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00 김동초 기자 | 고양특례시가 조합원 모집신고를 하지 않고 조합원을 모집한 덕이동 민간임대주택 사업시행자를 지난 27일 경찰에 고발했다. 최근 아파트 건립이 불가능한 토지에 1,508세대 민간임대주택 아파트를 건립할 예정이라며 확정되지 않은 사항을 무분별하게 홍보해 투자자를 모집하는 행위가 포착됐다. 이에 시는 그간 관계 법령 위반여부를 면밀히 검토하고, 시 고문변호사의 법률자문 등을 근거로 사업시행자를 관할 경찰서에 고발조치했다. 시 관계자는“고발 조치는 위법행위 근절, 고양시 행정의 신뢰성 향상 및 시민 보호를 위해 이루어졌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권익 보호를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기도 고양시]
뉴스100 김동초 기자 | 양주시가 지난 27일 연푸른초등학교에서 초등학생들의 안전한 등·하교 환경 조성을 위해 현장점검과 학부모 간담회를 실시해 의견을 청취했다. 연푸른초등학교는 통학버스를 운영하는 학교로 통학버스 이용 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에 대한 학부모들의 우려가 큰 상황이다. 간담회에 앞서 양주시·경찰서·교육지원청 관계자가 함께 학교 주변 통학로를 점검하고 학부모 건의 사항 현장을 직접 살펴보며 등·하교 시간대 학생들의 안전 확보를 위한 개선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간담회에서는 학부모들이 ▲통학버스 전용 승하차 구간 확대 및 지정, ▲어린이 승하차구역 확대 요청, ▲통학구간 옐로우 카펫 및 어린이 승하차게이트 설치 등 학생들의 안전과 직결된 다양한 민원을 전달했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아이들이 안심하고 등교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최우선 과제”라며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의하고, 즉시 개선이 가능한 사안부터 신속히 조치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등·하교 안전 문제뿐만 아니라 아이들의 교육환경 문제에 대해서도 교육지원청과 적극 협의하겠다”고 강조했다. 양주시는 앞으로도
뉴스100 김동초 기자 | 포천시 이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이동면 행복마을관리소는 지난 27일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동절기 월동준비 지원사업을 추진했다. 이번 사업은 이동면 지역특화사업인 ‘이동면, 헌집에서 새집으로 이동하자’의 주거환경 개선 사업의 일환으로, 가정별 주거상황을 고려한 맞춤형 지원이 이뤄졌다. 이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후원금으로 방한·단열용품(문풍지, 단열벽지, 방풍비닐, 뽁뽁이, 이불 등)을 구입하고, 행복마을관리소가 가정을 방문해 물품을 전달·설치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이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행복마을관리소는 각자의 자원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협업체계를 구축해 취약계층 돌봄과 지역 주민의 복지체감 향상에 힘쓰고 있다. 월동준비에 도움이 필요한 주민은 이동면 행정복지센터 또는 이동면 행복마을관리소에 전화나 방문으로 신청하면, 가정방문 상담 후 관련 서비스를 지원받을 수 있다. 지승룡 공공위원장은 “추운 겨울을 앞두고 이웃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의미 있는 사업을 추진해 주신 이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행복마을관리소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
뉴스100 김동초 기자 | 포천시는 28일 제11차 시정 정례브리핑을 열고, 최근 공모사업에서 선정된 국방·농촌·환경·교육 분야의 주요 사업 추진 계획을 발표했다. 이번 브리핑에서는 공모사업에 선정된 주요 과제의 추진 방향과 향후 계획을 공유하며,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 창출에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먼저 경기국방벤처센터의 포천 유치가 확정됐다. 센터는 2026년 3월 대진대학교 산학협력단 내 개소를 목표로 하며, 연 10억 원 규모의 예산으로 운영된다. 국방 기술 개발 및 과제 발굴 지원, 사업화·수출 지원, 공모 정보 제공과 전시·마케팅 연계 등으로 지역 방산기업의 성장을 전방위로 뒷받침한다. 내촌면 농촌공간정비사업은 2029년까지 5년간 총 129억 원을 투입해 왕숙천 일원 주민 체육·문화공간과 주민자치 기능을 정비하고, 노후·유휴시설을 개선하는 내용으로 추진된다. 시는 재해 대응력과 생활 편의 증진을 함께 달성하는 ‘안전·정주형 정비 모델’을 추진한다. 환경 분야에서는 우분 고체연료화시설 설치사업을 본격화한다. 영중면 영송리 712-1 일원 1만6,344㎡ 부지에 2026년부터 2029년
뉴스100 김동초 기자 | 고양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3일 경기도 화성시 제부도 일대에서 ‘2025 자원봉사 단체·활동처 네트워킹 워크숍’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지역사회의 변화를 이끌고 자원봉사 활성화에 기여한 단체와 활동처 실무자의 노고를 격려하고, 센터와의 유대감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센터 실무자, 자원봉사자 등 200여 명이 참여해 제부도 매바위 등 해안가를 돌아보며 업무 피로를 해소했다. 또한 팀워크 프로그램을 진행해 협력과 소통을 경험하며 상호 교류했다. 참여자들은 활기찬 분위기 속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자원봉사 활동에 대한 의욕과 동기를 한층 높일 수 있었다. 고양시자원봉사센터 이완범 센터장은 “이번 워크숍은 실무자들이 서로의 경험과 지식을 나누고, 센터와 단체·활동처 간 신뢰와 협력을 다지는 의미 있는 자리”라며, “앞으로도 자원봉사 현장의 실무자들이 함께 성장하고 소통할 수 있는 장을 지속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고양시]
