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00 김동초 기자 | 과천시 원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3일 원문동 한정식당 이대감(과천시 찬우물로 28)에서 나눔 가게 41호점 기부 협약식을 가진 후 현판을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는 신계용 과천시장과 이주희 이대감 대표, 홍용학 원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윤인혜 원문동장 등이 참여해 기부 협약을 맺고, 나눔 실천의 의미를 더했다. 나눔 가게 41호점으로 지정된 이대감은 원문권역 취약계층을 위해 매월 일정 금액을 기부할 예정이다. 평소 사회복지에 관심이 많았던 이 대표는 “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기쁘다.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이 대표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나눔 가게가 꾸준히 늘어나 더불어 사는 따뜻한 과천시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나눔 가게는 지역 내 소외된 이웃을 위해 물품, 재능, 기부금을 자발적으로 후원하는 가게로 2018년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관내 식당, 병원 등 41개소가 지정된 바 있다. [뉴스출처 : 경기도 과천시]
뉴스100 김동초 기자 | 과천시 과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3일, 지역 내 홀몸 어르신 50명을 초청해 따뜻한 식사를 나누는 ‘행복한 밥상’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3년째 변함없이 점심 식사를 후원해 온 신가네광양불고기의 지원으로 마련됐다. 이날도 정성스럽게 준비된 불고기 정식이 제공되며, 어르신들에게 든든한 한 끼와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또한, 협의체 위원들은 자발적으로 행사에 참여해 어르신들을 정성껏 맞이하고 따뜻한 대화를 나누며 훈훈한 분위기를 더했다. 이준영 위원장은 “어르신들이 잠시나마 외로움을 잊고 따뜻한 식사와 정을 나눌 수 있었던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3년째 후원을 이어온 신가네광양불고기 사장님과 마음을 함께해 준 모든 위원께 깊이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이러한 나눔의 자리가 과천동을 더욱 따뜻한 공동체로 성장시키는 밑거름이 된다”라며, “앞으로도 이런 의미 있는 행사가 지속될 수 있도록 시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과천시 별양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도 24일, 추석을 맞아 ‘함께 나누는 음식, 함께 나누는
뉴스100 김동초 기자 | 과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23일 오후 7시 청년공간 ‘비행지구’에서 청년정신건강강좌 ‘나를 지키는 대인관계 맺기’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강좌는 청년 주간(9.22~9.26)을 맞아 열린 것으로, 청년들이 직장·학업·사회생활 속에서 마주하는 다양한 관계의 어려움 속에서도 자신을 지키며 건강한 관계를 형성하는 방법을 배우도록 하는 자리였다. 강의는 마음라이프연구소 이종미 소장이 맡아, 청년들이 쉽게 공감할 수 있는 사례를 바탕으로 ‘나답게 살기’ 위한 구체적 실천 방안을 소개했다. 참석한 청년들은 “평소 대인관계에서 힘들었던 부분을 돌아볼 수 있었고, 자신을 돌보는 방법을 배울 수 있어 유익했다”라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센터는 이번 강좌가 청년들이 정신건강을 친근하게 접하고 자기 관리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계기가 됐다고 평가했다. 안영미 과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 부설자살예방센터장은 “청년들이 정신건강을 더 이상 어렵게 여기지 않고, 생활 속에서 실천할 방법을 배워나가는 기회가 됐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청년 맞춤형 정신건강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기도 과
뉴스100 김동초 기자 | 과천시는 지난 23일 시민회관 대극장에서 ‘막계동 특별계획구역 개발사업 시민설명회’를 열고, 종합병원 건립을 포함한 첨단 융복합 클러스터 조성 계획을 시민들에게 공개했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과천도시공사가 ‘종합병원 유치 추진 과정과 사업 경과’를 소개하고, 민간 컨소시엄 사업자가 ‘막계동 특별계획구역 세부 개발계획’에 대해 발표했다. 이어 아주대학교병원 관계자가 ‘대학병원의 강점과 향후 운영 구상’을 직접 설명했다. 아주대학교병원 컨소시엄이 제안한 계획에 따르면, 개발구역(108,333㎡)에는 약 500병상 규모의 종합병원이 들어서며 응급의료센터, 암·심뇌혈관 전문센터, 소아·노인 특화 진료 기능을 갖춘다. 또한 ICT와 빅데이터를 활용한 스마트병원 시스템을 도입해 최신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연구·교육 기능을 통해 바이오·헬스케어 산업과 연계된 혁신 생태계를 조성할 계획이다. 병원 외에도 ▲바이오·의료기기 기업이 입주할 13개의 오피스타워 ▲다양한 세대가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새로운 복지시설과 건강과 소통을 담은 커뮤니티 공간 ▲축구장 2.5개 크기에 달하는 약 1만 8천㎡ 규모의
뉴스100 김동초 기자 | 의왕도시공사는 시로부터 위수탁 받아 운영 중인 관내 공영주차장을 추석 명절 연휴 기간인 10월 3일(금) ~ 10월 9일(목)까지 7일간 무료 개방한다고 밝혔다. 의왕시민과 방문 및 귀성객에게 주차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공사와 의왕시가 협력해 추진되는 이번 공영주차장 무료 개방은 총 24소에서 진행되며, 구체적인 개방 주차장은 공사 홈페이지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공사는 이번 무료 개방이 지역 주민의 주차난 해소와 지역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노성화 사장은 “명절을 맞이해 시민과 시를 찾는 방문객이 가족과 편안하고 즐거운 연휴를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주차장 무료 개방을 시행하게됐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편의 증진을 위한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의왕시]
뉴스100 김동초 기자 | 의왕시 드림스타트가 주최하는 가족 체험 프로그램 ‘온가족 장 만들기’행사가 9월 22일 성황리에 열렸다. 안산시 상록 된장마을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드림스타트 대상 9가구 26명이 참여해, 가족 간 협동과 소통을 다지는 뜻깊은 기회를 가졌다. 행사는 오전, 오후로 나눠 운영됐으며, 오전 행사에 참가자들은 직접 갈아 놓은 콩을 끓이고 거르는 과정을 통해 두부가 완성되는 전 과정을 체험했다. 이 과정에서 아이들은 고소한 콩물 냄새에 호기심을 보이며, 가족과 함께 콩물을 나눠 마시는 등의 정겨운 시간을 보냈다. 이어진 오후 장 만들기 시간에는 장의 역사와 건강한 식생활에 대한 간단한 교육과 함께 본격적인 장 담그기 체험이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전통 장의 의미, 좋은 재료 고르기, 염도 관리 등의 장 담그기 과정을 이해하면서 가족별로 된장, 고추장을 즐겁게 만들었다. 참가자 중 한 부모는 “장을 만들면서 가족이 함께 이야기 나누는 시간이 좋았고, 두부와 장을 직접 만들어보니 평소 식탁 위에 올라오는 음식이 얼마나 정성이 깃들어있는지를 새삼 느꼈다”고 소감을 전했다.  
