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00 김동초 기자 | 양주시가 관내 초등학교와 어린이집 인근 어린이 보호구역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불법 광고물 부착방지 사업’을 본격적으로 가동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아이들의 등하굣길을 위협하는 불법·유해 광고물을 원천 차단하고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통학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강력한 행보다. 사업 대상은 회천신도시 내 새로 문을 여는 푸른샘초등학교와 곰두리어린이집을 포함한 8개 어린이보호구역 도로변 가로 시설물이다. 시는 이번 사업에 ‘양주시 옥외광고발전기금’ 약 7천만 원을 투입할 방침이다. 특히, 운전자들이 어린이 보호구역임을 직관적으로 인식할 수 있도록 시설물에 노란색 시트를 부착하고 소화전 주변에는 빨간색 시트를 적용해 불법 광고물 부착을 원천 봉쇄하는 한편 불법주정차 방지 효과도 함께 노린다. 이번 조치로 어린이 통학로의 안전을 강화하는 동시에 도시미관 개선과 보행 환경 정비라는 ‘일석삼조’의 효과를 시는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 사업은 단순한 광고물 정비를 넘어 아이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중요한 발걸음이다”며
뉴스100 김동초 기자 | 양주시가 오는 5월 3일 관내 ‘옥정호수공원’에서 개최되는 ‘2025 양주시 어린이날 축제’와 함께 ‘찾아가는 어린이 자전거 안전운전 면허장’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어린이들에게 올바른 자전거 이용 습관을 형성하고 자전거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자전거 이용 문화를 자연스럽게 확산시킬 수 있도록 놀이와 교육을 결합한 참여형 체험 방식으로 운영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행사는 옥정호수공원 내 김삿갓 광장에서 열리며 보호자를 동반한 5~7세 어린이 3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참가 어린이들은 자전거 안전 이론 교육, 헬멧 착용법 실습, 실기시험을 거친 뒤 ‘어린이 자전거 안전운전 면허증’을 받게 된다. 시 관계자는 “어린이날을 맞아 즐거운 축제 분위기 속에서 자전거 안전교육이 자연스럽게 이뤄질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아이들이 재미있게 배우며 자전거 안전에 대한 의식을 키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양주시]
뉴스100 김동초 기자 | 경기도의회 김진경(더민주·시흥3) 의장과 의정정책추진단은 25일 광명시청에서 ‘지역현안 정책 정담회’를 갖고 광명시의 주요 정책 현안과 경기도의회 차원의 지원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정담회에는 김진경 의장을 비롯해 의정정책추진단 공동단장인 이영봉(더민주·의정부2) 의원 및 광명시 지역구 의원인 최민(더민주·광명2), 유종상(더민주·광명3), 김용성(더민주·광명4) 의원과 박승원 광명시장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정담회에서는 ▲수변 복합문화시설 조성 ▲지방정원조성 및 지정추진 ▲주공아파트 재건축 문제 해결 ▲3기 신도시 이주대책마련 및 신속보상 ▲글로벌 전기차 집적단지 조성 추진 등 총 13건의 지역 현안에 대해 점검하고 도의회 차원의 지원책에 대한 광명시의 의견을 수렴했다. 김진경 의장은 “의정정책추진단은 더 살기 좋은 지역을 만들기 위해 경기도의회가 정책 현안을 발굴하고, 발굴된 정책의제들이 실제 실행되도록 최선을 다하는 정책 협치의 장”이라며 “앞으로 광명시와 더욱 소통하며 더 나은 경기도, 더 살기 좋은 경기도를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다. 김 의장은 또한 “최근 신안
