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00 김동초 기자 | 시흥시는 지난 3월 25일 봄을 맞아 물왕저수지 인근에서 봄맞이 환경정화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시흥시와 명예환경감시원 30여 명이 참여해 물왕저수지 주변 약 5km 구간에서 수변 정화 활동을 펼쳤다. 시는 최근 시민들의 환경 보호와 자연 복원에 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물왕저수지와 그 인근 지역을 청정하게 유지하기 위한 다양한 환경정화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봄철을 맞아 자연을 되살리고, 시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자들은 쓰담달리기(플로깅)를 통해 물왕저수지에 버려진 생활 쓰레기와 오염물질을 수거해 자연경관을 보호하기 위한 정화 활동을 펼쳤다. 명예환경감시원 관계자는 “봄맞이 정화 활동에 참여해 깨끗한 물왕저수지 환경을 주민들과 함께 나누게 돼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 보호 활동을 통해 더욱 아름답고 깨끗한 자연을 보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최윤정 시흥시 환경정책과장은 “물왕저수지와 같은 중요한 자연 자원을 보호하고자 하는 명예환경감시원들의 참여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이
뉴스100 김동초 기자 | 시흥시는 기존의 음식물 처리시설의 노후화 및 지역 주민들의 지속적인 악취 민원으로 어려움을 겪은 가운데, 이를 해결하고자 지난해 6월 클린에너지센터를 준공했다. 클린에너지센터는 유기성폐기물을 활용해 친환경 에너지를 생산하는 병합 처리시설로, 바이오가스를 생산해 이를 도시가스로 공급함으로써 지속 가능한 에너지 생산과 폐기물처리의 효율성을 동시에 달성하고 있다. 특히, 이 센터는 지하화된 시설로 설계돼 기존의 지상 시설이었던 음식물류 폐기물 자원화시설에서 발생하던 고질적인 악취 민원을 줄이는 데 크게 기여하고 있으며 주민 친화형 시설로서 자리잡고 있다. 기존 음식물류 폐기물 자원화시설의 용량은 99톤/일로 당시 일 평균 반입량 122톤을 처리할 수 없어 초과된 반입량은 외부로 반출해 처리했으나 클린에너지 센터 준공으로 최대 145톤/일 처리 가능하며 현재 일 평균 120톤이 안정적으로 처리되고 있다. 또한, 센터는 약 3만Nm³/일의 바이오가스를 생산하며 이를 통해 연간 약 19만 톤의 이산화탄소를 줄이는 효과를 얻고 있다. 생산된 바이오가스는 8,283가구에 난방과 취사용으
뉴스100 김동초 기자 | 시흥시 은계도서관은 4월 16일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제3회 도서관의 날’과 ‘제61회 도서관 주간’을 맞이해 한유진 그림책 작가와의 만남을 운영한다. 한유진 작가는 '혼자 학교 가는 날', '산타할아버지 우리 집에 오지 마세요', '숲이 될 수 있을까' 등 다양한 주제의 그림책을 펴냈으며, 학교와 도서관에서 생동감 넘치는 1인극을 통해 그림책을 소개해 왔다. 이번 만남에서는 한유진 작가가 자신의 그림책 중 하나인 '혼자 학교 가는 날'이 만들어지는 과정에 관해 이야기하며 어린이들의 자아 성장과 용기와 관련된 메시지를 전하며 가족이 함께 그림책을 즐길 방법을 전달하고자 한다. 강연 후반에는 아이들이 직접 참여하는 ‘그림자 인형극 놀이’ 활동도 준비돼 있어 아이들에게 유익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더불어 은계도서관은 그림책 특화 도서관으로서, ‘2025 그림책의 해’를 맞아 아동과 성인을 대상으로 ‘나만의 그림책 만들기’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수강생들의 작품을 전시할 예정이다. 또한, ‘테마로 보는 그림책’, ‘우리 그림책 명장면 50’ 등 다양한 큐레이션 전시를 운영해
뉴스100 김동초 기자 | 시흥시가 주최하고, 해로토로 국제 환경문화사업단이 주관하는 ‘제4회 시흥시 해로토로 국제 환경창작동요제’의 창작곡 공모가 시작됐다. 이번 동요제는 친환경도시 시흥시를 알리고, 환경을 소재로 한 우수한 창작동요를 발굴ㆍ보급하기 위해 2022년부터 매년 개최돼 올해로 4회째를 맞이했다. 특히 제1회 최우수상 수상곡 ‘보이나요 들리나요’가 2025년 초등학교 교과서에 수록되면서 대내외적으로 큰 영향을 미쳤으며 환경문제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데 기여했다. 또한, 지난해 동요제부터 대상 수상자에게는 환경부장관상이 수여되고 있어 참가자들에게 큰 영예를 선사하며 이목이 쏠리고 있다. 지난해 대회에서는 예선에 130여 곡이 접수됐으며 최종 12곡이 본선에 진출했다. 국내뿐 아니라 말레이시아, 미국, 호주, 이탈리아 등 국외에서도 노랫말과 작곡, 가창 부문에 참여해, 국제적으로 환경문제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 올해 공모는 작곡 부문만 진행되며 공모 접수는 5월 26일 오후 6시까지 이뤄진다. 작곡 공모 참가 대상은 전 연령층으로, 1인당 최대 2곡까지 제출할 수 있다. 이후
