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00 김동초 기자 | 파주읍은 지난 23일 열린 파주읍 기업인협의회 월례회의에서, 지역 기업들로부터 관내 저소득 소외계층을 위한 성금을 기탁 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농업회사법인 알토란, ㈜유경, ㈜경인냉열산업 등 3개 기업이 각 100만 원씩, 총 300만 원의 성금을 전달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파주읍 기업인협의회 회장이자 알토란 대표인 김동철 회장은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과 함께 나누는 것이 기업이 해야 할 책임이며, 회원들과 함께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다양한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윤상기 파주읍장은 “따뜻한 마음을 모아주신 세 기업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소중한 성금은 도움이 절실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라고 전했다. 파주읍 기업인협의회는 지역 내 기업 간의 협력과 소통을 기반으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이번 성금 기탁 또한 공동체 의식을 실천하는 모범적인 사례로 평가되고 있다. [뉴스출처 : 경기도 파주시]
뉴스100 김동초 기자 | 파주시가 전국 최초로 정액등록세 및 면허세를 키오스크에서 신고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해 4월 28일(월)부터 운영한다. 이번 신고시스템은 단순등록세(정액등록세)와 면허세를 신고할 경우 차세대 지방세시스템을 에이피아이(API)로 연계한 키오스크에서 납세자 스스로 신고가 가능하며, 등기소 및 관련 부서, 금융기관을 이동하는 번거로움 없이 한 곳에서 업무를 처리하는 통합민원시스템이다. 단순 고지서인 정액등록세, 면허세는 세무적 판단이 필요 없음에도 시청을 방문하여 부서간 이동, 금융기관 방문 등 이른바 ’뺑뺑이‘를 돌아야 하는 상황이 빈번히 발생해 납세민원인에게는 불필요한 시간 낭비를 부르고 과세 관청에는 인력 효율성을 저하시키는 등 불편함이 적지 않았다. 현재 단순등록세와 면허세의 신고납부절차는 시청을 방문하여 신고납부하는 직접신고와 위택스를 통한 전자신고 등 두 가지 방식이 통용되고 있다. 직접신고의 경우 시청 지방세민원실을 방문하여 신고서를 작성한 후 순번 대기후 고지서를 발급받아 금융기관을 거쳐 등기소 및 관련 부서로 이동하여 업무를 처리하는 방식이고, 위택스는 위택스
뉴스100 김동초 기자 | 파주시는 지난 25일 탄현면에 위치한 전통건축부재보존센터에서 읍면동 경로당 담당 공무원 40여 명을 대상으로 업무 향상을 위한 실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경로당 운영의 투명성을 높이고 지역 어르신 복지의 중심으로서의 기능과 역할을 제대로 발휘할 수 있도록, 경로당 운영을 지원하는 읍면동 경로당 담당자들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의 주요 내용으로는 ▲보조금 집행 및 전반 실무교육 ▲보조금 집행 항목별 주의 사항 ▲읍면동 담당자 간 업무공유 등 경로당 보조금의 올바른 집행 및 원활한 정산이 이뤄질 수 있도록 관련 경로당 운영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이 다뤄졌다. 김은숙 복지정책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담당 공무원들의 역량을 높이고, 보다 내실 있는 경로당 운영이 가능하도록 여건을 마련해 경로당이 단순한 쉼터를 넘어 어르신들의 소통과 여가, 복지의 중심 역할을 하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파주시]