뉴스100 김동초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오세풍 의원(국민의힘, 김포2)은 4월 25일, 김포시 걸포초등학교에서 열린 거점형 늘봄센터 ‘김포늘바라봄학교’ 개소식에 참석해 지역 기반 공교육 강화와 돌봄 체계 확대에 대한 기대를 밝혔다. 거점형 늘봄센터는 양질의 돌봄서비스와 방과후학교 프로그램을 통합적으로 제공하는 새로운 공교육 모델로, 학교와 지역사회의 다양한 자원을 연계하여 학생들에게 보다 풍부한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학부모의 돌봄 부담을 완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오세풍 의원은 축사를 통해 “늘봄학교는 단순한 돌봄을 넘어, 이웃이 함께 아이를 키우는 따뜻한 공동체의 출발점”이라며, “김포의 아이들이 안심하고 머무를 수 있는 환경이 지역 안에서 자연스럽게 조성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에 개소한 김포늘바라봄학교는 걸포초를 중심으로 가현초, 김포호수초, 향산초 등 인근 초등학교가 함께 참여하는 시범 운영 형태로 추진된다. 센터에서는 요일별로 공예, 스케이팅, 놀이활동, 디지털 수업, 도예활동 등 지역 전문기관과 협력한 체험 중심 프로그램이 다양하게 운영될 예정이다. 오 의원은 이어 “
뉴스100 김동초 기자 | 경기도 안산 대부도 지역(단원구 대부남동 산126번지)에 다문화 학생을 위한 공립형 대안학교 (가칭)경기안산1교가 오는 2028년 9월 개교를 목표로 설립이 추진된다. 경기도교육청에 따르면 지난 4월 23~24일 열린 교육부 중앙투자심사에서 (가칭)경기안산1교 설립이 조건부로 통과됐다. 심사에서는 ▲지역주민 시설 개방 등에 따른 학생 안전 대책, ▲남여 기숙사 위치 적정성 검토, ▲안산시와 경기도의 지원 계획의 구체화 등이 조건으로 제시됐다. 앞서 경기도교육청은 영어 중심의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가칭)경기안산국제학교로 설립하려 했으나, 학교 운영 방향과 골프, 요트, 승마와 같은 고급화된 교육 활동에 우려가 제기되면서 학교 설립의 최종 관문인 교육부의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하지 못한 바 있다.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장윤정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3)은 (가칭)경기안산1교가 교육부 중앙투자심사를 조건부로 통과한데 대해 환영의 뜻을 밝히며, “다문화 학생들이 한국 사회에 안정적으로 적응하고 자립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교육기관으로 운영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장윤정 의원
뉴스100 김동초 기자 | 양주시가 최근 ‘양주충청향우회’에서 시청을 방문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 200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달식에는 강수현 양주시장과 정광훈 회장 및 회원 등 4명이 참석했으며 성금은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정광훈 회장은 “비록 고향은 충청이지만 지금 우리가 살아가는 이곳 양주에서 어려운 이웃에게 힘이 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따뜻한 공동체로서 나눔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봄날에 피어난 꽃처럼 아름다운 마음을 전해주신 양주충청향우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 따뜻한 나눔이 우리 이웃들에게 희망으로 전해질 수 있도록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주충청향우회’는 167명의 충청도 출신의 양주 시민들이 모여 결속과 화합을 도모하는 단체로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에도 꾸준히 참여해 오고 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양주시]
뉴스100 김동초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최근 일부 사립학교에서 불거진 여러 문제와 관련해 사학의 신뢰를 회복하고 책무성을 높이기 위해 적극 나선다. 경기도교육청이 25일 남부청사에서 도내 사립학교의 투명성과 공공성을 강화하고 건강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한 ‘건전하고 투명한 경기사학 만들기’ 캠페인을 공동 추진했다. 이번 캠페인은 일부 사립학교에서 발생한 회계 부정과 공용물 사적 사용 등으로 하락한 사학의 위상을 회복하고 사립학교 운영의 공공성·책무성을 높이려고 마련됐다. 도교육청과 경기도 사립학교 이사장, 교장, 행정실장,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경기도 사립학교 미래교육 협의체’는 이날 캠페인을 공동 추진하고, 사학기관의 책무성 강화를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우선 사립학교는 사립학교의 취약한 행정력을 높이기 위해 실무자와 학교장의 연수 기회를 확대하고 체계적인 지원도 강화하기로 했다. 도교육청은 ‘전자금융서비스(e교육금고)’를 제공하고 ‘K-에듀파인 클린재정’을 활용한 회계 점검을 정례화한다. 도교육청은 이번 캠페인을 사학의 공공성과 책무성을 담보하기 위한 기반으로 삼고, 학부모와 학생
