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00 김동초 기자 | ■ 지역 특성에 기반한 예방 정책 개발에 활용 예정 최근 고령화 사회로의 전환이 가속화되면서, 전국적으로 노인 자살이 계속 증가하는 양상이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다. 이천시 역시 이러한 사회적 흐름에서 예외가 아니며, 특히 특정 연령층 및 성별에서 자살 위험이 집중되는 경향이 확인되고 있다. 이에 따라 이천시는 자살 예방을 위한 근본적 대책 마련을 위해 ‘자살 방지 및 대응 방안 마련을 위한 빅데이터 분석’을 실시했으며,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지역 실정에 맞는 예방 정책을 단계적으로 개발해 나갈 계획이라고 8월 6일 밝혔다. 이번 분석은 통계청, 세계보건기구(WHO), 이천시 보건소 등에서 확보한 2019년부터 2023년까지의 통계자료를 기반으로 진행됐으며, 자살 위험의 구조적 분포와 지역 특성을 다각적으로 파악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 이천시, 남성 및 특정 연령층에 자살 집중…구조적 편차 확인 이천시는 2021년에 자살 발생률이 분석 기간 중 가장 높았으며, 전체 자살자의 약 85%가 남성이었다. 특히 자살자의 약 23%가 50대에 집중되어 있어, 전국 평균(약 20%)보다 높은
뉴스100 김동초 기자 | 성남지역 초·중학생 30명이 오는 8월 8일까지 2박 3일간 독도 탐방에 나선다. 성남시는 8월 6일 오후 2시 중원구 은행동 556 한양빌딩 5층 은행동글(청소년 자유이용 공간)에서 ‘제1기 독도 청소년 의용수비대 출정식’을 했다. 이번 독도 청소년 의용수비대는 성남시와 2011년 자매결연을 맺은 경상북도 울릉군과 교류를 확대하고, 청소년의 역사 현장 체험 교육을 지원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결성한 독도 탐방대다. 시 산하기관인 성남시청소년청년재단이 공개 모집을 통해 지역 초등학교 6학년생 9명과 중학생 21명을 독도 청소년 의용수비대로 선발했다. 재단 직원 등 7명이 이들을 인솔한다. 성남시 독도 청소년 의용수비대는 울릉군 독도에 도착하면 대형 태극기를 펼쳐 독도 수호에 대한 결의를 다지고, 홍보용 영상 촬영 등의 활동을 한다, 울릉군 문화 탐방 프로그램에도 참여해 독도의용수비대 기념관, 나리분지, 해양 연구기지, 독도박물관, 역사문화체험관 등을 견학한다. 이중 독도의용수비대 기념관(울릉군 북면)은 1953년부터 1956년까지 민간 차원에서 독
뉴스100 김동초 기자 | 여흥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5일 낙상 우려가 있는 거동 불편한 어르신 및 장애인 20가구에 화장실 안전 지지대를 설치하는 ‘화장실 안전 지지대 지원사업’을 실시 했다. 이 사업은 지역 내 취약 가구의 복지 욕구를 파악하여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실시된 협의체 특화사업으로,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및 장애인 가구의 화장실에 안전 지지대를 설치하여 낙상 등 화장실에서 자주 발생하는 안전사고 예방을 목적으로 추진했다. 주요 대상으로는 낙상 위험이 높은 어르신과 장애인 가구 등의 고위험 가구 중 여흥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에게 추천받아 꼭 필요한 20가구를 선정하여 위원장 및 위원이 직접 가구를 방문하여 설치했다. 화장실 안전 지지대를 지원받은 한 어르신은 “그동안 화장실을 갈 때마다 미끄러질까 걱정이 많았는데 튼튼한 지지대가 생겨서 너무 안심되고 고맙다”라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김영완 여흥동장은 “작은 안전장치 하나가 어르신들의 일상에 큰 도움이 될 수 있다는 것을 다시 한번 느끼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복지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주민 모두가 더욱 건강
