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00 김동초 기자 | 김포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3월 27일 김포시고구마연구회 대상으로 고구마 바이러스 무병묘를 분양했다. 김포시농업기술센터는 2024년부터 조직배양실을 본격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바이러스 병에 감염되지 않은 건강한 고구마 묘를 조직배양 기술을 통해 생산하고 있다. 그동안 시범적인 생산과 시설 개선을 중심으로 운영했으나, 올해 처음으로 고구마 조직 배양묘를 농가에 보급하게 됐다. 이번에 보급한 조직 배양묘는 실증과제와 연계하여 품종 간 특성을 비교하고, 조직 배양묘의 우수성을 검증할 예정이다. 이후 실증결과를 바탕으로 점차 확대 보급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김포시농업기술센터의 조직배양실은 고구마 외에도 마늘, 화훼류 등 다양한 작물의 조직 배양묘를 시범적으로 생산하여, 지역 농업의 다양성과 경쟁력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포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고구마 실증결과가 성공적으로 도출되어 많은 고구마 농가에 보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품목의 바이러스 무병묘를 안정적으로 공급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뉴스
뉴스100 김동초 기자 | 부천시는 지난 28일 봄철 대형산불 예방·대응을 위한 산불방지 대책의 일환으로 성주산 가은병원 인근에서 부천소방서 등 유관기관과 함께 합동 산불 진화훈련 및 산불 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 훈련에는 부천시, 부천소방서, 경기의용소방대 등 100여 명이 참여해 산불 신고부터 주불 진화까지 기관별 산불 대응 절차와 역할을 점검하고, 유관기관 협조체계를 확인해 산불 대응 능력을 높였다. 이번 훈련은 산불 발생에 대한 현장 대응력을 높이고, 유관기관 간 협업체계를 사전에 점검해 재난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기관별 임무와 역할을 실제 상황처럼 수행하며 현장 지휘 체계와 협력 체계를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또한 강풍과 건조한 기상 여건으로 산불 위험이 계속됨에 따라 등산객과 인근 주민을 대상으로 산불 예방 홍보 캠페인도 함께 진행했다. 부천시 녹지과장은 “산불은 초기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며, 이를 위해 유관기관 간의 유기적인 협조체계가 반드시 필요하다”며, “진화대원들은 산불 진화 후 뒷불 감시에 철저히 임하고, 작업 시에는 안전 장비를 정확히 착용하며 안전 수칙을
뉴스100 김동초 기자 | 조용익 부천시장은 지난 3월 28일 ‘부천아트벙커B39’ 일대를 방문해, 시민 누구나 쉽고 편리하게 접근할 수 있는 열린 문화공간 조성 방안을 직접 점검했다. ‘부천아트벙커B39’는 폐소각장을 리모델링해 전시, 공연, 창작이 이루어지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운영되고 있다. 그러나 폐쇄적인 건축 구조와 낮은 시인성, 차량 및 보행자 진입의 불편함 등으로 시민 이용률이 낮다는 지적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이에 현장에서는 △담장 철거와 수목 정비를 통한 시인성 개선 방안 △‘부천시 공간환경전략계획’과 연계한 중장기 공간 재구성 방향 △소각장사거리 교차로의 교통신호체계 개선 및 차량 진입 동선 최적화 방안 등이 중점적으로 점검됐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현장을 둘러보며 “부천아트벙커B39는 산업 유산을 문화공간으로 재생한 상징적인 장소이지만, 여전히 시민에게는 닫힌 공간처럼 느껴지고 있다”며 “담장과 턱을 허물고 시야를 열며, 동선을 재정비해 누구나 편히 머물 수 있는 생활 속 문화공간으로 바꿔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누구든지 걷고 쉬며 머물 수 있어야 진정한
