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00 김동초 기자 | 성남시청소년청년재단 판교유스센터는 지난 4월 5일부터 11월 15일까지 총 9회에 걸쳐 가족 참여형 체험교육 ‘열두달나무목공-가족목공’ 프로그램을 추진했다. ‘열두달나무목공-가족목공’은 실생활에서 유용한 목공품을 가족이 함께 제작하며, 목공 기술을 익히고 가족 간 소통화 협력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에는 회차당 4팀의 가족이 참여했으며, 전문 강사의 지도 아래 안전한 환경 속에서 진행됐다. 제작된 목공품은 사이드 테이블, 테트리스 장식장, 접이식 캠핑의자, 소파 테이블 등으로, 실생활에 활용할 수 있는 실용적인 제품 위주로 구성돼 참가자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참여 가족들은 “직접 만든 가구를 집에서 유용하게 사용하고 있다”, “가족과 함께 만든 협탁이 너무 의미깊고, 좋은 추억이 됐다”, “앞으로 이런 프로그램이 더 활성화 됐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하며 프로그램에 대한 높은 만족감을 드러냈다. 판교유스센터 정은옥 센터장은 “목공활동을 통해 가족 간 소통하고 화합하는 기회를 제공하는 가족 친화적인 프로그램”이라며, “전문 강사와 체계적인 수업 지도안을 통해 전문
뉴스100 김동초 기자 | 성남시청소년청년재단 야탑유스센터는 11월 1일부터 15일까지 초등 청소년을 대상으로 총 4회에 걸쳐 동안 운영된 ‘AI로 만드는 마음그림책’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디지털 인성함양을 주제로,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해 자신의 감정과 생각을 스토리로 구성하고, 시각적 표현을 더해 ‘마음그림책’으로 완성하는 창의융합형 활동으로 진행됐다. 참가 청소년들은 나만의 감성 이야기를 작성하고, 이를 바탕으로 AI 이미지 생성 도구를 통해 자신이 느낀 감정을 주제로 한 세상에 단 하나뿐인 나만의 그림책을 완성했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한 인공지능 체험을 넘어, 기술 속에서 인성과 감성을 함께 성장시키는 교육적 의미를 담고 있다. 청소년들은 활동 전반을 통해 디지털 윤리와 책임 있는 기술 활용 태도를 배우며, 스스로의 감정과 타인의 마음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가자들은 “AI가 내 마음을 그림으로 표현해줘서 신기했다”, “내가 만든 그림책을 친구들과 나눌 수 있어 뿌듯했다”고 소감을 전하며 높은 만족감을 보였다. 야탑유스센터 이재영 센터장은 “이번
뉴스100 김동초 기자 | 성남시는 대장동 개발 특혜 의혹 사건의 남욱 등 주요 피고인들이 법원에 제출한 추징보전 해제 신청에 대해 강력히 반대하는 의견서를 서울중앙지방검찰청에 제출했다고 18일 밝혔다. 성남시는 의견서에서 “이번에 검찰이 추징보전한 2,070억 원 중 일부라도 해제될 경우, 성남시(성남도시개발공사)가 진행 중인 4,054억 원 규모의 ‘이익배당금 무효확인(배당결의무효확인)’ 소송(수원지법 성남지원 2023가합404129. 배당결의무효확인, ‘25.12.9 16:10 변론 예정)의 실효성이 사실상 사라지며, 시민 재산권 회복 기회가 영구적으로 박탈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시는 “남욱 등 대장동 사건 피고인들이 추징보전 해제를 요구하는 것은 법률적으로나 사회적으로 결코 용인될 수 없다”며, “추징보전 자산은 민사 판결 확정 전까지 반드시 동결되어야 할 핵심 담보”라고 강조했다. 특히 일부 피고인이 추징이 선고되지 않은 점을 근거로 해제를 주장하는 것에 대해 시는 “이는 이해충돌방지법 적용 범위와 이득액 발생 시점 판단에 따른 기술적 결정일 뿐, 취득 이익이 적법하다는 의미가 아니다”라고 지적했다
