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00 김동초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실질적 교육수요자인 학생들의 정책 제안을 활성화하기 위해 ‘찾아가는 정책구매제’를 실시한다. 청소년 매니페스토 실천단의 정책 제안을 시작으로, 희망하는 지역청소년교육의회를 직접 찾아가 정책구매 활동을 진행한다. 찾아가는 정책구매제는 ▲주제 선정 ▲정책의 문제점과 개선방안 탐색 ▲정책제안서 작성 ▲e정책장터 제출 ▲심사 과정으로 진행하며, 채택된 제안에 대해 시상과 상금도 수여한다. 학생들은 학생자치활동, 진로교육, 환경교육, 에듀테크 활용교육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해 정책을 제안할 수 있다. 21일 오후, 청소년 매니페스토 실천단은 학교의 경험과 경기교육 정책을 청소년의 관점에서 바라보며 정책제안서를 작성하고 e정책장터에 제출했다. 도교육청 서혜정 정책기획관은 “학생에 의한, 학생을 위한 경기교육 정책제안 활성화로 학생의 제안이 교육정책에 반영되고 새로운 경기교육 정책으로 수립될 수 있다”라며 “학생들이 정책구매제를 활용해 교육정책을 활발하게 제안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교육청은 교육과정과 연계한 정책구매제 활용 수업을 발
뉴스100 김동초 기자 | 경기도민과 도내 중·고등학생 3명 중 2명이 학교가 직접 교복을 구매해 지급하는 현재의 방식에 대해 개선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학교를 통해 현물로 교복을 지급하는 현행 방식을 현금이나 이용권을 통한 학부모 직접 구입 방식으로 개선해야 한다는 것이다. 경기도교육청은 21일 ‘교복 지원 정책’을 주제로 도민과 도내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를 결과를 발표했다.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경기도민의 68%, 도내 중·고등학생의 65%가 ‘현금·바우처 지원을 통한 학부모 직접 구입 방식’에 대해 긍정적으로 답변했다. 특히 중학생과 고등학생 학부모 층은 각각 73%, 74%로 더 높게 나타났다. 도교육청은 2019학년도 중학교 신입생부터 학교주관구매를 통해 교복을 현물로 지원해왔다. 올해 신입생부터는 지원단가를 1인당 30만 원에서 40만 원으로 인상하고, 지원 범위를 생활복·체육복 등으로 넓히는 등 품목을 학교 자율로 결정하는 교복 통합지원을 하고 있다. 올해 신입생부터 적용되고 있는 교복 통합지원 정책을 통해 학교에서 지원해야 할 품목 순위를 두고
뉴스100 김동초 기자 |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은 20일 경기공유학교에 대해 "경기도 학생들은 누구도 소외받지 않고 공교육 내에서 본인이 하고 싶은 교육을 받을 수 있는 체계”라고 밝혔다. 임 교육감은 이날 오후 경기도 용인시의 백암초거점 공유학교를 방문해 "학생들의 다양한 요구를 어떻게 교육적으로 보충할 수 있을까라는 아이디어에서 시작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도교육청은 학생 요구와 지역 특색에 맞는 경기공유학교를 운영해 다양한 학습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용인 백암초거점 공유학교는 학생 수가 적어 원하는 교육이 어려운 인근 소규모학교를 묶어 거점 공유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백암초를 거점으로 인근 두창초, 백봉초, 원삼초, 장평초, 좌항초를 연결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다양한 프로그램에 대한 학생의 요구가 높으나 학생 수 부족과 강사 확보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함이다. 거점 공유학교에서는 학교 밖 프로그램을 원하는 학생들이 안전하게 이동해 배울 수 있도록 공유택시를 운영하고 있다. 공유택시는 교육지원청과 지역 택시회사의 협력 시스템으로 학생들이 택시를 타고 공유학교에
