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00 김동초 기자 | 과천시와 갈현동 주민자치위원회, 과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가 시민의 탄소중립 실천 참여를 위한 ‘열정축제’와 ‘열정나눔 아나바다 장터’를 오는 10월 5일 오전 10시부터 갈현동 지식정보타운 스마트케이타워에서 개최한다. 열정축제는 갈현동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주관하는 행사로, 탄소중립 퀴즈, 버려진 책을 활용한 입체 책 만들기 등 탄소중립 실천을 주제로 한 체험을 통해 환경의 중요성을 새롭게 인식할 수 있도록 하는 동시에, 장기 자랑 등으로 주민 간 화합과 소통의 기회를 마련하기 위한 것이다. 열정나눔 아나바다 장터는 과천시에서 주관하는 행사로, △나눔 마당 △재활용 마당 △교환 마당 △어린이 마당 등이 마련된다. 나눔 마당에서는 사전 접수한 지역 주민이 물건을 판매하는 장터가 열리며, 재활용 마당에서는 집에서 사용하지 않는 자전거 등을 서로 교환 또는 판매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교환 마당에서는 폐건전지, 종이 팩, 아이스팩 등을 새 건전지와 종량제 봉투, 화장지 등으로 교환해 주며, 어린이 마당에서는 어린이를 위한 ‘올바른 소비문화’를 주제로 한 교육이 이뤄질 예정이다. 종합자원봉사센터에서는 나눔 마당에서 물건을 3개 이상 구매한 시민에게
뉴스100 김동초 기자 | 안산시(시장 이민근)와 안산문화재단(대표이사 이성운)은 내달 4일부터 8일까지 안산 와~스타디움 일대에서 제5회 김홍도문화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단원 김홍도, 그림 속 시간여행’이라는 테마를 가지고 다양한 공연과 체험프로그램이 펼쳐진다. 지난 4년간 김홍도문화제는 김홍도축제로 개최되어왔다. 올해부터 단원 김홍도의 역사성을 강조하고 김홍도의 삶과 작품, 정신을 명확히 하기 위해 김홍도문화제로 축제명을 변경하였다. 김홍도문화제로 새로 시작하는 만큼 올해 축제는 지역예술인이 참여하는 다채로운 공연 프로그램을 강화하였고 김홍도 창작 콘텐츠를 확대 및 제작하여 선보일 예정이다. 김홍도문화제는 5개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김홍도의 콘텐츠를 담은 연극, 마당극, 뮤지컬 등의 7개의 기획공연 프로그램이 주를 이루며, 서당, 대장간, 점괘 등을 체험할 수 있는 김홍도 마을 및 김홍도 작품(영인본)을 만날 수 있는 체험·전시프로그램도 준비되어있다. 조선주막, 플리마켓, 김홍도 사생대회 등의 부대프로그램과 청소년, 실버 아티스트가 참여하는 다양한 기획프로그램도 선보일 예정이다. 마지막 연계프로그램으로는 국악영화제, 숲 밧줄 놀이터, 웰컴투시민예술
뉴스100 김동초 기자 | 사단법인 한국음악저작권협회(회장 추가열, 이하 한음저협)가 10월 2일(수) 서울 여의도 글래드(GLAD)호텔에서 '제2회 한국음악저작권협회 논문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한다. 이번 시상식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며, 국내 음악 저작권 산업의 발전과 창작자 권익 보호를 목표로 개최된다. 특히 이번 공모전은 최근 화두가 되는 생성형 AI와 음악 저작물 관련 주제를 다루는 논문을 포함해 음악 저작권 관련 다양한 연구들이 제출됐다. 한음저협은 약 90일간(5월 20일~8월 20일) 논문 접수를 받았으며, 엄격한 심사 과정을 거쳐 총 10팀(또는 개인)의 입상작을 선정했다. 수상작은 크게 두 가지 부문으로 나뉜다. 음악저작권 자유주제 관련 부문에서는 대상 1팀, 우수상 1팀, 장려상 3팀을 선정했고, 생성형 AI와 음악 저작물 부문에서도 대상 1팀, 우수상 1팀, 장려상 3팀을 최종 수상작으로 확정했다. 부문별로 대상에게는 1000만원, 우수상은 500만원, 장려상은 100만원 등 총 3600만원의 상금을 수여한다. 이번 논문 공모전의 수상
