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00 김동초 기자 | 파주시는 지난 5일, 6월 안전점검의 날(매달 4일)을 맞아 금촌역 인근에서 폭염 대비 행동요령 등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파주시 직원과 파주경찰서, 자율방재단 등 30여 명이 참여했으며,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는 6월을 맞아, 폭염 대비 행동요령을 적극 알리는 캠페인 활동으로 진행됐다. 이날 금촌역에 방문한 시민과 인근 상가 방문객을 대상으로 열사병 및 열탈진 등 온열질환 주요증상과 대처법이 적힌 홍보물을 배부했으며, 파주시 시민안전보험 안내 책자와 안전신문고 홍보물품도 배부해 안전과 관련된 시책을 홍보했다. 임공빈 안전총괄과장은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는 6월을 맞아 시민들을 대상으로 폭염 행동요령을 알리고, 온열질환을 예방하기 위해 이번 캠페인을 실시했다”라면서, “파주시는 앞으로도 캠페인을 정기적으로 실시해 더욱 안전한 파주시를 만드는 데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기도 파주시]
뉴스100 김동초 기자 | 파주시민의 정신건강증진을 위해 파주시에서 운영하는 파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5일 마음안심버스 이용기관을 대상으로 유관기관 간담회를 개최했다. 마음안심버스는 기동력 있는 버스를 활용하여 지역사회 내 정신건강 서비스가 필요한 곳에 찾아가 스트레스 검사, 마음건강 선별검사 등 다양한 심리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국가사업이다. 파주시는 지난 2022년 도입해 매년 운영을 확대해가고 있다. 올해 들어서는 경기도의료원 파주병원에 매주 화요일 정기적으로 방문하는 마음안심버스 정류장을 도입해, 아파트단지, 대학교, 사업체, 군부대, 복지관, 시청 등과 협력하여 매주 4회 정기 운행하고 있다. 이날 진행한 간담회에서는 파주병원, 파주시노인복지관, 파주시문산종합사회복지관, 파주시운정종합사회복지관, 한국철도공사 서울본부, 서영대학교 인권상담센터, 선유2단지 관리사무소, 물향기마을 1단지 관리사무소, 알라딘 커뮤니케이션 등 마음안심버스 운행에 협력하고 있는 유관기관들이 한 데 모여 마음안심버스 사업보고와 평가, 이용기관 의견과 애로사항 공유, 지역사회 내에서의 효율적인 운영 방안 등에 대해 활발한 논의
뉴스100 김동초 기자 | 파주시는 지난 9일 운정종합사회복지관의 개관 2주년을 맞이해 복지관의 성장에 기여한 사람들에게 감사를 표하고, 지역주민과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함께 기념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기념식에서는 지난 2023년 5월 개관한 이래 2년 동안 펼쳐온 사업 보고를 통해 그간 복지관이 수행해온 역할과 성과를 지역사회와 공유하고, 우수 자원봉사자 및 후원자들에게 표창장을 전달하고, 문화공연을 선보이며 현장을 찾은 지역민들과 한데 어우러지며 친목을 다지는 시간이 이어졌다. 또한 시는 지역주민 동아리와 한글교실 작품을 복지관 내에 전시하고, 복지관이 위치한 물향기마을 1단지 내 주차장 등 복지관 외부에 동아리 활동을 체험해 볼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고, 미니 바자회, 푸드트럭 운영으로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 분위기를 조성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따듯한 마음을 모아주신 자원봉사자, 후원자 그리고 직원 여러분의 열정과 헌신에 감사드린다. 또한 스스럼없이 복지관을 이용해주신 시민 여러분께서 오늘날의 운정종합사회복지관을 만들었다”라며 “파주시도 누구나 기본적인 생활을 하고, 인간답게 살 수