뉴스100 김동초 기자 | 시흥시가 오는 4월 2일부터 곤충전시체험관인 ‘벅스리움’ 운영 방식을 사전 예약제에서 선착순 현장 방문(자유 관람) 방식으로 변경한다. 이로써 그동안 매월 1일 벅스리움 누리집을 통해 진행되던 불편한 사전 예약 절차가 없어지고, 현장 방문 후 입장권을 구매해 한층 편리하게 벅스리움을 관람할 수 있게 됐다. 벅스리움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12시(매표 마감 오전 11시 30분)까지, 오후 1시 30분부터 오후 5시(매표 마감 오후 4시 30분)까지 운영된다. 휴관일은 매주 월요일(월요일 공휴일 시 돌아오는 평일 대체 휴관)이며 주말 및 공휴일(신정, 설 및 추석 연휴 제외)은 정상 운영된다. 최대 수용 인원은 50명으로 제한되며, 최대 수용 인원 초과 시 방문 순서에 따라 대기 후 입장이 이뤄진다. 자세한 안내 사항은 벅스리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미화 시흥시농업기술센터 농업기술과장은 “앞으로 더 많은 방문객이 곤충체험 교육 서비스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고, 곤충생태자원을 활용한 생태관광사업을 활성화해 지역경제 발전에 이바지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100 김동초 기자 | 시흥시는 지난 3월 24일 서울시 강동구 명일동에서 발생한 지반침하(싱크홀) 사고와 관련해 관내에서 추진 중인 도로점용(굴착) 허가 대상 지역에 대한 전수 조사를 이달 말까지 중점적으로 진행한다. 이번 일제 점검은 도로 환경의 안전성을 확보하고,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도로 환경을 만들기 위해 추진된다. 시는 올해 공사 중인 굴착 대상지(대규모 굴착 대상지 4곳, 소규모 굴착 대상지 29곳 이상)에 대한 현황조사를 통해 도로의 안정성 여부를 점검하고, 미비 사항이 발견되면 시정조치를 요구하는 등 행정절차를 추진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도로시설물의 유지관리 수준을 한층 강화하고 사고 예방 및 신속한 대응체계를 확립할 계획이다. 특히, 시는 상반기 내 3개년(2023년~2025) 굴착 허가 구간에 대한 순차적인 점검 계획을 수립해 도로시설물의 상태를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필요한 경우 즉각적인 보수 및 보강 작업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굴착 허가 시에는 안전 관리 사항에 대한 안내 문서를 배부해 지반침하 등 재해 발생의 우려를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이광수 시흥시
뉴스100 김동초 기자 | 시흥시는 대기질 개선을 위한 사업으로 배출가스 5등급 경유자동차를 대상으로 배출가스 저감장치 부착 비용의 약 90%와 유지관리 비용을 지원하는 ‘2025년 배출가스 저감장치 부착사업’을 추진한다. 해당 사업은 3월 17일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 올해 총 11대의 차량에 대해 지원이 이뤄진다. 이번 사업에서 지원하는 배출가스 저감장치는 경유차에서 발생하는 해로운 입자상물질(PM)을 80% 이상 줄일 수 있다. 필터를 통해 불완전 연소로 발생한 유해 물질을 고온에서 연소시켜 제거하는 방식으로, 대기질을 개선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저감 장치를 부착한 차량은 노후 경유차 운행 제한 단속에서 제외되며, 성능 유지 확인 검사를 통과하면 3년 동안 자동차 배출가스 검사와 환경개선부담금이 면제된다. 환경부는 동 사업을 오는 2026년까지만 보조금을 지원할 예정이므로, 5등급 경유 차량 소유자는 사업 종료 전에 신청해야 한다. 용길중 시흥시 대기정책과장은 “대기오염물질 저감은 행정기관의 정책과 노력만으로는 한계가 있고,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가 병행돼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뉴스100 김동초 기자 | 시흥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4년 지자체 적극행정 종합평가’에서 적극적으로 주민 불편을 해소해 ‘2회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이번 종합평가는 일반 국민과 민간 전문가로 구성된 종합평가단이 적극행정 계획의 적정성, 활성화 노력, 이행성과 등 5대 항목 17개 지표를 평가했다. 