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00 김동초 기자 | 경기도가 21일 ‘민생회복 소비쿠폰’ 1차 신청 접수를 시작했다.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업은 정부가 모든 국민을 대상으로 소득 상위 10% 15만 원, 일반 국민 25만 원, 한부모·차상위 가족 40만 원, 기초수급자 50만 원(인구감소지역인 가평, 연천은 5만 원 추가)을 1~2차에 걸쳐 지급하는 내용이다. 1차 신청 기간은 7월 21일부터 9월 12일까지로 온·오프라인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2차 신청은 1차 마감 이후 9월 22일부터 별도 진행된다. 신청 첫 주인 7월 21일부터 25일에는 출생연도 끝자리 기준 ‘요일제’가 적용된다. 끝자리가 1·6이면 월요일, 2·7은 화요일, 3·8은 수요일, 4·9는 목요일, 5·0은 금요일에 신청할 수 있다. 26일부터는 요일제가 해제된다. 지급 수단은 지역사랑상품권, 신용‧체크카드 포인트, 선불카드 중 선택할 수 있다. 온라인 신청은 카드사 앱·누리집, 지역사랑상품권 앱, 토스·카카오페이·네이버페이 등 간편결제 앱에서 할 수 있다. 오프라인 신청은 카드 연계 은행창구, 읍면동 주민센터(선불카드 또는 경기지역화폐카드)에서 신청
뉴스100 김동초 기자 | 경기도여성가족재단이 도내 남성양육자의 양육 역량 강화를 위해 21일부터 31일까지 ‘경기도 아빠스쿨’ 참여자를 모집한다. ‘경기도 아빠스쿨’은 경기도와 여성가족재단이 올해 처음 시작하는 사업으로 도내 남성 양육자를 대상으로 자녀의 발달 단계에 따라 맞춤형 교육·상담, 교류 활동을 제공하는 통합 지원 프로그램이다. 모집 대상은 도내 거주하거나 재직 중인 남성으로, 18세 이하(2007년 1월 1일 이후 출생)의 자녀를 양육 중이거나 자녀 계획 또는 출산을 앞둔 예비 남성양육자이다. 자녀 발달 단계에 따라 준비기, 영아기, 유아기, 초등기, 청소년기 5개 단계(Step)로 구분되며, 올해는 시범 사업으로 각 단계(Step)별 30명씩 총 150명 모집한다. 교육은 경기도여성가족재단이 자체 개발한 콘텐츠를 기반으로, 5개 단계(Step)별 발달 특성에 맞춘 차별화된 내용으로 구성된다. 8월 9일 입학식을 시작으로 총 28개의 교육이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되며, 교육 이외에도 1:1 맞춤 상담, 마음돌봄 캠프, 입학식과 졸업식 등 다양한 교류활동이 11월까지 이어져 참여자 간 소통과 유대감을
뉴스100 김동초 기자 | 경기도농업기술원은 요즘 유행하는 반려동물 종류와 특징, 가꾸기 방법 등 이론과 실습형 생활원예 방법을 배울 수 있는 경기농업학교 ‘반려식물반’ 교육생 40명을 모집한다. 수업은 경기도민을 대상으로 8월 26일부터 4일간 진행되며, 접수는 7월 21일부터 31일까지 경기도농업기술원 누리집에 게시된 네이버폼을 통해 선착순으로 이뤄진다. 성제훈 경기도농업기술원장은 “반려식물은 도심 속에서 자연을 가까이할 수 있는 가장 손쉬운 방식”이라며 “교육을 통해 도민들이 식물과 교감하고, 녹색생활을 실천하며, 일상에 위로를 더하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가정원예식물 및 농가 작물을 키우는 도민이라면 누구나 경기도농업기술원에서 운영하는 사이버식물병원(plant119.kr)을 통해 농작물 병해충·생리장애 자가진단, 온라인 진단의뢰, 시료 송부를 통한 우편진단 서비스 등을 이용할 수 있다. [뉴스출처 : 경기도]
뉴스100 김동초 기자 | # 성남시에 사는 61세 김혜경 씨는 8년간 안동 MBC 아나운서로 활동한 경력을 살려 지역방송 ‘굿모닝성남’의 '칭찬합시다' 코너 진행을 맡고 있다. “작은 칭찬 하나가 우리 사회를 더 따뜻하게 만들 수 있다”는 김 씨는 영화 ‘라디오스타’ 속 주인공처럼 동네의 훈훈한 소식을 전하며 지역사회 안에서 인생 제2막을 열었다. # 오산시에 사는 57세 송미순 씨는 지적장애 자녀를 둔 경험을 바탕으로 장애인가족상담사와 장애인식개선교육강사로 활동하고 있다. 미술, 합창, 앙상블 등 문화예술 활동에서 아이들의 잠재력을 발견하고, 그 변화의 순간에 감동을 느낀다는 송 씨는 “함께하는 소통과 성장을 통해 인생의 의미와 시대적 사명을 찾고 있다”고 말했다. # 신협중앙회에서 20년 근무한 67세 최효근 씨는 퇴직 후 서민금융진흥원과 부천시노동지원센터 등에서 금융취약계층, 청소년, 노인 대상 맞춤형 금융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금융 상담, 사기 예방, 보드게임 교육 등 다양한 교육을 이끄는 최 씨는 “사회공헌은 오히려 나를 성장시키는 길”이라고 말했다. 경기도는 작년 3월부터 올해 6월까지 ‘베이비부머
