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00 김동초 기자 | 화성특례시가 어린이날을 맞아 오는 2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동탄호수공원 잔디광장에서 찾아가는 팝업(POP-UP) 놀이터 ‘뭐든, 놀이’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아동친화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아동의 놀 권리와 발달 권리를 보장 및 증진하기 위해 화성시어린이문화센터 화성시i신나놀이터가 개최하는 팝업 놀이터로, ‘아동에게 주변의 무엇이든 놀이가 될 수 있다’를 주제로 기획됐다. 행사 놀잇감으로는 오르락내리락, 통통이어건너기, 들썩들썩 박스놀이 등이 준비돼 있으며, 여러 명이 함께 놀이에 참여하면서 협동심과 사회적 상호작용 능력을 기를 수 있는 활동으로 운영된다. 이번 행사는 어린이와 가족들 누구나 쉽게 여러 가지 구조물 및 놀잇감을 활용한 활동에 자유롭게 참여하면서, 성취감을 향상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하반기에도 권역별 찾아가는 팝업 놀이터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연옥 아동친화과장은 “어린이날을 맞아 아동들과 온 가족들이 다양한 놀잇감으로 구성된 팝업 놀이터에서 즐거운 추억을 많이 만들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뉴스100 김동초 기자 | 화성특례시가 관내 영유아의 건강한 성장과 양육 가정의 경제적 부담 완화를 위해 '2025년 화성시 영유아 성장발달 지원사업' 지원금을 4월 말 지급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2022년부터 추진해 온 화성시의 대표 영유아 복지정책으로, 보육 사각지대 해소와 영유아의 균형 잡힌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금은 연 1회 20만 원으로, 어린이집 및 유치원 입학 시 필요한 가방, 체육복 등 입학 준비물이나 성장 단계에 맞춘 육아용품 구매에 사용할 수 있도록 전액 시비로 지원된다. 지원 대상은 화성시에 거주하며 2025년 4월 기준 아동수당을 받고 있고, 양육수당은 받지 않는 2021년생과 2023년생 아동이다. 별도 신청 없이 아동수당 계좌로 자동 입금되며, 중복 수령은 제한된다. 신현주 복지국장은 “이번 지원이 양육 가정에 작은 힘이 되기를 바란다”며 “시는 앞으로도 영유아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부모와 아이 모두가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적극적으로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화성시]
뉴스100 김동초 기자 | 화성특례시는 5월 1일부터 동탄호수공원에 소형 그늘막 설치 허용 장소를 지정해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시는 봄철을 맞아 가족 단위 나들이객이 증가하는 점을 고려해, 이용객들이 공원에서 편안히 휴식할 수 있도록 올해부터 그늘막 설치 가능 구역을 별도로 지정해 운영할 계획이다. 그늘막 설치 허용 장소는 동탄호수공원 주차장 출입구 옆 잔디광장으로, 이용객이 많고 접근성이 뛰어난 구역이 선정됐다. 운영 기간은 5월부터 10월까지이며, 설치 가능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설치할 수 있는 그늘막은 가로 2.5m, 세로 2.5m 이하 크기의 4인용 소형 그늘막으로, 천막 2면 이상이 개방돼야 한다. 다만, 로프·폴대·펙 등 고정 시설 설치와 흡연, 음주, 고성방가, 취사 및 화기 사용은 금지된다. 관련 규정을 위반할 경우 현장에서 즉시 철거 조치될 수 있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공원을 시민 중심의 열린 공간으로 만들기 위해 다양한 변화를 시도하고 있다”며, “시민 여러분이 도심 속 자연에서 편안한 휴식을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뉴스100 김동초 기자 | 화성특례시가 취약시간대 소아 경증 환자 진료 안전망 강화를 위해 센트럴아동병원을 달빛어린이병원으로 추가 지정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달빛어린이병원은 18세 이하 경증 환자들이 평일 야간이나 주말·공휴일에도 응급실이 아닌 일반 의료기관에서 외래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하는 공공 의료 서비스로, 기존에는 베스트아이들병원·동탄성모병원 2개소를 운영했다. 센트럴아동병원 운영시간은 목요일은 오후 11시까지, 주말과 공휴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로, 협력 약국으로 지정된 아이사랑약국을 동일한 시간대에 운영해 진료 후 의약품 조제를 원활히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시는 이번 달빛어린이병원 추가 지정이 소아청소년 환자들의 진료 공백을 해소하고 응급실 과밀화 문제를 완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문자 화성시동탄보건소장은 “이번 달빛어린이병원 추가 지정으로 지역 내 소아 진료 사각지대 해소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소아·청소년 맞춤형 의료 서비스 확대와 의료 기반시설 강화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기존 달빛어린이병원인 베스트아이들병원은
