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00 김동초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31개 시·군의회 기초의원, 지자체와 함께 하는 ‘찾아가는 지역교육협력 정담회’를 7월 31일까지 운영한다. 이번 정담회는 지역교육협력 정책 공감대 형성과 지속가능한 기초지자체 교육협력사업의 소통과 협력을 위해 마련했다. 27일 안성, 군포를 시작으로 31개 시·군에서 진행된다. 정담회에서는 ▲경기공유학교, 늘봄학교, 기초지자체 협력사업의 정책 방향 안내 ▲31개 시․군 지역별 현안 논의 ▲지역 현안 해결방안을 모색했다. 시·군의회 기초의원, 지자체 담당자, 교육지원청 담당자들은 지역교육협력 강화 방안과 지역맞춤 경기공유학교에서 학생들의 성장을 위해 함께 노력할 방안을 논의했다. 또 경기교육 정책에 대해 소통하고 공감하며 함께 노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도교육청 김인숙 지역교육담당관은 “찾아가는 지역교육협력 정담회를 실시하며 지자체와 교육청이 공유와 상생으로 경기교육 발전에 함께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100 김동초 기자 | 경기도교육청은 27일 경기도교육청 북부청사에서 경기교육에 신선한 청렴바람을 일으킬 ‘청렴 주니어보드’ 발대식을 개최했다. ‘청렴 주니어보드’란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과 창의적인 청렴정책 발굴을 위해 구성된 협의체다. 도교육청은 지난 4월 22일부터 일주일간 학교・교육지원청・기관에서 근무 중인 근무경력 7년 이하, 20~30대 직원을 대상으로 공개모집을 실시해 창의적이고 열정적인 총 34명의 위원을 선발했다. 이들은 거주지에 따라 북부・남부 권역 총 6개 분과로 나뉘어 청렴정책에 대한 참신한 생각을 발굴하고, 다양한 청렴 캠페인 활동을 통해 청렴한 경기교육을 위한 길잡이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날 발대식은 간단한 점심 식사를 곁들인 편안한 토론 형식(브라운백 미팅)으로 진행됐다.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은 34명의 위원에게 직접 위촉장을 수여하고, 청렴문화 관련 일문일답과 대화에 참여하는 등 양방향 소통을 통한 자율적인 의견교류 시간을 가졌다. 이후 위원들은 스스로 청렴정책을 기획해 실행까지 주도하는 청렴정책 기획・실행 회의를 열어 성공적인 활동의 기반을
뉴스100 김동초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경기도청과 학교 감염병 예방관리 협업을 위해 학교 감염병 예방관리 정담회를 27일 오전 남부청사에서 개최했다. 이번 정담회는 도교육청과 도청의 학교 감염병예방관리 협업체계를 강화하고 ‘결핵예방법’에 따른 학교 결핵검진등 이행점검 효율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운영했다. 정담회에서는 결핵검진등 이행점검 주체인 시·군·구 보건소에서 학교 점검 시 학교 특성을 반영한 명확한 점검기준 제시와 결핵 예방방안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는 체육건강과 학생건강대응팀, 용인교육지원청 학생건강팀, 도청 질병정책과 감염병예방팀이 참석했다. 정담회에서 도교육청 김상용 체육건강과장은 “결핵검진등 점검에 대한 명확한 기준 제시로 학교 현장의 혼선을 예방하고 학교업무가 경감되길 기대한다”라며 “학교와 지역사회의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교육청과 도청의 협력이 중요한 만큼 지속적 협업체계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뉴스100 김동초 기자 | 경기도교육청남부유아체험교육원이 이번달부터 오는 11월까지 중․고등학생 872명을 대상으로 ‘꿈샘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꿈샘 진로체험’은 도내 20개 지역 중·고등학교 42교(중 31, 고 11)를 대상으로 전문성을 갖춘 12개 지역 공립유치원 교원들이 직업 멘토가 돼 총 42회 운영된다. 직업 멘토들은 학생들에게 유치원 환경과 놀이․활동에 대해 안내하고 유치원 교사의 직업에 대해 소개한다. 