뉴스100 김동초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 가좌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5일 송포초등학교 운동장에서 ‘가좌로컬푸드 장터Ⅳ 및 제4회 주민총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도시지역인 가좌동과 농촌지역인 구산동 주민 간 교류와 화합을 위한 ‘도·농 상생을 위한 가좌로컬푸드 장터’자치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행사에는 지역 주민들이 참여해 상생과 공동체 의식을 다졌다. 가좌동 주민자치회는 2022년부터 매년 로컬푸드 장터를 개최해 왔으며, 올해는 주민총회와 연계 진행함으로써 마을 공동체의 유대감을 더욱 강화했다. 행사 당일 지역 농업인들이 직접 생산한 품질 좋은 농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며 주민들과 소통했고, 지역 소상공인들도 참여해 가게를 홍보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했다. ‘가좌로컬푸드 장터’는 단순한 판매장이 아닌, 지역 주민들이 교류하고 경제적·사회적 가치를 함께 만들어가는 도·농 상생의 장으로 자리매김했다. 한편, 이날 장터와 함께 제4회 주민총회가 열려 2026년 추진할 마을사업 의제 5건에 대한 투표가 진행됐다. 투표 결과 ▲도·농 상생을 위한 로컬푸드
뉴스100 김동초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 주엽2동은 11월 10일까지 2025년 주민자치회 위원 추가 모집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주민자치회는 주민의 의견을 수렴해 지역 발전을 위한 자치 사업을 추진하는 주민 대표 기구로, 선정된 위원은 문화·탄소중립분과·미디어 분과 중 한 곳에 소속돼 2년 임기 동안 무보수 명예직으로 활동하게 된다. 모집 인원은 총 16명으로, 현재 주엽2동에 1년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계속 거주 중인 18세 이상의 주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접수 기간은 11월 5일부터 11월 10일까지이며, 방문 또는 우편 신청(접수 기간 내 도착분에 한함, 유선 확인 필수)하면 된다. 제출 서류는 ▲주민자치회 위원 신청서 ▲개인정보처리 동의서 ▲주민등록표 초본(공고일 이전 1년 이상 주소 이력 포함)이다. 면접 심사 및 추첨은 11월 14일 주엽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고양특례시청 누리집(홈페이지) 공고문을 통해 확인하면 된다. 지창섭 주엽2동장은 “지난 10월 모집에 이어 11월 추가 모집을 실시하게 됐다”며, “주민 여러분께서 지역의 주
뉴스100 김동초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 주엽2동은 10월 28일부터 11월 9일까지 8통 통장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통장은 주민의 의견을 행정에 전달하고 지역 내 다양한 현안을 함께 해결하는 등 주민과 행정을 연결하는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는 직책이다. 또한 각종 행정시책 홍보, 주민참여사업 안내, 지역 문제 해결을 위한 협력 활동 등 주민생활과 밀접한 분야에서 행정의 동반자로서 활동한다. 지원 자격은 ▲공고일 현재 해당 통 관할구역에 1년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상시 거주하며 ▲봉사 정신이 투철하고 주민의 신망을 받으며 각종 행정 업무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주민이다. 접수기간은 10월 28일부터 11월 9일까지이며, 주엽2동 행정복지센터 방문 접수로 진행된다. 제출 서류는 ▲통장 후보자 등록 신청서(사진 반명함판 포함) ▲최근 3년간 봉사활동실적 증명서(해당자 한함)이다. 면접 심사는 11월 11일 주엽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고양시청 누리집(홈페이지)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지창섭 주엽2동장은 “통장은 주민이 주체가 돼 마을
뉴스100 김동초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마두2동 주민자치회가 지난 25일, 가을을 맞아 초화 식재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초화식재는 새로 출범한 마두2동 제3기 주민자치회의 첫 봉사활동으로 추진됐으며, 위원들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 강촌공원이 화사하게 꾸며졌다. 이날 주민자치회는 강촌공원 육교 부근 보행로에 국화 350본을 심었으며, 조재원 마두2동장을 포함, 동 직원들이 함께 참여해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장명환 주민자치회장은 “가을맞이 꽃단장을 하고 나니 강촌공원 한층 아름다워 보이고, 주민들도 가을을 더 가까이 느낄 것 같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삶에 소소하지만 큰 기쁨을 드리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재원 마두2동장은 “가을을 맞아 공원을 알록달록하게 물들인 단풍과 함께 새로 심은 국화꽃이 주민들에게 미소를 선물해 주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깨끗하고 아름다운 마두2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고양시]
뉴스100 김동초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중산2동은 지난 25일 모당공원에서 열린 ‘2025 와글와글 마을축제’현장에서 찾아가는 복지상담소 및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 부스를 운영했다. 이번 상담소는 중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찾아가는복지팀이 함께 주관해, 축제에 참여한 주민들에게 복지서비스를 편리하게 알리고 복지사각지대 발굴, 나눔가게 홍보 등 복지문화 확산을 기여하기 위해 마련했다.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부스에서는 찾아가는 복지팀과 협의체 위원들이 상담을 진행했다. 주민들에게 ▲복지사각지대 신고방법 안내 ▲긴급지원 ▲기초생활보장 ▲돌봄서비스 등 주요 복지제도를 소개하고 이웃 돌봄 및 나눔가게 참여를 안내하는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했다. 또한 ‘이웃이 이웃을 살피는 따뜻한 중산2동 만들기’를 주제로 복지사각지대 발굴 홍보 캠페인을 펼쳐, 참여 주민들에게는 안내 리플릿과 홍보 물품을 배부하며 지역사회 복지안전망의 중요성을 알렸다. 한유희 중산2동장은 “마을축제를 계기로 주민들이 복지상담소를 더욱 가깝게 느끼고, 어려운 이웃을 함께 살피는 문화가 확산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없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