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00 김동초 기자 | 시흥시 배곧1동은 지난 4월 5일 식목일을 맞아 배곧1동 행정복지센터 앞 유휴지에서 주민과 함께하는 나무 심기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배곧1동 주민자치회가 주관했으며, 자연의 소중함을 알리고 나무 심기에 관한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 대상지에는 영산홍, 라일락, 산딸나무 등 총 1,000주의 묘목을 심어 지역 주민들이 봄향기를 만끽할 수 있도록 조성했다. 특히 이날 행사는 가족 단위 중심으로 참여자를 모집해 100여 명의 주민이 참여했으며,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자연의 소중함을 배우고 직접 나무를 심는 뜻깊은 시간을 함께했다. 류호경 배곧1동 주민자치회장은 “많은 지역 주민이 나무 심기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줘서 감사드린다”라며 “오늘 심은 나무들이 지역을 더욱 푸르게 만들고, 이번 행사를 기반으로 환경보호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이 확산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영복 배곧1동장은 “이번 행사는 주민들이 직접 나무를 심으며 환경의 중요성을 직접 체감하고 실천하는 소중한 기회였다”라며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 지속 가능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뉴스100 김동초 기자 | 시흥시는 시민들이 산림과 자연을 체험할 수 있는 늠내길 트레킹 프로그램을 이달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한다. 시흥시민 누구나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으며, 올바른 산림 지식과 가치를 습득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늠내길 트레킹 프로그램’은 산림을 지속 가능하게 보전하고, 시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하고자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늠내길을 트레킹하며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 속에서 생태와 환경을 체험하고, 자연경관을 즐기며 건강을 증진할 수 있다. 4월 프로그램은 매주 화요일, 수요일, 금요일 오전과 둘째 주, 넷째 주 토요일 오전에 진행된다. 이 프로그램은 시흥시민(성인, 학생, 단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늠내길의 다양한 자연을 만날 수 있어 유용하다. 시는 4월 14일부터 늠내길 트레킹 프로그램의 참여 신청을 받는다. 신청은 시흥시 통합예약포털을 통해 할 수 있다. 4월 운영 코스는 ‘늠내2코스 갯골길’로, 이 코스는 경기도에서 유일하게 내만형 갯골을 만날 수 있는 아름다운 트레킹 코스다. 갯골길은 갯골생태공원에서 시작해 벚꽃터널, 염전, 생태탐방로, 모새달 다리를 지나 다시 돌아오는 원점회귀 코스다. 이 코스에서는 갯골의 생태를 소개하며,
뉴스100 김동초 기자 | 시흥시는 ‘2025년 지역자활센터 사업장 환경 및 센터시설개선 지원사업’에 공모에 선정돼 총 9,027만 원의 지원금을 확보했다. 경기광역자활센터가 주관한 이번 사업에서 시흥시는 두 곳의 자활센터(작은자리지역자활센터ㆍ경기시흥남부지역자활센터)가 각각 4,027만 원, 5,000만 원을 지원받게 됐다. 이를 통해 두 센터는 사업 운영에 필수적인 환경 개선을 통해 더 효율적이고 안전한 작업 환경을 구축할 수 있게 됐다. 작은자리지역자활센터의 라라워시 사업단은 이번 지원으로 부족한 건조 시설을 보강하고, 자동화 컨베이어 시스템을 설치해 작업의 효율성과 안전성을 개선할 예정이다. 경기시흥남부지역자활센터는 세척기와 저수통의 추가 설치해 효율적인 작업 환경을 조성하고, 기존의 시설 부족 문제를 해결하게 됐다. 두 센터는 이번 지원을 통해 작업량 증가에 따른 건조 지연 문제를 해결해 더욱 신속하고 우수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으며, 자활 참여자들에게도 더욱 안전하고 개선된 작업 환경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백선주 시흥시 생활보장과장은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앞으로도 자
