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00 김동초 기자 | 파주시는 관내 청년 창업자의 초기 창업 비용 부담을 줄여 창업 청년의 자립 기반 마련을 지원하는 ‘2025년 하반기 청년창업자 임차료 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지원 자격은 공고일 기준 파주시에 주민등록 및 사업장을 둔 청년 중 사업자등록 1년 이내의 19~39세 이하 청년으로, 대상으로 선정되면 월 임차료의 50%(최대 50만 원)를 6개월간 지원받는다. 단, 취업 중이거나 임대인에게 임차료 관련 증빙서류(세금계산서, 현금영수증 등)를 발급받을 수 없는 자 등은 제외되며, 가맹점(프랜차이즈), 대규모 점포, 주류 판매업 등 일부 업종은 제외된다. 하반기 모집 인원은 10명으로, 신청을 희망하는 경우 5월 9일부터 23일 18시까지 청년청소년과에 방문하거나 담당자 전자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단, 방문 신청의 경우 대리 신청은 불가하며, 전자우편으로 신청서를 제출한 경우 누락 등을 방지하고자 유선으로 접수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 [뉴스출처 : 경기도 파주시]
뉴스100 김동초 기자 | 파주시와 파주지역자활센터, ㈜헤이미디어가 8일, 뮤지엄헤이 회의실에서 저소득 취약계층 자활사업 활성화를 위한 지역사회 상생 문화 확산 협약을 체결했다. ㈜헤이미디어가 운영하는 파주시 탄현면 소재 ‘뮤지엄헤이’는 강의실 등 교육시설을 포함한 수도권 최대 3디(3D) 미디어아트 전용관으로, 현장에서 간단한 업무를 도우며 직업을 체험할 수 있는 현장 진로체험처로도 자체 운영 중에 있다. 따라서 이번 협약은, 자활사업에 참여 중인 저소득층 취약계층이 ‘지역에서’ ‘건강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민관의 상호 협력을 바탕으로 정서 함양, 자립 지원 및 자활사업 활성화를 통한 지역사회 상생 문화 확산과 교류를 목적으로 진행됐다. 협약의 주요 내용으로는 ▲협약 목적에 필요한 자활사업 홍보 ▲자활교육·프로그램 등 활성화 계획 수립 및 추진 ▲취약계층 자활사업을 위한 문화·교육시설 이용 등 지원 ▲사업 자원 제공 및 기타 지역사회 상생 문화 확산 발전 등이 포함됐다. 박제현 ㈜헤이미디어 대표는 “뮤지엄헤이는 문화·예술·관광 및 교육자원”이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문화시설을 전시 공간만이 아닌
뉴스100 김동초 기자 | 파주시는 목재 이용 가치가 높은 경제림을 조성하기 위해 관내 사유림을 대상으로 ‘2025년 경제림 조성 사업’을 실시한다. 경제림 조성 사업은 백합나무, 낙엽송 등 생장이 빠른 수종을 집중적으로 조림해 지속 가능한 산림자원 육성과 안정적인 목재 자원 공급을 지원하고, 나아가 경제적·환경적 가치가 높은 산림자원 조성을 목표로 하는 사업이다. 시는 8,712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20헥타르(ha)의 임야에 백합나무, 낙엽송 등 생장이 빠른 수종 45,200본을 심기로 했다. 작년 사유림 벌채지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산림 소유주는 사업비의 10%를 부담한다. 파주시는 벌채를 통한 목재의 적기 수확, 재조림, 관리의 선순환 구조를 마련해 산림의 공익성과 경제성을 함께 높인다는 방침이다. 파주시 관계자는 “경제림 조성은 단순히 나무를 베고 심는 것을 넘어, 산림의 생태·경제적 가치를 균형 있게 높이는 핵심 전략”이라며, “지속 가능한 산림경영 실현을 위해 산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파주시]
