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00 기자 |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가 ‘119소방정책 콘퍼런스(중앙소방학교 주관)’에 참가할 경기북부 소방관서 대표팀(4인1조)을 선별하기 위해 심의회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심의회에서는 콘퍼런스에 참가를 희망한 경기북부 7개 소방관서를 대상으로 최종선발에 나섰다. 7개 참가팀이 제출한 주제는 ▲공사현장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 저감에 관한 연구 ▲대형 산불 대응역량 강화를 위한 시스템 고도화 방안 ▲초고령 사회 대응을 위한 AI안전복지서비스 모델 연구 등이었으며 이들이 제출한 연구 개요와 선정사유 등을 고려해 서면평가했다. 이번 평가에서 선발된 대표팀은 양주소방서로, 약 세달 간 논문 자료를 준비해 8월 중 예정인 ‘119소방정책 콘퍼런스’ 논문심사에 출전한다. 강대훈 본부장은 “다양한 정책 아이디어를 도출·공유해 일상과 현장에서 실효성 있는 정책을 개발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119소방정책 콘퍼런스’는 1982년에 처음 열렸으며, 올해 37회를 맞이했다. 소방정책 발전을 위한 자유주제로 전국 19개 시도 본부 대표팀이 제출한 논문에 대해 1차로 서면심사하며, 심사결과 상위 8개
뉴스100 기자 | 경기도가 김동연 경기도지사의 특별 지시로 ’23·’24년에 이어 올해도 5월 전직원 특별휴가를 실시한다. 노동절(5·1)이 포함된 5월을 맞아 실시되는 특별휴가는 각종 재난‧재해 대응, 민원 업무, 공약사항 이행, 도정 중점과제 현안 추진 등 직원들의 노동가치를 존중하고 그동안의 노고를 격려하는 차원에서 부여된다. 특별휴가는 ‘경기도 공무원 복무조례’에 따른 조치로 조례는 소속 공무원이 재해·재난 등의 발생으로 야간 또는 휴무일에 근무한 경우나 도정 업무·직무수행에 탁월한 성과나 공로가 인정되는 경우 도지사가 3일의 범위에서 특별휴가를 부여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경기도는 민원 업무나 현안 추진 등 공직사회의 특성을 고려해 1일 휴가 사용이 어려운 직원들에 대해서는 5월 중 하루를 선택해 사용하도록 했다. 앞서 김동연 지사는 지난 30일 수원 경기종합노동복지회관에서 열린 한국노총 경기지역본부 ‘제135주년 노동절 기념행사’에서 “공무원들은 그동안 노동자가 아니어서 노동절에 쉬지 못했지만 제가 취임하고 나서 도지사 특별지시로 경기도 공무원들은 업무에 지장 없는 범위 내에서 각자
뉴스100 기자 | 경기문화재단 실학박물관은 4월 30일, 조선 후기 예술과 사상의 거장 추사 김정희의 예술세계를 현대 타이포그래피 관점으로 재해석한 특별기획전 《추사, 다시》의 개막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막식에는 조미자 경기도의원(남양주), 유정주 경기문화재단 대표이사를 비롯한 문화예술계 인사 100여 명이 참석했다. 개막 행사는 25현 가야금 연주자 문양숙 명인의 공연과 전시 개막 퍼포먼스, 전시 해설 투어 등 풍성한 볼거리로 구성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추사, 다시》는 실학박물관과 과천 추사박물관, 제주 추사관이 공동으로 기획한 연합전시다. 조선 후기 대표 실학자이자 예술가였던 추사 김정희(1786~1856)의 독창적인 문자 조형 세계를 현대 시각예술로 풀어낸 이번 전시는 전통과 현대를 연결하는 실험적 전시로 주목받고 있다. 전시는 총 2부로 구성됐다. 1부에서는 '세한도' 영인본과 함께 '소봉래의 난', '유희삼매' 등 추사의 대표작이 전시된다. 특히 '세한도'는 14.7미터 길이의 두루마리 원본 전체가 펼쳐져 관람객에게 깊은 인상을 준다. 2부에서는 동시대 디자이너들이 추사의 조형언어를 타이포그래피