뉴스100 김동초 기자 | 시흥시는 4월 12일부터 6월 14일까지 약 3개월간 ‘시흥 물수제비 영화제’를 개최한다. 이번 영화제는 은계호수공원을 시작으로 시 전역을 권역별로 순회하며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도록 진행된다. ‘시흥 물수제비 영화제’는 권역별 야외 유휴공간을 활용해 영화관을 조성하여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고 시민의 문화적 욕구 충족을 위해 운영된다. 영화제 명칭은 호수나 냇가같이 잔잔한 곳에 돌을 던져 물 위에 징검다리를 놓는 ‘물수제비’ 놀이처럼, 영화를 매개로 지역(공간)과 주민(사람)을 잇는 문화적 가교로서의 의미를 담아 기획됐다. 특히, 이번 영화제의 상영작은 시민 579명의 사전 투표를 통해 선정된 다득표 인기작과 평소 보기 어려웠던 단편영화 등으로 구성됐으며, 영화 외에도 특별공연을 함께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영화제는 4월 12일부터 매월 둘째ㆍ넷째 주 토요일에 시흥시 북부ㆍ중부ㆍ남부 권역을 순회하며 진행된다. 도시의 평범한 야외 유휴공간을 혁신적인 문화 향유 공간으로 바꿔줄 커다란 스크린과 오감을 자극하는 음향을 통해 집에서 느낄 수 없는 영화의 생동감을 선사할 것으로
뉴스100 김동초 기자 | (재)시흥시인재양성재단은 미래를 선도할 유능한 인재를 발굴ㆍ양성하기 위한 ‘2025년도 장학생 선발 및 지원계획’을 발표했다. 계획에 따르면, 시흥시인재양성재단은 관내 1년 이상 거주하는 시민을 대상으로 11개 분야에서 총 495명의 장학생을 선발하고, 총 7억 원의 장학금을 지급한다. 2025년 장학사업에는 ▲다자녀 장학생 ▲다함(북한이탈/다문화) 장학생 ▲성취 장학생 ▲시흥대학장학생 ▲예체능장학생 ▲우수인재장학생 ▲지역상생장학생 ▲희망장학생을 비롯해 올해 신규 사업인 ▲학교밖청소년 장학생과 시흥 예능 꿈나무 양성을 위한 ▲꿈 키움 장학생을 선발한다. 선발된 장학생들에게는 분야별로 1인당 50만 원에서 최대 400만 원까지의 장학금이 지급된다. 장학금 신청은 4월 24일부터 5월 15일 오후 5시까지 진행되며, 장학금 신청 방법 및 자세한 내용은 시흥시인재양성재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임병택 이사장은 “올해 선발될 장학생들이 지역사회의 발전을 이끄는 데 큰 역할을 하는 인재로 성장하기를 바란다”라며 “미래의 주인공인 학생들이 꿈을 키우는 과정에서 시흥시가 든든한
뉴스100 김동초 기자 | 광명시 여성비전센터가 운영한 정규 교육과정이 여성들의 취·창업 역량 강화에 결실을 맺었다. 시는 2024년 하반기 정규교육 수료생의 자격증 취득 현황을 집계한 결과, 총 337명 중 317명이 자격증을 취득해 평균 94%의 높은 합격률을 기록했다고 8일 밝혔다. 여성비전센터는 매년 상·하반기 정규교육을 운영하며, 실무 중심의 체계적인 교육과정으로 수강생들의 자격증 취득과 직업 역량 향상을 지원하고 있다. 2024년 하반기에는 전산회계 등 국가공인 자격증 3과목, 한식조리기능사 등 국가기술 자격증 10과목, 바리스타 자격증 등 민간공인 자격증 14과목 등 총 27개 자격증 과정을 운영했다. 이경미 일자리창출과장은 “이번 높은 합격률은 강사들의 헌신과 수강생들의 열정이 만든 값진 결과”라며 “앞으로도 전문성과 실무 역량을 겸비한 여성 인재가 성장할 수 있도록 내실 있는 교육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자격증 취득 현황은 응시 일정 등을 고려해 수료 후 3개월 뒤 집계되며, 광명시 여성비전센터는 여성의 취·창업을 지원하기 위한 2025년 상반기 정규교육으로 총 42개 과정을 운영 중이다. [뉴스출처 : 경기도 광명시]
뉴스100 김동초 기자 | 광명시가 2050 탄소중립도시로 향하는 중장기 로드맵을 완성했다고 8일 밝혔다. 시는 지난 2023년 8월부터 2024년 12월까지 1년 4개월간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용역을 진행하고, 한국환경공단의 컨설팅과 지난 3월 28일 제1회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기본계획을 최종 수립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광명시는 2018년부터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기후에너지과 신설, 탄소중립센터 설립 등 체계적 기반을 마련하고 민관 협력으로 탄소중립 정책을 양·질적으로 성장시켜 왔다”며 “이번 기본계획을 바탕으로 보다 체계적이고 전략적으로 탄소중립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시는 2030년까지 2018년 온실가스 배출량 134만 톤의 40%에 해당하는 44만 톤을 감축하는 것을 목표로, 온실가스 감축 대책 106개와 기후 위기 대응기반 강화 대책 44개 등 총 150개 세부 이행과제가 담긴 기본계획을 충실히 이행할 방침이다.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에 온실가스 감축 대책으로 ▲제로에너지 건축물 확대 및 건물에너지 효율 개선 ▲전기차,
