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00 김동초 기자 | 양평군은 오는 8월 30일부터 31일까지 양일간, 양평군 평생학습센터 수영장에서 ‘수상안전요원 양성 2차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수영장 내 안전 관리 체계를 강화하고, 지역사회 안전 문화 정착과 일자리 창출을 연계하기 위한 실질적인 조치로 추진된다. 교육은 해양경찰청 지정 교육기관인 (사)대한안전연합과 협력해, 이론과 실기 교육이 진행된다. 현재 양평군은 평생학습센터 실내수영장에 수상안전요원을 2인 1조로 상시 배치해 안전한 수영 환경을 조성하고 있으며, 매시간 50분 운영 후 10분간 휴식 및 수조 점검을 철저히 시행하는 등 안전 중심의 운영을 이어가고 있다. 앞서 지난 6월 진행된 1차 교육에서는 총 18명이 수상안전요원 2급 자격을 취득했으며, 이 중 1명은 자격 취득 후 양평군 평생학습센터 수영장에 공식 채용되어 8월부터 12월까지 근무하게 됐다. 이는 자격 취득과 현장 일자리 연계를 실현한 사례로, 향후 지역 내 안전 전문 인력 양성과 지속 가능한 일자리 창출의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교육생 중 다수는 평생학습센터 수영장을 정기적으로
뉴스100 김동초 기자 | 경기연합대책위원회는 지난 8월 6일 양평군 단월면 다목적복지회관에서 ‘팔당 수계 규제 개선을 위한 서명운동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양평군 12개 읍·면 이장협의회장과 사무장을 대상으로 팔당 수계 중첩규제의 불합리성을 설명하고, 향후 서명운동 추진의 당위성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기연합은 ‘특별한 희생에는 특별한 보상이 필요하다’는 표어 아래, 팔당지역에 대한 합리적인 규제 개선을 촉구하는 서명운동을 본격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규제 개선 추진 경과 및 향후 계획 △2025년 환경부 및 경기연합 회의 결과 △서명운동 추진 방향 등이 공유됐다. 경기연합 관계자는 “팔당 수계 7개 시·군 주민들은 지난 50여 년간 수도권의 안정적인 식수원 공급을 위해 다양한 중첩규제를 감내해 왔다”며, “목표 수질인 1급수 달성 등 수질 안정화가 이루어졌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불합리한 규제가 유지되고 있어, 주민들의 재산권과 지역 발전이 심각하게 제약받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50년간 지속된 규제에 대한 합리적인 개선을 위해 지역 주민들의 적극적인 서명 참여가 절
뉴스100 김동초 기자 | 양평군은 지난 6일 거동이 어려운 군민들을 대상으로 ‘공백 없는 의료·돌봄 체계’ 구축을 위한 방문 의료 서비스 시범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의료 접근에 제약이 있는 대상자들이 가정에서도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시범사업을 통해 지역 내 의료 접근성을 강화할 계획이다. 방문 의료 서비스는 의료진이 직접 대상자의 가정을 방문해 건강 상태를 점검하고 진료를 제공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이번 협약에는 양평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 모두의원과 청운한의원이 참여하며, 지역 내 의료복지 향상에 기여할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질병 또는 부상으로 인해 의료적 처치가 필요하지만 거동이 어려운 군민이다. 방문 진료 시 발생하는 본인 부담금(5~30%)은 소득 수준에 따라 차등 지원되며, 1인당 최대 150만 원 한도 내에서 60일 이내 월 2회까지 지원이 가능하다. ‘누구나 돌봄 사업’은 경기도와 도내 29개 시·군이 공동으로 추진 중인 통합 돌봄 정책의 일환으로, 양평군은 2024년부터 해당 사업에 참여해 △생활 돌봄 △동행 돌봄 △주거