뉴스100 김동초 기자 | 오는 10월 1일부터 10월 13일까지 파주 영집궁시박물관에서 '2024 국가무형유산 궁시장 유세현 기획전시 - 2024 살장이전'이 열린다. 이번 전시는 국가무형유산 궁시장 보유자인 유세현 선생이 주관하며, 전통 화살 제작 기술을 소개하고 전통문화의 가치를 재조명하기 위해 마련된 특별한 자리다. 궁시장(弓矢匠)은 전통 활을 만드는 궁장(弓匠)과 화살을 만드는 시장(矢匠)을 일컫는 단어로, 유세현 선생은 시장이다. 유세현 선생은 37년간 이어온 전통 화살 제작 기술을 이번 전시를 통해 선보이며, 관람객들은 이번 전시를 통해 그 섬세한 장인정신을 엿볼 수 있다. 전시에는 명적전, 편전, 통아, 박두, 장전, 세전, 육량전 등 다양한 전통 화살이 전시되며, 일부 작품은 이번 전시에서 처음으로 공개한다. 유세현 선생은 '이번 전시가 전통을 단순히 보존하는 데 그치지 않고, 이를 바탕으로 새로운 창작과 발전을 이루는 데 중요한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박물관 홈페이지와 SNS를
뉴스100 김동초 기자 | 한국패션산업협회(회장 성래은)와 한국패션디자이너연합회(회장 명유석)가 올해 4월부터 운영을 시작한 서울패션허브가 K-패션 글로벌 허브 'SEOUL' 실현을 목표로 운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서울패션허브는 서울시의 운영 취지에 맞춰 다양한 지원사업을 적극 추진하며 K-패션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와 지속성장 생태계 조성에 집중하고 있다. 특히 지난 7일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디자인랩 3층에서 열린 '서울 지속가능 패션 컨퍼런스 2024(Seoul Sustainable Fashion Conference 2024)'는 K-패션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와 지속성장 생태계 조성을 위한 중요한 첫 걸음으로 평가된다. 이날 컨퍼런스는 성래은 한국패션산업협회 회장의 개회사와 최판규 서울시 창조산업기획관의 축사로 시작됐으며, 3개 세션 발표와 특별 대담이 이어졌다. 세션에서는 코렐리아 캐피탈(Korelya Capital) 플뢰르 펠르랭(Fluer Pellerin) 대표, FS이노베이션 조익래 대표, 그리고 파츠파츠(PARTSPARTS) 임선옥 대표가 각각 투자자, 경영
뉴스100 김동초 기자 | 출판사 스마트비즈니스가 '그 사람은 말을 참 예쁘게 하더라'를 펴냈다. 왠지 그냥 싫은 사람이 있고, 아무 이유 없이 마냥 끌리는 사람이 있다. 말은 청산유수인데 신뢰가 가지 않는 사람이 있고, 말은 어눌한데 신뢰가 가는 사람이 있다. 나를 알아달라고 온갖 몸짓으로 목소리를 높이는 사람이 있고, 한 번의 눈빛과 말로 뇌리에 각인된 사람이 있다. 전자는 새벽 2시에 걸려오는 전화처럼 피하고 싶고, 후자는 생일을 축하하는 아침 전화처럼 반갑다. 옷맵시가 좋은 사람들이 있다. 어떤 옷을 걸쳐도 그가 입으면 왠지 끌리고 호감이 간다. 옷맵시처럼 말맵시도 있다. 왠지 이유 없이 끌리고, 신뢰가 가고, 눈빛과 말이 뇌리에 오래 남는다. 이런 사람들이 말맵시가 좋은 사람들이다. 같은 말이어도 기분이 좋고, 함께하는 시간이 편하고, 그 사람에게 더 가까이 가고 싶다. 예쁜 말과 밝은 미소로 주위가 환하다. 주변에 성공한 사람들을 둘러보면 말을 참 맛있고 예쁘게 한다. 그들의 말에는 힘이 있지만 가식이 없고, 무게감이 있지만 지루하지 않다. 그래서 그들의
뉴스100 김동초 기자 | '제4회 제주비엔날레'의 홍보대사로 방송인 전현무가 선정됐다. 오는 11월 26일 개막하는 제4회 제주비엔날레는 '아파기(阿波伎) 표류기: 물과 바람과 별의 길(The Drift of Apagi: The Way of Water, Wind, and Stars)'이라는 주제로 열린다. 제주비엔날레 사무국은 홍보대사 선정 배경에 대해 전현무 씨가 방송인으로서 최고의 위치에서도 끊임없이 자아 탐색을 이어가는 행보가 진취적 예술 담론 및 실험정신을 보여주는 비엔날레와 부합한다고 설명했다. 특히 전현무는 MBC '나 혼자 산다'를 통해 선보인 그림 실력이 마치 바스키아를 연상케 해 '무스키아'라는 별명을 얻는 등 아트테이너로서의 면모도 인정받았다. 다양한 방송 출연과 사회관계망(SNS) 활동을 통해 대중에게 친근하면서도 편안한 이미지를 구축한 것 역시 주요 이유로 작용했다. 전현무는 앞으로 제4회 제주비엔날레 전시를 널리 알리고, 폭넓은 세대와의 소통을 통해 관람객들에게 예술의 매력을 전달할 예정이다.
