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00 김동초 기자 | 부천시는 5월 30일까지 예술인이 자긍심을 갖고 창작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2025 경기도 예술인 기회소득’ 신청을 접수한다고 21일 밝혔다. ‘경기도 예술인 기회소득’은 예술의 사회적 가치를 인정하고 창작활동을 촉진하며, 문화예술의 가치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된 사업이다. 신청 대상은 2025년 4월 21일 기준 만 19세 이상으로 부천시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예술인이다. 예술활동증명이 유효해야 하며, 2025년 기준 개인 소득인정액이 중위소득 120% 이하인 경우에만 해당된다. 기준 중위소득 120%는 월 287만 416원이다. 단, 2025년도 문화체육관광부 예술활동준비금을 받은 사람은 신청할 수 없으며, 선정된 예술인에게는 1인당 연 150만 원을 지급한다. 신청 기간은 4월 21일부터 5월 30일까지 6주간 진행되며, 신청은 ‘경기민원24’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접수 또는 구비 서류를 갖춰 부천시청 문화정책과에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황승욱 부천시 문화정책과장은 “예술인 기회소득이 예술인의 창작활동을 지원하고, 일상에서 문화예술을 누릴
뉴스100 김동초 기자 | 시흥시 배곧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4월 19일 배곧한울공원에서 주민들과 함께하는 봄맞이 소망나무 심기 활동을 전개했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한 소망나무 심기 행사는 2023년부터 매년 봄철에 진행되는 식목 활동으로, 주민들이 직접 지역 환경을 가꾸고 마을 공동체를 활성화할 수 있도록 추진되고 있다. 이번 활동에는 배곧2동 주민자치회, 통장협의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 자율방범대, 청소년지도협의회, 청소년봉사단, 새마을부녀회, 체육회를 비롯한 주민 200여 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배곧 한울공원에 대왕철쭉 1,000주를 심고, 각자의 소망 메시지를 담은 표찰을 걸며 녹색 마을 만들기를 실천했다. 또한, 올해는 배곧해솔초ㆍ중학교 앞 통학로에 꽃잔디 심기 활동도 함께해 학생들에게 다채롭고 희망찬 통학로를 선물했다. 박경아 배곧2동 주민자치회장은 “주민들과 함께 꽃과 나무를 심으며 이웃 간의 정을 나누고, 마을을 가꿀 수 있어 정말 좋았다. 앞으로도 배곧2동이 시흥에서 가장 아름다운 마을이 될 수 있도록 앞장서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신제승
뉴스100 김동초 기자 | 안산시는 오는 10월까지 드림스타트 아동을 대상으로 자연과 교감하는 ‘도시 숲 생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유아 및 초등학교 1~2학년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매월 셋째주 토요일 화랑유원지와 성호공원 등 도시 숲에서 ▲숲속 친구들 관찰하기 ▲식물의 광합성 ▲나무 여행 ▲곤충들의 하루 ▲매미의 일생 ▲돌고 도는 물 ▲열매의 여행 등 자연물을 활용한 계절 및 주제별 활동이 열린다. 또한, 마지막 10월에는 가족과 함께 소중한 추억을 남길 수 있는 가족숲 힐링데이도 운영할 계획이다. 김영식 복지국장은 “도시 숲 체험이 숲의 소중함을 배우는 특별한 시간이 될 것”이라며 “아이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체험을 진행할 수 있도록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 드림스타트는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 및 가족, 임산부를 대상으로 통합사례관리 및 보건, 복지 등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안산시]
