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00 김동초 기자 | 이천시는 다음 달 6월까지 관내 11개 초등학교의 학생 1,000여 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가상 현실(VR) 안전교육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가상 현실(VR) 안전교육은 생애주기별 교육으로 3대(교통·소방·생활안전) 안전 분야에 대해 어린이 안전사고의 잠재 위험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스스로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주요 교육 내용은 ▲도로에서 안전하게 건너기 ▲화재 발생 시 대피 방법 ▲승강기 사고 시 대처 방법 등 어린이들의 재난 및 사고 대처 능력을 높일 수 있도록 이론교육과 가상 현실(VR) 체험교육을 병행하며 추진한다. 아울러, 이천시는 생애주기별 교육으로 아동과 어르신을 대상으로 지진안전교육 및 대피 훈련, 여름철(호우·폭염) 국민행동요령 교육 등 재난 및 사고 발생 시 대처 능력을 향상하기 위한 안전교육을 지속 추진하고 있다. 이천시 관계자는 “가상 현실(VR) 안전교육을 통해 관내 어린이 안전의식을 고취하고 개선하고자 안전교육 추진에 계속해서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기도 이천시]
뉴스100 김동초 기자 | 이천시는 지난 27일 시민들이 편리하게 길을 찾을 수 있도록 기초번호판 186개를 정비 완료했다고 밝혔다. 기초번호판은 주변의 건물이 없는 경우 도로 주변의 위치를 안내해주는 주소 정보 시설이다. 경기도에서 내려온 2024년 기초번호판 점검 결과를 토대로 훼손 또는 망실된 기초번호판 차량용 167개, 보행자용 19개를 정비했다. 시 관계자는 “건물이 없는 도로 등에서 긴급상황 발생 시 정확한 위치 확인 및 안내를 위해 계속해서 기초번호판을 정비하겠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이천시]
뉴스100 김동초 기자 | 이천시는 지난 28일 ㈜케이엔에이치가 지역사회 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이천시청미노인복지관에 아맥시 68상자(408개)를 후원했다고 전했다. 이번 후원은 고령층을 위한 영양조제식품으로 지역 내 어르신들의 건강한 생활을 응원하고, 무더운 여름철을 대비한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후원된 아맥시는 ‘고령자 또는 건강취약계층 대상의 수분 및 영양 보충을 위한 맞춤형 제품’으로 복지관을 통해 지역 내 어르신들에게 골고루 배부될 예정이며, 여름철 수분 보충 및 건강 증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천시 청미노인복지관 최대열 관장은 “어르신을 향한 따뜻한 관심과 나눔의 손길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기업의 꾸준한 관심이 어르신 복지 향상에 큰 힘이 되고 있다”라고 전했다. ㈜케이엔에이치 김종영 대표는 “작은 정성이지만 어르신들께 시원하고 건강한 여름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에 계속 동참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이천시]
뉴스100 김동초 기자 | 이천시 농촌마을지원센터에서 진행된 집수리아카데미-홈셀프인테리어 3기 과정의 교육생들과 재능기부 동아리 ‘우리家치’ 회원 30여 명이 지난 5월 26일부터 27일까지, 율면 부래미 체험휴양마을에서 뜻깊은 재능기부 활동을 펼쳤다고 전했다. 이번 재능기부 대상지는 코로나19 이후 경영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부래미마을로, 2개의 숙박동에 노후 2층 나무 계단을 철거하고 새롭게 벽돌 계단으로 보수하는 작업을 했다. 또한, 체험객들이 머무르는 숙박 시설의 낡고 찢어진 8개의 방충망을 교체해 여름철 벌레 유입을 방지했다. 시군역량강화사업으로 시작된 집수리아카데미의 재능기부 활동은 지난해 백사면 백우리 마을과 대월면 자채방아체험휴양마을의 인테리어 개선을 통해 큰 성과를 거두었으며, 올해도 지속적으로 실습과 역량 강화 교육을 통해 참여자들의 개인 역량을 키우고 있다.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교육생들은 즐거운 마음으로 참여했으며, 한 교육생은 “위험했던 계단이 튼튼하게 바뀌고 낡은 방충망이 새것으로 교체되는 과정을 보며 봉사의 기쁨을 느꼈다”라고 밝혔다. 체험휴양마을 관계자 역시 “큰 선물을 받은 것