뉴스100 김동초 기자 | 파주시는 지난 8일 서울 중구 더 플라자 호텔에서 열린 ‘제24회 식품안전의 날’ 기념식에서 음식문화개선사업 기초지방자치단체 최고상인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매년 전국 226개 기초지자체를 대상으로 음식점 위생등급제 확산, 안전한 외식환경, 위생적인 음식문화 등 5가지 분야를 평가하여 우수한 성과를 거둔 2개 기관에 국무총리 표창을 수여하고 있다. 파주시는 ▲위생등급 지정 컨설팅 ▲영업장 환경개선 ▲음식문화 개선 어린이 포스터 공모전 ▲장단삼백요리 전국경연대회 개최 등 시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건강한 음식문화 정착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국무총리 표창 기관으로 선정됐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이번 수상을 통해 파주시의 우수한 음식문화를 널리 알릴 수 있게 돼 매우 뜻깊다”라며, “올해 먹거리 안심 구역(위생등급 특화구역) 지정 등 다양한 시책을 지속 추진하여 지역상권 활성화와 파주 외식산업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파주시]
뉴스100 김동초 기자 | 파주시는 행정안전부가 실시한 ‘2025년 1분기 상하수도 지방공기업 신속집행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특별교부세(인센티브) 2천만 원을 확보했다. 또한, 지난 4월에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1분기 지방재정 신속집행 평가’에서도 우수기관에 선정되며 공기업분야와 재정분야 모두 우수 등급을 달성했다. 상하수도 지방공기업 신속집행 평가는 전국 상하수도 지방공기업을 대상으로 상하수도 실적을 합산해 실시하는 것으로, 광역과 기초 자치단체 단위로 구분해 진행된다. 파주시는 박준태 환경국장을 단장으로 신속집행 점검체계를 구축하고 ▲집행실적 부진 사업의 원인 분석 및 대책 마련 ▲조기 발주 ▲선금 지급 ▲집행 효과가 높은 사업 우선 집행 등의 전략적인 예산 집행 관리 방안을 통해 신속 집행의 실행력을 높였다. 그 결과 1분기 상하수도 신속집행 목표액 393억 원 중 616억 원을 집행하여 156.9%의 집행률을 기록했으며, 이는 행정안전부 1분기 목표치인 30%를 126.9%p 초과한 수치다. 이번 우수기관 선정에 따라 행정안전부로부터 지방공기업 경영평가 가점과 함께
뉴스100 김동초 기자 | 파주시는 ‘생애최초 주택’을 구입해 취득세를 감면받은 납세자를 대상으로 올해 상반기 기획 세무조사를 추진한 결과, 총 141건의 감면 요건 위반 사례를 적발하여 약 3억 5천만 원의 취득세를 추징했다고 밝혔다. ‘생애최초 주택 구입’ 취득세 감면은 주택 취득 당시 본인과 배우자 모두 무주택자이면서 일정 요건을 충족할 경우 취득세를 감면해 주는 제도로, 올해 세법 개정으로 감면 한도가 최대 300만 원까지 확대됐다. 이번 조사는 감면받은 납세자들이 상시거주 요건 등 의무 사항을 성실히 이행했는지를 사후 점검하기 위해 기획된 것으로, 조사 결과 다수의 위반 사례가 확인됐다. 위반 유형별로는 ▲취득 후 3개월 이내 거주를 시작하지 않은 경우, 73건 ▲상시거주 의무기간 중 전월세 임대계약을 체결한 경우, 48건 ▲상시거주 의무기간 내 주택을 처분한 경우, 20건이며, 총 141건의 위반 사례에 대해 감면받은 세액에 가산세와 이자상당액을 합산해 추징했다. 구자정 납세지원과장은 “‘생애최초 주택 구입’ 취득세 감면은 무주택 실수요자의 주거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운영되고 있다”라며,
뉴스100 김동초 기자 | 고양특례시는 친환경 자동차의 올바른 주차 질서 확립과 시민 인식 개선을 위해 친환경자동차 전용주차구역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에 나섰다. 친환경 자동차 전용주차구역 및 충전구역의 민원 신고는 2023년 8천 건, 2024년 1만여 건으로 25%이상 증가했고 올해에는 월 평균 1,000건씩 신고가 접수됐다. 친환경 자동차 전용주차구역 및 충전구역은 아파트, 상가, 공영주차장 등 일반 시민이 평소에 이용하는 곳이라면 대부분 설치돼 있으므로 주차 시 전기차 주차 바닥표시와 전기차 충전기가 설치된 곳인지를 유심히 살펴봐야 한다. 특히, 단속된 차량의 상당수가 아파트 내 주차장에서 위반한 것으로 확인돼 입주민들은 주차 시 유의해야 한다. 단속대상이 되는 친환경자동차법 위반 행위는 ▲충전구역 및 전용주차구역에 일반차량이 주차하는 행위(과태료 10만원) ▲급속충전구역에 충전 가능 차량이 1시간을 초과하여 계속 주차하는 행위(과태료 10만원) ▲완속충전구역에 충전 가능 차량이 14시간을 초과하여 계속 주차하는 행위(과태료 10만원) ▲충전시설 및 충전구역 내·주변에 물건 적치 및 주차 등