뉴스100 김동초 기자 | 화성특례시가 에너지 자립률 제고와 신재생에너지 보급·확산을 위한 ‘2025년 주택태양광(3kW)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경기도 주택태양광 사업과 연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관내 단독주택 소유주가 에너지 비용 절감을 목적으로 3kW 태양광 설비를 설치하는 경우 비용 일부를 경기도와 화성특례시가 보조한다. 총 102가구를 지원하며, 주택당 최대 지원 금액은 293만 4천 원, 자부담금은 199만 7천 원이다. 이는 시가 산업통상자원부 및 한국에너지공단과 연계해 추진 중인 ‘2025년 화성시 신재생에너지 주택지원사업’에서 단독주택 134가구에 태양광(3kW) 설비 설치 지원금을 최대 293만 4천 원 지원하는 것과 별도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참여 방법은 오는 5월 7일 10시부터 23일 17시까지 경기도 주택태양광 지원시스템에서 시공 기업과 사전 계약을 체결한 뒤, 5월 26일 10시부터 30일 17시까지 사업 참여 본 신청을 하면 된다. 앞서, 시는 2011년도부터 2024년도까지 총 2,750가구에 1만 3,053kW 용량의 발전설
뉴스100 김동초 기자 | 오산노인종합복지관은 자살예방을 위한 특화사업‘마음 토닥토닥, 보듬보듬’을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 2025년 신청사업에 선정된 사업으로 정서적 돌봄이 필요한 60세 이상 어르신 10명과 정서적 어려움을 극복한 어르신 10명을 대상으로 ▲집단상담 ▲일촌 관계 맺기 ▲나들이 활동 등을 통해 자살 생각과 우울감 완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지난 3월부터 4월 중순까지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우선적으로 실시하여 정서적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 10명에게는 자살 예방과 우울감 해소에 초점을 맞췄으며, 정서적 회복 경험이 있는 어르신 10명에게는 역량교육이 제공됐다. 집단상담에 참여한 어르신은 “나의 어려웠던 인생을 이야기하며 속이 후련했다. 같이 웃고 울며 좋은 경험을 했고, 앞으로의 활동이 더욱 기대된다”며 소감을 전했다. 한편, 자살예방사업‘마음 토닥토닥, 보듬보듬’은 오는 4월 29일부터 20명의 어르신이 참여하는 일촌맺기 활동을 시작으로 본격화되며, 11월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뉴스출처 : 경기도 오산시]
뉴스100 김동초 기자 | (재)오산문화재단은 지난 21일 꿈의 무용단 ‘오산’ 2기의 발대식을 개최했다. 꿈의 무용단 ‘오산’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과 오산문화재단이 주관하는 지원 사업으로 2024년 선정되어 5년간 총 4억원의 국비 보조금을 확보했고, 올해로 2년차를 맞이했다. 꿈의 무용단 ‘오산’은 지역의 소재를 활용하여 동작과 스토리를 직접 만들어 보는 창작활동 및 몸과 춤을 통해 자신의 이야기를 표현하고 서로 소통하는 교육을 통해 아동‧청소년 단원들의 공동체 의식 및 사회적 성장을 도모한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강사진으로 임윤희 무용감독, 남진우 연출을 포함하여 총 5명을 위촉했다. 신선교 대표이사는 “단원 아이들이 단순히 교육으로 무용을 배우는 것에 그치지 않고 단원 한명, 한명 예술가로 거듭날 수 있는 기회의 발판이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2025년도 꿈의 무용단 ‘오산’은 남촌동에 소재하는 궐리사를 주제로 수업을 진행하고 11월 중 오산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결과발표회를 선보일 예정이다. [뉴스출처 : 경기도 오산시]