뉴스100 김동초 기자 | 경기도 아동돌봄 이천센터(이천시다함께돌봄센터 갈산현진에버빌점)는 지난 5월 28일부터 30일까지 이천시 보건소 3층 대회의실에서 지역아동센터, 다함께돌봄센터 센터장을 포함한 종사자 80여 명을 대상으로 한 2025년 어린이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돌봄기관 종사자들이 응급상황에서 신속하고 정확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심폐소생술(CPR) 실습 중심으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2시간 동안 전문 강사의 지도로 ▲표준 심폐소생술 시행 방법 ▲자동 심장 충격기 적용 방법 ▲응급상황 행동 요령 등을 포함한 교육을 통해 응급상황 대처 능력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관계자는 “시설에서의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이 중요하다”라며 “이번 실습 교육을 통해 종사자들이 실제 상황에서도 침착하게 심폐소생술을 시행할 수 있도록 돕고자 했다”라고 밝혔다. 교육에 참여한 한 종사자는 “실제 실습으로 심폐소생술을 익힐 수 있어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교육으로 숙련된 응급처치 능력을 기를 기회가 있었으면 좋겠다”라는 의견을 전했다. 향후 경기도 아동돌봄 이천센터는 초등
뉴스100 김동초 기자 | 성남시는 오는 6월 2일부터 13일까지 어린이 기호식품 취급 업소 359곳을 대상으로 영양성분과 알레르기 유발 식품 표시 여부를 점검한다. 점검 대상은 과자와 빵, 아이스크림, 피자, 햄버거 등을 조리·판매하는 식품접객업소 가운데 점포 수가 50곳 이상인 프랜차이즈의 가맹점이다. 이를 위해 시 공무원(3명)과 어린이 기호식품 전담관리원(12명)으로 꾸려진 7개반 15명의 점검반을 현장 투입한다. 점검반은 해당 매장의 메뉴판, 제품 안내판 등에 열량, 당류, 단백질, 포화지방, 나트륨 등 5종의 영양성분 정보를 표시했는지를 들여다본다. 알류, 우유, 새우 등 알레르기를 유발할 수 있는 22종의 식품 정보를 제대로 표시했는지도 살펴본다. 이와 함께 건강진단과 위생교육 이수 여부 등 식품 기본 안전 수칙 위주의 위생 점검을 한다. 점검 과정에서 적발된 사항은 경중에 따라 현장 계도, 20만~400만원의 과태료 부과 등을 하고, 2차 점검 대상에 포함한다. 시 관계자는 “어린이와 학부모들이 식품의 영양성분과 알레르기 유발 성분에 대한 정확한
뉴스100 김동초 기자 | 성남시는 재난 및 사고 발생 시 어린이의 대응 능력을 키우기 위한 ‘어린이 안전체험캠프’를 오는 11월까지 운영한다. 이번 캠프는 초등학교 1~2학년을 대상으로, 전문 안전교육 강사가 직접 학교를 방문해 다양한 기자재를 활용한 체험형 교육으로 진행된다. 교육 내용은 화재 발생 시 대처 요령, 교통안전, 심폐소생술 실습 등 어린이의 생명과 직결된 필수 안전 교육으로 구성됐다. 지난해에는 71개 초등학교에서 약 1만2383명이 참여했으며, 올해는 72개 초등학교에서 약 1만2000명의 어린이가 참여할 예정이다. ‘어린이 안전체험캠프’는 5월부터 11월까지 학교별 일정에 따라 진행되며, 교육은 각 학교의 강당 또는 실내체육관에서 실시된다. 성남시 관계자는 “최근 다양한 재난과 사고가 빈번히 발생하면서 어린이 안전교육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며 “놀이처럼 즐길 수 있는 체험 중심 교육을 통해 어린이들이 자연스럽게 안전 의식을 키우고, 실제 상황에서도 침착하게 대응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기도 성남시]