뉴스100 김동초 기자 | 경기도가 폭염 피해 예방을 위해 7월 21일부터 8월 8일까지 3주간 건설공사장과 무더위쉼터 현장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근로자들의 안전과 도민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한 조치로, 지난 11일 발표한 ‘극한 폭염 긴급 대책’의 현장 이행 여부를 집중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점검 대상은 공사금액 20억 원 미만으로 휴게시설 설치가 의무가 아닌 소규모 건설현장과 냉방비 지원 대상인 도내 무더위 쉼터이며, 이 중 시군당 3~4곳 정도의 표본을 선정해 도 안전관리실 소속 인력과 시군 공무원이 합동 점검을 실시한다. 건설공사장 점검 주요 사항은 ▲체감온도 35℃ 이상 시 작업 중지 ▲체감온도 33℃ 이상 시 매 2시간마다 20분 휴식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다국어 온열질환 예방지침 배부 여부 ▲보냉 장구(쿨토시, 쿨마스크 등) 지급 여부 등 건설현장 내 근로자들의 폭염 안전 수칙 준수 여부를 확인한다. 또한, 무더위 쉼터 점검 시에는 ▲적정 온도 유지(26~28℃) 여부 ▲시설 운영 시간 준수 여부 ▲에어컨 등 냉방시설 정상 작동 여부 등 도민들이 무더위를 피해 안전하게 시설을
뉴스100 김동초 기자 |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18일 이종선 사장 직무대행 주재로 ‘2025년 제3차 반부패 추진전략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회의에는 본부장, 부서장 등 임직원 4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회의는 청렴한 조직문화 정착을 위한 사장 직무대행의 강한 의지를 반영한 것으로, 올해 들어 세 번째로 열렸다. 특히 이날 회의에서는 상반기 자체 청렴도 조사 결과를 발표하고, 부서별 부패취약 분야를 공유했다. 이어 각 본부를 대표하는 6개 부서가 부패취약 분야에 대한 자체 개선과제 실적을 발표하며 실질적인 개선 방안과 실천 사례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회의 전 과정을 유튜브 채널로 실시간 중계하여, 전 직원이 부패 취약 분야에 대한 공감과 경각심을 함께 나누고 청렴 의식을 높일 수 있도록 했다. 이종선 사장 직무대행은 “청렴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모든 임직원이 책임감과 소명감을 바탕으로 청렴한 조직문화를 위해 실천해 줄 것”을 당부했다. [뉴스출처 : 경기주택도시공사]
뉴스100 김동초 기자 | 경기도와 경기도일자리재단은 경기도 내 사회적경제기업과 베이비부머 간 실질적인 고용 연계를 지원하기 위해 ‘사회적경제기업 일자리 매칭데이’를 15일 의정부와 17일 수원에서 각각 개최했다. ‘사회적경제기업 일자리 매칭데이’는 40~64세 구직자와 사회적경제기업이 직접 만나 이력서 접수와 1:1 면접을 진행하는 현장 중심의 채용 행사다. 양일간 총 36개 기업과 210여 명의 구직자가 참여해 실질적 고용 연계를 위한 면접이 이어졌다. ‘채용이 목표인 행사’라는 취지에 공감한 참여 기업들은 적극적인 채용 의지를 보였다. 참여 기업은 대부분 사회적 목적과 공익성을 기반으로 한 사회적경제기업으로, 돌봄·교육·제조·환경 등 다양한 업종에서 중장년 인재 채용에 적극적인 의지를 보였다. 행사에서는 총 110여 건의 현장 면접이 진행됐으며, 이 중 약 73건은 1차 면접 합격, 7명은 현장 채용으로 이어졌다. 1차 합격자는 2차 면접 또는 인턴십 과정을 거칠 예정이며, 인턴으로 선발되면 기업에는 1인당 총 360만 원의 인건비가 지원된다. 베이비부머 세대의 경력을 사회적 가치 실현과 연결하는 이번 시