뉴스100 김동초 기자 | 부천시는 지난 28일 도급사업 담당 공무원 111명을 대상으로 ‘제3종사자 중대산업재해 예방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도급·용역·위탁 사업 점검에 앞서 담당자의 안전보건 이해도를 높이고, 안전보건관리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또한 도급 사업 개념 및 이해, 이행 점검 방법 및 절차, 주요 사고 사례 등을 중심으로 1시간 10분간 진행됐으며, 부천시 중대재해예방팀 소속 안전관리자가 실무 중심으로 강의했다. 특히 ‘산업안전보건법’과 ‘중대재해처벌법’상 도급·용역·위탁사업에 따른 주요 의무사항을 중심으로 교육을 진행해 산업재해 예방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교육에 참여한 한 공무원은 “도급·용역·위탁사업의 법적 의무가 복잡해 부담이 있었지만, 이번 교육을 통해 실무에 필요한 내용을 명확히 이해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 점검 업무에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부천시 재난안전과장은 “이번 교육이 도급사업 담당자들이 안전관리 의무를 체계적으로 숙지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교육을 통해 산업재해를 예방하고, 안전한 근
뉴스100 김동초 기자 | 부천시는 지난 26일 청년들의 취업 준비를 지원하기 위한 ‘현직자멘토링 특강 1기’를 개최했다. 이번 특강은 건설산업 회계직무에 대한 취업 노하우를 전달하는 자리로 마련됐으며, 호반건설 소속 최성원 씨가 강사로 참여했다. 최성원 씨는 ‘2024년 부천청년리더샵 면접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청년으로, 자신의 취업 경험을 바탕으로 건설업계 회계직무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조언과 정보를 전했다. 강사로 나선 최성원 씨는 ‘현직 건설산업 회계직무 취업 선배의 취업 성공 노하우’를 주제로, 건설산업의 특성과 회계직무에 필요한 핵심 역량을 중심으로 실질적인 취업 준비 전략을 전달했다. 특히, 강의에서는 현직자의 일과와 직무의 장단점을 소개하며 실무에 필요한 다양한 정보를 전달해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프로그램을 기획한 이숙이 상담사는 “이번 특강은 취업에 성공한 현직자의 실제 경험을 들을 수 있어 취업 준비 중인 청년들에게 큰 도움이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직무의 현직자를 직접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지속해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조국
뉴스100 김동초 기자 | 부천시는 지난 27일 부천웹툰융합센터에서 ‘2025년 제1회 부천스토리텔링아카데미 워크숍’을 열었다. 이번 워크숍은 ‘SF의 리얼리티’를 주제로, 최근 개봉한 영화 ‘미키 17’을 바탕으로 SF 장르에서 개연성 있는 세계관 설정과 합리적인 서사 기법을 탐구하는 강의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작가와 창작자 등 스토리텔링에 관심 있는 참여자들이 참석해 SF 장르의 사실성과 설득력을 높이는 서사 구조에 대해 함께 논의했다. 강의를 맡은 최시한 아카데미 원장은 영화 ‘미키 17’의 서사를 중심으로 SF 설정의 현실성과 개연성을 강화하는 구체적인 기법들을 설명하며, 참가자들과의 질의응답을 통해 심도 있는 토론을 이어갔다. 부천시는 이번 워크숍을 시작으로 6월까지 총 4회에 걸쳐 다양한 주제로 스토리텔링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오는 4월 24일 열리는 제2회 워크숍은 최근 화제작 ‘폭싹 속았수다’를 중심으로 드라마틱하게 서술하는 스토리텔링 기술에 대한 강의로 진행된다. 황승욱 부천시 문화정책과장은 “부천스토리텔링아카데미 워크숍은 창작자들이 실질적인 창작 기술을 배우
뉴스100 김동초 기자 | 부천시는 4월 7일부터 10일까지 창의적이고 즐거운 원예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초·중등학교 특수학급 대상 찾아가는 힐링원예체험’ 참여 학교를 모집한다. ‘찾아가는 힐링원예체험’은 장애 학생을 대상으로 원예 활동을 통해 스트레스를 낮추고 정서발달을 돕는 사업으로, 인지능력 향상에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부천시 관내 초·중등학교는 4월 7일부터 공문을 통한 전자접수로 신청할 수 있다. 시는 초·중등 특수학급 15개교를 모집하며, 선정된 학교에는 전문 강사를 파견한다. 강사는 스칸이다모 액자, 공기정화식물 테라리움, 생화 꽃바구니 만들기 등 심리·정서적 안정을 돕고 자아 성장을 도울 수 있는 원예 체험을 운영한다. 부천시 도시농업과 관계자는 “원예 활동 교육은 학생들이 농업의 소중함과 식물이 주는 가치를 직접 체험하고 배울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이라며 “학생들의 정서 함양과 공동체 의식 형성을 돕는 이번 프로그램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부천시]