전국 지자체 243개 중 상위 30%에 해당하는 지자체가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시는 지난해 적극행정 독려를 위해 ▲상하반기 우수공무원 선발 및 다양한 성과급 제공 ▲적극 행정 역량 강화 집합 교육 실시 ▲적극 행정 면책보호관 제도 운영 등 적극 행정이 실천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였다. 특히 시는 ‘전국 최초, 출생 미등록 아동 발굴 및 지원 조례 제정’ 사례로 경기도 규제합리화 경진대회에서 입상하고 ‘데이터 기반의 자연재난 대응 체계 구축’ 사례로 효율적으로 재난 상황 대응을 통해 범정부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입상하는 등 다양한 우수사례를 인정받았다. 또한, ▲기관장의 노력도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발 실적 ▲제도개선 노력 ▲적극행정 홍보실적 등의 항목에서도 좋은 점수를 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이룰 수 있었다. 임병택
뉴스100 김동초 기자 | 3월 21일 부천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다문화 이해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다문화 이해교육은 결혼이민자 10명을 대상으로 교육이 이루어졌다. [조롱박 나라에 이사 온 사람들]이라는 강의명을 가지고 이주에 관한 이야기, 문화의 이동에서 생겨나는 문화적 대립에 대한 이해와 해결 방법 생각하기 등 다양한 주제로 다문화를 이해하고 다문화 감수성을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다문화 사회에 대한 올바른 이해 및 상호 존중의 중요성을 강조한 이 날 교육은 토의와 마인드 맵, 활동지와 영상매체 등 다양한 방식을 활용하여 진행했으며 교육에 참여한 대상자들은“새로운 경험이였고 강의가 너무 즐거웠다”, “새로운 다문화 내용을 배우게 됐다. 소통을 할 수 있어 좋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부천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오욱제 센터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결혼이민자들이 문화를 상호 존중하며, 한국 사회에서 원활한 정착을 하는 데 도움이 되길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부천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본 교육 이외에 결혼이민자 및 다문화 가정을 위한 언어 교육, 상담 서비스, 문화 교류 프로그램 등 지속적
뉴스100 김동초 기자 | 유한대학교 학생상담센터는 재학생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지역 정신건강복지센터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삼산정신건강복지센터(이정준 센터장, 인천바오로병원), ▲부평정신건강복지센터(허휴정 센터장,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 ▲인천서구정신건강복지센터(가톨릭관동대학교 국제성모병원) 등 유한대학교 인근 주요 정신건강복지기관과 함께 진행됐으며, 정신건강 문제에 대한 선제적 대응과 실질적인 지역 연계 지원 체계 구축을 목적으로 한다.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은 재학생 중 정신건강 고위험군을 조기에 발굴하고, 학생들이 거주지 인근에서 상담 및 치료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있다. 유한대학교 학생상담센터는 앞으로도 지역 정신건강복지센터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재학생들의 정신건강 증진과 건강한 사회 진출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김현중 총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재학생의 심리·정서적 어려움을 보다 선제적으로 관리하고, 건강하고 행복한 대학생활을 위한 실질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삼산정신건강복지센터, 부평정신건강복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