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00 김동초 기자 | 양주시품목연구연합회는 지난 18일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에서 하계연찬교육을 열고, 양주시 농업·농촌의 품목별 핵심 회원 25개 단위연구회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교육에서는‘농작업 안전사고 예방과 응급처치’를 주제로 특강이 진행돼, 기후변화로 늘어나는 온열질환 등 농작업 중 발생할 수 있는 사고를 막고, 사고 시 대처하는 방법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으며 이어 회원 간 친목과 단합을 위한 활동도 함께 열렸다. 행사장 입구에는 각 단위연구회 회원들이 직접 재배하거나 가공한 농산물과 특산품이 전시돼, 양주시 농특산물의 우수함과 경쟁력을 한 눈에 보여주기도 했다. 또한 연합회는 지역사회를 돕기 위해 양주시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회원들이 함께 모은 이번 성금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박미자 회장은“회원 여러분의 참여와 응원 덕분에 오늘 자리가 마련됐다”며“이번 연찬교육이 회원 모두가 하나로 뭉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소중한 성금을 기탁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품목
뉴스100 김동초 기자 | 경기도의회 정경자 의원(국민의힘)은 18일 (사)한국장애인표준사업장협회 김대성(경기지회장)·김상철·이익재·염상열 이사와 간담회를 열고, 장애인 고용 확대와 경기도교육청의 고용부담금 문제 해결을 위한 연계고용 방안을 논의했다. 정경자 의원은 지난 5월부터 7월까지 이어진 세 차례 간담회에서 교육청 예산에 반영된 식판세척사업을 대표 사례로 제시하며, “고용부담금 절감, 급식실 산재 예방, 조리실무사 근무환경 개선, 특수학교 졸업생 일자리 창출까지, 작은 출발이지만 모두의 삶을 바꾸는 힘이 있다”고 강조했다. 간담회에서는 △도서관 자료 관리 △OA·IT 행정 지원 △학교 환경·안전 관리 등 장애인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직무와 더불어, 물품 구매에서 용역 연계로 확장 가능한 가능성도 논의됐다. (사)한국장애인표준사업장협회는 “치과와 정형외과까지 표준작업장으로 등록된 사례가 있다”고 소개하며 장애인의 역량이 폭넓음을 전했다. 정경자 의원은 “소비쿠폰 같은 지원도 필요하지만 소비복지에는 한계가 있다”며, “장애인이 스스로 일할 수 있는 생산복지가 진짜 복지이며, 연계고용은 그 출발점”이라고 말했다. &n
뉴스100 김동초 기자 | 양주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5년도 지방공기업 경영평가' 상수도 분야에서 ‘나’등급을 받으며 지난 2년 연속보다 한 단계 높은 성적을 거뒀다. 이번 평가는 113개 기초상수도 운영기관 등을 대상으로 2024년도 경영실적을 심사한 결과로, 경영관리와 경영성과 2개 부문을 종합해 ‘가’부터 ‘마’까지 5개 등급으로 나눠 이뤄졌다. 양주시는 그동안 깨끗한 수돗물의 안정적인 공급과 고객만족 서비스 향상을 위해 급수취약지역 상수도 보급, 노후상수관로 및 정수장 정비, 상수도 정밀안전점검 등 물 복지 실현을 위해 선제적 투자를 추진해왔다. 또한 지방상수도 운영효율화를 위해 요금 현실화율(80.12%) 향상, 수도 보급률(98.8%) 향상, 공기업 종사자 전문교육 강화, 지속적인 원가절감 등 다양한 경영개선 시책을 펼쳐왔다. 그 결과 이번 평가에서 경영전략, 재무관리, 상수도 시설 확충, 수돗물품질관리, 고객만족도 등 전 분야에서 고른 성과를 인정받았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2024년도 일반수도사업 운영관리 실태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데 이어 이번 공기업 경
뉴스100 김동초 기자 | 부천시는 마을공동체 활동가 네트워크인 ‘우리마을주민기획단’과 함께 8월 21일부터 28일까지 가족돌봄청년을 대상으로 공동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우주단’의 공익활동의 하나로 장애, 고령, 질병 등으로 가족을 돌보는 청년들이 공동체 활동을 체험하고 사회적 고립을 해소해 지역 공동체 참여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프로그램은 심리 진단, 업사이클링 카드지갑 만들기 등 정서 지원을 주제로 8월 21일, 26일, 28일 총 3회에 걸쳐 운영된다. 참여 대상은 34세 이하 청소년과 청년 중 장애나 정신·신체 질환 등으로 일상생활이 어려운 가족을 돌보는 ‘가족돌봄청년’이다. 참여 신청은 8월 18일부터 27일까지 큐알(QR)코드를 통해 가능하며, 부천시에 거주하는 가족돌봄청년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모집인원은 회차별 선착순 10명이다. 자세한 내용은 부천시 마을공동체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자치분권과 마을공동체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부천시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돌봄청년이 일상에서 벗어나 정서적 회복의 기회를 얻고, 지역
뉴스100 김동초 기자 | 부천시는 지난 18일 가은병원에서 사회적기업 ㈜위드플러스시스템이 의료인과 취약계층을 위해 라면 선물세트 6,350박스를 기부하는 전달식을 열었다고 19일 밝혔다. 기부 물품 6,350박스 중 5,050박스는 가은병원과 휴앤유병원 등 관내 의료기관에, 1,000박스는 부천시보건소에, 300박스는 부천상동종합복지관과 지역아동센터 등에 전달할 예정이다. ㈜위드플러스시스템은 간호·간병 통합서비스, 노동자 파견 등 시설 유지관리 및 사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회적기업이다. 2016년 사회적기업으로 인증을 받은 이후,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일자리 제공과 기부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해 오고 있다. 