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00 김동초 기자 | 오산시는 2025년 7월 1일 기준(수시분) 782필지에 대한 개별공시지가를 10월 30일자로 결정·공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결정·공시되는 수시분 개별공시지가는 2025년 상반기(1월 2일~6월 30일) 동안 분할·합병·지목변경 등 토지이동이 발생한 필지를 대상으로 한다. 오산시는 이에 대해 토지소유자 등의 열람 및 의견청취 절차와 감정평가사의 검증,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 과정을 거쳐 지가를 확정했다. 결정·공시된 지가에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 또는 이해관계인은 10월 30일부터 11월 28일까지 이의신청을 접수할 수 있다. 신청은 오산시청 토지정보과 또는 토지 소재지 행정복지센터에 비치된 이의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거나, 오산시청 홈페이지 및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사이트를 통해 온라인으로도 가능하다. 이의신청이 접수된 필지는 토지 특성 및 표준지와의 가격 균형 여부를 재조사한 후 감정평가사의 재검증과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12월 22일 조정·공시될 예정이다. [뉴스출처 : 경기도 오산시]
뉴스100 김동초 기자 | 오산시는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이 잦은 겨울철을 맞아 오는 12월부터 내년 3월까지 ‘제7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를 시행한다고 29일 밝혔다.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는 고농도 미세먼지가 빈번한 기간 동안 평상시보다 강화된 저감 대책을 시행해 미세먼지 및 초미세먼지로 인한 시민 피해를 줄이기 위한 제도로, 2019년부터 매년 추진되고 있다. 이에 시는 본격 시행에 앞서 5등급 차량 운행제한 모의단속을 실시하고, 적발 차량에 대해서는 저감장치 부착 등 저공해 조치를 적극 독려할 계획이다. 또 계절관리제 기간 동안 ▲불법 배출사업장 점검 ▲운행차 배출가스 단속 ▲공회전 제한지역 단속 ▲영농폐기물 집중 수거 ▲대기배출사업장 관리 ▲다중이용시설 실내공기질 점검 등 미세먼지 발생원에 대한 집중 관리에 나선다. 장현주 오산시 환경과장은 “초미세먼지(PM-2.5)는 머리카락 굵기의 40분의 1 수준으로 작아 호흡기를 통해 쉽게 체내로 침투해 각종 질환을 유발할 수 있다”며 “겨울철 특별단속을 통해 미세먼지 발생을 최소화하고 시민 건강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뉴스100 김동초 기자 | 오산종합사회복지관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관하는 ‘2025년 기획 1인가구의 지역사회 통합을 위한 맞춤형 지원 및 대응체계 구축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남촌동 궐동 원룸 밀집지역 내 고립·위기 1인가구를 대상으로, 공유공간을 매개로 주민 간 관계망을 확장하고 이를 기반으로 지역공동체 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한 것이다. 복지관은 이번 선정으로 약 2억 원의 사업 예산을 확보했으며, ▲고립·위기 1인가구의 관계망 형성 ▲주민운영위원회 조직 및 공간 운영 ▲고립·위기 1인가구의 정서·사회적 지원 등 맞춤형 통합 지원을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오산시의 복지정책 기조인 ‘지역 중심의 맞춤형 복지 실현’과 방향을 같이하며, 지역주민, 상점, 유관기관 등이 함께 참여하는 지역 네트워크형 복지 모델로 운영될 예정이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을 받아 3년간 진행되며, 오는 2025년 12월 1일 본격적으로 시작될 계획이다. 한진 오산종합사회복지관 관장은 “‘누구나 들렀다 가게’라는 공유공간을 중심으로 1인가구가 고립에서 벗어나 이웃과 함께 어울리는 지역사회