뉴스100 김동초 기자 | 이천시는 ‘행복한 교육도시 이천’이라는 비전 아래 지역의 교육경쟁력을 높이고, 모든 학생이 균등한 교육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교육복지 전반에 대한 투자를 아끼지 않고 있다. 이천의 강점인 반도체 산업과 연계한 특화 교육 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며, 이천시가 대한민국 교육의 중심지로 발돋움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이천시, 미래사회 선도할 첨단 교육 인프라 확충 미래 사회를 선도할 반도체 및 첨단 기술 인재 양성에 교육 정책의 중점을 두고 있다. 반도체·인공지능(AI) 등 전략산업과 연계한 교육 기반을 마련하고, 이천제일고 계약학과 개설, 반도체솔루션센터·인재양성센터 설립 등 교육 인프라를 확충해왔다. 이러한 인프라를 바탕으로, 고등학생, 기업체 등을 대상으로 반도체 교육을 꾸준히 추진하여 2025년 상반기에만 27회의 교육을 통해 약 450명이 교육을 수료했으며, 앞으로 학생들이 수준 높은 교육을 더 많이 받을 수 있도록 학교 대상 교육을 점차 확대할 예정이다. 쾌적하고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기존 학교 대폭 지원 민선 8기에 접어들어 학생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뉴스100 김동초 기자 | 이천시는 경기도로부터 2025년 상반기 특별조정교부금을 총 45.4억 원 확보했다고 밝혔다. 특별조정교부금은 '지방재정법' 및 '경기도 조정교부금 배분 조례'에 근거하여 지역개발사업 등 특정한 재정수요나 재난·재해 등 예기치 못한 재정수요를 고려해 경기도에서 지방자치단체에 배분하는 예산이다. 이천시가 이번에 확보한 특별조정교부금은 지역주민의 행복 및 편익 증진과 숙원 해결에 중점을 둔 10개 사업에 투입될 예정으로 세부적인 확보 사항은 다음과 같다. ▲군량지구 수리시설 개선사업(4억 원) ▲설성면 송계지구 중앙배수로 정비사업(17억 원) ▲공공와이파이 구축 사업(2.4억 원) ▲지능형 CCTV 구축 사업(3억 원) ▲백사면 체육공원 축구장 인조잔디 교체사업(3억 원) ▲신둔천 제방 자전거도로 피양지 설치 사업(2억 원) ▲해룡6교 소교량 확장사업(4억 원) ▲오성1리 소교량 확장사업(2억 원) ▲ 매곡교 재가설 사업(5억 원) 김경희 이천시장은 “우리 지역의 허원, 김일중 도의원님들께서 함께 노력해 준 결과 주민숙원을 해결하기 위한 귀중한 재원을 지원받을 수 있었다”라며
뉴스100 김동초 기자 | 이천시가 초과근무수당의 부정 수령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자체 프로그램을 개발해 투명한 공직사회 구현에 나섰다. 시 감사팀이 자체 개발한 ‘초과근무수당 부정 수령 확인 프로그램’은 2024년 10월 최초 배포된 이후 현재 v1.5까지 업그레이드되어 본청 및 읍면동 전 부서에서 활용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당직, 휴가, 육아시간 등 복잡한 복무 제도에 대한 직원들의 이해 부족으로 인한 초과근무수당 부당 수령을 사전에 진단하고, 자진 반납 절차를 안내하는 기능을 담고 있다. MS 엑셀 기반으로 구축되어 각 부서 서무 담당자가 손쉽게 사용할 수 있으며, 행정력 낭비를 줄이고 직원의 재정적·신분적 불이익을 예방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실제 프로그램 도입 이후 10개월간 총 14개 부서에서 42건의 부당 수령 사례를 사전에 적발하고 1백60여만 원의 수당을 자진 반납 조치했으며, 이에 따른 징계부가금 1천여만 원을 절감하는 효과도 거뒀다. 또한 과거 수기 방식으로 데이터를 비교하고 점검하던 비효율적 절차가 프로그램 도입 이후 획기적으로 개선됐다. 담당자들은 단시간에 정확한 진단이 가능해져 업
뉴스100 김동초 기자 | 이천시는 전동 스쿠터·휠체어 등 전동보조기기 이용자들의 편의를 위해 관내 철도거점인 기존‘이천역’에 이어‘부발역’에도 전동보조기기 급속충전기를 설치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치는 이용자 접근성과 활용도를 고려한 설치로 한국철도공사 수도권동부본부와의 전기 사용 협력을 통해 원활하게 이뤄졌다. 시는 전동휠체어나 전동스쿠터를 이용하는 장애인, 노약자 등 거동이 불편한 교통약자의 이동 편의성을 높이고, 충전 불편과 배터리 방전으로 인한 외출 제약을 해소하기 위해 관내 행정청사, 공공시설, 복지시설 등 주요 거점 11개소에 전동보조기기 급속충전기를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 부발역 전동보조기기 급속충전기는 이용 대상 제한 없이 누구나 무료로 사용할 수 있으며, 최대 90분 이내 배터리 완충이 가능하다. 특히 1대당 2개의 충전포트를 지원해 동시에 여러 명이 이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으며, 휴대전화 충전, 공기주입, 에어건을 활용한 먼지 제거 등 부가 기능도 탑재되어 있어 실용성과 편의성을 높였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장애인과 어르신 등 교통약자들의 이동권은 곧 삶의 권리”라며, “앞으로도 이천시민 모두
