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00 김동초 기자 | 김포시는 올해부터 자동차 소유주가 정기적으로 받아야 하는 정기 (종합)검사 수검 기간이 기존 2개월에서 4개월로 확대됐다고 밝혔다. 그동안 자동차 정기(종합)검사 기간은 검사 유효기간 만료일 전후 31일이었으나, 올해부터는 유효기간 만료일 전 90일부터 만료일 후 31일로 확대됐으며, 검사를 받지 않은 자동차를 명의 이전해야 하는 때에는 반드시 명의이전 받은 날로부터 31일 이내에 정기 검사를 받아야 한다. 시 관계자는 “자동차 검사지연 및 의무보험 미가입 과태료는 하루라도 지연되면 과태료가 부과되니, 수검기간이 확대된 만큼 미리 검사를 받아 과태료 등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주의를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김포시는 자동차검사 지연 및 의무보험 미가입 과태료에 대해 지하철 역사, 관공서 입구 등 배너를 설치해 적극 홍보할 예정이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교통안전 인식과 편의성을 향상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뉴스출처 : 경기도 김포시]
뉴스100 김동초 기자 | 김포시는 지난 4월 19일 김포시종합운동장에서 제336차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김포시 시민의 날 행사와 연계하여 진행됐으며, 김포시 안전기획관을 비롯해 자율방재단, 의용소방대, 적십자협의회, 바르게살기협의회, 김포골드라인 등 유관기관 및 봉사단체 120여 명이 참석했다. 캠페인의 주요 홍보 내용은 ▲지진 발생 시 대처요령 안내(“지진 미리 대비하고 알아두세요”) ▲개학기 학교안전 강조(“함께 참여하고, 함께 지키고, 함께 안전한 학교 만들어요!”) ▲생활 속 위험요소 신고를 위한 ‘안전신문고’ 앱 홍보 ▲지역 안전 실천을 위한 ‘Walk, Talk, Check!’ 캠페인 등이다. 시민 대상 홍보는 유동 광고물을 설치하고, 어깨띠 착용과 피켓을 활용한 행진을 통해 이뤄졌다. 김포시 관계자는 “지진과 같은 예기치 못한 재난에 대비하고, 개학기를 맞은 학생들의 안전을 함께 지켜나가기 위해 이번 캠페인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과 함께 안전한 김포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김포시]
뉴스100 김동초 기자 | 시흥도시공사가 2025년 하반기 직원 채용을 조기에 실시한다. 계약, 정보전산, 고객서비스, 전기·에너지설비 등 여러 분야의 역량 있는 인재 모집을 통해 공사의 경쟁력을 확보할 계획이다. 이번 채용에서는 총 9명을 모집한다. ▲계약 1명 ▲정보전산 1명 ▲고객서비스 1명 ▲자원관리 1명 ▲운전 1명 ▲전기·에너지설비 2명 ▲전기·에너지설비(지역인재·고졸 제한) 1명 ▲대체인력(시설관리보조) 1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공고 및 접수기간은 4월 21일부터 5월 1일 18시까지이며, 온라인 접수로 이루어진다. 투명하고 공정한 채용을 위해 모든 채용 절차에서 학력, 나이, 성별 등의 불필요한 개인정보를 요구하지 않는 NCS 기반의 블라인드 채용 방식으로 진행되며, 응시 자격만 되면 누구든 시험 응시가 가능하고, 블라인드 면접 및 신체검사를 통해 최종합격자를 선발할 예정이다. 채용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공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유병욱 사장은 “공사는 직무중심 인사관리 기반의 공정한 블라인드 채용을 통해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있으며, 적극적인 지역인재 채용으로 사회형평적 채용 및
