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00 김동초 기자 | 김포시는 4월 7일부터 모든 김포시민을 대상으로 하는 ‘2025년 김포시민안전보험’ 제도를 시행한다. 김포시민안전보험은 국내 어디서나 일상생활 속에서 예기치 못한 재난과 사고를 당했을 때 김포시에 주소지를 두고 있는 시민이라면 누구든지 약정된 보험금을 받을 수 있는 제도로 2022년 최초로 도입된 이후 시민에게 12.6억원(2025년 2월 말 기준)의 보험금을 지급했다. ‘2025년 김포시민안전보험’은 4월 7일부터 2026년 3월 2일까지 발생한 사고에 대해 적용되고, 각종 사고·사망·후유장해 등 총 14개 항목으로 구성하여 전년 대비 ▲도로보행중 교통상해(휠체어·의료용 스쿠터 포함) ▲상해사고 진단위로금(상해의료비 중복 지급 가능) 등 2개 항목을 추가했다. 올해 새롭게 신설된 ‘도로보행 중 교통상해후유장해·상해사망 항목’은 보행자가 도로에서 운행 중인 교통수단과의 사고로 인한 후유장해·사망 시 각각 최대 500만원을 보장하고 장애인·노약자 등 취약계층 보장을 강화해야 한다는 김병수 김포시장의 의지에 따라 휠체어와 의료용 스쿠터까지 보장대상에 포함됐다. ‘상해의료비’
뉴스100 김동초 기자 | 부천여성청소년재단이 운영하는 부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역 내 위기·취약·소외계층 청소년을 조기에 발견하고 맞춤형 지원을 확대하기 위해 ‘부천형 1388청소년지원단’을 새롭게 개편하고, 신규 지원단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1388청소년지원단은 청소년복지지원법 제9조에 근거하여 운영되는 청소년안전망의 한 축으로, 지역 내 다양한 위기 상황에 처한 청소년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자발적 민간 조직이다. 또한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수행한다. 이번 개편을 위해 1388청소년지원단 조직구성위원회를 구성했고, 기존 지원단의 기능을 확대하고자 한다. 특히, 보다 전문적인 개입이 가능하도록 법률, 의료, 후원, 상담, 교육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및 기관과 협력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1388청소년지원단은 청소년 보호 및 지원에 관심 있는 지역사회 민간 기관, 전문가, 개인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신청은 부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를 통해 가능하다. 지원단으로 활동하게 되면 위기 청소년 발굴 및 연계, 의료·법률 지원, 교육·정서·활동 지원, 후원 등 다양한
뉴스100 김동초 기자 | 부천여성청소년재단이 운영하는 산울림청소년센터는 지난 4월 2일, 센터 소속 생태 환경 활동가를 대상으로 ‘상반기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산울림청소년센터(이하 센터)는 부천 지역환경교육센터로서 부천시의 환경 교육 질적 향상을 위해 매년 환경 활동가를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환경 활동가의 전문성을 높이는 것을 넘어, 실제 강의 활동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질적이고 현장 밀착형 교육을 제공하는 데에 중점을 두고 기획됐다. 교육은 ▲생태교육에 있어 효과적인 교수 방법과 실제 ▲초등 교육과정과 연계한 환경 프로그램 기획 등 총 5시간의 교육과정으로 구성됐다. 이론과 현장 경험을 균형 있게 담은 교육으로, 환경 단체 ‘동네작은산을 지키는 시민모임’의 한 활동가는 “자연에서 철학을 배웠다”는 소감을 전하며 “올해 청소년들에게 의미, 흥미, 재미를 담은 환경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센터는 이번 교육을 계기로 관내 환경 활동가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연간 전문 연수와 기획 강의를 운영하여 활동가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체계적인 지원을
뉴스100 김동초 기자 | 유한대학교는 지난 4월 3일 부천시청 어울마당에서 열린 ‘제19회 사회복지사의 날’ 기념식에서 부천시사회복지사협회(회장 박현)와 사회복지 전문인력 양성과 교육지원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부천시 사회복지사의 역량 강화와 지역 복지 발전을 목표로 추진됐으며, 양 기관은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지속적인 협력을 약속했다. 협약식은 기념식의 주요 행사 중 하나로 진행됐으며, 김현중 총장과 박현 회장이 직접 협약서에 서명하고 기념촬영을 통해 협력 의지를 다졌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사회복지사를 위한 전문 교육과정 및 세미나 공동 운영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대상 보수교육 및 재교육 프로그램 개발 ▲교육 공간 등 인프라 공유 ▲지역사회 복지 향상을 위한 공동 노력 등이다. 김현중 총장은 “이번 협약은 유한대학교가 보유한 교육 인프라와 전문성을 바탕으로 지역 사회복지사의 역량을 체계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뜻깊은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과의 협력 기반을 확대해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 대학으로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유한대학교는 이번 협약을 계기
뉴스100 김동초 기자 | 김포시는 교통약자 이동지원 서비스의 내실화를 위해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 이용 안내 리플렛’을 제작해 관련 기관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배부한다고 밝혔다. 이번 리플렛은 교통약자들이 보다 쉽고 편리하게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를 이용할 수 있도록 이용 대상과 신청 방법 등을 구체적으로 안내하고 있다. 특히 휠체어 이용자와 비휠체어 이용자의 신청 방법을 구분하여 설명했으며, 신규 이용 대상자로 포함된 임산부를 비롯한 대상자별 구비서류도 상세히 기재되어 있어 실질적인 이용 편의가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포시는 최근 증가하는 교통약자의 이동 서비스 수요에 대응해 이동지원 차량(대체수단)과 인력을 추가 배치하고, 관련 사업의 운영 내실화를 위한 홍보 강화에 나서고 있다. 시 관계자는 “교통약자 이동 편의 사업을 적극 홍보하고, 대상자들이 불편 없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선제적으로 대응해 교통약자의 이동권 보장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기도 김포시]
