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00 김동초 기자 | 프로축구연맹 K리그의 기술연구위원(TSG)으로 활동하고 있는 장안대 이규준 감독은 TSG 업무가 감독 역할에도 도움이 된다고 밝혔다. 이규준 감독이 이끄는 장안대학교(이하 장안대)는 지난 15일 오후 서울대종합운동장에서 열린 U리그2 5권역 12라운드에서 서울대학교를 상대로 2-1 승리를 거뒀다. 이날 이규준 감독은 선발 명단에 큰 변화를 줬다. 1학년 선수들이 대거 선발로 나섰고, 부상당한 배윤철 골키퍼를 대신해 왼쪽 수비수 정기현이 골문을 지켰다. 경기 후 이 감독은 “오늘 경기 처음 출전한 선수들이 많았다. 1학년 송유찬 선수가 처음 미드필더로 출전했는데 기대 이상의 플레이를 보여줬다”며 “선수들의 볼터치 미스나 사소한 부분에서 위기가 온 점은 개선되어야 한다. 많은 위기를 넘겼지만 승리해서 좋다”는 소감을 말했다. 장안대는 올해 2년 차를 맞이한 신생팀이지만, 리그에서 50% 이상의 승률을 거두며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이날 승리로 11경기 5승 2무 4패를 거두며 권역 4위에 올라섰다. 이에 대해 이 감독은 “한 경기의 승패에 치우치지 말고 모든 선수
뉴스100 김동초 기자 | 한덕수 국무총리는 9월 23일과 24일 1박 2일 일정으로 「2022 항저우하계아시아경기대회」(9.23~10.8)가 열리는 중국 항저우를 방문하여, 개회식(9.23) 참석, 한국 선수단 격려 등 활동을 할 예정이다.
뉴스100 김동초 기자 | ‘2023 iMBank 오픈(총상금 5억 원, 우승상금 1억 원)’의 개막을 하루 앞둔 20일, 경북 칠곡군 소재 파미힐스CC에서 포토콜이 진행됐다. 이날 클럽하우스에서 진행된 포토콜에는 ‘디펜딩 챔피언’ 문도엽(32.DB손해보험)을 필두로 현재 제네시스 포인트 1위 고군택(23.대보건설), ‘비즈플레이 전자신문 오픈’ 챔피언 김찬우(24.I.K버디플러스), ‘매치킹’ 이재경(24.CJ), ‘콜대원 TOP10 피니시’ 부문 1위 이정환(32.team속초아이) 등 주요 선수들이 참가했다. 선수들은 우승 트로피와 함께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며 다양한 포즈를 취했다. 타이틀 방어에 도전하는 문도엽은 “대구, 경북 지역 갤러리들의 많은 응원 속에서 플레이를 하면 언제나 힘이 난다. 올해도 많은 갤러리들 앞에서 좋은 성적 내고 싶다”며 “올해도 갤러리들의 뜨거운 응원을 기대한다. 많은 팬 분들께서 대회장을 찾아 주신다면 선수들은 최고의 모습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2023 iMBank 오픈’은 21일부터 24까지 나흘간 파미힐스CC 동코스(파71. 7,194야드)에서
뉴스100 김동초 기자 | 오승택(25)이 ‘2023 KPGA 스릭슨투어 18회 대회(총상금 8천만 원, 우승상금 1천 6백만 원)’애서 프로 데뷔 첫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18일과 19일 양일간 전북 군산 소재 군산CC 김제,정읍 코스(파70. 6,782야드)에서 열린 대회 첫째 날 오승택은 보기없이 버디만 8개를 잡아내며 2위에 2타차 단독 선두에 자리했다. 대회 최종일 오승택은 보기 1개와 더블보기 1개를 기록하며 흔들리는듯 했지만 버디 6개를 잡아내며 김백준(22.team속초아이)과 동타를 이뤄 승부를 연장으로 끌고 갔다. 10번홀(파4)과 11번홀(파3)에서 진행된 연장 첫번째 홀과 두번째 홀에서 오승택과 김백준은 모두 파를 기록했다. 승부는 세 번째 홀인 12번홀(파5)에서 결정됐다. 김백준이 더블 보기를 범한 사이 오승택이 파로 막아내며 우승을 확정했다. 경기 후 오승택은 “프로 데뷔 첫 승을 달성해 기쁘다”며 “5번홀(파4)에서 티샷이 해저드에 빠지면서 더블 보기를 했다. 욕심이 나면서 흔들리기 시작했는데 멘털을 잡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고 말했다. 오승택은 2015년부터