김승모 ㈜위드플러스시스템 대표는 “88데이를 맞아 의료인과 취약계층을 위해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사회적기업의 역할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꾸준한 나눔을 실천해온 ㈜위드플러스시스템과 김승모 대표에게 감사하다”며 “관내 사회적기업이 지역과 상생하며 성장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뉴스100 김동초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송죽동은 지난 18일, 송죽동 내 ‘로열팰리스 경로당’에서 어르신들과 지역 아동들이 함께 참여하는 ‘1·3세대 그림그리기’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1·3세대 그림그리기’는 점차 핵가족화 되는 현대사회에서 1세대인 어르신들과 3세대인 아동들이 함께 그림그리기 활동을 하며 세대 간 소통의 시간을 가짐으로써 행복한 마을공동체를 만들기 위한 사업이다. 이날 행사는 경로당 어르신 12명과 지역 아동 4명이 참여했으며, 색칠하기 책을 활용해 미리 그려진 도안에 색칠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각자의 기분에 따라 색과 형태를 선택해 감정을 표현해보고, 완성된 작품을 공유하며 서로를 알아가는 소통의 기회가 된 것이다. 최선정 송죽동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어르신과 아동들이 정서적 교감을 나눔으로써 특히 어르신들이 긍정적인 에너지를 얻어가셨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체험 사업을 통해 건강하고 활기찬 마을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수원시]
뉴스100 김동초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정자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8일, ‘사단법인 한국생활개선 수원시연합회’로부터 관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직접 만든 발효막장 1.2㎏ 들이 25개, 총 30㎏을 기부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의 식생활 개선과 건강한 식재료 지원을 목적으로 진행됐다. 한국생활개선 수원시연합회는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으며, 특히 농산물을 활용한 전통식품으로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있다. 유경미 한국생활개선 수원시연합회장은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이 건강한 음식을 통해 조금이나마 힘을 얻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나눔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명구 정자1동장은 “기부물품을 취약계층 가정에 소중히 전달하며 따뜻하고 건강한 마을을 만드는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정자1동 행정복지센터는 앞으로도 지역 내 후원자들과의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 복지 증진을 위해 꾸준히 노력할 계획이다. [뉴스출처 : 경기도 수원시]
뉴스100 김동초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율천동은 지난 6월 보행 약자 이동 편의를 위한 자동 출입문 공사를 시작으로 8월까지 이어진 청사 내부 환경개선 사업이 마무리되어 18일부터 새단장한 청사에서 민원인을 맞이한다고 밝혔다. 이번 청사 환경개선 사업에서는 행정게시판과 민원실 내부 천장 미디어라인을 설치하여 가시성을 높이고 복지상담실 리모델링 공사도 진행했다. 성영신 율천동장은 “이번 청사 환경 개선으로 행정복지센터를 찾는 민원인 및 내방객들이 더 편안하게 시설을 이용하실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청사 환경을 쾌적하게 개선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수원시]
뉴스100 김동초 기자 | 수원시 장안구는 지난 18일, 토지의 경계를 바로잡아 경계분쟁을 방지하고 토지의 활용가치를 향상시키기 위해 2023년 11월부터 추진해온 ‘가쟁이 지적재조사지구 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지적재조사사업’은 110여 년 전 일제강점기에 수기로 작성된 지적도를 그대로 사용하여 지적공부와 현실 경계가 일치하지 않는 지역을 첨단 측량장비로 새롭게 조사·측량하여 기존의 지적공부를 디지털화하고 토지 경계를 바로잡아 토지의 활용가치를 높이기 위해 시행하는 국가사업이다. 이번에 완료된 ‘가쟁이 지적재조사지구’는 장안구 상광교동 432번지 일원의 155필지가 대상으로, 면적은 150,238㎡이며 2023년 11월 실시계획을 수립하고 주민설명회를 거쳐 사업지구 토지소유자 약 77.2%의 동의를 얻어 지적재조사사업지구로 지정됐다. 아울러 토지소유자와 경계 조정 협의를 통해 경계를 설정했으며, 장안구 경계결정위원회 의결을 거쳐 경계를 확정하고 사업 완료 공고 후 새로운 지적공부를 작성하고 사업을 마무리했다. 또한 새롭게 등록된 지적공부는 토지 등기부와의 일치를 위해 등기촉탁 후 토지 소유
뉴스100 김동초 기자 | 이일희 구청장은 지난 18일, 관내 식당에서 정부의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직접 사용하고 인근 상점가를 돌며 상인과 주민들을 만나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들었다. 이번 깜짝 방문은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추진 중인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업 취지를 되새기고 실제 현장의 효과를 살펴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도 소비쿠폰을 사용했다는 한 주민은 “소비쿠폰을 받자마자 가족과 외식을 했다”며, “물가가 많이 오른 상황에서 부담이 줄다보니 평소 가보지 못한 가게도 찾게 됐다”고 말했다. 이일희 장안구청장은 “요즘처럼 어려운 시기일수록 우리 지역에서 한 끼의 식사와 한 번의 소비가 지역 상인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이번 소비쿠폰이 주민들에게는 부담을 덜어주고 상인분들에게는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수원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