뉴스100 김동초 기자 | 파주시는 지난 9일, 전세사기 피해 예방과 신속한 대응을 위해 공무원과 공인중개사를 대상으로 ‘전세사기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전세사기 피해 사례와 대응 제도에 대한 실무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주택도시보증공사(HUG)와 경기도 전세피해지원센터 전문가들이 참여해 피해 예방을 위한 방안과 제도 활용법 등 실생활에 적용이 가능한, 유용한 실무 지식을 전달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파주시에서는 2023년부터 현재까지 총 265명의 피해자들이 전세사기 피해자로 정식 인정을 받기 위한 피해 결정을 신청해 이 중 약 47%에 해당하는 124명이 피해자로 인정받았다. 이는 경기도를 통틀어 13번째로 높고, 북부 10개 시·군 가운데에서는 세 번째로 높은 수치다. 전세사기 피해자 지원을 위한 파주시의 대응은 발 빨랐다. 시는 지난해 5월 ‘파주시 전세피해 및 전세사기 피해자 지원에 관한 조례’를 구체화한 시행규칙을 경기도 최초로 제정해 피해자들의 소송수행경비·월세·보증료 지원 등 다양한 지원책을 시행하며 피해자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받고 있다. 실제로 2024년 정책 수혜자 만족도
뉴스100 김동초 기자 | 파주시는 지난 6월 7일 연풍1리 일원에서 도시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선사업인 ‘연풍 새뜰마을사업’의 5년간의 결실을 맺는 준공식을 시민과 함께 나눴다. 이번 준공식에서는 시장을 비롯해 국회의원, 도·시의원,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준공을 축하했다. ‘연풍 새뜰마을사업’은 총사업비 37억 3천만 원을 투입해 주택정비, 하수도 개선, CCTV 설치, 취약계층 돌봄사업 등 생활·안전 인프라를 확충한 도시재생 사업이며, 주민 역량강화와 휴먼케어 중심의 지속가능한 마을 만들기에 주력했고, 주민들의 생활여건 개선과 지역 공동체 회복에 큰 기여를 했다. 이날 준공식은 ▲ 경과보고, ▲ 인사말씀, ▲ 축하공연, ▲ 컷팅식 순으로 진행됐으며, 연계행사로는 지역 주민이 참여하는 ▲ ‘연풍피크닉’과 ▲ ‘연풍미술대회’가 함께 열려 큰 호응을 얻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연풍 새뜰마을사업은 단순한 기반시설 정비를 넘어 주민 스스로 마을을 가꾸고 지속가능한 발전을 이끄는 좋은 사례가 됐다”라며 “앞으로도 시민 모두가 안전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도시재생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
뉴스100 김동초 기자 | 파주시는 오는 19일과 20일 양일간 운정행복센터 대공연장에서 2025 경기도 어린이 식생활 안전 순회교육 ‘피터팬이 달라졌어요!’ 뮤지컬 공연을 개최한다. 총 4회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공연은 관내 어린이급식소 만 3~5세 어린이 1,048명 대상으로 펼쳐질 예정이다. 공연은 어린이에게 친숙한 캐릭터인 ‘피터팬’을 주인공으로 한 인형극과 뮤지컬 형식으로 구성되어 어린이들이 쉽게 공감하고 실천할 수 있는 내용으로 꾸며졌으며 ▲짜고 단 음식 줄이기 ▲올바른 손 씻기 ▲음식은 먹을 만큼만 덜어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 등 어린이들이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건강한 식습관 형성을 목표로 한다. 이번 공연은 파주시 위탁기관인 파주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김장호)에서 사전 신청 접수를 받아 운영되며 센터는 영양사 배치 의무가 없는 관내 소규모 어린이 및 사회복지 급식소를 대상으로 위생·안전 및 영양 관리 전반을 지원하며 교육 프로그램, 순회방문지도, 맞춤형 식단 제공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건강한 급식 환경 조성과 다양한 사업을 활발히 운영하고 있다. 장연희 파주시 위생과장은