뉴스100 김동초 기자 | 김포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4월 4일 ‘2025년 포도(샤인머스캣) 재배기술 교육’을 농업인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박서준 농업연구관이 비가림 재배 시설 변화에 따른 물관리 방법, 올바른 양분 공급법, 샤인머스캣 적정 당도와 고유의 향을 최대한으로 끌어올리는 수확 기술 등 다양한 주제를 다뤄 교육생들의 높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했다. 교육에 참석한 농업인들은 “자신들의 농가에 적합한 관수량 기준과 고품질 샤인머스캣 생산 방법을 보다 깊이 이해하는 계기가 됐다.”며 “샤인머스캣을 재배한 지 얼마되지 않았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 농장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유용한 정보를 배울 수 있어 큰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재준 기술지원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농업인들의 고품질 샤인머스캣 재배에 대한 큰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 지속적인 교육과 지원을 통해 국내외에 경쟁력을 갖는 김포 샤인머스캣을 생산하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기도 김포시]
뉴스100 김동초 기자 | 광명시 철산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4일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회장 황숙자)와 함께 동 직원 15명이 참여해 미리내 마을 정원과 청사 앞에 비올라, 팬지 등 봄꽃 100여 송이를 심었다. 이번 행사는 주민 참여로 쾌적한 도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에 꽃을 심은 미리내 마을 정원은 단순한 녹지 공간을 넘어 환경 보호와 지역사회 봉사활동이 이루어지는 주민 참여형 공간으로 거듭나고 있다. 황숙자 회장은 “직접 꽃을 심으며 자연과 가까워질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이런 활동을 자주 하겠다”고 전했다. 김서영 동장은 “이번 행사가 지역 환경을 아름답게 가꾸고 주민 간 유대감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리와 녹화 활동으로 깨끗하고 살기 좋은 철산2동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광명시]
뉴스100 김동초 기자 | 김포시가 2025년 3월 경남 산청을 비롯해 울주, 의성, 하동, 안동, 청송, 영양, 영덕 등 전국 8개 지역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을 돕기 위해 긴급 성금 모금에 나선다. 이번 산불로 인한 피해 주민들은 현재 대피소 생활을 이어가며 생계 및 주거 불안에 시달리고 있다. 김포시는 이러한 상황을 극복하는 데 도움이 되고자 시민과 공직자가 자율적으로 참여하는 긴급 모금 운동을 펼친다. 모금은 4월 7일부터 4월 30일까지 24일간 진행되며, 김포시 공직자와 관내 공공기관 임직원, 일반 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시민은 김포시청 민원실, 본관 1층 로비, 읍면동 행정복지센터(14개소)에 설치된 모금함을 이용하거나, 지정 계좌를 통해 직접 기부할 수 있다. 모금된 성금은 김포복지재단을 통해 중앙모금회로 전달되며, 이재민의 생계 안정, 대피소 물품 지원, 심리 치유 프로그램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김포시 관계자는 “갑작스러운 산불로 고통을 겪고 있는 이재민에게 김포시민의 따뜻한 마음이 큰 위로와 힘이 되길 바란다”며 “작은 정성들이 모여 큰 희망이 될 수 있
뉴스100 김동초 기자 | 김포시가 봄을 맞아 4월 1일부터 3일까지 한강중앙공원(장기동 2001-1)의 초화원을 새롭게 단장해 시민들에게 생동감 있는 힐링 공간을 제공했다. 이번 정비는 기존 초화원에 식재된 장미류의 생육 상태가 좋지 않아, 토양 개량과 비료 시비 등 부지 정리를 우선 실시한 뒤 봄꽃 단년생 6,000본을 새롭게 식재했다. 사업 추진 방식은 예산 절감을 위해 기간제 근로자 및 일용인부를 활용한 직영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번에 식재된 품종은 아네모네, 루피너스, 개양귀비, 오스테오펄멈, 마가렛 등 5종으로, 다채로운 색감과 형태를 갖춘 봄꽃들이다. 기존에 다년생 위주였던 식재 구성을 단년생으로 확대함으로써 생태적 다양성과 경관적 다양성을 확보하고, 계절감을 느낄 수 있는 변화된 분위기를 연출했다. 특히 새롭게 조성된 꽃밭은 시민들의 눈길을 사로잡으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다채로운 색감과 꽃의 조화로운 배치로 산책 중 발길을 멈추고 사진을 찍는 시민들이 많고, 주말에는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봄 정취를 만끽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모습도 볼 수 있다. 김포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뉴스100 김동초 기자 | 김포시는 지난 4일 이석범 부시장, 김포시 자율방재단 지역대표, 읍면동 재난담당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름철 풍수해 사전대비 회의와 양수장비 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여름철 사전대비 민·관 협력방안 ▲침수우려지역 예찰 협력 논의 ▲침수발생 시 대처요령 재난대비 교육 등을 실시했다. 특히 읍면동 재난담당자와 함께 여름철 자연재난 행동 요령과 풍수해보험 가입에 대한 주민 홍보 활동을 강화하기로 했다. 양수장비 교육은 작동 및 보관·관리 방법, 양수장비 가동 실습 순으로 진행됐으며 이를 통해 여름철 자연재난에 즉시 대비할 수 있는 업무 역량을 길렀다. 이석범 부시장은 “이번 회의와 교육으로 위기 상황이 발생했을 때 신속하고 정확한 대응이 가능하도록 배운 내용을 잘 숙지하고 실제 현장에서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김포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