뉴스100 김동초 기자 | 김포시는 4월 7일부터 모든 김포시민을 대상으로 하는 ‘2025년 김포시민안전보험’ 제도를 시행한다. 김포시민안전보험은 국내 어디서나 일상생활 속에서 예기치 못한 재난과 사고를 당했을 때 김포시에 주소지를 두고 있는 시민이라면 누구든지 약정된 보험금을 받을 수 있는 제도로 2022년 최초로 도입된 이후 시민에게 12.6억원(2025년 2월 말 기준)의 보험금을 지급했다. ‘2025년 김포시민안전보험’은 4월 7일부터 2026년 3월 2일까지 발생한 사고에 대해 적용되고, 각종 사고·사망·후유장해 등 총 14개 항목으로 구성하여 전년 대비 ▲도로보행중 교통상해(휠체어·의료용 스쿠터 포함) ▲상해사고 진단위로금(상해의료비 중복 지급 가능) 등 2개 항목을 추가했다. 올해 새롭게 신설된 ‘도로보행 중 교통상해후유장해·상해사망 항목’은 보행자가 도로에서 운행 중인 교통수단과의 사고로 인한 후유장해·사망 시 각각 최대 500만원을 보장하고 장애인·노약자 등 취약계층 보장을 강화해야 한다는 김병수 김포시장의 의지에 따라 휠체어와 의료용 스쿠터까지 보장대상에 포함됐다. ‘상해의료비’
뉴스100 김동초 기자 | 부천여성청소년재단이 운영하는 부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역 내 위기·취약·소외계층 청소년을 조기에 발견하고 맞춤형 지원을 확대하기 위해 ‘부천형 1388청소년지원단’을 새롭게 개편하고, 신규 지원단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1388청소년지원단은 청소년복지지원법 제9조에 근거하여 운영되는 청소년안전망의 한 축으로, 지역 내 다양한 위기 상황에 처한 청소년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자발적 민간 조직이다. 또한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수행한다. 이번 개편을 위해 1388청소년지원단 조직구성위원회를 구성했고, 기존 지원단의 기능을 확대하고자 한다. 특히, 보다 전문적인 개입이 가능하도록 법률, 의료, 후원, 상담, 교육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및 기관과 협력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1388청소년지원단은 청소년 보호 및 지원에 관심 있는 지역사회 민간 기관, 전문가, 개인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신청은 부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를 통해 가능하다. 지원단으로 활동하게 되면 위기 청소년 발굴 및 연계, 의료·법률 지원, 교육·정서·활동 지원, 후원 등 다양한
뉴스100 김동초 기자 | 부천여성청소년재단이 운영하는 산울림청소년센터는 지난 4월 2일, 센터 소속 생태 환경 활동가를 대상으로 ‘상반기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산울림청소년센터(이하 센터)는 부천 지역환경교육센터로서 부천시의 환경 교육 질적 향상을 위해 매년 환경 활동가를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환경 활동가의 전문성을 높이는 것을 넘어, 실제 강의 활동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질적이고 현장 밀착형 교육을 제공하는 데에 중점을 두고 기획됐다. 교육은 ▲생태교육에 있어 효과적인 교수 방법과 실제 ▲초등 교육과정과 연계한 환경 프로그램 기획 등 총 5시간의 교육과정으로 구성됐다. 이론과 현장 경험을 균형 있게 담은 교육으로, 환경 단체 ‘동네작은산을 지키는 시민모임’의 한 활동가는 “자연에서 철학을 배웠다”는 소감을 전하며 “올해 청소년들에게 의미, 흥미, 재미를 담은 환경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센터는 이번 교육을 계기로 관내 환경 활동가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연간 전문 연수와 기획 강의를 운영하여 활동가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체계적인 지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