뉴스100 김동초 기자 | 이천시는 11월 18일 ‘2025년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공급업체 협약식’을 개최하고, 신규 공급업체 9개소와 총 14개 답례품 품목에 대한 공급 협약을 체결했다. 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의 우수한 농·특산물과 가공품, 생활도자기 등 이천만의 특색을 담은 다양한 답례품을 새롭게 구성했으며, 기부자에게 더욱 폭넓은 선택권을 제공하는 한편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 이번에 선정된 공급업체는 △이천쌀을 활용한 ‘임금님쉐이크’를 생산하는 피스몬드, △이천산 딸기·복숭아·블루베리 등을 원료로 프리미엄 와인을 만드는 조인와이너리(주), △정통 방식의 포기김치와 총각김치를 생산하는 늘만나식품(주), △브이면기·오목면기 등 생활밀착형 도자기를 제작하는 신성도자기, △미숫가루·누룽지 등으로 구성된 이천쌀 기획세트를 선보이는 ㈜에버헬스케어, △국산 들깨 100%를 저온압착 방식으로 가공하는 믈 농업회사법인, △이천쌀가루를 국물 베이스로 활용한 즉석국·밀키트 제품을 제공하는 푸드서플라이, △누룽지 샌드 디저트 세트를 운영하는 더본푸드, △친환경 건조 표고버섯으로 구성된 선물세트를 생산하는 햇비
뉴스100 김동초 기자 | 이천시는 11월 14일 ‘2025년 경기도 여름철 자연재난(태풍·호우) 종합 평가’에서 철저한 사전 준비 태세 구축과 탁월한 재난 대응 역량을 인정받아 우수 시군 1위에 선정됐다. 종합 평가 1위로 선정됨에 따라 경기도지사 기관 및 개인 표창(공무원 1점, 개인 2점) 수상과 더불어 ‘26년 상반기 사업예산 4.5억 원의 포상금을 확보하게 됐다. 시는 최근 기상 여건 변화와 극한 호우로 인한 위험이 증가하는 가운데 예방과 대비에 중점을 두고 신속한 상황 대응에 최선을 다하여 인명피해 제로화 및 재산 피해 최소화를 달성했다. 특히, 올해는 인명피해 우려 지역 10개소 지정 관리, 배수펌프장 펌프 시설 교체 및 유지보수, 침수·사면위험감지 경보시스템 10개소를 설치하는 등 시설점검을 강화했다. 평가 항목인 ▲재난 예방 사업 추진 ▲여름철 사전 대비 실태점검 ▲위험 기상 발효 시 재난상황대응 ▲유관기관 협업체계 구축 등에서 높은 점수를 획득했고, 자율방재단의 침수우려지역 합동 순찰, 빗물받이 점검·정비, 피해 복구 활동 등은 민간 협력 풍수해 대응 우수사례로 평가받았다. 이번 종합 평가 1
뉴스100 김동초 기자 | 이천시는 11월 17일 설성초등학교에서 ‘이천시장과 설성초등학교 학생 소통간담회’를 열고, 학생들과 ‘학교와 지역의 미래’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설성초 4학년 학생들이 사회 수업 중 ‘지역문제를 해결하는 우리의 노력’ 활동의 일환으로 지역과 학교 발전을 위한 아이디어를 적어 시장에게 보낸 편지가 계기가 되어 마련된 자리이다. 간담회에는 이천시장을 비롯해 설성초의 김진회 교장과 교사, 4~6학년 학생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학생들이 평소 궁금했던 점을 시장에게 묻고, 학교생활에서 느끼는 점과 바라는 점, 지역발전을 위한 작은 아이디어까지 자유롭게 이야기했다. 이천시장도 이에 대해 하나하나 답하며 학생들과 대화를 주고받으며, 따뜻하고 활기찬 소통의 장을 만들어 나갔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아이들이 지역과 학교에 대해 애정을 가지고 생각을 전해준 것이 참 고맙고 기특했다”라며 “오늘 들은 의견을 잘 살펴보고, 아이들이 학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더 즐겁고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시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100 김동초 기자 | 이천시는 10월부터 관내 60세 이상 체납자에게 ‘큰 글씨 체납안내문’을 발송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고령층 납세자의 가독성을 높이고, 체납자의 납부 편의를 지원하기 위한 세정 서비스 개선의 일환이다. 그동안 시는 매달 체납자에게 정기적으로 체납안내문을 발송해 납부 독려 및 자진 납부를 유도해 왔다. 그러나 고령층의 경우 작은 글씨로 인한 불편을 호소하는 민원이 제기되어, 시는 이를 해소하기 위해 ‘큰 글씨 체납안내문’을 새롭게 도입했다. ‘큰 글씨 체납안내문’은 기존 안내문보다 글씨 크기를 약 30% 확대하고, 중요 안내 문구는 굵은 글씨와 색상을 구분해 표시하여 시인성을 높였다. 또한 납부 기한, 납부 방법, 문의처 등 핵심 정보를 눈에 잘 띄게 재배치해 고령 납세자들이 더욱 쉽게 내용을 확인하고 납부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김경희 시장은 “세금은 시민 모두가 함께 지켜야 할 공동의 약속인 만큼, 그 과정은 누구에게나 편리하고 이해하기 쉬워야 한다”라며 “큰 글씨 안내문 발송은 단순한 행정 편의가 아니라 시민의 눈높이에 맞춘 세정행정의 출발점이며, 앞으로도 시민 중심의 납
