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00 김동초 기자 | 용인특례시의회(의장 유진선)는 14일 본회의장에서 제29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었다. 이번 본회의에서는 ▲용인시의회 토론회 등의 운영 조례안 ▲용인시 마을공동체 만들기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용인시 문화복지 증진 조례안 ▲용인시 농산물 등 수출 촉진 지원 조례안 ▲용인시 전세사기 등 피해예방 및 피해자 지원에 관한 조례안 ▲용인시 행정기구 및 정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용인시 시민프로축구단 설립 및 운영·지원 조례안 등 조례안 21건, 동의안 3건, 의견제시 1건 등 총 25건의 안건이 가결됐다. 한편, 앞서 지난 10일부터 11일까지 각 상임위원회에서 심사한 내용을 살펴보면 의회운영위원회(위원장 이윤미)는 용인시의회 토론회 등의 운영 조례안을 원안 가결했다. 자치행정위원회(위원장 김진석)는 용인시 마을공동체 만들기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조례안 5건과 재산세 도시지역분 적용대상 지역 변경 고시 동의안을 원안 가결했다. 용인시 행정기구 및 정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용인시 사무 위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수정 가결했다. 문화복지위원회(위원장 김상수)는 용인시 문화복지 증진 조례안 등 조례안 6건과 용인시 중독관리통합
뉴스100 김동초 기자 | 안산시의회(의장 박태순)가 2024 회계연도 결산검사 위원들을 위촉했다. 시의회는 14일 의장실에서 ‘2024 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위촉식’을 개최해 황은화 시의원을 결산검사 대표위원으로, 박제균 회계사, 이정현 회계사, 조동근 회계사, 박형근 교수, 진용삼 교수, 양태호 전직 공무원은 결산검사 위원으로 위촉했다. 위촉장은 박태순 의장이 수여했다. 위촉장을 받은 결산검사위원들은 이날부터 오는 5월 3일까지 20일 동안 의회 제4상임위원회 회의실에서 △2024 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재무제표 △성과보고서 △결산서 첨부서류 △금고의 결산 등 안산시 전년도 집행 전반에 대한 사항을 점검하게 된다. 황은화 결산검사 대표위원은 “전문가인 동료 위원들과 협력해 시 예산 집행이 적정하게 이뤄졌는지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밝혔다. 박태순 의장은 “결산은 한 해 예산 집행 전반을 점검하는 중요 절차로, 그 결과는 다음 회계연도의 건전한 재정 운영을 위한 기초 자료가 된다”면서 “위원들께서 시민의 눈높이에서 면밀하고 객관적인 검증을 진행해 시가 발전적인 재정 계획을 수립하는 데에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사진설명: 안산시의회가 14일 의장실에
뉴스100 김동초 기자 |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는 4월 14일 14:00 서울 총리공관에서 대한상의 및 주요 기업 관계자들과 함께 민관합동으로 제4차 경제안보전략 TF 회의를 개최했다. 오늘 회의는 통상교섭본부장 방미 결과, 미 상호관세 90일 유예 및 스마트폰ㆍ컴퓨터 등 제외 발표 등 그간 변화된 상황을 공유하고, 향후 대응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TF 회의에서 한덕수 권한대행은 “양국 간 협상을 위해 산업부 장관을 중심으로 협상단을 구성하고 빠른 시일 내에 방미를 추진하여 본격적인 협상에 착수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한 권한대행은 “관세 외에 에너지, 조선 협력 강화 등 양국의 관심 사항을 고려하여 장관급 및 각급 협의 등을 신속히 추진하고 상호 모두에게 이익이 되는 합의점을 찾아가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이번 통상위기가 글로벌 스탠더드에 부합하지 않는 낡은 제도와 관행을 개선할 수 있는 변화와 혁신의 계기가 되도록 공직자들에게 창의적인 시각으로 노력할 것을 당부했다. 한편, 이날 회의에서 경제계는 민간이 가지고 있는 네트워크를 통해 관련 동향을 지속해
