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00 김동초 기자 | 과천시평생학습센터는 중장년층 시민을 위한 ‘새로 그리는 인생 나침반(인공지능 융합과정)’을 개강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급변하는 인공지능 시대에 중장년층이 자신의 삶의 방향을 다시 설계하고, 디지털 도구를 활용해 인생 포트폴리오를 구체적으로 그려보는 과천시의 새로운 시도다. 단순한 기술 교육이 아닌 ‘AI와 함께 배우는 인생 재설계 프로그램’으로, 참여자 스스로의 경험을 정리하고 미래 비전을 시각화하는 과정을 통해 큰 관심을 모았다. 교육은 지난 23일 시작해 총 5주(10회, 30시간) 동안 진행되며 ▲인공지능 기초 이해 ▲ChatGPT 등 인공지능 활용 실습 ▲나의 강점과 경험을 시각화한 ‘인생 비전도’ 및 ‘보물지도’ 제작 등으로 구성된다. 특히 개강 첫날에는 참여자 전원이 ‘나의 학습계약서’를 작성해 스스로 목표를 세우고, 실천할 행동 계획을 정하는 시간을 가지며 자기주도적 학습의 첫걸음을 내딛었다. 교육 마지막 주에는 ‘성과공유회’를 열어 그동안의 학습 여정과 변화를 함께 나누고, 수료 이후에도 ‘30일 실천 계
뉴스100 김동초 기자 | 과천시는 지난 28일 과천시청 대강당에서 지역 내 공인중개사 8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공인중개사 연수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에는 공주대학교 김진희 겸임교수와 정동현 세무사가 강사로 참여해 △중개대상물 확인·설명 등에 대한 법령 개정 사항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에 따른 중개 실무 유의 사항 △부동산 거래사고 예방 △부동산 세제 실무 등 다양한 주제를 다뤘다. 특히, ‘경기 안전 전세 프로젝트’ 정책을 중심으로 전세사기 피해 사례와 예방 방안을 심도 있게 다뤄, 부동산 거래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전세사기 등 피해를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연수 교육을 통해 공인중개사의 실무역량과 직업윤리를 강화해 부동산 거래의 투명성과 신뢰도를 높이겠다”라며, “앞으로도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부동산 중개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공인중개사는 개업 또는 고용 전 1년 이내 실무교육을 이수해야 하며, 이후 2년마다 연수 교육을 의무적으로 받아야 한다. [뉴스출처 : 경기도 과천시]
뉴스100 김동초 기자 | 과천시는 지난 28일, 디테크타워 미래홀에서 ‘갈현동 적십자 봉사회’ 결성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갈현동 적십자 봉사회는 갈현동 분동에 따라 새롭게 출범한 조직으로, 주민 중심의 봉사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이날 행사에는 과천시장을 비롯해 대한적십자사 관계자, 시의원, 과천시 협의회 임원 및 단위 봉사회장 등 50명이 참석해 신규 봉사회 출범을 축하했다. 새로 구성된 갈현동 적십자 봉사회는 앞으로 지역 내 취약계층 지원, 재난 구호, 환경 정화, 나눔 실천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봉사의 손길을 전할 계획이다. 홍계열 갈현동 적십자 봉사회장은 “갈현동 적십자 봉사회는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마음으로 작은 일부터 실천하는 봉사를 이어가겠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쳐나가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또한 신계용 과천시장은 “새로운 갈현동의 출발과 함께 봉사 정신으로 뭉친 봉사회가 결성된 것은 매우 뜻깊은 일”이라며, “시에서도 주민이 중심이 되는 봉사활동이 더 활성화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
뉴스100 김동초 기자 | 의왕도시공사가 유출지하수를 수영장 여과기 세척용수로 재활용하는 사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현재 백운커뮤니티센터 수영장은 매일 여과기 역세 및 린스 과정에서 약 12~14톤의 상수도를 사용하고 있으며, 이는 연간 약 4,000톤에 달한다. 반면, 건물 지하에서는 매일 약 10톤의 유출 지하수가 별도 활용 없이 버려지고 있다. 공사는 최근 이러한 상황에서 백운커뮤니티센터 사업장 직원의 아이디어로 버려지는 지하수를 재활용해서 공공요금을 절감하는 방안을 마련했다. 해당 아이디어는 유출 지하수를 전용 물탱크에 집수한 뒤 펌프와 배관을 통해 여과기 세척 공정에 직접 공급하는 시스템 마련으로, 공사는 이 체계를 최근 성공적으로 도입했다. 공사는 앞으로 이 시스템의 효율적인 운영으로, 수영장의 상수도 사용량의 20% 및 매년 약1,400만원의 공공요금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또한, 버려지던 지하수를 재활용하여 수자원 보호와 탄소중립 실현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도시공사 노성화 사장은 “직원들의 작은 아이디어 하나가 예산절감은 물론 탄
뉴스100 김동초 기자 | 의왕시청소년재단 부곡동청소년문화의집 카페지기 ‘피치’가 제과 역량강화교육을 통해 약 250인분의 수제 모나카를 직접 제작하고 이를 10월 28일 의왕시아름채노인복지관에 기부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번 활동은 청소년들이 제과 교육을 통해 전문 기술을 배우고 실습하며 역량을 강화한 뒤, 배운 기술을 지역사회에 환원한다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카페지기 ‘피치’청소년들은 이날 나눔을 통해 제과 실력을 높이는 동시에 자신의 노력이 지역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마음으로 전해지는 뜻깊은 경험을 했다. 한편, 부곡동청소년문화의집‘피치’는 2023년부터 올해로 3년째 이번 재능 기부 활동을 이어오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이러한 꾸준한 활동의 성과로 2025년 전국청소년자원봉사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하는 등 청소년 봉사의 모범적인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부곡동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는 “카페지기 ‘피치’청소년들이 배움과 나눔을 통해 지역과 함께 성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자신들의 재능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전할 수 있도록