뉴스100 김동초 기자 | 파주시가 이달 10일부터 7월 21일까지 '치유농업 유관기관 연계 활성화 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지역 내 보건‧복지 분야 유관기관과 치유 농장을 연계해 건강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치유농업 프로그램을 실시함으로써 시민 건강을 증진하는 동시에 지역사회복지와 농촌 경제를 살린다는 취지로 마련됐다. '치유농업 유관기관 연계 활성화 사업'은 사업은 단순한 농촌 체험을 넘어, 보건소, 복지기관, 치유농장 등의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치유농업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이를 건강 취약 계층에 맞춤 제공함으로써 도시와 농촌의 상생, 농업과 복지의 만남을 실현하는 사업이다 특히 이번 사업은 파주시 내 고령자, 장애인, 우울증 진단자 등 정서적 돌봄이 필요한 시민들을 중심으로, ‘텃밭 치유’, ‘허브 향기 테라피’, ‘농산물 요리’ 등 농업 활동을 통해 치유 효과를 거두는 프로그램으로, 6월 10일부터 7월 21일까지 진행한다. 참여자는 지역 내 치유농장 및 교육농장에서 식물을 가꾸고, 수확하며, 함께 어울리는 과정을 통해 정서적 안정과 사회적 유대감을 회복할 수 있다. 프로그램은 치
뉴스100 김동초 기자 | 파주시가 국내 지방정부 중 최초로 지역내 기업에 직접 전력거래계약(직접 PPA)을 통한 전력공급 협약을 체결하며, 최근 이른바 ‘기후무역장벽’으로 부상한 알이100(RE100) 실현을 지원하는 공공재생에너지 사업 선발주자로서의 면모를 확고히 했다. 시는 지난 9일 파주시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9개 중소기업(주식회사 경성산업, ㈜삼성특수브레이크, 선일금고제작, ㈜스페이스톡, 신도산업주식회사, ㈜씨.앤.씨, 주식회사 칠성, 한울생약(주), 주식회사 현진)과 공공 재생에너지 전력거래 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는 재생에너지 생산 주체인 파주도시관광공사, 현행법상 전력공급자로서의 법적 지위를 갖고 전력 거래 중개를 지원하는 협력기업 SK이노베이션 E·S도 함께 했다. 파주시의 이번 재생에너지 전력 공급계획은 기존의 대기업 중심 알이100(RE100) 논의에서 벗어나 지방정부 지원 아래 중소기업도 국제적인 기후무역장벽을 돌파할 수 있는 안정적 재생에너지 확보가 가능해졌다는 점에서 의미가 남다르다. 파주시는 2026년 1월부터 30년간 문산정수장 내 태양광 발전소(1.2MW
뉴스100 김동초 기자 | 파주시가 다율초‧중학교 앞 통학로 개선을 위한 차선 확장공사에 본격 착수했다. 운정3지구 해오름마을에 소재한 다율 초·중학교 앞 진입도로는 편도 1차로로 협소한 탓에 등하교 시간대 통학차량들의 불법 중앙선 침범 및 불법 주정차로 인해 안전사고 위험이 높아 개선이 시급하다는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고, 지난해 말 김경일 시장과 해오름마을 주민들이 함께한 이동 시장실에서도 1순위 현안으로 다뤄진 바 있다. 이후 반년 만에 시가 내놓은 해결 방안이 바로 이번 차선 확장공사다. 과정은 순탄치 않았다. 해당 지역은 이미 차도와 인도, 학교용지 등 택지조성이 완료된 구간인 까닭에 도로 확장을 위한 공간 확보가 불가능한 상태였다. 이에 시는 한국토지주택공사와 파주교육지원청에 도움을 청했고, 학생들의 등하굣길 안전 확보라는 대의에 공감한 두 기관이 적극 협력에 나서면서 오래지 않아 해결책이 도출됐다. 각 기관들은 지장물 이설, 차선 확장 공간 확보를 위한 학교용지 사용 허가, 본 포장 공사 시공 등 공사 추진을 위해 필요한 여러 절차에 대해 합리적으로 역할을 분담하기로 합의했고, 지체 없이 약속
뉴스100 김동초 기자 | 북수원도서관이 6월 22일까지 도서관 1층 갤러리에서 ‘우리 시 예술인 최경숙 초대전, 어느 날 나무가 들려준 이야기’를 개최한다. 나무를 소재로 한 작품 18점을 전시한다. ‘나무’를 화자로 삼아 관계의 의미와 변화를 표현한 작품이다. 인간과 자연, 그리고 사람 간의 관계를 시각적으로 풀어내며, 변화하는 관계 속에서 수용과 성찰을 표현했다. 북수원도서관 관계자는 “우리 시 예술인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전시”라며 “시민들이 예술 문화를 지속적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갤러리를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기도 수원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