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00 김동초 기자 | 광주시소상공인연합회는 최근 동원대학교 평생교육원과 소상공인의 역량 강화 및 전문성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광주시 소상공인들에게 체계적이고 실질적인 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양 기관은 상호 협력을 통해 지속 가능한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할 방침이다. 협약에 따라 광주시소상공인연합회 회원은 동원대학교 평생교육원에서 운영하는 최고경영자(CEO)과정 등록 시 장학금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이를 통해 보다 합리적인 비용으로 고품질 교육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광주시소상공인연합회는 지역 소상공인의 권익 보호와 경영 안정, 그리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목표로 활동하는 법정 경제단체로 ▲경영 자문 ▲교육 및 행사 ▲지원 사업 안내 ▲법률·세무 상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변화하는 시장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동원대학교 평생교육원은 학점은행제, 자격증 취득 과정, 일반교육과정, 아동보육교사 보수교육, 최고경영자(CEO)과정 등 다양한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며 교육부의 특성
뉴스100 김동초 기자 | 광주시 오포건강생활지원센터는 지역 내 아토피·천식 안심 학교로 지정된 56개소 어린이집, 유치원,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아토피피부염 예방 인형극 ‘아토피 마왕을 물리쳐라!’를 오는 9월 말까지 3개월간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아토피와 천식 등 알레르기 질환은 환경적 요인에 따라 소아에게서 발병률이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생활 습관 개선과 환경 관리로 예방이 가능한 질환이다. 이에 센터는 아이들이 건강하고 안전한 생활 습관을 조기에 형성할 수 있도록 이번 인형극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인형극은 어린이 눈높이에 맞춰 구성됐으며 ▲하루 1회 목욕 ▲목욕 후 3분 이내 보습제 도포 ▲하루 3번 이상 보습제 도포 등 ‘건강한 생활 습관 1·3·3 법칙’을 활용해 아토피 마왕을 물리치는 이야기로 진행돼 현장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인형극을 관람한 한 어린이는 “율동과 노래가 나올 때 박수도 치고 따라 부르면서 재미있게 봤다”며 “배운 3가지 방법을 꼭 기억해서 매일 실천하고 튼튼한 피부를 만들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에 대해 오포건강생활지원센터 관계자는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아토피
뉴스100 김동초 기자 | 광주시는 ‘2025년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건강관리 지원 시범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7월 29일부터 오는 8월 13일까지 노인 공익활동 사업 참여 어르신 130여 명을 대상으로 치매 선별 검진을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검진은 광주시 치매안심센터와 광주시 시니어클럽의 협업을 통해 추진됐으며 노인 일자리 참여자들의 건강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치매의 조기 발견과 예방을 통해 건강한 사회활동 참여를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검진은 어르신들의 이동 편의를 고려해 권역별로 접근이 쉬운 장소에서 진행 중으로 ▲초월·곤지암권은 치매안심센터 ▲경안·송정·퇴촌권은 광주시보건소 ▲오포·광남권은 태전체육센터 등 총 3곳에서 차례대로 검진이 이뤄지고 있다. 선별 검진 결과 인지 저하가 의심되는 대상자에 대해서는 정밀 진단 및 감별검사를 포함한 치매관리서비스와의 연계를 통해 치매 진단 이후 치료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광주시 치매안심센터는 치매 환자 조기 발굴을 위해 지역 내 215개 경로당과 노인복지관 등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치매 조기 검진과 월 1회 주말 검진