뉴스100 김동초 기자 | 의왕시가 9월 29일 삼동 612번지(의왕역푸르지오라포레아파트 104동 뒤편) 일원에서 장안마을‘황톳길’의 개장식을 개최한다. 이번에 개장되는 ‘장안마을 황톳길’은 총연장 110m 순환형 산책로로 조성됐으며, 폭 2.5m의 시원한 개방감을 준 것이 특징이다. 또한, 70m의 마사톳길도 함께 조성돼, 시민들이 다양한 맨발 걷기를 즐길 수 있도록 설계됐으며, 황토볼장, 세족장, 신발장 등의 편의실도 잘 갖춰져 있다. 29일 개장식에는 부곡동에 새롭게 마련된 황톳길을 축하하고, 체험하는 ‘황톳길 탐방’등이 예정돼 있으며, 시민이면 누구나 행사에 참여할 수 있다. 한편, ‘장안마을 황톳길’은 오는 29일 개장식 이후 이용이 가능하며, 기타 행사 운영 및 시설 사용 등과 관련된 문의 사항은 의왕시 공원녹지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의왕시]
뉴스100 김동초 기자 | 의왕시는 9월 2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장애 인식 개선 교육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공직자들에게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인식을 확산해 장애인에게 더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움에듀 소속 신다희 전문강사의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소통’을 주제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장애인의 사회참여에서 겪는 어려움 ▲장애 차별금지 및 관련 법령 ▲공직자의 장애 감수성 향상 방안 등의 내용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강의에서는 장애와 관련한 다양한 사례와 체험 영상이 곁들여져, 장애인들이 실제 사회에서 겪는 어려움과 이를 개선하기 위한 정책의 필요성을 참석자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왔다. 김성제 시장은 “이번 교육을 계기로 직원들이 장애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하고, 행정서비스 제공 과정에서 장애인에게 차별과 편견 없는 소통을 실천해 나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 모두가 존중받는 복지 도시를 위해 다양한 교육과 정책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기도 의왕시]
뉴스100 김동초 기자 | 군포시 공공형어린이집연합회는 9월 23일 시민체육광장 제1체육관에서 개최된 연합회 운동회 행사에서 아동과 학부모가 함께 정성껏 모은 성금 150만 원을 군포시에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연합회 소속 12개 어린이집 원아들이 부모와 함께 참여한 공공형 푸른나눔콩깍지 ‘사랑의 저금통’ 모으기 활동을 통해 마련한 것으로 나눔의 의미를 배우고 실천하는 교육적 취지를 담고 있다. 군포시는 전달된 성금을 지역 내 저소득 아동 지원사업에 활용할 예정이다. 서지인 공공형어린이집연합회 회장은 “아이들과 부모님이 직접 참여해 마련한 성금이 지역의 어려운 아동들을 위해 쓰이게 되어 더욱 뜻깊다”며 “앞으로도 어린이들이 ‘푸른나눔콩깍지 사랑의 저금통’과 같은 나눔 활동을 통해 배려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배워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작은 손길들이 모여 큰 사랑이 되는 모습을 보여주신 연합회와 학부모님들께 감사드리며 시에서도 따뜻한 나눔이 지역 곳곳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군포시]
뉴스100 김동초 기자 | 군포시는 소규모 공동주택의 노후된 공용시설 보수비용 지원을 위하여 ‘2026년 소규모 공동주택 보조금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소규모 공동주택 보조금 지원사업은 건축허가를 받아 사용승인일로부터 15년 이상 경과한 공동주택(다세대, 연립주택, 아파트 등)의 옥상, 외벽, 주차장 등 공용부분의 유지·보수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주택별 사업비의 80% 범위에서 최대 2,000만원까지 지원하며, 나머지 비용은 입주민이 부담하게 된다. 접수기간은 10월 27일부터 11월 10일까지이며, 지원사업 신청서는 군포시 건축과로 제출하면 된다. 제출된 서류는 지원대상 적정 여부 등의 검토과정을 거쳐 군포시 공동주택 보조금심의위원회의 심사를 통해 지원대상 주택과 보조금액을 최종 결정하게 된다. 군포시 관계자는 “관리주체가 없는 소규모 공동주택은 장기수선충당금 확보가 어려워 유지·보수 등 관리에 상대적으로 취약하다”며 “보조사업 지원을 통해 관리 사각지대에 놓인 주민들의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군포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