뉴스100 김동초 기자 | 파주시는 지난 23일 파평면 장파리 일원에서 ‘벼 디지털 영농기술 재배단지 조성 시범사업’ 연시회를 열어 지역 농민들을 대상으로 벼 재배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최신 디지털 기술을 소개했다. 이날 연시회에서는 파평 ‘리드팜’작목반, 북파주농협, 파주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 등이 모여 디지털 농업기술 중 하나인 자율주행 장치 세트를 활용해 트랙터 농작업을 실시했다. 디지털 농업이란 사물인터넷(IoT), 인공지능, 빅데이터, 클라우딩 등 4차 산업혁명기술의 융복합으로 고효율 스마트 정밀농업을 구현하는 지능형 미래농업 시스템을 말한다. 농사환경 및 작물상태, 병해충 관측 정보를 실시간 수집·분석·계량하여 서비스를 제공하고, 농업 전과정을 자동화해 생산 효율성을 높이는 것이 특징이다. 벼농사 분야 디지털 농업기술로는 농촌진흥청에서 연구한 자동 물관리, 자율주행, 드론 자동화, 생육 계측, 재해 평가 등이 있으며, 국립식량과학원 기술지원과에서 시범사업을 통해 농업 현장 곳곳으로 확산해 나가고 있다. 파주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업인구 감소 및 고령화로 노동집약적 관행농업이 한계에
뉴스100 김동초 기자 | 파주시는 지난 18일 농업기술센터 교육장에서 파주시 어린이집 담당교사 70여 명을 대상으로 ‘콩나물콩 키우기 체험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아이들의 정서함양을 돕는 교육의 일환으로 콩나물 키우기나 콩나물을 활용한 요리를 만들고 먹어보는 체험교육 실시를 희망하는 어린이집 교사들을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콩나물콩 재배법과 각종 요리법과 함께 친환경농산물의 소중한 가치를 되돌아볼 수 있는 생활원예 체험의 기회도 제공됐다. 이날 교육에서는 컵라면 용기나 1회용음료컵 등 재활용품을 활용해 콩나물 재배용 시루 만드는 방법 등 어린이들의 콩나물체험교육에 적용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 기회가 제공돼 높은 호응을 끌어냈다. 시는 교육 참여 교사들의 소속 어린이집에는 파주시 미래농업실증시험포장에서 수확한 콩나물콩도 어린이 실습용으로 무상 제공했다. 교육에 참석한 한 교사는 “다양한 재활용품을 활용하여 콩나물 재배 시루를 만드는 것이 새로웠고, 파주에서 재배된 콩나물콩으로 아이들이 직접 콩나물 키우기 체험교육을 하게 되어서 기대가 크다”라고 말했다. 이병직 기술보급과장은 “아이들이 재
뉴스100 김동초 기자 | 파주시는 내달 중순 개강을 앞두고 있는 ‘파주쌀을 활용한 한식 디저트’ 만들기 교육에 참여할 교육생을 28일부터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5월 14일부터 28일까지 매주 수요일 3회 강의로 진행되며, 40년 경력의 떡과 전통한과 전문가인 ‘설기랑 커피랑’의 이남숙 대표를 초빙해 파주쌀을 활용한 개성 주악, 구움찰떡, 꽃송편 등 한식요리의 후식으로 사랑받는 다양한 떡과 한과를 만드는 방법을 교육할 예정이다. 가정에서 쉽게 활용할 수 있는 한식 후식 만들기 교육은 파주 시민에게 우리 전통 한과에 대한 자긍심을 높이고, 지역 농산물의 다양한 활용 방법을 알리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파주시 관계자는 “이른바 ‘케이(K)-컬처’의 세계적 확산과 함께 최근 부쩍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우리 전통 간식 만들기를 통해, 한식 요리나 후식은 만들기 어렵다는 생각을 깨고 집에서도 손쉽게 만들 수 있는 간편한 요리법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파주시]
뉴스100 김동초 기자 | 파주시는 지난 23일, 파주시 노인복지기금 운용 심의위원회를 개최해 2025년 노인복지기금 지원사업을 수행할 위탁기관 선정을 최종 완료했다. 이번 노인복지기금 지원사업 공모에 응모한 기관은 모두 3곳이었으며, 최종 심의를 거쳐 선정된 기관은 파주시문산종합사회복지관과 파주문화원이며, 이들 각 기관은 총 2천만 원의 사업비가 지원된다. 올해 추진될 노인복지기금 지원사업은 어르신 건강 및 취미·여가 활동을 위한 사업으로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 준비와 정서적 안정 및 소근육 인지능력 유지를 돕는 프로그램에 중점을 두고 추진될 예정이다. 두 기관은 5월부터 사업 준비에 착수해, 올해 12월까지 다음과 같은 사업을 수행하게 된다. ▶파주시문산종합사회복지관: ‘행복한 2막, 브라보 마이 라이프!(BRAVO MY LIFE!)’, 2025년 5~11월: 홍보 및 참여자 모집, 자기돌봄 프로그램 운영 ▶파주문화원: ‘폭삭속았수다, 찾아가는 힐링프로그램’, 2025년 6~12월 : 홍보 및 참여자 모집, 전통문화 프로그램 운영 파주시는 앞으로도 민간의 창의적인 노인복