뉴스100 김동초 기자 | 경기도민의 절반은 장마철 피해를 어떻게 예방하고 대처해야 하는지 모른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소득 수준에 따라 정보 접근 격차도 커, 저소득층인지도는 고소득층보다 25.5%포인트 낮았다.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은 지난 6월 26일부터 30일까지 5일간 경기도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 성인 500명을 대상으로 장마철 피해 예방 및 대처 방법에 관한 의견을 온라인으로 조사해, 이 같은 결과가 나왔다고 18일 밝혔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4.5%포인트다. 조사결과를 살펴보면 응답자의 50.2%만이 장마철 피해에 대한 예방 및 대처 방법을 ‘안다’고 답했으며, 소득 하위 20%의 인지율은 40.3%에 불과했다. 반면 상위 20%는 65.8%로 가장 높아, 정보 접근성의 격차가 뚜렷하게 드러났다. 경기도의 ‘과거 피해지역, 하천변 산책로 등 재해 취약지역 사전통제’, ‘우선대피대상자 안부 전화 및 신속한 사전대피’, ‘도내 빗물받이 일제 정비점검’ 등 집중호우 피해를 줄이기 위한 여러 대응책에 대해서는 응답자의 73.8%는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그러나 소득 하위 20%의 긍정 응답률
뉴스100 김동초 기자 | 경기도미래세대재단은 17일 팔달구 옛 경기도청사에서 ‘2025년 상반기 ESG 경영위원회’를 개최했다. 회의에는 김현삼 대표이사를 비롯해 ESG 경영·정책, 청년·청소년 분야의 민간 전문가, 관계기관 담당자 총 10명이 참석했다. 위원회에서는 ▲2025년 ESG 경영위원회 운영 계획 ▲재단 주요 업무 추진현황이 공유됐으며, 심의 안건으로 ▲2025년 ESG 경영 추진 계획(안) ▲2026년 ESG 경영 추진 과제 제안 등이 논의됐다. 특히 올해 ESG 경영 추진 계획안 검토에서 중장기 ESG 지표 수립, 조직문화 개선, 청렴도 제고 등 ESG 내재화 방안을 중심으로 활발한 의견 교환이 이뤄졌다. 이후 내년도 과제 제안 시간에는 청년·청소년 연계형 ESG 프로그램, 환경·사회 분야 캠페인 추진 등 실천 중심 과제에 대한 자문이 이어졌다. 재단은 제안된 의견을 바탕으로 계획을 보완하고, 청년·청소년 지원사업과 ESG 경영의 연계를 강화할 방침이다. 김현삼 대표이사는 “ESG는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미래세대가 신뢰할 수 있는 지속 가능한 경영 기반을 갖춘 공공기
뉴스100 김동초 기자 | 경기도와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이 운영하는 경기도귀농귀촌지원센터에서 오는 8월 13일까지 농촌 한 달 체험에 참여할 베이비부머 세대(1974~1955년생)를 모집한다. 체험 운영 마을(단체)은 ▲파주 칠중성마을 ▲가평 아홉마지기마을(도시농업관리사회) ▲양평 산수유꽃마을 ▲연천 나룻배마을 ▲양평 소리산마을 ▲여주 밀머리마을 ▲연천 푸르내마을 등 총 7곳이다. 숙박과 교육프로그램 비용은 무료 지원된다. 농촌 이주 전 희망 지역에서 머물며 영농실습, 지역민 교류 등을 희망하는 도시 거주자(주소지가 ‘동’으로 되어 있는 자)는 경기도귀농귀촌지원센터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내려받고 담당자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개인 또는 최대 2인 팀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팀의 경우 부부나 직계 가족으로 한정된다. 모집 규모는 마을별 5~9개 팀, 총 50개 팀이다. 경기도 귀농귀촌 대학 및 아카데미 수료자에게는 우대점수가 부여되며, 운영 마을과 같은 시군에 거주하는 경우는 참여할 수 없다. [뉴스출처 : 경기도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