뉴스100 김동초 기자 | 오산시는 10월 28일, 오산종합사회복지관과 오산충청연합회가 공동으로 ‘마음담은 깍두기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제철 무를 활용해 반찬 마련이 어려운 지역 내 홀로 계시는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된 나눔 활동으로, 오산충청연합회 회원 12명이 자원봉사자로 참여했다. 봉사자들은 직접 깍두기를 담그고, 총 300개의 용기에 정성스럽게 담아 복지관을 통해 어르신들께 전달했다. 이날 복지관과 연합회는 깍두기 전달과 함께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피며 따뜻한 대화를 나누는 시간도 가졌다. 김승구 오산충청연합회 대표는 “날씨가 추워질수록 외로움을 느끼는 어르신들이 많다는 이야기를 듣고 작은 정성을 나누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속에서 실천하는 나눔 문화를 꾸준히 확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진 오산종합사회복지관 관장은 “깍두기 한 통일지라도 어르신들께는 큰 위로와 힘이 될 수 있다”며, “지역 단체가 함께 어르신을 기억해주는 것이 곧 돌봄의 시작이며, 앞으로도 협력을 통한 복지 연대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오산종합사회
뉴스100 김동초 기자 | 하남시는 관내 중소기업의 해외 판로 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10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일본 도쿄에 ‘일본시장개척단’을 파견했다고 밝혔다. 이번 일본시장개척단은 하남시 수출 중소기업 10개사가 참여해 일본 현지 시장 진출 기회를 모색했다. 이들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과 협력해 현지 바이어와의 1:1 도쿄 수출상담회 및 비즈니스 미팅을 진행하며 수출 확대의 발판을 마련했다. 상담회에 참여한 기업들은 일본 현지 바이어와의 직접 미팅을 통해 자사 제품의 경쟁력을 소개하고, 향후 협력 가능성을 구체화하며 긍정적인 후속 협의를 기대하고 있다. 특히 이번 상담회에서는 총 87건의 상담을 통해 6,443,500달러 규모의 수출 협의가 이루어졌으며 이 중 82건의 계약 추진(2,341,750달러)이 예상된다. 시는 “이번 실적은 현 시점 기준으로, 향후 후속 계약이 성사될 경우 추가적인 성과가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또한 참가기업들은 일본 도쿄 주요 상권과 유통 채널에 대한 현지 시장조사를 병행하며, 소비 트렌드와 유통 구조를 분석했다. 이를 통해 하남시 기업의 일
뉴스100 김동초 기자 | 국토교통부는 '주택공급 확대방안(9월 7일)' 후속조치로, 주택 사업자 자금지원 강화를 위한 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주택건설 관련 보증 요건·한도 완화 등 제도 개선을 모두 완료하고, 향후 연간 100조원 규모의 공적 보증을 본격 공급한다. 먼저, PF대출 보증 한도를 총사업비의 50%에서 70%로 상향하고, 시공사의 시공순위 제한을 폐지하는 등 보증요건 완화 특례를 1년 연장함으로써 PF시장 경색에 따른 주택사업자의 자금조달 애로를 해소한다. 또한 만일 분양률 저조, 공사비 인상 등에 따라 분양대금을 통한 공사비 조달에 어려움을 겪는 사업장은 PF대출보증을 통해 공사비를 추가로 지원(총사업비의 70% 한도)하고, PF대출 보증으로 대환할 수 있는 브릿지론(미납이자 포함)의 범위를 ‘원금 + 2년치 이자’에서 ‘원금 + 5년치 이자’로 대폭 확대하여 주택사업자의 금융비용 경감을 지원한다. 아울러, 정비사업의 초기 사업비는 그간 시공사 대여금을 통해 조달됐으나, 최근 금융기관의 고금리 브릿지론을 활용하는 사례가 느는 등 시장 여건 변화를 고려하여, 정비사업 본사업비 대출보증도 개선한