뉴스100 김동초 기자 | 경기교육행정포럼이 ‘학교 행정 지원 방안’이라는 주제로 토론회를 6월 20일 오후 2시 경기도교육청 북부청사 대강당에서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교육지원청 역할 및 교육행정실 위상 제고 방안’ 논의를 위한 것으로, 경기도교육청에서 학교업무개선담당관실을 설치하여 노력하고 있으나 학교 현장이 느낄 수 있는 개선이 필요해 현장의 목소리를 전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다. 이날 발제는 경기교육행정포럼 장재진 선임연구위원이, 토론자로는 양대호 경기교육행정포럼 선임연구위원, 김주한 교장(의정부공업고등학교), 홍승주 사무관(경기도교육청 학교행정개선담당사무관), 김안나 교육행정실장(설악중고등학교)이 나선다. 좌장은 임정호 경기교육행정포럼 대표가 맡는다. 임정호 포럼 대표는 “이번 토론회를 통해 학교현장에서 교원과 함께 지방공무원도 교육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나 대부분이 교원에 대한 정책이 대부분을 차지하는데 교원만이 아닌 교직원을 위한 다양한 정책이 함께 논의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100 김동초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6월 19일부터 8박 10일 일정으로 우간다 공화국 교원을 초청해 디지털 교육 연수를 실시한다. 우간다 공화국 교원 초청 연수는 지난 3월 도교육청과 우간다 공화국 교육체육부가 디지털 교육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진행되는 첫 사업이다. 이번 연수에는 우간다 공화국 교육체육부 초등교육부국장인 이크왑 로버트 초등교육부국장이 대표단으로 참석하며, 우간다 공화국의 교원 24명이 함께 한다. 우간다 공화국 교원 연수단은 6월 19일(수)부터 6월 28일(금)까지 경기 리드(LEAD) 교사단의 디지털 교육 연수, 디지털 선도 학교 방문, 인공지능(AI)·소프트웨어 교육 관련 산업체 탐방, 한국 문화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할 예정이다. 또 연수 후에는 양국 교원들 간의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교육 자료와 경험을 공유할 계획이다. 임태희 교육감은 20일 도교육청 남부청사에서 열린 디지털 교육 연수 개강식에서 “AI 교수·학습 플랫폼 ‘하이러닝’ 등 경기도 디지털 교육의 실제 사례를 경험하는 이번 연수는 양국 간 미래를 향한 희망과 뜻깊은 시
뉴스100 김동초 기자 | 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5월부터 에듀테크 수업 활성화를 위한 지원의 일환으로 학교로 찾아가는 연수를 운영하고 있다. 학교로 찾아가는 연수 지원은 군포의왕 관내 학교를 대상으로 에듀테크 활용 수업 사례 및 디지털 시민 양성 등 학교에서 필요로 하는 연수 주제와 관련된 강사를 일대일 매칭 지원함으로써 학생 맞춤형 수업 활성화를 위한 연수로 기획됐다. 5월 23일 군포초등학교의 로봇을 활용한 수업 구성과 관련한 연수를 시작으로 레고 로봇을 활용한 학생 코딩 역량 강화 연수, 에듀테크 툴 활용 연수, 디지털 교과서 활용 연수, 디지털 시민 양성의 필요성 등 다양한 연수 주제에 맞는 연수 강사를 지원하여 밀착 연수가 되도록 지원했다. 경기도군포의왕교육지원청 성정현 교육장은“앞으로도 학교에서 요구하는 바를 반영한 교원의 역량 강화 연수 지원으로 군포의왕 에듀테크 활용 수업이 현장에 정착하는데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뉴스100 김동초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교육발전특구 2차 시범지역 공모사업 선정을 위해 5개 시·군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지난 2월, 1차 시범지역 공모를 통해 고양시, 동두천시, 양주시 3곳이 지정된 바 있다. 이번 2차 시범지역 공모에 김포시, 파주시, 포천시, 가평군, 연천군, 총 5개 시·군이 신청할 계획이다. 도교육청은 추진단을 구성·운영해 5개 시·군과 협력하며 교육발전특구 맞춤형 모델 발굴을 지원한다. 또 교육발전특구 전문가 컨설팅과 협의회를 진행하며 지역 맞춤형 지원을 하고 있다. ▲(파주시) 지역이 키운 인재, 인재가 키우는 파주 ▲(김포시) 맞춤 교육·돌봄, 살고 싶은 글로컬 미래 교육도시 ▲(포천시) Edu-In-포천, 행복한 미래를 여는 더 큰 포천교육! ▲(가평군) 창창한 미래 플러스 인 가평 ▲(연천군) 교육과 지역산업의 연계로 지역 맞춤형 지방시대 구현을 비전으로 제시했다. 도교육청 서혜정 정책기획관은 “공교육을 통해 지역교육을 혁신하고 지역 정주 생태계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2차 시범지역 공모 기한인 오는 30일까지 5개 시·군을 최선을 다해