뉴스100 김동초 기자 | 안산시는 오는 26일부터 27일까지 이틀간 총 4회에 걸쳐 안산읍성 및 관아지 일원에서 가족 참여형 역사 체험 프로그램 ‘안산읍성의 보물을 찾아라!’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국가유산청이 후원하는 ‘2025년 생생 국가유산 활용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안산시가 주최하고, (사)문화살림이 주관한다. 1991년 10월 경기도 기념물 제127호로 지정된 안산읍성 및 관아지는 고려시대 후기부터 조선시대에 사용됐다. 왜구의 침입에 대비해 축조됐으며, 조선시대 읍성 성립 이전의 발생기적 읍성으로 역사적인 의미를 담고 있다. 시는 여러 차례 발굴 조사와 복원 사업을 위한 토지 매입, 안산 객사 및 성곽 복원 등을 추진해 왔으며, 이를 시민을 위한 역사문화 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다. 이번 체험 행사에서는 조선시대 군사로 변신한 참가자들이 호패를 제작해 성문에서는 수문장과 문답을 나누고 보물 포장 미션과 얼음 보관 체험까지 수행하는 몰입형 미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모든 미션을 마친 가족에게는 특별한 기념품이 제공된다. 자세한 사항은 (사)문화살림으로 전화나 전자우편
뉴스100 김동초 기자 | 안산시 안산스마트허브복합문화센터는 2025년 상반기 단기강좌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올해 상반기 단기강좌는 시민들의 요구가 높은 컴퓨터·디지털, 인문교양, 문화예술 분야의 19개 강좌로 구성됐다. 또한 근로자의 교육 접근성 향상을 위해 총 14개 강좌를 야간에 배정했다. 교육에서는 컴퓨터·디지털 활용력을 높일 수 있는 ▲유튜브 영상 제작 ▲플랫폼을 활용한 디자인 상품 만들기 ▲구글(오피스)활용 업무능력 키우기 ▲공간 정리 등의 강좌를 준비하고 있다. 특히 이번에 열리는 ▲가야금 ▲첼로 ▲해금 강좌의 경우 안산문화재단과의 업무 협력을 바탕으로 진행된다. 안산문화재단의 문화예술 교육사업인 ‘이음악기’ 사업으로 안산문화재단이 수강생들에게 수업 관련 악기를 무료로 제공한다. 5월 12일부터 7월 18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단기강좌는 오전 10시부터 21시까지 구성돼 있다. 다만, 강좌마다 교육 시간과 일정이 상이해 신청 시 반드시 확인이 필요하다. 강좌와 관련한 세부 내용은 안산시스마트허브복합문화센터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수강 신청은 21일
뉴스100 김동초 기자 | 안산시는 지난 18일 안산시청 대회의실에서 ‘제3회 안산 유니온 페스티벌’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안산 대학 연합 학생 축제추진단’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안산 유니온페스티발은 청년 문화를 형성하기 위해 안산시 소재 5개 대학(서울예술대학교, 신안산대학교, 안산대학교, 한양대학교 ERICA, 한국호텔관광전문학교) 대학생들의 도전과 참여로 만드는 축제로 지난 2023년부터 개최됐다. 5개 대학 학생 대표 13명으로 구성된 축제추진단은 안산 와~스타디움에서 개최 예정인 제3회 AUF를 기획·운영하고 홍보하는 역할을 맡았다. 이번 발대식은 ▲단원 위촉장 수여 ▲단장(부단장) 선출 ▲AUF 소개 및 제3회 AUF 운영 방향 논의 ▲축제 프로그램 기획 ▲홍보 방안 논의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축제추진단은 지난 축제 개최에서의 성공 경험을 기반으로 제3회 AUF를 한층 더 풍성하고 다채로운 콘텐츠로 꾸며나간다는 포부를 다졌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앞으로도 청년들이 적극적으로 안산의 새로운 문화를 형성하고 주도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회를 마련하겠다”라며 “축제
뉴스100 김동초 기자 | 안산시는 다음 달 12일부터 23일까지 관내 거주하는 여성 1인 가구를 대상으로 실전 중심의 ‘여성 안전 생활 호신술 교육’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여성 안전 생활 호신술 교육은 관내 여성 1인 가구가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여성의 자기방어 능력을 향상하고 여성 취약 범죄를 예방하고자 추진됐다. 교육은 6월 10일부터 7월 2일까지 상록구와 단원구에서 각각 주 1회씩, 총 4회에 걸쳐 진행된다. 상록구는 매주 수요일 19시~21시, 단원구는 매주 화요일 19~21시에 열리며, 전문 호신술 강사의 체계적이고 실질적인 교육이 더해진다. 교육 대상은 2025년 4월 14일 기준 안산시에 주민등록을 둔 19세 이상 여성 1인 가구다. 상록구와 단원구 각 20명씩, 총 4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교육비는 전액 무료다. 교육 대상으로 선정되면 ▲호신술의 기초 ▲주짓수·태권도 기술을 활용한 호신술 기본방어 및 타격 기술 ▲위기 상황별 대응법 등을 배우게 된다. 신청을 원하는 시민은 전자우편으로 접수하거나 여성보육과를 방문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여성보육과로 문의하면