뉴스100 김동초 기자 | 광주시는 경기도로부터 올해 제1차 특별조정교부금으로 총 53억 원을 확보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에 확보한 특별조정교부금은 시민 생활 편의 증진 및 지역발전을 위한 14개 주요 사업에 사용될 예정으로 각 사업은 실생활과 밀접한 도로·공원·하천 등 기반시설 개선에 초점이 맞춰졌다. 주요 사업으로는 ▲너른골 자연휴양림 조성 사업 5억 원 ▲정지 자연재해위험 개선지구 정비 4억 원 ▲성남~장호원 자동차전용도로 진출입 램프개설 9억 원 ▲국도 3호선(양벌1지구) 방음벽 설치 사업 5억 원 ▲국도 45호선(매산동) 도로법면 보수보강 공사 2억 원 ▲태재고개 명품거리 조성 사업 3억 원 ▲하천변 산책로 조명 개선 사업 7억 원 ▲곤지암천 산책로 재포장 공사 2억 원 ▲만선생활체육공원 다목적구장 조성 사업 2억 원 ▲능평동 행정복지센터 앞 도로 확·포장 공사 4억 원 ▲초월읍 선동리(소로 2-601호선) 재포장 사업 2억 원 ▲태재고개~능평교차로 가로등 정비 사업 2억 원 ▲시도 13호선(양벌동) 재포장 사업 4억 원 ▲국도 43호선(고산동~문형동) 가로등 설치 사업 2억 원 등이다. 이에 대해
뉴스100 김동초 기자 | 캐릭터 굿즈 기업 ㈜한국이월드가 성남시청소년청년재단 은행유스센터에서 운영하는 ‘제1기 독도청소년의용수비대’에 독도강치를 모티브로 한 캐릭터 인형 ‘한국이’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기부한 인형은 8월 6일 열리는 출정식부터 2박 3일간의 울릉도 및 독도 탐방 일정에 동행해 독도 수호 캠페인에 활용된다. 기부된 캐릭터 인형 ‘한국이’는 독도에 서식하다 멸종된 동물인 독도강치를 모티브로 한 것으로, 참가 청소년들은 ‘한국이’와 함께 “일상 속에서 독도를 기억하자”는 취지 아래 독도 수호 퍼포먼스를 기획하고 홍보영상을 제작하는 등 체험과 실천 중심의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활동에 참여하는 대표 청소년(정준영 은행중3, 이지우 이우중3)은 “이번 울릉군과 독도 탐방을 통해 독도 수호에 대한 관심과 의지를 이어가고, 더 많은 사람들이 독도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활동하겠다”고 활동에 대한 의지를 밝혔다. ㈜한국이월드 박혜경 대표는 “우리 청소년들이 독도 수호의 주체로서의 책임감을 되새기고, 일상 속 작은 실천을 통해 올바른 역사 인식을 넓혀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독도청소년
뉴스100 김동초 기자 | 산북면행정복지센터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연계 추진으로 2025년도 복 맞이 보양식품 나눔 사업 ‘산북 희망 여름 건강 여름, 착!착!착!’ 사업을 진행했다. 이번 사업은 장마와 무더위에 지친 어르신들이 여름을 건강하게 보내시도록 무더운 날씨를 고려하여, 토종 삼계닭과 삼계탕 약재를 보냉백에 담아, 저소득 이웃 및 독거 어르신 등 82가구에 가가호호 방문하여 전달하며, 안부를 살폈다. 김모 어르신(79세)는 “반가운 손님이 집에 찾아와 자식같이 챙겨줘서 너무 고맙다”라며 인사했다. 전근재 산북면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몸소 나눔을 실천해 주신 산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장마와 무더위로 어르신들의 건강관리가 중요한 시기인 만큼 보양식품 지원을 통해 어르신들께서 더운 여름을 나시는 데 힘이 되셨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산북면 지역사회 보장협의체 위원들과 행정복지센터 맞춤형 복지팀이 직접 추천한 대상 가구를 방문하여, 보양식품 전달과 함께 어려운 상황은 없는지, 필요한 욕구는 무엇인지, 건강 상태는 어떤지 등을 파악하여, 면 행정복지