뉴스100 김동초 기자 | 세계적인 기타리스트 잉베이 요한 맘스틴(Yngwie Johann Malmsteen)의 데뷔 40주년을 기념하는 한국 내한 공연이 2024년 12월 18일 오후 8시,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열린다. 이번 공연은 그의 긴 음악적 여정과 독창적인 기타 연주를 가까이서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가 될 예정이다. 잉베이 맘스틴은 클래식 음악의 요소를 헤비메탈 기타에 접목시켜, 록과 메탈 음악의 판도를 새롭게 연 선구자로 잘 알려져 있다. 특히 그의 스윕 피킹, 고속 연주 기술, 정확한 피킹 터치는 전 세계 수많은 기타리스트들과 음악 팬들에게 큰 영향을 미쳤으며, 지금까지 20장이 넘는 앨범을 발표하며 네오클래시컬 장르의 대표적인 인물로 자리매김했다. 이번 공연은 2015년 이후 9년 만에 열리는 단독 내한 공연으로, 잉베이 맘스틴은 40년 동안 발표한 수많은 히트곡과 명곡들을 라이브로 선보일 예정이다. 그는 이미 1999년 세종대 대양홀, 2001년 정동 이벤트홀 그리고 2015년 현대카드 Understage 공연을 통해 한국 팬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긴 바 있다.&
뉴스100 김동초 기자 | 오는 10월 21일 미니 2집을 발매하는 그룹 아일릿(ILLIT)이 프로모션 캘린더를 공개하며 본격적인 컴백 카운트다운을 알렸다. 아일릿(윤아, 민주, 모카, 원희, 이로하)은 지난 23일 하이브 레이블즈 유튜브 채널에 미니 2집 'I'LL LIKE YOU'의 프로모션 캘린더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아일릿만의 발랄하면서도 생동감 넘치는 에너지가 곳곳에 묻어난다. 특히 알록달록 색상의 귀여운 로고 모션이 등장해 상상력을 자극한다. 이어 전체 콘텐츠 일정이 나타나며 글로벌 팬들의 시선을 끌었다. 프로모션 캘린더에 따르면 아일릿은 오늘(24일) 0시 팀 정체성을 담은 브랜드 필름을 시작으로, 9월 30일과 10월 1일~2일에 'WITH','TO','BETWEEN' 등 세 가지 버전의 콘셉트 포토와 필름을 공개해 미니 2집 콘셉트의 베일을 벗긴다. 10월 7일에는 트랙리스트와 트랙 비디오, 13일에는 하이라이트 메들리를 통해 앨범의 전반적인 분위기를 확인할 수 있다. 이어 18일과 20일에 타이틀곡 뮤직비디오 티저를 잇달아 공개해 팬들
뉴스100 김동초 기자 | 소녀시대 효연(HYO, 에스엠엔터테인먼트 소속)이 신곡 'Retro Romance'(레트로 로맨스)로 독보적인 에너지를 선사한다. 효연 새 싱글 'Retro Romanace'는 9월 26일 오후 6시 각종 음악 사이트를 통해 공개되며, 뮤직비디오도 유튜브 SMTOWN 채널 등을 통해 동시에 만날 수 있다. 이번 신곡은 그루비한 베이스 라인과 레트로한 신스 사운드가 어우러진 에너제틱한 Funk-Pop(펑크 팝) 장르의 곡으로, 영어로 된 가사에는 평범한 일상과 스트레스에서 벗어나 자유로움을 만끽하고 열정적으로 사랑하자는 내용을 위트 있게 담았다. 지난 2018년 첫 싱글 'Sober'(소버)를 통해 DJ로의 변신을 알린 효연은 'DESSERT'(디저트), 'Second'(세컨드), 'DEEP'(딥), 'Picture'(픽처) 등으로 독보적인 음악 색깔과 퍼포먼스 실력을 입증하며 많은 사랑을 받은 만큼, 이번 신곡으로 보여줄 새로운 모습에도 기대가 모인다. 한편, 효연은 그룹 소녀시대 및 프로젝트 유닛 GOT the 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