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00 김동초 기자 | 시흥시는 극심한 가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강릉 시민들을 돕기 위해 시흥시1%복지재단을 통해 1천만 원 상당 생수를 지원한다. 강릉시는 유례없는 가뭄으로 지난달 30일 재난 사태가 선포됐고, 시민들은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이다. 이번 생수 지원은 강릉지역 주민을 돕기 위해 긴급 모금을 통해 모금된 후원금품으로 마련됐다. 시흥시 생활폐기물협회, 북시흥농협, 해성산업, 소나기통기타 등 지역사회 기업과 단체 후원자들이 마음을 모았다. 1천만 원 가량 모금된 후원금은 전액 생수 구입에 사용돼 강릉 지역 피해 가정과 취약계층에 순차적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가뭄으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계신 강릉시민께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빠른 일상회복을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성낙헌 시흥시1퍼센트복지재단 이사장은 “많은 분들이 한마음으로 나눔에 동참해 주셨다”라며 “앞으로도 나눔 문화 확산과 사회적 연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시흥시]
뉴스100 김동초 기자 | 광명시는 하안동 철망산근린공원을 자연 속에서 걷고 머물기 좋은 쾌적한 공간으로 정비한다고 4일 밝혔다. 철망산근린공원은 철망산과 인근 아파트 단지 사이에 있는 생활 공원으로, 산책로와 휴게 공간이 잘 조성돼 주민들의 일상 휴식처 역할을 해 왔다. 그러나 조성된 지 30여 년이 지나 시설이 낡아, 시는 2024년부터 구간별로 순차적인 정비 사업을 추진해 왔다. 지난해 일부 구역(1천400㎡)을 정비했으며, 오는 11월 중순까지 남은 구역(3천300㎡) 정비를 완료할 계획이다. 주요 정비 내용은 산책로 정비, 배수시설 정비, 휴게시설물 개선, 운동시설 교체 등이다. 우선 산책로를 새로 포장한다. 광명시민체육관 쪽 공원 입구 264m 구간과 하안도서관 쪽 입구 210m 구간이 대상이다. 내구성이 뛰어난 인조 화강석 블록으로 안전하고 견고한 산책로를 조성하고, 산책로 중간에는 수로관을 설치해 빗물이 원활히 배수되도록 한다. 공원 내 그늘막은 지붕을 징크 패널로 마감해 누수를 막고, 3면을 강화유리로 설치해 내구성을 높이는 동시에 개방감을 살릴 계획이다. 이 밖에도 공원 곳곳의 의자와 운동기구를 교체한다. 공사 기간 중 일부 구간의 통행이
뉴스100 김동초 기자 | “온기나눔으로 하나되는 대한민국” 물결운동을 펼치고 있는 안산시(시장 이민근)와 발맞춰, 안산지역로타리협의회(김성미 회장)는 9월 10일 이동밥차 무료급식에 쌀 300kg, 짜장면 식재료&재능나눔(교동짬뽕), 빵.음료 600인분(비에이성형외과) 후원과 함께 관내 65세 이상 어르신 및 소외계층들을 위해 짜장면 600인분을 안산지역로타리협의회(안산RC, 중앙RC, 장미RC, 상록수RC, 서안산RC, 행복RC, 오엘지RC, 남안산RC, 제일RC, 신안산RC, 희망RC, 다온RC, 경기RC, 공단RC, 광덕RC) 회원들이 직접 만들어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상록수역광장에서 ‘짜장면 대접’으로 무료급식을 진행했다. “초아의 봉사”를 모토로 안산지역 발전을 위해 봉사활동과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안산지역로타리협의회(김성미 회장)은 자원봉사야 말로 이 세상을 밝게 만들어가는 초석이 아니겠느냐며, "지역 내 결식 어르신들이 없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회원들과 함께 뜻을 모았으며, 앞으로도 기부문화와 자원봉사활동이 더욱 확산될 수 있도록 적극 참여하겠다."고 전했다. 행사 당일에는 안산지역로타리협의회, 대자연사랑실천