뉴스100 김동초 기자 | 의왕시 내손1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0월 28일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사랑의 밑반찬 만들기’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경제적 어려움으로 식사 준비에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건강한 식생활을 돕고 부녀회의 따뜻한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부녀회원들은 직접 만든 물김치, 소불고기 등의 밑반찬과 세제 등 생필품을 정성껏 마련해 내손1동 주민센터에 전달했다. 주민센터에서는 전달받은 물품을 관내 취약계층 15가구에 배부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정을 전했다. 한정수 회장은“작은 정성이지만 직접 만든 반찬을 드시고 어려운 이웃들이 힘내시길 바란다”며“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지속적인 사랑을 나누는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정애 내손1동장은“새마을부녀회원들의 따뜻한 손길이 지역의 온정을 더욱 두텁게 만들고 있다”며“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이웃을 세심히 돌보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의왕시]
뉴스100 김동초 기자 | 가평군 청평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지사협)가 최근 지사협 위원과 독거 어르신이 함께하는 ‘가을맞이 신바람! 콧바람! 힐링 나들이’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야외활동이 어려운 독거 어르신들에게 가을 정취를 느끼며 활력을 되찾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의체는 어르신과 위원이 1대1로 짝을 이뤄 안전하게 하루 일정을 함께하며 따뜻한 시간을 보냈다. 참가자들은 춘천 삼악산 케이블카를 타고 단풍으로 물든 산책로를 함께 걸으며 가을 풍경을 만끽했다. 이후 점심식사와 카페에서의 다과 시간을 통해 정을 나누며 즐거운 추억을 만들었다. 양옥연 민간위원장은 “어르신들이 아이처럼 웃으며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니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따뜻한 온정이 넘치는 청평면을 만들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성규 청평면장은 “여가생활을 즐기기 어려웠던 어르신들을 위해 나들이를 준비한 지사협 위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주민이 함께 행복을 나누는 청평면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기도 가평군]
뉴스100 김동초 기자 | 가평군은 국정자원관리원 화재로 일시 중단됐던 집적회로(IC) 주민등록증 발급 서비스를 28일 오전 9시부터 정상적으로 재개했다고 밝혔다. IC 주민등록증은 기존 주민등록증과 형태는 같지만, 모바일 주민등록증 발급 편의를 위해 IC칩이 내장된 것이 특징이다. 가까운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면 신규 발급과 재발급 모두 가능하다. 특히 IC 주민등록증을 스마트폰에 접촉(태깅)하면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손쉽게 발급하거나 재발급할 수 있다. 이외에도 주민센터 방문 시 QR코드를 촬영해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발급받는 방법도 지원된다. 가평군은 발급 서비스가 일시 중단된 지난 9월과 10월 기간에 의무적으로 주민등록증을 발급받아야 했던 17세 이상 신규 대상자에 대해 발급 기한을 2개월 연장하기로 했다. 또한 해당 기간은 과태료 부과 산정에서도 제외된다. 예를 들어, 2007년 8월생이 2025년 8월 31일까지 발급하지 못했더라도 11월에 신청할 경우 9월과 10월은 과태료 부과 기간에서 제외된다. 가평군은 IC 주민등록증 발급과 관련해 불편이 없도록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있으
뉴스100 김동초 기자 | 가평군이 상수도 미공급 지역 주민들의 안정적인 물 복지를 강화하기 위해 지방상수도 확장사업을 본격 추진중이라고 29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최근 개인 지하수나 소규모 급수시설에 의존하는 미보급 지역에서 수질 저하와 수량 부족 문제가 반복됨에 따라, 올해 45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상수도 기반 확충에 나섰다. 이번 사업은 상수관로 15.6㎞를 신설하고, 가압펌프장 7개소를 설치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지방상수도 확장 대상지는 △가평읍 마장리·개곡리 △설악면 위곡1리·선촌2리 △청평면 청평5리·대성1리 △상면 행현1리·항사리·원흥리 △조종면 신상1리·상판리 등 11개 마을이다. 가평군은 해당 사업이 완료되면 약 200세대, 400명 규모의 주민들이 안정적이고 깨끗한 수돗물을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지속적인 기후변화로 물 부족 현상이 심화되는 가운데, 지방상수도 확장은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핵심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급수 취약지역에 대한 상수도 보급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안전하고 깨끗한 물 공급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뉴
뉴스100 김동초 기자 | 가평군이 경기도 시군 농정업무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며 2년 연속 최우수상, 9년 연속 우수기관이라는 눈부신 성과를 거둬 주목된다. 가평군은 ‘2025년 경기도 농정업무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뽑혀 기관 표창과 시상금 1,350만원을 받게 됐다고 29일 밝혔다. 시상식은 오는 11월 7일 ‘경기도 농업인의 날’ 행사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평가는 경기도 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농축산 분야 8개 주요 시책 △도정 기여도 △특수시책 등 총 35개 지표를 기준으로 서면심사와 도정기여도 평가를 거쳐 진행됐다. 가평군은 전 분야에서 고른 성과를 내며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가평군은 2017년부터 올해까지 농정업무 분야에서 최우수기관 5회, 우수기관 4회에 선정되며 9년 연속 우수기관의 자리를 지켜왔다. 이는 지역 농업인의 능동적인 참여와 현장 중심의 적극행정이 어우러진 결과로 풀이된다. 군 관계자는 “9년 연속 경기도 농정업무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것은 가평군 농업인 모두가 함께 이룬 값진 성과”라며 “앞으로도 우수농업인 발굴과 고품질 농산물 생산 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