뉴스100 김동초 기자 | 부천시는 지난 4일 청사, 도서관, 어린이집, 복지시설 등 다중이용 공공시설 77곳에 화재 대피용 방연마스크 4,710개를 비치했다고 21일 밝혔다. 특히 노약자, 어린이 등 재난 취약계층이 주로 이용하는 시설을 중심으로 방연마스크를 우선 배치했다. 이번 조치는 최근 전국적으로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대형 화재 사고에 대응해, 화재 발생 시 유독가스로 인한 인명 피해를 최소화하고 시민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것이다. 방연마스크는 화재 시 발생하는 일산화탄소, 유독가스 등으로부터 호흡기를 보호하고, 최소 15분 이상 생명을 유지할 수 있도록 설계돼 구조 및 대피 과정에서 골든타임을 확보하는 데 큰 역할을 한다. 비치된 방연마스크는 벽면 거치형으로 설치돼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으며, 사용법이 간단해 평소 안전교육을 받지 않은 시민도 긴급 상황 시 빠르게 활용할 수 있다. 부천시는 이번 조치를 시작으로 재난 취약시설과 민간 다중이용시설로 안전 지원을 확대하고, 재난 대응 역량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부천시 재난안전과장은 “방연마스크 비치는 단순한
뉴스100 김동초 기자 | 부천시는 지난 17일 ‘2025년 부천호수식물원 수피아 정원프로그램’의 시작을 알리는 ‘작은 숲, 나의 반려정원’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식목월을 맞아 반려식물 미니정원 만들기로 구성됐으며, 시민 30여 명이 참여해 자연 속에서 소통하고 힐링하는 시간을 가졌다. 부천시는 4월을 시작으로 11월까지 부천호수식물원 수피아(부천시 원미구 조마루로 15)에서 매월 1회 시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주제별 정원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5월에는 감사의 달을 기념해 ‘바구니 정원 만들기’, 6월에는 환경의 달을 맞아 탄소 흡수원인 이끼를 활용한 ‘이끼 테라리움 만들기’, 7월에는 무더위를 식힐 ‘수경식물 인테리어’ 등 시기별 주제를 반영한 정원 체험으로 구성된다. 각 프로그램은 회차별 30명을 대상으로 선착순 신청을 받고 있다. 정원 프로그램은 식물과 환경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안내포스터의 큐알(QR)코드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참가비는 1만 5,000원으로, 관람료와 재료비가 포함돼 있으며, 식물원 입장 시 현장에서 결제하면
뉴스100 김동초 기자 | 부천시는 ‘제55주년 지구의 날’을 맞아 4월 21일부터 기후변화주간을 운영한다. 이번 주간에는 시민의 탄소중립 실천을 유도하고, 탄소중립 생활문화 확산을 위한 캠페인이 진행될 예정이다. 지구의 날은 1970년 4월 22일,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발생한 원유 유출 사고를 계기로 제정된 날로, 민간 중심 환경운동에서 시작된 기념일이다. 오는 22일에는 제55주년 지구의 날을 맞아 저녁 8시부터 10분간 공공기관을 중심으로 ‘소등행사’가 진행된다. 가정과 기업 등도 조명이나 컴퓨터 등 전자기기를 끄는 방식으로 자율적으로 참여할 수 있다. 같은 날 부천시청사 직원식당은 직원들에게 저탄소 식단을 제공할 예정이다. 해당 식단은 2023년부터 매월 둘째 주 금요일에 운영 중인 ‘저탄소 식단의 날’의 일환이다. 부천시 관계자는 “지구의 날을 계기로 시민들의 탄소중립 실천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이 높아지길 바란다”며 “온실가스 저감 활동 참여 시 리워드를 지급하는 ‘기후행동 기회소득’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부천시는 기후위기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온실
뉴스100 김동초 기자 | 김포시 최초의 복합청사인 대곶문화복지센터가 오는 4월 25일 문을 연다. 행정·복지·문화·여가 기능이 통합된 복합청사인 대곶문화복지센터는 대곶면행정복지센터, 김포시 가족센터, 수영장, 헬스장, 작은도서관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모든 세대가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열린 공간이라는 점이 특징이다. 시는 오는 25일 오후 2시 대곶문화복지센터에서 개청식을 개최할 계획이다. 이번 개청식은 지역 주민들이 오래 기다려온만큼 주민과 함께 축하하고 소통하는 시간으로 구성된다. 행사는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기념사 및 축사 ▲테이프 컷팅 ▲제막식 ▲기념식수 ▲시설 투어 등으로 진행된다. 또한 행사 당일에는 대곶문화복지센터의 운영 정보와 시설별 프로그램을 안내하는 홍보 부스도 운영되어 주민들에게 유익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김영대 대곶면장은 “대곶문화복지센터가 앞으로 지역 주민들의 삶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공간이 되길 바라며, 주민들의 의견을 지속적으로 반영해 모두가 머물고 싶은 열린 공간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현재 대곶면행정복지센터, 김포