뉴스100 김동초 기자 | 부천시는 오는 4월 4일부터 6일까지 열리는 진달래꽃 축제 ‘부천페스타(B-festa) 봄꽃여행’ 기간 동안 푸드트럭존에서 ‘부천맛집 할인쿠폰’을 배포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 부천맛집은 부천시가 지정한 맛과 위생이 우수한 음식점으로, 이번 이벤트는 축제 방문객들에게 우수한 지역음식점을 홍보하고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영업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마련됐다. 할인쿠폰은 현장 푸드트럭 이용자에게 선착순으로 제공되거나, 부대행사 참여자에게 경품으로 지급된다. 쿠폰은 10% 할인 혜택으로 최대 1만 원까지 사용할 수 있으며, 사용 기한은 5월 31일까지다 이번 행사에는 ▲경인로570숯불구이(괴안동) ▲골든플레이버(상동) ▲나리스키친(중동) ▲다온(중동) ▲명가왕소금구이(중동) ▲베스코(심곡동) ▲분더커피바(역곡동) ▲브런치위치(상동) ▲브레드레시피(중동) ▲삼미정(중동) ▲서안메밀집(심곡동) ▲송도숯불장어구이전문점(상동) ▲시골애(愛)(중동) ▲에페리(상동) ▲이순화명태마을(상동) ▲이학갈비(중동) ▲작동오리불고기(작동) ▲천리향양꼬치구이(심곡동) ▲청담삼계탕능이백숙(중동) ▲
뉴스100 김동초 기자 | 부천시는 오는 4월 22일까지 관내 문화콘텐츠 기업을 대상으로 사업화 지원사업을 공모한다. 이번 공모는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부천 문화콘텐츠 성장지원 플랫폼’에 참여할 우수 콘텐츠 기업을 선발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 사업은 부천시가 추진하는 ‘문화의 산업화’ 대표 정책 중 하나다. ‘2025년 융복합 프로젝트 사업화 지원사업’은 장르 간·산업 간 융복합을 시도하거나 실증하는 프로젝트를 보유한 우수 콘텐츠 기업을 대상으로 한다. 선정 기업에는 제품개발, 판로개척 등 비즈니스 활성화를 위한 자금과 맞춤형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지난해에는 4개 기업에 총 8천만 원을 지원했으며, 올해는 지원금을 1억 원으로 늘리고 참여기업도 7개 사로 확대했다. 지원 대상은 부천시에 본사를 둔 법인 사업자 중 투자유치를 희망하는 콘텐츠 융복합 프로젝트 보유 기업으로, 선정심사를 통해 총 7개 기업을 선발해 사업화 자금과 맞춤형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접수 기간은 4월 22일까지이며, 서류심사와 발표평가를 거쳐 5월 초 선정 결과를 발표할
뉴스100 김동초 기자 | 부천시는 지난 28일 부천아트센터 소공연장에서 모금기관,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200여 명과 함께 ‘부천 온(溫)마음 펀드’ 출범식을 열었다. 이날 출범식에서는 부천형 이웃돕기 사업인 ‘부천 온(溫)마음 펀드’ 추진계획을 발표하고, 부천시와 경기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 부천희망재단, 부천시사회복지협의회가 사업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부천 온(溫)마음 펀드’는 기존의 일회성·시혜성 중심 이웃돕기 방식을 개선해, 지역 복지 현안 해결을 위한 공공성과 투명성을 갖춘 민관 협력형 복지 재원 시스템이다. 기탁된 기부금은 부천시 복지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민간 사회복지시설 및 관련 단체와 공유하며, 1인 가구, 복지 사각지대, 다문화 가정 등을 위한 공모사업을 통해 투명하고 효율적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또한, 부천시는 모금기관, 민간 전문가와 함께 ‘부천 온(溫)마음 펀드’ 운영협의체를 구성해 기부금 사용 방향을 논의하고, 사업의 효율성을 높인다. 기부금 집행 과정은 공개하고, 체계적인 관리 시스템을 도입해 투명성과 공정성을 강화할 계획이다. &n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