뉴스100 김동초 기자 | 이천시가 관내 경로당 403개소를 대상으로 주방환경 개선사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식기세척기, 인덕션 레인지, 식기 살균소독기 등을 지원하여 어르신들의 식사 및 설거지 부담을 줄이고, 위생적이고 안전한 경로당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2025년 10월 기준 이천시 65세 이상 노인 인구는 42,067명이며, 경로당 이용 어르신 수는 매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그러나 대부분의 경로당이 식기세척기를 갖추고 있지 않아, 식사 후 설거지는 어르신들에게 큰 부담으로 작용해 왔다. 이에 시는 어르신들의 노고를 덜기 위해 경로당에 식기세척기를 지원하고, 인덕션 레인지를 보급해 조리 시 연소에 따른 실내 유해물질 배출을 줄이는 한편 조리 효율 향상과 화재 위험을 낮췄다. 또한 식기 살균소독기 보급을 통해 감염 및 식중독 위험을 예방하고 위생 수준을 높이는 등, 어르신들의 생활 편의와 주방 환경 전반의 개선 효과를 거두고 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어르신들이 경로당에서 더욱 쾌적하고 안전하게 식사하실 수 있도록 주방환경 개선사업을 추진했다”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뉴스100 김동초 기자 | 신둔면 한천회는 11월 17일 오전 11시, 신둔면 체육공원 내 충효덕공원에서 제86회 순국선열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조국의 독립을 위해 헌신한 순국선열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지역 사회에 애국정신을 계승·발전시키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신둔면 기관단체장과 한천회 회원 등 50여 명이 참석해 엄숙한 분위기 속에서 기념식과 헌화 분향 등으로 순국선열들을 추모했다. 김명식 한천회장은 “나라의 독립과 자유를 위해 목숨을 바치신 순국선열들의 숭고한 희생을 가슴 깊이 새기며, 그 뜻을 기리는 뜻깊은 날”이라며 “역사를 기억하는 것은 과거를 되새기는 일이 아니라, 미래를 향한 책임을 다지는 일”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박준모 신둔면장은 “역사를 잊지 않으려는 노력은 후손들에게 올바른 역사를 알리고 기억하게 하는 밑거름이 될 것이며, 우리가 지켜나가야 할 소중한 자산”이라고 평가하며, 추모행사를 준비한 회원들에게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또한 “선열들의 고귀한 희생 위에 지금의 우리가 존재하듯, 그 정신을 가슴에 새기고 참 의미를 되새기는 뜻깊은 하루가
뉴스100 김동초 기자 | K-water(한국수자원공사) 한강유역본부 광주수도지사는 11월 18일 오전10시 사업구역내 어르신들 간식나눔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나눔 활동은 광주시 지방상수도 사업구역내 위치하는 광주시 노인복지회관를 통해 지역사회내 어르신 간식지원비(100만원상당)을 전달하여 K-water와 지역사회가 함께 따뜻한 겨울나기를 통해 이웃에 온정을 나누었다. 특히 K-water는 전 직원이 참여하는 봉사활동단체인 ‘광주사랑회’가 급여의 1%를 자발적으로 공제하여 조성한 ‘물사랑 나눔펀드’를 통해 100만원을 지원했다. 남윤환 K-water 광주수도지사장은 “앞으로도 지사회 발전 및 상생을 위해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사랑나눔 봉사활동을 통해 사회적 가치 실현에 지속적으로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광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