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00 김동초 기자 | 광명시 소하2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는 지난 3일 관내 취약계층 52가구를 대상으로 반찬 나눔 봉사 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위원들은 영양가 높은 반찬을 정성껏 준비해 대상 가구에 전달했고, 반찬을 전달받은 어르신들은 나눔의 손길에 대한 고마움을 표했다. 송성균 위원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따뜻한 한 끼가 이웃들에게 힘이 되길 바란다”며 “행복한 소하2동이 될 수 있도록 회원들과 이웃들에게 나눔을 계속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황용운 동장은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도 불구하고 소하2동 발전을 위해 활동하는 위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지역 복지 증진을 위해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광명시]
뉴스100 김동초 기자 | 광명시 하안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이철헤어커커 광명일직점이 지난 3일 하안4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미용봉사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경제적 부담으로 미용 서비스를 이용하기 어려운 어르신, 장애인, 저소득층 등 취약계층에게 정기적인 무료 미용 봉사를 하기 위해 마련했다. 협약에 따라 이철헤어커커 광명일직점은 11월부터 매월 1회 커트 미용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 협의체는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대상자를 발굴해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주민 간 나눔과 온정의 문화를 확산시킬 계획이다. 이재희 동장은 “지역 상권이 자발적으로 주민 복지에 동참해서 감사하다”며 “이번 협약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위로가 되고, 더 따뜻한 하안4동을 만들어 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안명숙 위원장은 “모든 주민이 함께 행복한 마을을 만들기 위해 지역의 다양한 자원을 연계하고, 꾸준한 봉사활동으로 나눔 문화를 확산시키겠다”고 전했다. 박세은 대표는 “미용 기술로 지역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봉사를 이어가며 주민들과 따뜻
뉴스100 김동초 기자 | 광명시 광명5동 행정복지센터는 4일 광남119안전센터와 함께 공공기관 합동 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화재 발생 시 신속하고 올바르게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고, 주민들의 안전 의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광명5동 행정복지센터 직원과 주민들이 함께 참여해 현장 중심의 실습을 진행했다. 훈련에서는 광남119안전센터 소속 교관들이 대피 요령과 소화기·소화전 사용법을 교육하고, 실제 화재 상황을 가정한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참가자들은 화재 전파, 신고, 초기 진화, 대피 등 전 과정을 체험하며 대응 절차를 점검했다. 이경미 동장은 “훈련에 적극 참여한 직원과 주민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훈련과 교육으로 안전한 광명5동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광명시]
뉴스100 김동초 기자 | 광명시 광명5동 주민자치회는 4일 ‘걷고 싶은 목감천 쉼터 벤치 조성 사업Ⅱ(스탠딩힐링&감성글씨)’를 추진했다. 이번 사업은 주민세 마을사업의 일환으로, 따뜻한 감성 글씨를 설치해 이웃 간 공동체 의식을 높이고 감성적인 문화마을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했다. 특히 주민들이 도시 재개발에 따른 주거환경 변화와 지역사회에 대한 애정을 담아 직접 문구를 선정해, 9개의 감성 글씨 간판을 제작했다. 광명5동 주민자치회는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한 효율적인 마을사업을 추진하고 주민수업과 자치활동을 연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심현숙 회장은 “현대인들의 정서적 치유와 위안이 되는 감성 글씨를 설치함으로써 주민들의 마음이 회복되고 따뜻한 휴식 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광명시]
뉴스100 김동초 기자 | 광명시 청년들이 ‘쉬었음’의 시간을 성장과 나눔으로 전환했다. 광명시청년동(센터장 정재원)은 청년 회복·성장 프로젝트 ‘비어 파운데이션(Be:er Foundation)’을 마무리하며 활동의 결실을 지역사회와 나누는 사회환원 프로젝트를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쉬었음 청년’은 만 15~29세 청년 중 취업·구직·진학 준비 등 특별한 이유 없이 경제활동에 참여하지 않고 ‘그냥 쉬고 있다’고 응답한 비경제활동인구를 의미한다. 이 프로그램은 중앙청년지원센터의 ‘지역특화 청년사업’ 공모에 선정돼 추진했으며, 청년의 심리적 회복과 사회적 관계망 재구축을 목표로 ▲비어 유니버시티(Be:er University) ▲비어 코퍼레이션(Be:er Corporation) ▲비어 커뮤니티(Be:er Community) 세 가지 과정으로 운영했다. 특히 ‘비어 코퍼레이션’은 ‘쉬었음’ 청년들이 또래의 실패 경험을 수집해 굿즈로 재해석하고 직접 판매까지 이어가는 실험형 프로그램으로 주목받았다. 청년 개인의 경험을 사회적 가치로 확장하고, 회복의 의미를 지역사회와 나누며 ‘선한 순환’을