뉴스100 김동초 기자 | 파주시는 28일, 관내 농·축·수산물을 유통·판매하는 업소를 대상으로 원산지표시 이행 점검 및 수산물 안전성 검사를 실시한다. 이번 원산지표시 점검은 파주시 북부지역 대형마트·식자재마트를 대상으로, 소비자들이 자주 이용하는 농산물(양파, 대파, 마늘 등), 축산물(돼지고기, 소고기 등), 수산물(고등어, 장어 등)의 원산지 미표시 또는 이중 표시 등 원산지 표시 위반 사항을 중점적으로 점검하고, 올바른 원산지 표시 방법에 대한 집중 홍보도 병행할 예정이다. 수산물에 대한 안전성 검사도 실시한다. 관련 공무원들이 직접 매장을 방문해 소비자들이 즐겨 찾는 수산물들을 수거하고 검사인증 기관에 검사를 의뢰할 예정이다. 원산지표시 위반의 경우 거짓 표시는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억 원 이하의 벌금, 원산지를 표시하지 않거나 표시 방법을 위반하면 5만 원 이상 1,0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되며, 수산물 안전성 검사 결과 방사능이 기준치 인상 검출된 수산물은 즉시 회수 및 폐기 처분된다. 이번 원산지표시 점검 결과 주요 위반 요인이 확인된 업소는 사법당국에 고발 조치할 계획이
뉴스100 김동초 기자 | 파주시는 오는 5월 2~ 21일까지 청년들의 자립과 미래 자산 형성을 지원하기 위한 ‘2025년 청년내일저축계좌’ 신규 참여자를 모집한다. 연초부터 공지된 바로는 모집 마감일이 16일까지였지만, 5월 초 석가탄신일과 어린이날 등 공휴일이 몰려 있어 실질적인 모집 기간이 짧아짐에 따라 모집 기간을 사흘 더 연장해 오는 21일 신청이 마감된다. 청년내일저축계좌는 일정 소득 요건을 갖춘 근로 청년이 월 10~50만 원을 3년간 꾸준히 저축하면 정부가 소득계층에 따라 월 10~30만 원의 근로소득장려금을 매칭·제공해 최대 1,080만 원의 지원금을 수령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신청 대상은 파주시 거주 만 19 ~ 34세 이하 청년 중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로 근로소득이 있어야 하며, 기준 중위소득 50% 이하 기초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의 저소득 청년은 만 15~39세까지 더 넓은 연령의 범위에서 신청이 가능하다. 정부지원금을 받기 위해서는 자금사용계획서를 작성해야 하며 3년간 꾸준한 근로 활동과 본인적립금 납입, 자립역량교육 10시간 이수 등의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뉴스100 김동초 기자 | 파주시는 ‘생활밀착형 청년공간’ 사업을 통해 관내 청년창업가 사업장과의 상생을 도모한다. 시는 지난 2월 경기도의 ‘생활밀착형 청년공간 운영’ 공모에 선정되어 1,000만 원(도비 100%)의 사업비를 확보, 청년들의 생활권 지역의 민간영역(청년창업가 사업장)을 활용하여 지역 청년이 이용할 수 있는 청년활동 중심형 공간을 지원하는 사업 ‘파주청년 디(D)-엠지(MZ)클래스’를 마련했다. 청년들의 접근성과 선호도를 고려해 선정된 올해 청년사업장은 총 12곳으로, 청년인구가 1만 명 이상인 5개 지역(문산읍, 운정1~3동, 운정 5동)을 포함해 8개 지역에 분포해 있다. 선정된 사업장은 ▲제과/제빵(퍼지버니, 밀물소이, 미실스위츠) ▲건강/운동(요가라운드, 조셉무브먼트, 요가고우, 제이펜싱아카데미) ▲공예(갤러리모리, 헤이븐) ▲미술(예꿈아트스튜디오 미술교습소) ▲기타(운정바리스타학원, 숨헤어 야당역 그레이스점)이다. 각 공간에서는 청년들이 흥미를 느낄 수 있는 취향 맞춤형 일일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한다. 파주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선정된 12개 청년사업장에 사업비 및 공간 사용료 등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