뉴스100 김동초 기자 | 안산시는 관내 청년들의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고, 청년 네트워크활성화를 위한 안산시 생활밀착형 청년공간 발굴·지원사업 ‘별별공간’을 본격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안산시에서 최초 추진한 '별별공간'은 시군 청년정책 우수사례로 인정받아 지난해 경기도 ‘생활밀착형 청년공간 운영 공모사업’으로 확장된 것으로, 시는 해당 사업에 2년 연속 선정돼 운영을 이어간다. 앞서 시는 지난 3월부터 공개모집 절차를 거쳐 관내 민간에서 운영 중인 공간 5개소(▲스페이스 오즈(SPACE OZ) ▲아우어요가 ▲카페 제이콥 ▲카페 파우즈 ▲협동조합마을카페 마실)를 운영 업체로 최종 선정했다. ‘별별공간’은 오는 21일부터 운영되며, 19~39세의 안산 청년이라면 누구나 1인 1일 5,000원의 공간 이용 지원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용 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안산시 청년센터 상상대로 공식 누리집에서 멤버십 가입을 완료하면 확인 할 수 있다. 한편, 시는 사업비 7억 5천여만 원을 투자해 고잔역에 위치한 문화예술플랫폼 ‘스테이션A(Station-A)’와 경기창업공간 ‘Station-G’를 ‘안산시
뉴스100 김동초 기자 | 시흥시는 법정기념일인 도시농업의 날(4월 11일)을 기념해 4월 12일 도시농업공원 3곳(배곧 텃밭나라, 함줄 도시농업공원, 월곶 공영도시농업농장)에서 시민행복텃밭 개장식을 개최했으며, 같은 날부터 12월 8일까지 ‘도시농부 텃밭상담소 무엇이든 물어보세요’를 총 35회에 걸쳐 운영한다. 올해 도시농부 텃밭상담소는 ‘도시농업 공동체텃밭 활동을 통한 도시지역 공동체 회복과 건강한 여가 활동’이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도시농업공원 3곳에서 시민행복텃밭 참여자 800세대와 도시농업에 관심 있는 시민을 대상으로, 농업과 텃밭정보를 제공하고 텃밭채소를 활용한 건강한 먹거리 활용과 텃밭 작물 재배기술 지도로 건강한 도시농업 환경을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또한, 텃밭 상담소 현장에는 시흥시농업기술센터에서 도시농업 관련 교육 수료 후 도시농업관리사 국가자격증을 취득한 전문 강사들과 시흥시농업기술센터 직원들이 배치돼 농작물 생육 상태 확인 및 맞춤형 상담을 제공함으로써 도시텃밭 운영의 어려움을 실시간으로 해소하고 있다. 또한 도시농업 관련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동시에 지역 일자리 창
뉴스100 김동초 기자 | 시흥시는 올해부터 지역사회 내 금연 문화를 확산하고 건강한 환경 조성을 위해 ‘공동주택 금연구역 조성 프로젝트’를 시작한다. 이번 사업은 공동주택 내 금연구역 지정에 그치지 않고, 실질적인 효과를 유도하고자 추진된다. ‘공동주택 금연구역 조성 프로젝트’는 금연 구역으로 지정된 아파트를 대상으로 다양한 지원을 제공하고, 이 중 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아파트 1곳을 ‘금연 실천 우수단지’로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아파트에는 인증 현판과 현수막, 우수단지 표시 스티커를 제공한다. 시는 지난 4월 16일 금연 아파트로 지정된 관내 60개 아파트에 안내문을 발송했으며, 오는 9월까지 대상 아파트를 평가한 후 우수단지 1곳을 선정할 계획이다. 우수단지 선정의 주요 평가 항목은 ▲금연홍보관 운영 여부 ▲금연 클리닉 참여율 ▲홍보지 게시 횟수 등 객관적 지표를 기준으로 한다. 평가 항목 중 하나인 ‘금연홍보관’은 찾아가는 금연 클리닉과 함께 음주 예방, 심뇌혈관 건강 관리 등을 연계해 주는 건강 지원 프로그램이다. 금연 클리닉 등록자가 10명 이상인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8월까지 월 1회 운영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