뉴스100 김동초 기자 | 대신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대신면 적십자회는 지난 5일 대신면 문화복지센터에서‘어르신 한끼뚝딱! 밑반찬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정성 가득한 여름철 보양식 삼계탕을 직접 조리해 어르신들에게 전달했다. 찜통더위 속에서도 적십자 회원들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삼계탕을 만들어 포장하고, 어르신 가정을 방문해 직접 안부를 확인하며 음식을 전달했다. 삼계탕을 받은 한 어르신은 “더운 날 반찬 준비가 어려웠는데, 이렇게 맛있고 건강한 음식을 받으니 정말 고맙다.”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상윤·송태연 공동위원장은 “무더운 여름 입맛을 잃기 쉬운 시기지만, 정성껏 준비한 보양식이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봉사에 힘써주시는 적십자봉사회와 협의체 위원들께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신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적십자봉사회, 새마을부녀회와 함께‘어르신 한끼뚝딱! 밑반찬 지원사업’을 꾸준히 이어가며, 매주 45여 명의 어려운 어르신에게 다양한 밑반찬을 전달하고 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여주시]
뉴스100 김동초 기자 | 여주시는 지난 8월 1일부터 누구나 돌봄 방문의료서비스 시범사업을 시행 중이다. 누구나 돌봄 방문의료서비스는 거동이 불편하고 수발할 가족이 없어 의료기관 이용이 어려운 시민에게 기본적인 의료 접근성을 보장하고자 마련된 것으로, 지정된 서비스 제공기관인 사랑한의원·우리한의원(여주시 소재)의 의료인이 직접 대상 가구를 방문해 간단한 진료와 건강 상태 확인 등의 서비스가 제공되며, 1인당 신청일로부터 60일 이내에 월 2회(총 4회)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고, 소득수준에 따라 본인부담금(진료비)의 전액 또는 일부를 연간 150만원 이내에서 지원한다. 참고로, 여주시 누구나 돌봄 서비스는 기존 돌봄을 보완하여 생활에 불편을 겪고 있는 시민에게 4개 분야(생활·동행·주거·식사)의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지난 6월부터 시행해 왔으며, 7월 말 기준 6개의 제공기관(중복 1개소 포함)을 통해 36명이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다. 여주시는 방문의료서비스 시범사업을 시행함으로써 거동불편자 등 취약계층의 의료서비스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며, 거주지에서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공백없는 돌봄체계 마련의
뉴스100 김동초 기자 | 여주시는 오는 10월 16일 오후 7시 세종국악당에서 세계적인 독문학자 전영애 서울대학교 명예교수를 초청하여 괴테의 '파우스트' 특별강연을 운영한다. '파우스트'는 독일 문학을 세계적 수준으로 끌어올린 위대한 작가 ‘요한 볼프강 폰 괴테’가 60년 만에 완성한 대작(大作)으로 지식의 극점에 도달한 인간 ‘파우스트’와 악마 ‘메피스토펠레스’의 계약, ‘악’마저도 포용하는 ‘선’의 힘에 관한 이야기를 다룬다. 괴테 연구의 세계적 권위자인 전영애 교수가 강연하여 시민들에게 깊이 있는 재미와 감동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 전영애 교수는 국내 학계에 독문학의 르네상스를 꽃 피운 장본인으로 헤르만 헤세의 '데미안', 프란츠 카프카의 '변신' 등 시대를 풍미한 고전들의 빼어난 번역이 모두 그에게서 나왔다. 평생을 괴테 연구에 바친 그는 2011년 독일 바이마르에서 아시아 여성 최초로 ‘괴테 금메달’을 수상하는 업적을 이루었다. 현재 전 교수는 경기도 여주시 강천면에서 여백서원과 괴테마을 운영에 힘쓰고 있다. 강성조 평생교육과장은 “이번 강연은 어디서도 듣기 어려운 희소한 강연이다. 정성껏 준비한 만
뉴스100 김동초 기자 | 여주시농산업공동브랜드 활성화센터는 지난 7월 31일, 여주쌀을 사용하는 인증 음식점을 한데 모아 소개한 『쌀밥 미식의 도시, 여주』 미식가이드북을 발간했다. 이번 가이드북은 ‘쌀맛 좋은 여주, 밥맛 좋은 여주’를 테마로, 여주쌀 사용 인증을 받은 여주 관내 음식점들을 모아 소개하는 책자로, 단순한 맛집정보 모음을 넘어 여주쌀의 관내 소비를 확산하고 여주쌀 사용 음식점의 영업 활성화를 위한 목적으로 제작됐다. 특히 이번 책자에는 각 음식점 대표와의 인터뷰를 통해 여주쌀을 사용하는 이유, 사용 후 느낀 변화와 장점 등을 생생하게 담아내 음식점의 철학과 진정성을 전하고 있다. 실제 음식점 운영에서 고정비의 상당 부분을 차지하는 식재료 중 하나가 쌀인데 맛과 품질은 최상급 이지만, 가격이 비싼 고품질 여주쌀을 식당밥으로 선택한다는 것은 여주맛집 사장님의 ‘밥맛’에 대한 철학이 반영된 부분으로 볼 수 있다. 이는 단순한 원가 절감보다 고객에게 맛의 만족을 제공하겠다는 음식점의 고집이자 자부심의 표현인 것이다. 센터는 더 많은 음식점들이 여주쌀을 선택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