특히, 체험은 학생들에게 사전 희망 체험 요구를 조사해 프로그램에 적극 반영하고 강연대화형, 현장체험형 중 선택의 기회를 제공해 학생 맞춤형 진로체험 운영에 중점을 뒀다. 허인영 원장은 “학생들이 멘토와 만남을 통해 진로 역량 개발과 유치원 교사, 유아교육에 대한 이해가 증진되길 바란다”며 “현장 중심 진로 체험이 활성화되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뉴스100 김동초 기자 | 경기김포교육도서관이 공간 재구조화를 위해 1년여간 임시 휴관했던 도서관을 28일부터 개관한다. 지난 1985년 개관한 도서관은 이번 사업을 통해 전체 면적 1,139㎡ 규모의 재구조화를 완료했으며 벽을 허물고 출입문을 없애 개방형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됐다. ▲1층은 강의실, 체험공작소, 활동실, 청소년 자료실로 학생 중심 복합문화 공간 ▲2층은 어린이자료실, 어울림 공간, 커뮤니티실, 휴게실 등 개방적인 독서문화 공간 ▲3층은 자료와 멀티미디어 공간이 공존하는 어울림자료실로 구성됐다. 특히, 29일에는 도서관 재개관을 축하하며 독서문화 생태계 조성을 주제로 다양한 독서문화 행사를 운영한다. 주요 내용은 샌드아트 공연과 체험을 비롯해 ▲마크라메-손으로 만드는 매듭 책갈피 ▲나만의 캐릭터 이모티콘 만들기 ▲일년 전 오늘 베스트 도서(북큐레이션) ▲블라인드 북 등이다. 김덕순 경기김포교육도서관 관장은 “새롭게 태어난 우리 도서관이 학생들의 꿈과 성장을 지원하고 지역주민들의 휴식이 있는 문화공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100 김동초 기자 | 2024년 5월 23일, 경기도 과천시 청계초등학교에서는 김용우 선생님이 KBS, EBS 등 주요 언론사 기자들 및 경기도교육청 미래교육담당관 하미진 장학관을 모시고 하이러닝 플랫폼을 활용한 수업을 공개했다. 하이러닝은 경기도교육청이 개발한 첨단 교수학습 플랫폼으로, 학생 개개인의 학습 수준과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교육을 지원하고 있다. 이날 공개수업에서 김용우 선생님은 하이러닝의 다양한 기능을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창의적이고 효과적인 수업을 진행했다. 수업 후 학생들은 하이러닝의 실시간 평가 기능을 통해 즉각적인 학습 피드백을 받았다. 개별 학습 지도 기능을 활용하여 자신의 수준에 맞는 과제를 수행했고, 협력학습 기능을 통해 친구들과 함께 문제를 해결하는 모습도 관찰할 수 있었다. 김용우 선생님은 "하이러닝 플랫폼을 활용하면 학생 개개인의 학습 수준을 정확하게 파악하고, 이에 맞는 맞춤형 지도가 가능합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의 흥미와 참여도를 높일 수 있어 매우 효과적인 수업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라고 말했다. 이번 공개수업을 통해 청계초등학교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부응
뉴스100 김동초 기자 | 경기도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5월 23일 ‘2024 군포의왕청소년교육의회 교육장과의 인성공감토크’를 개최하여 인성교육 현안에 대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진행된 인성 공감 토크에서는 성정현 교육장, 박신정 교육과장과 군포청소년교육의회 의원들이 참석하여 평소 학생들이 궁금해했던 군포의왕 교육 현안에 대한 질의응답과 인성교육 활성화를 위한 의견 교환 등 활발한 소통이 이루어졌다. 특히 학교폭력, 교권침해, 학력격차, 입시경쟁 등 학교 현장에서 발생하는 여러 문제점을 공유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으로써 인성교육이 중요함을 공감했다. 또한 인성교육 활성화를 위해 학교와 지역, 교육지원청에서 어떻게 노력해야 하는지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인성교육 활성화를 위해서는 인성 관련 수업 확대, 체험 중심의 인성교육, 바른 언어 사용 및 학교 폭력 예방 등을 위한 학생 주도의 인성교육 프로그램 운영 등의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인성 공감 토크에 참가한 의장 최이레(우성고등학교 2학년)는 “인성교육의 중요성에 대해 새삼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으며 앞으로 인성교육 활성화와