뉴스100 김동초 기자 | 이천시 신둔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8월 5일, 신둔아랫목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청각장애나 난청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홀몸어르신 10가정에 ‘반짝반짝 초인등’ 설치 사업을 했다고 밝혔다. ‘반짝반짝 초인등’은 초인종이 울릴 때 불빛으로 방문을 알리는 시각 알림 장치로, 소리에 민감하게 반응하지 못하는 어르신들이 더욱 안전하고 편리하게 외부 방문을 인지할 수 있도록 돕는 맞춤형 복지 서비스다. 이번 사업은 신둔면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취약계층의 주거 안전성 강화를 위해 추진됐으며, 민간위원장 김태원과 박준모 신둔면장을 비롯한 협의체 위원들이 함께 현장을 방문해 초인등을 설치하면서 안부도 살폈다. 김태원 민간위원장은 “작은 불빛 하나가 어르신들의 일상에 큰 안심과 연결을 가져올 수 있다”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더욱 안전하고 존중받는 환경에서 지내실 수 있도록 다양한 맞춤형 복지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박준모 신둔면장도 “신둔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세심한 기획과 추진에 감사드리며, 행정에서도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주민 중심의 복지 실현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뉴스100 김동초 기자 | 이천시 신둔면은 8월 5일 신둔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전국보일러설비협회 이천지회가 취약계층 주거환경개선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역 내 노후주택에 거주하는 취약계층의 보일러 점검 및 교체 지원,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며, 양 기관은 긴밀한 협력을 통해 주거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협력할 예정이다. 김성호 지회장도 “협회 차원에서 축적된 기술과 인력을 활용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지원을 할 수 있게 되어 보람을 느낀다”라며 “앞으로도 꾸준히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박준모 신둔면장은 “무더운 여름과 다가올 겨울을 앞두고 취약계층의 안전한 주거환경을 지원할 수 있게 되어 뜻깊다”라며 “민관이 함께 힘을 모아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가겠다”라고 전했다. 신둔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번 협약을 통해 관내 독거노인, 장애인, 한부모 가정 등 에너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하는 맞춤형 보일러 점검 및 교체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뉴스출처 : 경기도 이천시]
뉴스100 김동초 기자 | 사단법인 광주시자원봉사센터는 여름철 폭염과 탄소 배출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청소년들이 쉽고 간편하게 참여할 수 있는 비대면 봉사활동 '탄소(CO2)다팝!' 이벤트를 오는 8월 11일부터 9월 28일까지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비대면사업으로 센터의 ‘그린웨일 사업’, ‘종이팩특공대 사업’과 협업하여 무더위로 인한 온열질환 등 여름철 야외 봉사활동 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위험을 줄이는 동시에, 청소년들이 가정이나 일반팩수거함 거점에서 환경보호 봉사활동을 실천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참여대상은 만 9세~24세까지의 청소년이며, 온라인에서 나무를 분양하는 ‘그린웨일 사업’과 일반팩 재활용을 장려하는 ‘종이팩특공대 사업’ 중 선택하여 참여할 수 있다. 또한, 추첨을 통한 경품 이벤트도 마련돼 있다. 당첨자는 20명(사업별 10명)을 선정하며, 경품은 우편으로 발송된다. 한편, 이번 활동 안내를 위해 제작된 ‘그린웨일 참여 영상’이 눈길을 끈다. 해당 영상은 ‘그린웨일 지도자 과정’(환경·디지털 탄소 저감 교육)에 참여한 지도자 6명이 직접 출연하여 디지털 탄소 저감의 필요성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