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00 김동초 기자 | 의정부시 송산1동주민센터는 6월 4일 송산1동 주민자치회가 유지유치원 어린이들과 함께 ‘행복도시 이웃사랑 실천 사업’의 일환으로 김치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나눔문화를 확산시키고, 어린이가 이웃사랑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도록 마련됐다. 어린이들이 직접 체험에 참여해 나눔의 의미를 배우고,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보람을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행사에는 송산1동 주민자치회 위원과 유지유치원 어린이, 송산1동 주민센터 직원 등이 참여했다. 어린이들은 텃밭에서 열무를 뽑으며 수확의 기쁨을 누렸고, 이어진 김치 담그기 체험에서는 위원들과 함께 양념을 버무리고 김치를 포장했다. 열무는 4월부터 송산1동 주민자치회 행복텃밭(보한재길 42)에서 위원들이 정성껏 기른 작물로, 이날 수확 후 담근 김치는 개별 포장돼 독거노인 50가구에 직접 전달됐다. 주민자치회 위원들은 김치를 전하면서 노인들의 안부를 살피고, 건강과 생활환경도 세심히 챙겼다. 고병진 회장은 “이번 체험형 나눔 활동을 계기로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서 주민 복지를 위해 힘쓰겠다”며 “지역
뉴스100 김동초 기자 | 의정부시 흥선동행정복지센터는 6월 5일 흥선동 주민자치회가 행정복지센터 2층 배움실에서 ‘흥선사랑방 힐링교실’ 2분기 웃음치료교실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웃음치료교실은 흥선동 주민자치회가 주관하는 2025년 자치실행사업의 일환으로, 노인들의 신체‧정신 건강 증진과 활기찬 노후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웃음치료사 강사의 지도 아래 웃음치료, 뇌 자극운동, 도구체조, 스트레칭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특히 복지돌봄 분과원들이 함께해 보다 체계적인 지원이 이뤄졌다. 총 20명 내외의 지역 주민이 참여한 가운데 성게볼, 팝튜브, 페트병 등 다양한 활동도구를 활용해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웃음만들기 게임을 통해 자연스러운 소통과 협동의 기회를 제공해 노인들의 사회적 관계 형성과 유대감을 높였다. 웃음과 손뼉운동도 병행해 스트레스 해소는 물론, 긍정적인 사고를 증진하는 효과도 함께 거뒀다. 흥선동 주민자치회는 하반기에도 흥선사랑방 힐링교실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해 노인들의 건강과 정서적 안정을 지원할 예정이다. 흥선사랑방 힐링교실은 노인, 취약계층 등에게 다양한
뉴스100 김동초 기자 | 의정부미술도서관은 체험형 전시 ‘모두의 아틀리에’ 전(展)에 앞서 시민 참여 프로그램 ‘모두의 아뜰리에, 함께 그리다’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시민들이 직접 전시 제작 과정에 참여해 예술적 경험을 나누는 데 의미를 뒀다. 시민들의 창작 활동은 본 전시와 긴밀히 연결돼 ‘모두의 아틀리에’ 전시를 완성하는 중요한 요소가 됐다. 4월부터 6월까지 총 6회 운영된 이번 프로그램에는 가족 단위, 어린이, 청소년, 일반 시민 등 다양한 연령층이 함께했다. 총 102명이 참여해 약 50점의 작품을 제작했고, 이 작품들은 전시장 천장에 설치돼 관람객을 맞이할 예정이다. 참여자들은 창작의 즐거움을 만끽했다. 특히 그림에 익숙하지 않은 시민들도 적극적으로 프로그램에 몰입하며, 예술을 통해 자신을 표현하는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이를 통해 예술에 대한 거리감을 좁히고 일상 속 창작의 의미를 되새겼다. 미술도서관은 프로그램을 통해 완성된 작품들을 6월 25일부터 열리는 ‘모두의 아틀리에’ 전시에 선보인다. 관람객들이 시민들의 작품을 감상하며 공감과 소통의 예술을 체험