뉴스100 김동초 기자 | 안산시 대부도(단원구 대부남동 산126번지)에 오는 2028년 3월 개교를 목표로 전국 최초의 공립형 국제학교인 (가칭)경기안산국제학교가 설립된다. 국제학교 설립은 민선 8기 안산시(시장 이민근)의 공약사항이다. 전국 최대의 다문화 도시인 안산시가 직면한 다문화 학생의 증가에 따른 체계적 지원 방안에 대한 필요성으로부터 출발, 시는 경기도교육청과 안산교육지원청에 국제학교 설립에 대해 지속적인 건의를 이어왔다. 그 결과, 안산시의 특수성과 사업추진 의지 등 종합적 판단에 따라 경기도교육청에서 안산시에 설립하기로 최종 결정을 내렸다. ■ 국제 교육 특화 지구로의 도약 기대 안산시는 18일 오전 경기도교육청에서 ‘(가칭)경기안산국제학교 설립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이민근 안산시장과 임태희 경기도교육감, 김태훈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 교육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가칭)경기안산국제학교 설립의 성공적인 추진과 교육 경쟁력 강화를 위한 상호협력, 지역 기반 민·관·학 협력 체제 마련 등의 내용을 담았다. 경기도교육청이 안산시에 국제학교 설립을 결정한 이유로는 다문화 학생이 가장 많다는 점이 꼽힌다
뉴스100 김동초 기자 | 경기도교육청미래과학교육원이 AI 기술의 현재와 미래를 이해하고 교육 현장에 활용 가능한 실질적인 방안을 모색하고자 ‘직원 역량 강화 연수’를 두 차례 걸쳐 운영한다. 1차는 18일에 교육원 전시관 1층 상상마루에서 오전 9시부터 오후 12시까지 진행된다. 김진택 포항공과대학교(포스텍) IT융합공학과 교수와 함께 ‘AI-기계와의 공존: 우리가 실천하는 미래사회 디자인’을 주제로 직원들과 소통의 시간을 갖는다. 2차는 다음달 8일 전시관 3층 체험 교실에서 오후 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실시한다. 박규환 허니소프트 협동조합 대표 강사의 ‘업무 Jump-Up, AI 핵심 공략: Brisk Teaching, Gamma, Canva 등 생성형 AI 활용’ 실습 교육을 중점 목표로 진행된다. 교육원은 이번 연수가 경기도교육청이 추진하는 ‘하이러닝’과 발맞춰 인공지능과 첨단 기술을 교육 현장에 적극 도입해 교사와 학생 모두의 학습 역량을 강화할 것으로 기대했다. 또한, 미래 사회에 필요한 창의적 문제 해결 능력 배양을 위해 효율적인 방안을 고민하는 소통의 장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n
뉴스100 김동초 기자 | 경기도교육청미래과학교육원(원장 박정행)이 AI 기술의 현재와 미래를 이해하고 교육 현장에 활용 가능한 실질적인 방안을 모색하고자 ‘직원 역량 강화 연수’를 두 차례 걸쳐 운영한다. 1차는 18일에 교육원 전시관 1층 상상마루에서 오전 9시부터 오후 12시까지 진행된다. 김진택 포항공과대학교(포스텍) IT융합공학과 교수와 함께 ‘AI-기계와의 공존: 우리가 실천하는 미래사회 디자인’을 주제로 직원들과 소통의 시간을 갖는다. 2차는 다음달 8일 전시관 3층 체험 교실에서 오후 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실시한다. 박규환 허니소프트 협동조합 대표 강사의 ‘업무 Jump-Up, AI 핵심 공략: Brisk Teaching, Gamma, Canva 등 생성형 AI 활용’ 실습 교육을 중점 목표로 진행된다. 교육원은 이번 연수가 경기도교육청이 추진하는 ‘하이러닝’과 발맞춰 인공지능과 첨단 기술을 교육 현장에 적극 도입해 교사와 학생 모두의 학습 역량을 강화할 것으로 기대했다. 또한, 미래 사회에 필요한 창의적 문제 해결 능력 배양을 위해 효율적인 방안을 고민하는 소통의 장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박정행 원장은 현장에서 생성형 AI 최신 기술을 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