뉴스100 김동초 기자 | 경기도의회 김철진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7)은 14일 경기테크노파크 현장정책회의에 참석해 경기테크노파크의 현안 사항을 청취한 후 향후 역할 강화 방안을 제시했다. 김철진 의원은 “최근 경기테크노파크 임원진이 새롭게 구성되면서 조직 전반이 변화하고 있다”며 “이제는 변화의 기점을 넘어 새로운 도약을 할 시기”라고 강조했다. 이어 김 의원은 “중소기업의 제조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서는 기존의 전통 제조업 중심 산업구조를 산업디지털 전환 중심으로 재편해야 한다”며, “본 의원이 최근 발의한 '산업디지털 전환 촉진 및 지원 조례'가 이미 제정된 만큼, 경기테크노파크의 관련 사업 추진에 있어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며 조례 기반의 정책 실현을 당부했다. 또한 김 의원은 로봇 전문교육센터 구축의 필요성과 실무인재 양성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경기테크노파크가 로봇산업의 중심지, 즉 '로봇의 메카'로 자리잡아야 한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경기도 제조로봇 이니셔티브 사업에 도비 50억 원 규모의 추경 예산이 상신되어 있는 만큼, 이를 기반으로 로봇 공정 도입과 수요기업에 대한 컨설
뉴스100 김동초 기자 | 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 김철현 의원(국민의힘, 안양2)이 4월 14일 제383회 임시회 기간 중 경기테크노파크를 방문해 2026년 본예산 편성 대비 기존사업 추진사항 점검하고 현장 의견을 청취했다. 김철현 의원은 “현재는 디지털 전환이 인공지능(AI) 중심으로 빠르게 진화하고 있는 중요한 시기”라며, “인공지능 기술의 고도화를 경기테크노파크 사업에 적극적으로 접목시켜 기존 디지털 기술을 넘어서는 새로운 혁신 패러다임을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김철현 의원은, 지난해 7월 임시회에서 안산사이언스밸리의 경기경제자유구역 추가 지정 필요성을 강조한 바 있으며, 이번 현장 방문에서도 관련 진행 상황을 다시 한번 점검하며 지정을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거듭 당부했다. 이에 대해 경기테크노파크 정진수 원장은 “신규사업 발굴을 위해 기업·협회와 협력 중이며, 시범사업을 통해 중장기 사업으로 정착시킬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안산사이언스밸리의 경제자유구역 추가 지정을 위한 산업통상자원부 심사가 중이며, 6월 또는 9월 중 결과가 발표될 예정”이라며 “지정이 확정될
뉴스100 김동초 기자 | 경기도의회 부의장 정윤경(더불어민주당, 군포1) 도의원이 대표발의하고 21명 의원이 공동발의 한 전국 광역지자체 최초의 '경기도 농어업재해 복구비 등 지원 조례안'이 14일 제383회 임시회 농정해양위원회에서 원안 가결됐다. 이번 조례안은 지난해 11월, 경기도에 내린 기록적인 폭설로 다수의 농가가 큰 피해를 입었음에도 불구하고, 경영체 미등록 등의 이유로 일부 농가가 복구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 상황을 계기로 마련됐다. 특히, 이와 관련해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과 경기도 농민 간 간담회에서 농민들의 강력한 제안이 있었고, 이를 반영해 정윤경 부의장이 조례안을 발의하게 됐다. 정윤경 부의장은 “최근 기후변화로 인한 이상기후와 자연재해가 반복되면서 농어업인의 피해가 갈수록 심각해지고 있다”며, “재해 발생 시 보다 능동적이고 실질적인 대응을 통해 피해 농어업인의 조속한 회복과 경영 안정을 도모하고자 본 조례안을 마련했다”라고 제안 배경을 설명했다. 특히, 정 부의장은 지난 3월 27일, 농어업 관련 연구기관, 시민단체, 농민 등이 참여한 입법공청회를 직접 주관하며 현장의 목소
뉴스100 김동초 기자 |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이채영 의원(국민의힘, 비례)은 14일 경기도청에서 열린 ‘2025년 경기도 기업SOS(에스오에스) 운영위원회’에서 위원장으로 선출되어 첫 회의를 주재했다. 이날 회의는 '경기도 기업에스오에스 운영에 관한 조례' 제12조에 따라 구성된 운영위원회로, 이채영 위원장을 비롯하여 도내 경제관련 유관기관·단체 대표 및 관련 공무원으로 구성됐다. 이채영 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최근 글로벌 공급망 재편, 원자재 가격 변동 등으로 중소·중견기업의 경영환경이 악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행정의 대응은 보다 신속하고 실질적이어야 한다”며, “기업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현장의 해법을 함께 찾는 구조적 전환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도내 기업들의 현장 애로 해소와 기업지원정책의 실효성 강화를 위한 주요 안건으로 ▲2025년 기업SOS 대상 평가 및 선정 방법 개선안, ▲기업애로 해결 통합 플랫폼 구축 방향(ISMP 용역 결과), ▲기업옴부즈만 구성 및 운영 방안 등 총 3건의 안건이 상정되어, 각 안건에 대한 설명과 함께 위원들의 질의·답변 및 심도 있는 논의가 이어졌다. &nb