뉴스100 김동초 기자 | 하남시는 원도심 내 어린이공원 5개소의 노후된 놀이환경을 전면 개선하기 위해 특별교부세와 특별조정교부금 등 총 18억 원을 확보하고, 오는 10월 준공을 목표로 리모델링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 대상지는 ▲새나라 어린이공원(창우동 518-1) ▲꿈나라 어린이공원(창우동 520-5) ▲엘지 어린이공원(덕풍동 361-2) ▲한솔 어린이공원(덕풍동 680) ▲새고향 어린이공원(신장동 527-2) 등 총 5곳이다. 시는 낡은 놀이기구를 교체하고, 부족한 휴게시설을 보완하며, 수목 식재를 통해 주변 환경을 정비하는 등 공원 전반의 기능과 안전성을 높일 계획이다. 특히 어린이들의 활동성과 창의력을 자극할 수 있도록 네트놀이시설, 그네, 미로놀이터, 짚라인 등 다양한 체험형 놀이시설을 도입해, 단순한 공간을 넘어 ‘놀고 싶은 놀이터’로 탈바꿈시킬 방침이다. 이번 사업의 가장 큰 특징은 실제 이용자인 어린이의 의견이 설계 초기부터 반영됐다는 점이다. 시는 지난 4~5월, 학부모와 함께 참여한 어린이 1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와 ‘놀고 싶은 놀이터 그림그리기’ 프로그램
뉴스100 김동초 기자 | 성남시는 내년 3월 서비스 개시를 목표로 시 홈페이지를 전면 개편한다고 7일 밝혔다. 시는 이날 오전 10시 시청 2층 율동관에서 ‘성남시 홈페이지 전면 개편 사업 착수 보고회’를 열고, 개편 방향과 세부 추진 계획을 논의했다. 이번 개편은 정보통신기술(IT) 환경 변화에 발맞춰 시민 중심의 고품질 디지털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된다. 2015년 2월 개편 이후 11년 만이다. 시는 시 홈페이지 정보 제공 구조를 시민의 관점에서 재설계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시민들 주로 이용하는 전자 민원과 신고센터, 온라인 신청 기능 등을 ‘소통‧참여’ 메뉴로 통합해 전면에 배치할 계획이다. 각종 시민 행사 예약과 신청 창구도 일원화하고, 인공지능(AI) 검색 기능을 도입한다. 첫 화면과 세부 메뉴 화면은 최신 정보통신기술 추세를 반영한 직관적인 디자인을 적용해 정보 접근성과 이용 편의를 동시에 높인다. 이와 함께 안정적인 인터넷 접속 환경 조성을 위해 연계 방식을 표준화하고, 연계 정보 관리를 강화한다. 앞선 2월 10일~1
뉴스100 김동초 기자 | 여주시는 지난 8월4일 중앙동 통장회의를 통하여 원도심활성화를 위해 추진 중인 도시재생사업에 대하여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추진 중인 도시재생사업은 현재 도시재생(뉴딜)사업과 경기더드림 재생사업(창동), 경기더드림 재생사업(경기실크), 공모 예정으로 사전컨설팅을 진행 중인 뉴빌리지사업 총4건이다. 이번 사업 설명회를 통하여 각사업별 중점사항인 경기더드림 재생사업(창동)은 먹자골목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먹자골목 차없는 거리 조성 계획”과 도시재생(뉴딜)사업 중 남한강테라스 조성사업으로 추진 중인 보행자 중심 강변로 공원화를 위한 “일방통행 시행”, 그리고 노후주거지 정비를 위한 뉴빌지사업에 대한 “사전 주민의견 수렴” 등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주민들에게 적극적인 홍보를 당부했다. 아울러, 해당 사업이 추진되는 지역주민들의 이해와 협조를 위해 사업별로 주민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으로 사업의 필요성과 세부사업 설명, 기대효과에 대하여 충분한 주민 공감대를 형성할 계획이다. 여주시 관계자는 “지역상권과 원도심활성화를 위해 심혈을 기울이고 있으며,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서
뉴스100 김동초 기자 | 오학동 새마을 부녀회․ 새마을 지도자 협의회는 지난 4일,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사랑의 복 반찬 나눔’를 진행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정을 나눴다. 협의회는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통해 살기 좋은 오학동 만들기에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이날 함께한 김병선 오학동장은 “지역 주민 간의 유대감을 높이고, 나눔의 문화를 확산시키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오학동 남녀새마을지도자회의 지속적인 지역봉사에 깊은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새마을 지도회가 정성껏 준비한 반찬은 오학동 경로당과 독거노인, 취약계층 등 100가구에 당일 배부했으며, 오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최하는 ‘오학 나눔을 잇다’ 행사를 통해 지난 5일 관내 취약 계층 67가구에 전달됐다. [뉴스출처 : 경기도 여주시]