뉴스100 김동초 기자 | 부천시는 지난 18일 시청 소통마당에서 본청, 구청, 동 행정복지센터, 출연기관의 공사 분야 계약담당자와 공사감독관을 대상으로 계약 업무 전문성 강화를 위한 실무교육을 실시했다. 강의는 2023년 계약 분야에서 ‘지방행정의 달인’으로 선정된 김종욱 강사를 초청해 진행됐다.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현장 중심의 노하우를 전달하며, 공사 발주 시 주요 검토 사항, 계약이행, 검사 및 대가지급 등 관련 법령과 절차를 정확히 이해할 수 있도록 실무에 도움이 되는 핵심 내용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특히 신속집행 과정에서 주의할 선금 지급 절차에 대한 설명과 실무자들의 궁금증을 공유하는 질의응답 시간도 마련되어, 현장 중심의 실질적인 도움이 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번 교육은 부천시가 추진 중인 계약·회계 분야 직무역량 강화 계획의 일환으로, 지난주 회계담당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회계실무교육에 이어 연속적으로 진행됐다. 김선미 부천시 회계과장은 “계약과 회계는 행정의 신뢰성과 직결되는 중요한 업무로, 실무자의 이해 부족에서 비롯되는 오류를 줄이기 위한 교육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
뉴스100 김동초 기자 | 부천시는 지난 17일 관내 소사중학교에서 생활 속 자전거 이용 활성화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찾아가는 학생 자전거 건강 검진소’를 운영했다고 21일 밝혔다. ‘찾아가는 학생 자전거 건강 검진소’는 사람이 건강검진을 받듯 자전거도 미리 점검하고 관리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자 올해 처음 도입한 프로그램이다. 자전거 정비 전문가가 학교에 직접 방문하여 학생들의 자전거 상태를 점검하고, 이상 유무를 판단해 자전거를 정비하고 관리 요령을 안내하는 순서로 진행된다. 주요 점검 사항은 △타이어 공기압 체크 △브레이크 점검 및 조정 △체인 및 기어 상태 확인 △관리요령 및 안전상담 등이다. 이번 ‘찾아가는 학생 자전거 건강 검진소’에서는 사전 신청을 받은 학생 자전거 10대를 대상으로 시트 포스트 높이, 브레이크 레버, 기어 변속기 조정과 타이어 공기 주입 등 정비와 점검을 진행했다. 점검에 참여한 소사중학교 한 학생은 “작은 부분이지만 전문가의 손을 거치니 자전거 상태가 눈에 띄게 좋아져 새 자전거를 타는 기분”이라며 “앞으로 더 안전하게 자전거를 탈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
뉴스100 김동초 기자 | 부천시는 지난 18일 부천시청 소통마당에서 ‘비전부천 2035 장기발전계획’ 수립을 위한 실무기획단 회의를 열었다. 이번 회의는 부천시의 중장기 발전을 위한 청사진을 마련하는 첫걸음으로, 부천시 공무원 55명으로 구성된 실무기획단이 참여했다. 실무기획단은 △경제 △자치교육 △문화 △도시교통 △복지보건 △안전 △환경 등 7개 부문별 전략 방향을 설정하고, 부문별 핵심 전략사업을 구상해 실현 가능성을 높이기 위한 실행 체계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부천시는 2001년 전국 최초로 외부 전문기관이 아닌 시민, 시의원, 공무원이 함께 장기발전계획을 수립한 이후 지금까지 22회에 걸쳐 연동계획을 마련해 오고 있다. 이재우 부천시 기획조정실장은 “비전부천 2035 장기발전계획은 부천의 미래 10년을 이끌 나침반이 될 중요한 로드맵”이라며 “실무기획단을 중심으로 체계적이고 실현 가능한 전략을 세워, 시민이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정책 성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부천시는 앞으로 부문별 회의와 전문가 자문 등을 거쳐 하반기 중 ‘비전부천 2035 장기발전계획’을 최종 수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