뉴스100 기자 |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제135주년 노동절을 맞아 “주 4.5일제와 0.5&0.75잡과 같은 경기도의 노동정책이 효율과 개인의 삶의 질을 함께 향상시킬 거라 확신한다”고 밝혔다. 김동연 지사는 30일 수원 경기종합노동복지회관에서 열린 한국노총 경기지역본부 ‘제135주년 노동절 기념행사’에 참석해 축사를 통해 이같이 말했다. 김 지사는 135번째 세계 노동절을 축하하며 “저도 17살 때부터 노동자였다. 절대빈곤에서 소년가장으로 여섯 식구를 부양하기 위해 생활 전선에 뛰어들었다. 살면서 당했던 차별과 불공정과 여러 가지 서러움들이 오랫동안 저에게 영향을 미쳤고 그래서 어렸을 때부터 세상을 바꿔보자는 생각을 끝없이 했다”며 “공직을 하면서 어느 순간부터 기득권에 편입됐지만 그 안에서도 기득권을 내려놓고 우리사회를 변화시키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저는 4.5일제 근무를 가장 먼저 이야기 했고 올해 경기도가 시행했다. 0.5&0.75 잡 프로젝트도 이미 시행에 옮겼다”며 “이와 같은 정책들이 효율과 개인의 삶의 질을 함께 향상시킬 것이라는 것을 확신하기 때문에 이번 대선 경선 과정에서도 전국적
뉴스100 기자 | 경기도가 선감학원 아동 유해매장 추정지로 확인된 선감학원 공동묘역(안산 단원구 선감동 산37-1)에서 유해발굴조사를 실시한 결과, 조사 대상 분묘 155기 가운데 67기에서 유해를 발견했다. 경기도는 30일 선감학원 공동묘역에서 선감학원사건 피해자와 주민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장 공개설명회를 열고 이런 내용을 담은 발굴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도는 ‘장사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유해발굴 사전절차인 분묘 일제 조사와 개장공고 등을 지난해 4~7월 진행했고, 같은 해 8월 8일 개토행사를 개최한 이후 유해발굴을 실시했다. 발굴 대상지역은 안산시 선감동 산37-1번지 총면적 2천400㎡의 묘역에 일제 조사 등으로 확인된 155기 분묘다. 발굴을 거친 결과 분묘로 확인된 것은 133기였다. 봉분형태의 21기는 단순 흙무덤(생토) 또는 이장 등으로 분묘는 아닌 것으로 확인했고, 1기는 매장유산으로 발견신고해 관련절차가 마무리될 때까지 조사가 중지됐다. 133기의 분묘 중 유해가 출토된 분묘는 67기였으며, 이 중에서 유해는 537점을 수습했다. 치아가 가장 많았고, 일부 대퇴
뉴스100 기자 |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가 지방관광공사(RTO) 최초로 태국 방콕에 현지 대표사무소를 열고, 현지 맞춤 전략을 통한 동남아 시장 공략 강화에 나선다. 경기관광공사는 30일(현지시각), 태국 방콕 인터체인지21 빌딩에서 ‘경기관광공사 태국 대표사무소’ 개소식 행사를 개최했다. 개소식 이후 공사는 태국 현지 경기관광 마케팅을 한층 강화하고, 동남아를 포함한 글로벌 관광시장을 공략하기 위한 해외 첫 전략적 거점 역할을 수행하며 향후 해외 현지 사무소도 점진적으로 늘려 나간다는 계획이다. 당초 개소식은 ‘2025 The Real Korea, Gyeonggi’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3월말 개최할 예정이었으나, 미얀마에서 발생한 지진으로 방콕도 건물이 무너지는 등 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참석자 안전을 고려, 개소식을 연기했다. 이후 공사는 사무소 입주건물 안전진단 등 현지상황에 맞춰 일정 재조정에 나섰고, 현지 관광업계와 협력, 이번 개소식을 진행했다. 이 자리에는 조원용 경기관광공사 사장, 이동렬 관광혁신본부장, 이광수 한국관광공사 방콕지사장, 이상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방콕 비즈니스센터장 등이 참석했다.  