뉴스100 김동초 기자 | 2023시즌 KLPGA투어가 어느 때보다 치열하게 펼쳐지고 있는 가운데, 국내 투어만의 독자적인 랭킹 시스템인 K랭킹이 또 하나의 흥미 요소와 관전 포인트로 자리 잡았다. 2023년 38주차 기준 K랭킹 1위는 12.9996포인트를 쌓은 박민지(25,NH투자증권)로 123주 연속 K랭킹 1위를 유지하고 있다. 이는 역대 최다이자 최장 기록으로 박민지는 생애 첫 다승이었던 ‘2021 NH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에서 우승하며 K랭킹 1위에 올라선 뒤 지금까지 한 번도 선두 자리를 내주지 않고 있다. 2023시즌 상금 순위 1위를 달리고 있는 이예원(20,KB금융그룹)은 ‘두산건설 We’ve 챔피언십 우승’ 이후 처음으로 K랭킹 2위로 올라선 후 현재까지 9.9957포인트를 쌓으며 2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올 시즌 누구보다 뜨거운 샷감을 뽐내고 있는 이예원이 박민지를 어디까지 추격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이밖에 2023시즌 3승 고지를 선점한 박지영(27,한국토지신탁)이 3위에 올랐고, 올 시즌 생애 첫 메이저 대회 우승을 거둔 김수지(27,동부건설)가 4위로 뒤를 이으며 상위
뉴스100 김동초 기자 | 태국에서 열리는 U-17 여자 아시안컵 최종 예선에 출전하고 있는 여자 U-16 대표팀이 첫 경기에서 인도를 완파했다. 김은정 감독이 이끄는 여자 U-16 대표팀은 19일(한국시간) 태국 부리람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 아시아축구연맹(AFC) U-17 여자 아시안컵 최종 예선 A조 1차전에서 원주은(울산현대고)의 해트트릭과 서민정(경남로봇고)의 멀티골 등을 앞세워 인도를 8-0으로 이겼다. 여자 U-16 대표팀은 이번 대회에서 태국, 이란, 인도와 함께 A조에 속해있다. 19일 인도와 첫 경기를 치른 한국은 21일 이란, 23일 태국과 맞붙는다. 최종 예선 각 조 1,2위(4팀)와 2019년 대회 상위 3팀(일본, 북한, 중국), 그리고 개최국 인도네시아가 내년 4월 열리는 본선에 나서게 된다. 전반 13분 박주하(강원U18위민)의 선제골로 앞서나간 대표팀은 전반 28분 원주은이 페널티킥 골을 성공시키며 전반을 2-0으로 마쳤다. 후반 들어 대표팀은 6골을 몰아쳤다. 원주은이 후반 2분과 20분에 연이어 골망을 흔들며 해트트릭을 완성하는 동시에 서민정이 두 골을 추가했다. 여기에
뉴스100 김동초 기자 | KBO(총재 허구연)는 9월29일(금) 추석 당일에 개최되는 LG-두산(잠실), 한화-롯데(사직), KIA-키움(고척) 등 총 3경기에 19,628명을 대상으로 최대 50%의 입장료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할인은 올 시즌 흥행에 대한 팬들의 성원에 보답하고, 추석 황금연휴를 맞아 팬들이 가족들과 함께 야구장을 찾아 즐겁게 응원할 수 있도록 편의를 제공하는 취지로 기획됐다. 구단 별 할인은 두산베어스가 외야석 전체 5,800명을 대상으로 50% 할인, 레드석 및 네이비석 예매자 중 선착순 2,800명을 대상으로 2,000원 할인을 실시한다. 롯데자이언츠는 외야석 4,500명에게 50%, 1루 내야상단석 1,800명에게 30% 할인, 키움히어로즈는 외야석을 예매하는 전체 4,728명에게 50%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경기 별 할인 대상 좌석 정보는 각 구단 별 티켓 예매 안내 공지 및 티켓 구매처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경기별로 정해진 수량이 소진될 경우 조기에 마감될 수 있다. KBO와 10개 구단은 향후에도 국민과 야구팬들이 KBO 리그를 통해 여가활동을 확대하고