뉴스100 김동초 기자 | 의정부시는 6월 4일 의정부시아동보호전문기관이 경기도아동일시보호소와 아동보호 및 복지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학대피해아동의 안전한 보호와 전문적인 사례관리를 위한 상호 협력 및 정보 공유 ▲학대피해아동의 보호를 위한 사회적 안전망 구축과 적극적 협력 관계 유지 ▲간담회, 홍보 등 아동보호와 관련한 다양한 활동을 함께 추진하기로 했다. 박신재 소장은 “아동의 긴급 보호와 회복을 위해 전문기관과의 협력이 매우 중요하다”며 “실질적인 보호와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전했다. 박진석 관장은 “현장에서 아동을 직접 보호하고 지원하는 두 기관이 긴밀히 협력함으로써 보다 신속하고 전문적인 개입이 가능해질 것”이라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관내외 구별없이 아동보호체계가 한층 더 강화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의정부시아동보호전문기관은 ‘아동복지법’ 제45조(아동보호전문기관의 설치)에 의거해 2023년 1월 개관했다. 의정부시 내 학대피해아동과 그 가정에 대한 사례관리, 학대 예방 교육 및 홍보 등의 업무를 활발히 수
뉴스100 김동초 기자 | 의정부시는 6월 5일 배영초등학교 체육관에서 학생 300여 명을 대상으로 참여형 아동학대 캠페인 ‘2025년 제1차 아동학대 모의고사’를 실시했다. 의정부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교육청소년분과 소속 청소년 협력기관 11곳이 참여한 연합 행사로, 기관별로 배정된 공간에서 청소년 특성에 맞는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시는 ‘아동학대! 너두 알 수 있어!’라는 주제로 아동학대의 정의, 동화 속 아동학대 사례, 아동학대 조사 수행기관 등 학생들이 꼭 알아야 하는 정보가 담긴 문제(10문항)를 시험지 형식으로 출제했다. 학생들은 문제를 풀고, 틀린 문제는 아동학대전담공무원이 직접 해설해 주며 프로그램을 이끌어 갔다. 또한, 모의고사지 뒷면에는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부모교육 자료를 인쇄해 배포했다. 이 자료에는 아동이 지켜보는 가운데 일어나는 부부싸움으로 인한 정서학대 사례를 비롯해, 가정 내 주요 아동학대 사례와 아동학대 신고 및 상담전화 번호 등이 담겨 있어 부모와 함께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시 관계자는 “아동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서는 아동학대에 대
뉴스100 김동초 기자 | 의정부시는 6월 21일 시민과 함께하는 ‘제3회 복지뮤지엄’을 신세계백화점 의정부점 3층 광장에서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의정부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관하고, 시의 후원과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을 받아 진행한다. 공공과 민간이 협력해 시민들에게 사회보장의 중요성과 지역복지의 다양한 모습을 널리 알리고자 마련했다.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는 복지박람회로, ▲위기이웃 발굴 및 자원 나눔 활동 ▲복지뮤지엄 포토존 ▲사회보장기관 및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홍보‧체험 프로그램 등 총 30개 부스를 운영한다. 윤연희 민간위원장은 “이번 행사는 의정부시의 사회보장 서비스 체계를 한자리에서 체험할 수 있는 뜻깊은 기회”라며 “민관이 협력해 마련한 자리에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김동근 시장은 “복지뮤지엄은 단순한 정보 전달을 넘어서, 시민이 지역복지의 주체가 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한 행사”라며 “공공과 민간이 협력해 의정부시의 사회보장 체계를 알리고, 시민이 실제로 어떤 도움을 받을 수 있는
뉴스100 김동초 기자 | 하남시는 여름철 집중호우에 대비해, 4월부터 6월까지 침수 위험이 있는 지역과 하수관에 쌓인 흙이나 쓰레기를 미리 치우는 집중 준설작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시는 앞서 관내 14개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도로 및 건물 침수가 우려되는 지역에 대한 수요조사를 실시했으며, 이를 토대로 38개소, 약 5km 구간의 하수관로와 32개소 우수토실에 대해 준설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전문 준설업체와 시 하수도관리팀 직영 준설반이 함께 추진하며, 23.5톤 및 7.5톤 준설차량, 직영 장비를 동원해 오수관·우수관 등 퇴적물 제거에 집중하고 있다. 하남시는 장마철 전까지 침수 우려 지역에 대한 준설 신청을 상시 접수하고 있다. 준설이 필요한 경우, 하수도과(031-790-5201)나 관할 행정복지센터에 시설물의 주소와 위치를 알려 신청하면, 시가 현장 조사 후 추가 준설을 실시할 예정이다. 시는 향후에도 상시 예찰 활동과 지속적인 준설작업을 통해 침수 피해 예방은 물론, 악취와 해충 발생 저감에도 힘쓴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하수도는 시민 주거환경
