 '금지된 행위' 적발 시의 과태료도 흡연과 동일하게 조정된다. 지정된 장소 밖 야영과 출입금지 조치를 어긴 경우 과태료는 적발 횟수에 따라 20만,30만,50만원으로 오른다. 현재 과태료는 불법야영이 10만,20만,30만원, 출입금지 위반이 10만,30만,50만원이다. 대피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