뉴스100 김동초 기자 | 김천상무가 23일 FC안양전 홈경기를 미리 메리 추석 컨셉으로 꾸민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이 23일 오후 4시, 김천종합운동장에서 ‘하나원큐 K리그2 2023’ 33R FC안양과 홈경기를 치른다. 김천은 직전 성남 원정에서 0대 1로 패하며 3경기 연속 무승을 기록했다. 나흘 만에 다시 경기를 치르는 김천은 안양을 꺾고 반드시 승리한다는 각오다. 더욱이 수비수 김재우는 FC안양전 출전 시 개인 프로통산 100경기 출전 기록을 달성한다. 김천은 안양과 치른 6경기에서 4무 2패를 기록했다. 안양을 상대로 승리가 없다. 6경기 동안 득점도 4골이 전부다. 가장 최근인 7월 31일 원정경기에서는 김형진, 라에르시오에 두 골을 내주며 0대 2로 패했다. 김천은 역사상 처음으로 안양을 꺾고 승점 3점을 가져온다는 각오다. ◇ 추석맞이 체육대회, MD 럭키박스 등 다양한 즐길거리 김천상무는 경기 시작 전 사전 모집자를 대상으로 가을 체육대회 사전 행사를 진행한다. 직전 홈경기에서 진행한 가을운동회 성료에 힘입어 2회 가을 체육대회를 실시한다. 가을 체육대회는 스타디움 투어, 레크레이션
뉴스100 김동초 기자 | 김천상무가 성남 원정에서 승점을 챙기지 못했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이 19일 오후 7시 30분, 탄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2 2023’ 32R 성남FC와 원정경기에서 0대 1로 패했다. 김천은 4-3-3 포메이션으로 성남에 맞섰다. 이준석-이영준-최병찬이 공격라인을 꾸렸고, 김동현-김준범-원두재가 2선을 책임졌다. 포백라인은 박민규-김재우-이상민-윤종규가, 골문은 강현무가 지켰다. 항저우 아시안게임 출전으로 결장한 조영욱의 공백은 이영준이 메꿨다. 김천은 전반 초반 성남에 고전했다. 성남 이준상, 이종호, 전성수의 연속 슈팅을 강현무가 선방하며 위기를 넘겼다. 김천은 전반 13분, 최병찬의 슈팅으로 포문을 열었다. 계속되는 성남의 공격 속에 김천은 선제골을 내줬다. 전반 29분, 성남 이종호에 실점하며 0대 1로 끌려갔다. 만회골 없이 김천은 0대 1로 전반을 마쳤다. 김천은 후반 시작과 함께 김동현, 김준범, 최병찬을 빼고 김진규, 강현묵, 김민준을 투입하며 변화를 꾀했다. 교체 투입 이후 김천은 공격적인 양상을 보였다. 후반 22분, 이영준은 첫 유효슈팅을
뉴스100 김동초 기자 | ∙ ’2023 iMBank 오픈’… 올해로 7회째 맞이 - 2023 시즌 17번째 대회로 펼쳐지는 ‘2023 iM Bank 오픈’이 올해로 7회째를 맞이한다. 총상금 5억 원, 우승상금 1억 원 규모다. 21일부터 24일까지 나흘간 경북 칠곡군 소재 파미힐스CC 동코스(파71.7,194야드)에서 진행된다. 우승자에게는 투어 시드 2년, 제네시스 포인트 1,000포인트가 부여된다. 지난해까지 ‘DGB금융그룹 오픈’으로 진행된 대회 명칭은 올해부터 ‘iMBank 오픈’으로 변경됐다. ∙ ‘디펜딩 챔피언’ 문도엽, 타이틀 방어 도전 - ‘디펜딩 챔피언’ 문도엽(32.DB손해보험)이 대회 2연패에 도전한다. 문도엽은 지난해 최종합계 21언더파 263타로 연장 승부 끝에 우승을 차지하며 본 대회 챔피언에 등극했다. 문도엽은 현재 제네시스 포인트 28위, 제네시스 상금순위 38위다. 가장 최근 출전한 ‘비즈플레이 전자신문 오픈’에서는 공동 26위를 기록했다. - 문도엽은 “대구, 경북 지역 갤러리들의 많은 응원 속에서 플레이를 하면 언제나 힘이 난다. 올해도 많은 갤러리들 앞에서 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