뉴스100 김동초 기자 | 경기도교육청과 교육지원청이 긴밀한 협력을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신설 학교 정책을 실현해 나간다. 경기도교육청이 25일 남부청사에서 교육지원청 기술직 공무원 대상 ‘신설 학교 추진전략 및 실무사례 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번 공유회는 올 3월 신설된 도교육청 학교신축담당의 주요 정책 방향을 안내하고, 교육지원청 현장에서 쌓아온 신축사업의 경험과 우수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했다. 도교육청은 4대 핵심 추진 과제를 중심으로 ▲신설 학교의 설계 유연성 ▲대형공사 추진전략 ▲발주 방식 다양화 ▲사업 기간 단축 방안 등을 설명했다. 또한 교육시설의 색채디자인과 개교점검 과정에 대한 정책 방향도 소개했다. 실제 신축사업을 추진해 온 평택, 화성오산 2개 교육지원청은 설립, 계약, 건설 분야의 혁신사례를 함께 나눴다. 임금체불 방지, 누수 막기, 무재해 건설 등 업무 성과를 중심으로 한 교육 현장의 실무경험을 공유했다. 도교육청은 공유회를 통한 기술직 공무원 간 협업과 업무 경험 확산으로 신설 학교 사업의 예측 가능성과 문제 해결 역량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뉴스100 김동초 기자 |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정하용 의원(국민의힘, 용인5)은 경기도교육청이 추진하는 ‘2025년 학교도서관 새로고침’사업에 용인특례시 초당중학교가 최종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학교도서관이 융복합 교육공간으로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물리적, 기능적으로 노후된 학교도서관의 공간 재구조화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2025년 5월부터 2026년 2월까지 추진된다. 도서관 개관 경과년수 11년 이상된 학교를 대상으로 하며, 이번에 선정된 35개교중 하나인 초당중학교는 도서관 면적 200㎡ 이상에 해당되어 총 2억 4천만 원의 시설공사 및 비품 구입비를 지원받게 된다. 정하용 의원은 “학교도서관은 이제 단순한 독서 공간을 넘어, 문화예술·미디어·커뮤니티 공간 등 융·복합형 교육의 장으로서의 역할이 점점 강조되고 있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초당중 학생들이 더욱 창의적이고 풍부한 학습 경험을 누릴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소회를 밝혔다. 정하용 의원은 이번 사업 선정을 위해 초당중학교 관계자들과 지속적으로 논의하고, 경기도교육청과의 실무 협의를 통해 사업 필요성과 긴급성을 적극 전달하
뉴스100 김동초 기자 | 경기도의회 김포 출신 도의원인 김시용 의원(국힘, 김포3), 홍원길 의원(국힘, 김포1), 이기형 의원(더민주, 김포4)은 25일 김포노인대학 학생들의 경기도의회 방문을 환영한다고 밝혔다. 김포노인대학은 대한노인회 김포시지회가 1984년 설립한 4년제 노인대학으로 지역 어르신들에게 꾸준한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며 지역사회 내 대표적인 평생교육기관으로 자리매김했다. 이번 방문은 김포노인대학의 교육과정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본회의장과 경기마루 등 경기도의회 주요시설을 견학하며 경기도의회의 역사와 기능을 살펴보고, 본회의 모의체험을 통해 대의기관의 역할을 직접 경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진경 의장은 환영 인사에서 “김포노인대학 어르신들의 경기도회의 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경기도의회의 목표와 방향은 오로지 도민에게 있으며 도민의 삶의 질을 높여 모두가 행복한 경기도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서 김포 출신 도의원들은 “정당을 떠나 김포의 발전을 위해 함께 협력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역 예산 확보와 현안 해결 등 김포시민과 지역발전을 위한 일이라면 한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