뉴스100 김동초 기자 | 고양특례시가 청년의 자립과 도약을 위한 금년도 청년정책을 본격적으로 시행하며 촘촘한 지원체계를 구축한다. 작년 말 고양시 청년 인구*는 291,977명으로 전체 인구의 27.2%이며 전국 평균인 26.2%을 웃돈다. 시는 청년층 비중이 높은 만큼 시의 미래를 책임지는 청년들의 자립성 향상을 강화할 방침이다. * 청년 연령 범위는 '고양시 청년 기본 조례'에 따름(18세~39세) 올해는 일자리, 주거, 교육, 복지문화, 참여권리 49개 사업에 1,164억 원 규모의 사업을 추진하며 특히, 청년복합문화공간 ‘내일꿈제작소’를 중심으로 청년주도 취창업 생태계도 조성한다. 청년복합문화공간 ‘내일꿈제작소’본격 가동… 26개 프로그램, 18,000명 참여 지난달 8일 개관한‘내일꿈제작소’는 연면적 6,854㎡ 규모(지상 4층) 복합공간으로 업무협력 공간(코워킹스페이스), 책계단(북스텝), 임대카페, 영상촬영실(스튜디오), 청년창업 입주공간, 인터뷰룸 등 다양한 시설로 구성됐다. 올해는 약 2.3억 원(도비 포함) 예산을 투입해 약 18
뉴스100 김동초 기자 | 남양주시자원봉사센터는 5월 8일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지역사회 어르신들에게 감사와 사랑의 마음을 전하기 위한 ‘온기나눔 사랑의 카네이션 나눔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남양주시자원봉사센터 소속 뜨개봉사단인 “뜨랑”을 중심으로 36개 자원봉사단체 600여명의 자원봉사자가 함께 참여하여 정성을 담아 직접 만든 카네이션 5,800송이를 어르신들에게 전달했다. 자원봉사자들은 양말목 카네이션은 폐기물을 줄이는 친환경 소재로 만들어져 지속 가능성과 의미를 더했고, 니트 카네이션은 부드럽고 따뜻한 감성을 표현해 어르신들의 마음을 더욱 따뜻하게 만들었다. 완성된 카네이션은 남양주시 16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비롯해, 지역 내 무료급식소, 경로당, 어버이날 기념행사 등에서 직접 어르신들을 찾아가 가슴에 카네이션을 정성껏 달아드리는 활동을 펼쳤다. 또 봉사자들은 카네이션을 달아드리며 어르신들의 안부를 묻고 따뜻한 말을 건네는 등, 단순한 물질적 지원을 넘어 정서적 교감과 위로를 전했다. 이번 활동에 참여한 한 자원봉사자는 “카네이션을 하나하나 만들며 어르신들을 떠올리
뉴스100 김동초 기자 | 남양주시는 시에서 지원하는 일시청소년쉼터에서 ‘빛날 청소년, 행복할 권리 찾기’를 주제로 청소년 대상 위기 예방 교육을 본격적으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위기 예방 교육은 청소년 일시쉼터의 특화 프로그램으로, 청소년 보호와 위기 개입에 관심을 가진 자원봉사 강사단 ‘청키 교육봉사단’이 참여해 학생들과 진심 어린 소통을 기반으로 강의를 진행하고 있다. 특히 단순한 정보 전달을 넘어 청소년들과 진심 어린 소통을 통해 공감과 이해의 장을 마련하는 데 주력한다. 이번 교육은 지난 4월 30일 어람중학교를 시작으로 △오남중학교 △와부중학교 △광동중학교 △천마중학교 △심석중학교까지 총 6개교에서 순차적으로 진행되며, △나의 행복지수 알아보기 △청소년 고민과 스트레스 이해 △위기 상황 대응법 △도움 기관 안내 등 실생활에 밀접한 주제를 중심으로 구성됐다. 시는 올해 하반기에도 관내 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교육을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찾아가는 거리 상담과 연계한 문화 프로그램도 병행하여 청소년들의 접근성과 참여도를 높일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청소년들에게 위기 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