뉴스100 김동초 기자 | 광명도시공사는 11월 1일 토요일 아브뉴프랑 광명 및 광명동굴에서 미혼 남녀 커플 매칭 행사인 ‘솔로라이트 2기: 설레는 도시 광명, 동굴에서 만나는 인연’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2회째를 맞이하는 본 행사는 광명시 소재 공공기관 및 기업체 종사자로 한정했던 작년과 달리 ESG경영확산협의체로 구성되어 있는 광명시, 안양시, 서울 구로구, 금천구 내 공공기관 및 기업체 종사자로 범주를 넓혔다. 참가자들은 1989~2001년생 미혼남녀 8명으로 광명시, 광명경찰서, 안양도시공사, 구로구청, 구로소방서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직장인들로 구성됐으며, 공사는 행사 참가자 닉네임 선정, 시나리오 구성 등 행사 준비에 만전을 기했다. 행사 당일 다양한 이벤트 게임, 1:1 로테이션 대화, 커플 게임 등을 진행한 결과 최종 2커플이 탄생했으며, 커플 매칭여부와 관계없이 참여자 전원이 행사 종료 후 별도 마련된 뒷풀이 자리에 참석하여 담소를 나누며 친목을 다졌다. 최종 매칭된 한 커플은 “처음에는 어색했지만 사회자분께서 긴장이 풀어지도록 진행을 잘 해주셨고, 시간이 지나면서 정
뉴스100 김동초 기자 | 부천시는 11월 1일부터 3일까지 2박 3일간 일본 가와사키시와 함께 유소년 축구 친선경기를 중심으로 한 교류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내년 양 도시 간 교류 30주년을 앞두고 청소년 간 민간 교류를 강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됐다. 청소년 축구 교류 행사는 부천시와 가와사키시가 매년 번갈아가며 주최하는 정례 교류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부천시가 주관 도시로, 가와사키시 유소년 선수단이 방한해 다양한 체험과 스포츠 활동에 참여했다. 행사 첫날, 가와사키 선수단은 부천 도착 직후 열린 환영 오찬에서 부천FC1995 U-15 선수들과 첫 인사를 나눴다. 이후 조용익 부천시장과의 접견을 통해 교류의 의미를 되새겼으며, 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부천FC1995 프로팀의 홈경기를 함께 관람했다. 11월 2일에는 부천FC1995 U-15 선수단과 가와사키 선수단 간 1차 친선경기가 열렸으며, 부천FC1995 U-15가 5대 1로 승리했다. 경기 후 마련된 오찬에는 부천FC1995 일본인 선수 ‘카즈’와 부천FC1995 U-18, 15 출신 ‘성신’ 선수가 참석해 양 도시 선수들과 교류의 시간을
뉴스100 김동초 기자 | 김포시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이 주관한 ‘2025년 찾아가는 지역관광개발 워크숍’에서 ‘애기봉 평화생태공원’이 지역관광개발 우수사례 ‘대상’으로 선정되어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전라북도 남원에서 10월 30일부터 31일까지 ‘함께 만드는 지역의 미래, 머무는 관광의 힘’을 주제로 개최됐으며, 전국 지자체 관계자와 관광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김포시는 이날 행사에서 문체부 지원 관광개발사업 우수사례 ‘대상’으로 선정돼 수상했다. 김포시 ‘애기봉 평화생태공원’은 2003년부터 2020년까지 17년에 걸쳐 총 225억원(국비 100억 6,500만 원, 지방비 125억 2,600만 원)의 예산이 투입되어 조성됐으며, 최근 문화콘텐츠 개발과 글로벌 홍보 마케팅을 통해 대한민국 대표 관광 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개장 초기 월평균 약 8,750명 수준이던 방문객 수는 지속적인 관리와 혁신적 운영을 통해 2025년에는 월평균 33,500명으로 약 4배 증가했으며, 개관 4년 만에 70만 명 이상의 관광객이 방문했다. 특히, 20
뉴스100 김동초 기자 | 김포시가 김포 학생들의 경쟁력 향상을 위해 체계적인 인공지능, 소프트웨어 교육에 나선다. 김포시는 오는 10월부터 12월까지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학교로 찾아가는 인공지능·소프트웨어 교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단순 이론 중심 수업이 아닌 학생 참여형 교육으로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김포의 지역 특색을 스토리라인으로 구성했다는 점이 변별점이다. 시는 이를 통해 지역에 대한 관심을 유발하는 한편, 미래의 리더로서 갖춰야 할 역량을 체계적으로 교육해 나가겠다는 목표다. 이번 교육은 관내 희망 초등학교 3~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학교별 수요조사를 통해 대상을 선정했다. 전문 교육 강사가 직접 학교로 방문해 교실 안에서 대면 수업을 실시해, 학생들이 친숙한 환경에서 인공지능·소프트웨어 분야의 이해도를 높이고 창의적인 문제해결 능력을 키울 수 있는 특화 교육을 받게 된다. 특히, 김포시 지역 특색을 반영한 ▲인공지능과 함께 떠나는 애기봉 시간여행 ▲미래신도시 ‘김포 스마트시티’를 설계하라 등 6개의 맞춤형 교육 콘텐츠를 개발·적용해 체험교육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김포시
뉴스100 김동초 기자 | 김포시는 지난 31일 사우동 노후주거지 정비사업(뉴빌리지) 대상지에서 ‘도시재생대학 바리스타 과정’ 수료식을 진행했다. 이번 과정은 쇠퇴한 원도심의 활성화를 위해 도시재생 및 원도심 내 카페 창업에 관심이 있는 주민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바리스타 이론과 기초 실습, 에스프레소 및 라떼아트, 핸드드립 등 실무 중심 교육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사)한국커피바리스타협회의 2급 바리스타 자격증 시험과 함께 수료식이 진행됐다. 김포시 도시재생팀 및 도시재생지원센터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8명의 수강생에게 수료증을 수여하고 소감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김포시는 관계자는 “이번 바리스타 과정은 단순한 직무 교육이 아니라 지역 공동체 중심의 지속적인 도시재생 프로그램의 일환”이라며 “이번 수강생들과 함께 지역 내 유휴 자원을 활용한 카페 창업 사례를 답사하며 원도심 창업 활성화에 대한 가능성을 함께 모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김포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