뉴스100 김동초 기자 | 부천시 청소년참여기구네트워크가 진행한 부천시 청소년참여기구 하반기 역량강화 워크숍 ‘우당탕당 프로젝트’가 9월 7일 부천시청소년센터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약 45명의 청소년이 참여해, 권리와 참여를 주제로 열띤 토론과 기획 활동을 이어갔다. 이번 워크숍은 부천시 청소년참여기구 네트워크 실무자들이 직접 지도안을 마련하고 교육·진행을 맡아 운영됐다. 청소년들은 권리의 의미를 다시 짚고, 참여기구 활성화와 권리 증진을 위한 프로젝트를 스스로 기획하는 과정을 경험했다. 참가 청소년들은 ▲차별 해소 캠페인, ▲권리 보드게임, ▲청소년 권리 챌린지, ▲의견 수집 프로젝트 등 다양한 아이디어를 구체적인 실행안으로 발전시켰다. 이는 단순한 교육을 넘어, 청소년이 권리의 주체로서 지역사회 변화를 직접 설계하는 경험이 됐다. 이날 워크숍에는 부천시청소년참여위원회, 각 시설 청소년운영위원회(고리울청소년센터 메아리, 부천시청소년센터 청포도, 부천여성청소년센터WITH, 산울림청소년센터 Must Have, 소사청소년센터 소사청연), 부천여성청소년재단 정책기획실이 참여하여 공동운영했다. 부천시
뉴스100 김동초 기자 | 부천시소사노인복지관은 9월 11일 오전, 노인자원봉사단 ‘시민지킴이’ 16명과 함께 복지관이 위치한 소사구청 일대를 시작으로 소사본동 일부 구간까지 환경정화 활동 ‘줍깅’을 실시했다. ‘줍깅’은 조깅이나 걷기를 하며 길가의 쓰레기를 줍는 활동으로, 운동과 환경보호를 동시에 실천할 수 있다는 점에서 최근 주목받고 있다. 이번 활동에 참여한 ‘시민지킴이’ 봉사단은 60대부터 80대까지의 어르신 20명으로 구성된 단체로, 평소 복지관 신규 회원 상담과 안내를 맡아 동년배 안내자로 활동하고 있다. 이번 줍깅은 기존 활동을 넘어 지역 환경 개선에 기여하기 위한 첫 도전이었다. 이날 봉사자들은 집게와 봉투를 들고 거리를 돌며 적극적으로 쓰레기를 수거했다. 그 과정에서 담배꽁초가 가장 많이 발견됐으며, 일회용 컵, 비닐 등 환경에 피해를 주는 생활 쓰레기들이 무단으로 버려져 있는 현실도 확인할 수 있었다. 활동은 종료 직전, 모은 쓰레기를 함께 분리수거하며 자원순환의 의미까지 실천하는 것으로 마무리됐다. 참여한 봉사자들은 “쓰레기를 주우니 환경도 지키고 동네도 깨끗해져서 기뻤다. 무엇
뉴스100 김동초 기자 | 박승원 광명시장이 서로의 경험과 지혜를 나누는 시민 주도 평생학습 모델을 강화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박 시장은 11일 평생학습원에서 열린 느슨한학교장 간담회에 참석해 “느슨한학교는 시민이 스스로 가르치고 배우며 일상에서 학습의 기회를 창출하는 평생학습의 중추적 역할을 하고 있다”며 “언제 어디서 누구나 원하는 것을 배울 수 있도록 느슨한학교를 중심으로 한 지역 학습 생태계 강화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느슨한학교’는 시민이 자발적으로 만든 학습 공간에서 재능을 함께 나누는 새로운 형태의 시민학교로, 시민들의 재능 기부와 공간 공유를 기반으로 운영된다. 작은도서관, 카페, 공방, 복지시설, 주민자치시설 등 지역 내 다양한 공간이 배움의 장으로 활용된다. 이날 박 시장은 느슨한학교를 운영하는 학교장 50여 명을 만나 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3년 연속 참여한 학교장에게 감사장을 수여하며 격려했다. 박 시장은 “지역 배움을 위해 재능을 기부하고 공간을 공유하는 학교장들의 노력 덕분에 마을 곳곳이 살아 있는 배움의 장이 되고 있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뉴스100 김동초 기자 | 광명시 하안1동 새마을부녀회와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지난 10일 하안1동 행정복지센터 마당에서 ‘사랑의 고추장 담그기’ 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하안1동 새마을부녀회원과 지도자협의회원 20여 명은 직접 고추장을 담가 독거노인과 저소득 가정 등 관내 취약계층 50여 가구에 전달했다. 구미숙 회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을 담아 정성스럽게 고추장을 준비했다”며 “무더운 여름을 이겨내느라 고생한 주민들이 맛있게 드시고 건강하게 여름을 마무리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노태봉 회장은 “이번 고추장 나눔으로 이웃들이 따뜻한 새마을의 정을 느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함기훈 동장은 “사랑의 고추장 나눔 행사를 주도한 새마을부녀회와 지도자협의회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하안1동이 더 따뜻한 마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하안1동 새마을부녀회와 지도자협의회는 그동안 취약계층을 위해 반찬 전달, 명절 김세트 나눔, 소불고기 나눔 등을 이어오며 지속적인 나눔과 이웃사랑을 실천해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뉴스출처 : 경기도