뉴스100 김동초 기자 |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박명원 의원(국민의힘, 화성2)이 대표 발의한 '경기도 섬 지역 생활필수품 해상운송비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지난 14일 경기도의회 제383회 임시회 농정해양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이 조례안은 경기도가 풍도, 육도, 국화도, 입파도 등 육지와 연결되지 않은 섬 지역에 생활필수품 운송비를 지원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했다. 경기도에서는 그동안 섬 지역에 대한 생활필수품 운송비를 지원하긴 했으나 예산 전액을 국비에 의존해 왔고, 품목도 유류, 가스, 연탄, 목재펠릿 등 난방 연료에 한정됐었다. 박명원 의원은 “이번 조례안을 통해 섬 지역 주민들에게 식료품, 의복, 위생용품 등 실질적으로 필요한 생활필수품 운송 지원이 가능하게 됐다”며, “도비 지원 근거도 마련된 만큼, 육지와 격리된 지리적 특성으로 인해 높은 운송비용을 부담해야만 했던 섬 지역 주민들의 생활안정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의회]
뉴스100 김동초 기자 |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김동영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남양주 오남)이 대표로 발의한 ‘물류시설의 사회적비용 무임승차 조장하는 '도시교통정비 촉진법 시행령' 개정 촉구 건의안’이 14일 열린 제383회 임시회 건설교통위원회 제1차 회의에서 원안대로 상임위를 통과했다. 그동안 정부는 물류산업 발전을 위해 각종 물류시설에 대해 취득세 등 세금을 감면하고 교통유발부담금 등 부담금 또한 전액 면제 혹은 감면하는 등 각종 세제 혜택을 부여해 왔다. 하지만, 물류시설에 드나드는 화물자동차로 인해 대기오염·차량정체·도로 파손·보행약자에 대한 통행 안전 위협 등 막대한 사회적비용이 발생하고 있음에도 문제 해결을 위한 비용 부담이 물류시설이 아닌 지방자치단체 그리고 도민에게 전가되고 있다. 이번 건의안에서는 이를 바로잡기 위해 ▲'도시교통정비 촉진법 시행령' 개정을 통한 물류시설에 교통유발부담감을 부과할 것 ▲물류시설에 출입하는 화물자동차가 유발하는 각종 문제에 대한 종합 대책을 마련할 것 ▲물류시설로 인한 각종 피해가 지방자치단체 그리고 도민에게 전가되지 않도록 제세부담금 부과 체계를 개편할 것을 촉구하고 있다
뉴스100 김동초 기자 |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장대석 의원(더불어민주당, 시흥2)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반려견 순찰대 지원 조례안'이 14일 경기도의회 제383회 임시회 제1차 안전행정위원회에서 원안가결로 통과됐다. 이번 조례안은 반려견과 반려인이 함께 지역을 순찰하는 주민 참여형 치안 활동을 활성화함으로써 범죄를 예방하고 지역사회 안전망을 강화하기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발의됐다. 장대석 의원은 “반려동물과 함께 걷는 일상적인 산책 활동을 지역 안전을 위한 순찰 활동과 연결함으로써, 반려인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공동체 치안 문화를 조성할 수 있다”고 발의 배경을 밝혔다. ‘반려견 순찰대’는 심사를 통해 선정된 반려견과 반려인이 팀을 이뤄, 일상 산책과 병행하여 지역 내 범죄와 위험 요소를 발견하고 신고하는 주민 참여형 순찰대를 의미한다. 활동 내용에는 지역 내 범죄 및 안전 예방 순찰, 재난·위험요소 발견·신고, 범죄예방 홍보와 캠페인 참여 등이 포함된다. 이 조례안에선 ▲반려견 순찰대의 주요 활동 및 연계사업 마련, ▲순찰복·장비·상해보험 등 활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