뉴스100 김동초 기자 | 오산시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새장터 화목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이 22일 궐동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에서 창립총회를 개최하며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이 조합은 지역주민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하여 마을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공동체 활성화를 목표로 설립될 예정이다. 새장터 화목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 창립총회에서는 조합의 정관 승인, 임원 선출, 사업계획 및 예산 등 기타안건이 논의됐으며, 지역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 속에 진행됐다. 특히 조합은 지역자원 활용 사업, 주민 교육 프로그램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발전에 기여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 조합의 출범은 오산시 궐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성과를 지속가능하게 유지하고, 주민들이 주체적으로 마을을 관리하는 구조를 마련하는 데 큰 의미가 있으며, 앞으로 새장터 화목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의 활동이 지역 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 창립총회 임원으로 선출된 유정복 회장은 “우리 마을은 그동안 도시재생을 통해 눈에 띄게 변해왔으며 이웃과 함께 성장하고 돌보는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었다”며 “협동조합 임원
뉴스100 김동초 기자 | 오산시 중앙동 행정복지센터는 최근 신규 선정된 11개 업체에 ‘착한가게’인증 현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착한가게’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매월 3만원 이상을 정기적으로 기부하는 자영업자 및 기업을 말하며, 이번에 새롭게 동참한 착한가게는 총 11곳이다. 신규 착한가게로 참여한 업체는 ▲유진컴퓨터 ▲(주)나로식품▲동해곰치 ▲번개김밥 ▲바로커치킨 ▲짐투짐 ▲꽃집닭갈비 ▲보름기정떡 ▲육회미가▲오색돼야지오색감자탕▲지오플라워이다. 이로써 중앙동 내 착한가게는 총 29개소로 늘어나게 됐으며, 이들은 지역사회 내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후원 및 기부활동에 동참하고 있다. 우기제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중앙동 내 착한가게가 11개소나 새롭게 생긴 것은 매우 뜻깊은 일이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업체들이 나눔 실천에 동참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와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백경희 중앙동장은“착한가게 및 해뜰 나눔 릴레이 참여 업체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저소득층 지원을 통해 우리 동 복지 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뉴
뉴스100 김동초 기자 | 오산시는 사회적경제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창업을 준비하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2025년 오산시 사회적경제 창업아카데미' 수강생을 오는 5월 9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교육과정은 기초과정과 심화과정으로 나누어 진행되며, 오산시청 내 물향기실에서 운영된다. 기초과정은 5월 13일부터 5월 22일까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 심화과정은 5월 27일부터 6월 26일까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5시에 진행된다. 기초과정에서는 ▲사회적경제의 이해 ▲협동조합과 마을기업 ▲사회적기업과 소셜벤처 ▲선배 창업가와의 만남 등 사회적경제의 기초 전반을 다룬다. 심화과정은 ▲지역 사회문제 및 창업 아이템 발굴 ▲비즈니스모델 수립 ▲창업 실무 기술 ▲사업계획서 작성 및 멘토링 ▲사업계획발표 등 창업준비에 필수적인 내용들로 담았다. 특히 사업계획서를 직접 작성해 보고 전문가를 통해 피드백 받는 과정을 통해 사업계획서의 완성도를 높여 수강생들에게 실질적인 역량 강화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준비했다. 아카데미 수료자는 향후 경기도사회적경제원에서 진행되는 ‘사회적경제 성장패키지’ 사업 공모시 가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