뉴스100 김동초 기자 | 여주시는 오는 8월 11일부터 8월 25일까지 북내 도시계획시설(연구시설:삼양글로벌센터)에 대하여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제86조, 제88조 규정에 따라 도시계획시설 사업시행자 지정 및 실시계획인가 하고자 주민 의견청취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금회 추진하는 도시계획시설 사업은 국내 기업인 삼양그룹의 연구시설로써 여주시 북내면 중암리 산169-1번지 일원에 부지면적 26,900㎡, 총연면적 20,826㎡, 지하1층에서 지상4층 규모로 건립 예정이다. 위 연구시설은 100년된 삼양그룹에서 새로운 100년을 대비하여 투자하고 있는 식품 및 의약사업의 신제품에 대한 개발·조사·연구 등 기업의 R·D 활동에 집중하기 위한 연구소로 활용할 예정이며, 도시계획시설(연구시설) 건립을 통하여 여주시 발전방향에 부합하는 첨단 및 R·D산업 유치를 통한 지역균형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한다. 2021년 5월 연구시설 필요성에 따라 도시관리계획으로 최초 결정됐으며, 삼양홀딩스(사업 시행예정자)는 2030년까지 약 1,450억원을 투입하여 연구시설을 건립할 예정이다. 금
뉴스100 김동초 기자 | 여주시는 지난 6일 6.25전쟁 당시 무공을 세운 故윤광옥 상병에게 추서된 화랑무공훈장을 유가족에게 전달하는 전수식을 거행했다. 故윤광옥 상병은 1951년 1월 입대하여, 수도사단 1연대 소속으로 강원도 고성지구 전투 중 1951년 3월 전사했다. 6.25전쟁 당시 용맹한 전투활동으로 무공훈장 수여가 결정되었으나 실제 훈장을 받지 못했다. 이에, 국방부는 여주시와 협업하여 ‘6.25전쟁 무공훈장 주인공 찾기 캠페인’을 통해 고인의 수훈 사실을 재확인하고, 오랜 세월 훈장을 받지 못한 유가족을 찾아 이번 전수식을 마련했다. 이 날 전수식에는 고인의 동생 윤광빈씨 부부가 유가족 대표로 참석해 고인의 숭고한 희생과 공적을 상징하는 화랑무공훈장을 전달받았다. 이번 전수식은 유가족의 오랜 기다림에 대한 국가의 예우이자, 참전용사의 명예를 회복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여주시 관계자는 “오랜 세월 동안 잊혀졌던 국가유공자의 명예를 되찾아드릴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국가를 위해 헌신한 분들과 그 가족들을 기억하고 예우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여주시]
뉴스100 김동초 기자 | 경기도 여주시가 지난 2025년 5월 개통한 남한강 출렁다리가 개통 3개월만에 누적 방문객 118만 명을 돌파하며, 여주 관광의 새로운 도약을 이끌고 있다. 출렁다리 개통과 함께 개소한 여행자센터 방문객은 3만 4천여 명, 숙박 투숙객은 809명을 기록했다. 이는 개통 초기임에도 불구하고 높은 성장세를 보이는 수치로, 출렁다리가 여주시 대표 관광 랜드마크로 빠르게 자리매김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특히 가을철 본격적인 관광 성수기와 오는 10월 말 열릴 예정인 ‘오곡나루 축제’를 통해 연말까지 누적 관광객 300만 명 돌파가 확실시된다. 오곡나루 축제는 여주의 전통 농경문화와 현대적 관광 콘텐츠가 어우러진 대표 행사로, 매년 전국에서 수많은 방문객이 찾고 있다. 여주시는 이러한 성과를 기반으로 ‘체류형 관광도시’로의 도약을 목표로 다각적인 인프라 확충과 프로그램 개발에 나서고 있다. 출렁다리와 신륵사, 영월루, 여주박물관, 맨발걷기길, 소규모 행사 등을 연계한 관광 코스, 남한강 전망을 살린 야간 경관조명, 역사문화 체험 프로그램,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먹거리 축제 등을 확대하여, 방문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