뉴스100 김동초 기자 | 해양수산부는 수산물 소비 촉진과 지역 유통 상생을 위해 10월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3일간 경북 포항시 영일대 해수욕장 일원에서 ‘2025년 수산물 직거래·유통 상생 대축제’ 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수산물 직거래 장터(소비자·생산자), 유통 상담회(생산자·판매자), 시민참여 프로그램을 결합한 전국 규모의 통합형 수산축제로,'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이번 행사는 해양수산부와 포항시, 한국수산회가 공동으로 주최·주관하며, 수산물 유통단체, 생산자단체, 지역 소비자가 함께 참여하는 민관협력형 행사라는 의미가 있다. 수산물 직거래 장터에서는 전국의 수산물 생산자들이 참여하여 다양한 수산물 시식행사와 현장 및 택배 주문 판매를 하고, 지역 특산물 홍보관과 체험관에서는 수산물 요리 체험 등 여러 시민참여형 행사가 함께 진행된다. 특히, 행사 첫날인 31일(금)에는 전재수 해양수산부 장관이 행사장을 방문하여 진행 상황을 살피고 수산물 요리 체험 행사에도 직접 참여할 예정이다. 유통 상담회에서는 메가마트, 세이브존, 킴스클럽 등 유통업체 20여 개
뉴스100 김동초 기자 | 산업통상부는 10월 29일 오전 10시 30분, ‘APEC CEO SUMMIT KOREA 2025’가 열리고 있는 경주 예술의 전당에서 아마존웹서비스(AWS), 르노(Renault), 앰코테크놀로지(Amkor Technology), 코닝(Corning), 에어리퀴드(Air Liquide), 지멘스헬시니어스(Siemens Healthineers), 유미코아(Umicore) 등 글로벌 기업 7개社가 참석한 가운데 '글로벌 기업 투자 파트너십'행사를 개최했다. 이 행사에서는 글로벌 기업 7개社가 향후 5년간 총 90억 달러 규모의 직⸱간접 투자를 한국에 하기로 발표했으며, 그 일환으로 투자금액 중 단기간 내 유입될 외국인직접투자(FDI : Foreign Direct Investment) 총 6.6억 달러를 투자 신고했다. 그 간 정부는 글로벌 기업의 투자 유치를 위해 해외 IR(Investor Relations), 외투기업 간담회 등을 통해 한국의 탄탄한 제조업 기반과 세계 최고 수준의 ICT 역량, 우수한 인적 자원을 보유한 ‘최적의 투자처’로서의 한국의 매력을 적극적으로 홍보했으며, 현금⸱입지⸱세제
뉴스100 김동초 기자 | 관세청은 대미 수출기업 지원을 위해 미국의 중대형 차량 관련 관세 대상 품목의 한-미 품목번호 연계표를 10월 29일 관세청 누리집을 통해 공개했다. 이는 미국 정부가 현지시각 11월 1일부터 중대형 차량 및 그 부품, 버스 등 217개 품목(미국 품목분류(HS)코드 기준)에 대하여 관세를 부과한다는 발표에 따른 것이다. 이번에 미국이 발표한 품목관세 부과 품목과 세율은 트랙터(제8701호), 트럭(제8704호), 레미콘(제8705호) 등의 중대형 차량 및 해당 차량에 사용되는 부품에는 앞으로 25% 관세가 부과되며, 버스(제8702호)에는 10% 관세가 부과된다. 모두 기존에는 한국산 물품에 대해 15% 상호관세가 부과되던 품목들이다. 관세청은 그간 미국의 관세정책에 대응하여 품목별 관세부과 품목을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한글품명을 포함한 한-미 품목번호 연계표를 제공해 왔으며, 앞으로도 대미 수출기업이 정책 변화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관련 지원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뉴스출처 : 관세청]
뉴스100 김동초 기자 | 산업통상부는 10월 29일~31일까지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K-Tech Inside Show 2025 '(소재·부품·장비- 뿌리 기술대전)를 개최한다. 올해로 15회를 맞는 이번 행사는 ‘기술 속의 기술이 이끄는 대한민국의 성장’을 슬로건으로 소재·부품·장비 및 뿌리산업의 첨단기술 성과와 미래비전을 공유하는 소재·부품·장비 및 뿌리산업 종합박람회다. 행사에서는 반도체·디스플레이·이차전지 분야 혁신기업 전시를 비롯해 으뜸기업 홍보관, 소재 AX관, 탄소중립관 등 다양한 테마관이 운영되며, 비즈니스 상담관을 통해 소부장·뿌리 기업의 기술개발부터 판로개척뿐 아니라 성장발판 마련을 위한 투자·정책금융 지원 상담 등 全주기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개막식에서는 산업공급망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에 대한 정부포상(74점)이 수여된다. 반도체 산화막 세정 및 웨이퍼 증착 등 핵심 공정장비를 국산화한 ㈜테스 이재호 대표이사에게 은탑산업훈장을, 항공·방산 분야 정밀가공 자동화장비 자립화를 이끈 ㈜디엔솔루션즈 우진근 팀장에게 철탑산업훈장을 수여한다. 이와 함께 뿌리기업 명가 등 7개사와 소부장 으뜸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