뉴스100 김동초 기자 | 여주시는 지난 6월 8일 점동면 덕평1리 마을회관 앞에서 ‘덕평1리 마을만들기 사업’ 준공식을 개최했다. ‘마을만들기 사업’은 농촌 지역의 정주 여건을 개선하고, 공동체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기초생활기반 확충, 지역역량 강화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날 행사에는 이충우 여주시장을 비롯해 박시선 시의회 부의장, 이재성 점동면장, 임헌우 경기도노인연합회장, 이유식 여주시이통장연합회장 등 지역 기관·단체장 및 주민 등 120여 명이 참석해 마을 발전의 결실을 함께 축하했다. ‘덕평1리 마을만들기 사업’은 2023년부터 2025년까지 3년에 걸쳐 총사업비 5억 원(전액 시비)을 투입해 추진됐으며, 주요 사업으로는 ▲마을회관 증축 ▲마을쉼터 조성 ▲마을정원사 양성 및 문화돌봄 등 지역역량강화 프로그램 운영이 포함됐다. 특히 마을회관은 노후 시설을 증축 및 개보수하여 주민 소통 공간으로 새롭게 단장됐고, 마을쉼터는 주민들의 휴식과 커뮤니티 활동을 위한 열린 공간으로 조성되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조재운 덕평1리 이장 겸 추진위원장은 “처음에는 막막했지만 주민들이 함께
뉴스100 김동초 기자 | 여주시는 지난 5일 고독사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고 지역주민의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너나들이 주민잇기’ 홍보단이 참여하는 거리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1인 가구의 증가와 사회적 고립 현상 심화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고독사를 예방하기 위한 홍보 활동으로 장날을 맞이해 한글시장을 찾은 주민들과 직접 소통하며 고독사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알릴 수 있는 방법을 안내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홍보단은 고독사 예방 홍보물 배포, 복지사각지대 신고요령 안내 등 지역주민들에게 적극적으로 복지정보 안내에 앞장섰다. 시 관계자는 ‘이웃 간 무관심이 고독사의 원인이 되기도 하지만, 반대로 작은 관심이 누군가에게는 삶을 이어주는 희망이 될 수 있다. 너나들이 정신을 바탕으로 지역 내 촘촘한 안전망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너나들이 주민잇기’ 홍보단은 앞으로도 정기적인 홍보 활동을 비롯해 다양한 방법으로 사회적 고립 예방과 고독사 위험군 지원에 앞장설 예정이다. [뉴스출처 : 경기도 여주시]
뉴스100 김동초 기자 | 여주시치매안심센터가 치매환자를 돌보는 가족의 돌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치매가족돌봄 안심휴가제’ 운영을 시작했다. ‘치매가족돌봄 안심휴가지원’는 경기도 전역에서 지원하는 사업으로, 장기간 돌봄에 지친 가족이 육체적·정신적으로 휴식이 필요할 때, 부득이한 외출이나 출타로 며칠간 집을 비워야 하는 경우 치매환자를 안전하게 돌봄서비를 받을 수 있도록 비용을 지원하고 있다. 지원대상은 여주시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치매환자 및 가족이며, 단기입원 간병비 1일 최대 3만 원씩 최대 30만원까지, 단기보호나 종일방문요양 서비스 이용 시 1일 최대 2만 원씩 최대 20만원까지 지원하고 있다. 이용기간은 연간 최대 10일이며 분할 사용도 가능하다. 신청 및 지원 절차는 ▲여주시치매안심센터 사전 방문 및 신청서 작성 ▲서비스 이용 ▲비용 관련 서류 제출 ▲비용 수령 으로 진행되며, 사전에 신청한 경우에만 지원 받을 수 있다. 관계자는 “가정에서 치매환자를 돌보는 가족이라면 본 제도를 적극 활용하여 치매 환자와 가족 모두에게 소중한 쉼이 되릴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