뉴스100 김동초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현장에서 가장 요청이 많았던 학교회계·지출업무를 획기적으로 개선해 학교의 회계업무를 간소화한다. 도교육청은 학교행정개선지원단, 학교행정실장협의회, 6급 미래인재 성장과정 등 현장에서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그 결과 현장에서 체감도가 높은 업무인‘학교회계와 지출(계약)업무’에 대해 업무개선 요청이 많았다. 도교육청은 현장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재무관리과와 학교업무개선담당관 두 부서 간 협업으로 5월까지 5개 과제를 개선했다. ▲공립 학교회계 학급운영비 개산급 지급 시행(3월) ▲가상계좌 이용 학교회계 수입 처리(3월) ▲업무추진비 신용카드 사용 확인 간소화(2월) ▲세입세출외현금 관리요령 개정(4대 보험료 자동이체 신청 가능)(3월) ▲공립고등학교 수업료 징수 방법 변경(기존 감면징수 세입 절차 생략, 면제 처리)(5월)이다. 또 조달청에 차세대 나라장터 계약 증빙서류 출력 기능 개선도 요청했다. 도교육청은 경기교육재정의 공정하고 투명한 집행과 효율적 업무처리를 최우선으로 현장에서 요구하는 학교회계, 지출업무를 지속적으로 개선하고자 한다. &
뉴스100 김동초 기자 | 교육수요자의 시각으로 정책을 바라보며 경기교육의 미래를 함께 만들어갈 학생과 교직원 기자단이 첫 날갯짓을 시작했다. 경기도교육청은 지난 5월 25일 도교육청 남부청사 대강당에서 ‘경기도교육청 제1기 미래나래 교육기자단’ 남부지역 발대식을 개최했다. 교육정책의 현장화는 물론 정책 수요자 중심의 홍보와 성과를 검증하기 위해 모집한 미래나래 교육기자단은 초중고 학생기자단 130명과 교직원통신원 82명 등 총 212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발대식에는 남부지역 소속 교육기자단 110여 명과 90여 명의 학부모가 참석해 축하공연, 위촉장과 기자증 수여, 선서문 낭독, 교육감 영상 축사, 기자단 전문교육 등 다채로운 행사를 함께했다. 미래나래 교육기자단은 기존 학생기자단을 교직원통신원까지 확대해 운영한다. 또 새로운 이름 ‘미래나래’는 교육의 주체인 학생과 교직원이 밝은 미래를 향해 날갯짓하며 세상과 소통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들은 올 12월까지 경기교육 정책의 현장 안착과 학교 소식 등을 알리고 소통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구체적으로 ▲경기교육 정책기획기사 ▲학교 소
뉴스100 김동초 기자 |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경기공유학교 대학연계형 프로그램(경기이룸대학)을 운영하며 학생의 진로 탐색과 설계를 지원한다. 경기공유학교 대학연계형 프로그램은 가천대 등 53개 대학, 국민건강보험일산병원 등 4개 전문기관에서 11월까지 운영한다. 진로탐색 과정(8~10차시), 진로집중 과정(17~34차시)이 진행되며 청소년 6천 300여 명이 참여하고 있다. ▲경영 ▲공학 ▲멀티미디어 ▲사회과학 ▲예술 ▲의학․약학․간호학 ▲인문 ▲자연과학 ▲정보통신 ▲융합 등 다양한 계열의 강좌를 운영하며 학생의 진로 개척과 전문적 학습역량 신장을 지원한다. 올해는 의학․약학․간호학 계열 17.7%, 사회과학 계열이 16%로 높은 비율을 보였다. 이는 학생의 수요를 반영해 다양한 진로 탐색·설계 경험을 제공하기 위함이다. ▲백신, 바이오 의약품 만드는 유전자 조작의 이해 ▲해부학적 이해 통한 사람 몸의 구조와 기능 ▲감염병 사례를 통한 감염병원체의 생화학적 검사와 분자 진단 ▲나의 꿈 교사의 길 날개를 달자 ▲범죄행동심리를 쫓는 경찰프로파일러 ▲사법연수원에서 배우는 법과 재판 이야기 등 폭넓고 깊이 있는 학습 경험을 제공한다. 강사로 참여하고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