뉴스100 김동초 기자 | 이천시는 소속 공무원 5명이 최근 무인멀티콥터 3종 국가자격증을 취득하며, 드론을 활용한 행정업무의 전문성과 효율성이 한층 강화될 전망이다. 올해 진행된 드론 교육은 ‘무인멀티콥터 3종 조종자 양성과정’으로, 이론 교육과 실습 비행 등 실무 중심의 커리큘럼으로 구성됐다. 교육을 수료한 5명의 공무원은 자격증 취득에 필요한 소정의 과정을 모두 이수하고 관련 자격을 확보했다. 이천시는 이번 자격 취득을 계기로 드론을 활용한 다양한 행정 분야의 혁신을 기대하고 있다. 주요 활용 분야는 ▲자연재해 예방 및 대응 ▲디지털트윈 플랫폼 구축 ▲지적재조사 사업 ▲지역홍보 및 행사지원 ▲농업용 드론 전문인력 양성 등이다. 드론 기술의 접목으로 행정 서비스의 질을 높이고, 민원 대응과 공공 업무의 신속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천시 관계자는 “4차 산업혁명의 핵심 분야인 드론을 통한 업무 활용이 증가함에 따라 직원들이 업무에 드론을 활용해 시민들에게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행정 역량을 키울 수 있는 계기가 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천시는 지난 2021년부터 공무원을
뉴스100 김동초 기자 | 신상진 성남시장은 29일 평택 소재 주한미군 험프리스 기지사령부를 방문해 라이언 K. 워크맨 험프리스 기지사령관과 한미 관계 증진을 위한 뜻을 함께했다. 이번 방문은 지난 3월, 워크맨 사령관이 시청을 방문해 신 시장을 예방한 자리에서 기지 방문을 초청한 데 따른 후속 일정으로 이뤄졌다. 신 시장은 기지 내 주한미군사령부와 미8군 사령부 건물, 한미동맹기념탑 등을 둘러본 뒤, 워크맨 사령관과 오찬을 함께하며 우호를 다졌다. 신 시장은 “주한미군사령부가 위치한 험프리스 기지를 직접 방문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이번 방문이 한미 간 우호와 협력 관계를 더욱 굳건히 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워크맨 사령관은 “성남시가 K-16 부대 미군과 그 가족들을 지역 행사에 자주 초청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성남시와 지속적인 협력이 이어지길 바란다”고 화답했다. 성남시에는 주한미군 부대 중 유일하게 K-16부대(서울공항)가 위치해 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성남시]
뉴스100 김동초 기자 | 여주시는 지난 5월 28일, 강천면 폐기물종합처리장 내 재활용선별장에서 여주소방서와 함께 화재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합동 소방훈련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 이번 훈련은 실제 화재 발생 경험을 바탕으로, 화재 대피 요령과 소화기 사용법 실습을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현장 재활용선별원들이 직접 참여해 실제 대응 능력을 높이는 실질적인 훈련으로 진행됐다. 이번 훈련은 5월 22일, 재활용선별장 내 폐 목재 수거함(암롤박스)에서 발생한 화재를 계기로 추진됐다. 당시 야간 근무자가 이상 징후를 조기에 발견해 신속히 신고했고, 소방과 현장 인력이 협력해 화재는 빠르게 진압됐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고, 피해는 경미한 수준에 그쳤다. 여주시는 그간 시민 참여 중심의 자원순환 정책을 꾸준히 추진해왔다. 특히 폐전지와 같은 유해 폐기물의 혼입을 방지하기 위해 읍·면·동 주민센터 및 대형마트에 폐건전지 수거함을 설치하고, 수거 보상제를 운영해왔다. ‘폐건전지 10개 반납 시 새 건전지 1세트(2개) 제공’ 제도는 시민들의 자발적인 분리배출 참여를 이끌어냈으며, 분리배출률 향상과 화재 예방 효과로 이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