뉴스100 기자 | 국가보훈부 경기북부제대군인지원센터는 4월 29일에 센터 교육장에서 ‘제대군인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전역 후 새로운 출발을 준비하는 제대군인의 원할한 사회진출을 돕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쿠팡풀필먼트서비스(유), ㈜태룡에스디, KD운송그룹 소속 7개 운송사, ㈜네추럴웨이를 비롯한 19개 기업이 직접과 간접의 형태로 참여했다. 이날 행사는 참여기업의 채용설명회를 시작으로, 입사지원을 희망하는 제대군인을 대상으로 기업 인사담당자와의 현장 면접이 진행됐으며, 구직자와 기업 간 실질적인 채용 연계를 도모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참여한 기업체 중 고양시에 위치한 ㈜태룡에스디가 기업과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역량 있는 여성 제대군인을 적극 채용할 계획이어서 여성제대군인들에게 주목을 받았다. 이는 남성 중심으로 인식되어 온 제대군인 채용 시장에서 여성 제대군인을 향한 관심과 기회의 폭을 넓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경기북부제대군인지원센터 관계자는 “제대군인의 경력과 역량이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인정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인 채용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
뉴스100 기자 |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도지사 업무복귀 첫 공식 일정으로 긴급 간부회의를 열고 민생추경안의 6월 정례회 처리, 관세위기·기후위기 대응, 안전사고 예방 등 주요 도정에 대한 차질 없는 추진과 마무리를 당부했다. 김 지사는 특히 도의회와의 협치를 강조하며 중요한 도정은 도의회와 사전협의를 충분히 거쳐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동연 지사는 29일 경기도청에서 도정점검회의를 열고 주요 재난 대응·수습 상황을 점검하고 민선 8기 중점과제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이날 회의에는 김성중 행정1부지사와 이성 행정특보를 비롯해 실국장들이 참석했다. 김 지사는 먼저 “정치일정 때문에 사무실을 조금 비우는 동안 도청 간부와 직원 여러분들의 노고가 크셨다”며 “내내 바깥에 있었던 것은 아니고, 광명 터널 붕괴나 고양 땅꺼짐 때도 정치일정 속에서 현장을 방문했었고 전주 일정 중에는 경기도와 협약 맺은 전북지사와 상생협력 논의도 하는 등 도정을 소홀히 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다시 본격적으로 챙겨야 할 일은 챙기고 해야 할 일은 차질 없이 추진하고 마무리할 일은 마무리를 해야 되겠다”며 몇 가지를 당부했다. &n
뉴스100 기자 |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는 29일 본부에서 경기도북부 소방기술경연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시상식은 지난 4월 한 달여 간 실시한 경기북부 소방기술경연대회 우수 성적에 대한 시상이다. 북부본부장과 소방서장, 본부 과·실장, 수상자 및 기수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상자들에게 상장이 수여됐다. 종합순위로는 남양주소방서가 최우수관서로 선정됐으며, 포천소방서가 우수관서, 의정부소방서가 장려관서의 영예를 안았다. 또한, 화재전술, 화재조사, 응용구조, 최강소방관, 구급전술, 구급술기, 신속구조팀(RIT), 생활안전 등 다양한 종목별 우수자가 총 84명 선정돼 시상대에 올랐다. 강대훈 본부장은 “오늘의 영예는 각자의 땀과 열정의 결실이며, 이는 경기도민의 안전을 지키는 든든한 힘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기술훈련과 경연대회를 통해 현장대응 능력을 강화하고, 도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
뉴스100 기자 | 대부도와 맞닿은 선감도에 위치한 경기문화재단 경기창작캠퍼스에서는 2025년 5월 3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2025 경기창작캠퍼스 봄맞이 계절행서_봄바람 댄스파티 in 경기창작캠퍼스’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긴 겨울을 이겨내고 다시 푸르름을 맞이한 경기창작캠퍼스 잔디광장에서 ‘춤’과 ‘음악’을 주제로 펼쳐지는 올해 첫 문화예술 축제이다. 요즘 어린이들과 청소년들에게 인기 있는 ‘랜덤플레이 댄스’와 ‘어린이 디제잉’을 메인 프로그램으로 하여 전문 진행자들의 진행으로 신나는 춤판이 펼쳐질 예정이다. 이 프로그램에 참여를 희망하는 어린이 혹은 청소년들은 경기창작캠퍼스 누리집 내 상세 안내 페이지에서 신청하면 이 댄스파티에 참여 가능하다. 춤과 더불어 깊이 있는 재즈 선율을 연주하는 재즈팀들의 공연도 잔딩광장 한편에 마련된 ‘재즈라운지’에서 진행되어 춤과 함께하는 어린이 청소년뿐만 아니라 함께 온 어른들도 같이 즐길 수 있는 행사로 진행 될 예정이다. 이 밖에도 싱그러운 봄의 향기를 잔뜩 머금은 창작캠퍼스의 자연을 여유롭게 즐길 수 있는 피크닉존도 같이 운영되어 돗자리를 펴고, 혹은 그늘막을 펼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