뉴스100 김동초 기자 | 광명시 광명5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9일 소하동에서 발생한 아파트 화재 피해 복구를 돕기 위해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에 후원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후원금은 주민자치회 소속 37명의 위원들이 자발적으로 모은 성금으로, 화재로 삶의 터전을 잃은 피해 주민들의 조속한 일상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심현숙 회장은 “이번 기부가 피해 주민들에게 작은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곳에 따뜻한 손길을 전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편, 광명5동 주민자치회는 주민이 주체가 되어 지역 문제를 함께 해결하는 참여 조직으로, 평소 시정 정보 전달, 생활 불편 해소, 환경 개선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또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지원으로 지역 공동체 발전에도 기여하고 있다. [뉴스출처 : 경기도 광명시]
뉴스100 김동초 기자 | 광명시는 지난 10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일반분야 시민감사관 35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차 생활밀착형 감찰활동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이달 1일부터 10일까지 10일간 진행된 2차 집중 감찰 활동 결과를 공유하고, 지난 6월 실시한 1차 감찰의 이행 실태를 점검했다. 시민감사관들은 이면도로 보수, 토사 유출 등 시민 안전과 직결된 공익 제보와 불합리한 관행 개선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며, 안전하고 청렴한 광명을 만들기 위한 토론을 이어갔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생활밀착형 감찰은 행정의 투명성과 신뢰를 높이는 가장 강력한 수단”이라며 “광명시는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 불합리한 제도와 관행을 개선해 청렴한 도시, 안전한 도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명시는 현재 감사행정의 다양성과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일반분야 35명, 전문분야 14명 등 총 49명의 시민감사관을 위촉해 운영 중이다. [뉴스출처 : 경기도 광명시]
뉴스100 김동초 기자 | 광명시는 이달 정기분 재산세 763억 원을 부과·고지하고 기한 내 납부를 당부했다. 올해는 신축 대단지 아파트 준공으로 과세 대상 공동주택이 늘어 전년 부과액 682억 원 대비 11.8%(81억 원) 증가했다. 재산세 납세의무자는 과세기준일(6월 1일) 현재 주택·토지·건축물 소유자이며, 9월에는 주택 2기분(50%)과 토지분이 부과된다. 단, 주택분 재산세 본세가 5만 원 이하인 경우에는 지난 7월에 연납분으로 전액 부과됐다. 납부 기간은 오는 9월 16일부터 30일까지다. 고지서 없이 전국 금융기관 자동화기기(CD/ATM), 가상계좌, 지방세입계좌, 위택스·지로 등 인터넷, 전화 자동응답시스템(ARS)(142-211), 간편결제 앱(카카오페이, 네이버페이, 페이코, 카드사 앱) 등을 통해 납부할 수 있다. 전자 송달 신청자는 앱이나 이메일로 고지서를 확인할 수 있고, 자동 납부 신청자는 통장 잔액이나 카드 한도를 미리 확인해야 한다. 김선미 세정과장은 “재산세는 시민의 복지와 지역 발전을 위한 소중한 재원인 만큼 납부 기한 내에 꼭 납부해 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