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00 김동초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지역과 협력해 다문화학생을 지원하기 위해 ‘다문화교육 지역 연계 협력체’ 성과 공유회를 운영한다. 다문화교육 지역 연계 협력체는 도교육청, 경기도청, 25개 교육지원청, 31개 시·군 지자체, 유관기관이 다문화학생의 다각적 지원을 위해 지난 5월 구축했다. 성과 공유회는 다문화교육 지원 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이를 바탕으로 내년 계획을 수립하는 자리로 담당자 200여명이 참석했다. 경기도는 전국에서 다문화학생 수가 가장 많은 지역(48,966명)으로 다문화학생 지원을 위해 협력체계를 구축해 다각적 지원이 필요하다. 공유회에서는 ▲성장단계별 지원 방안(도교육청) ▲다문화교육지원 사업(도청) ▲다문화밀집지역 지원 방안(안산교육지원청, 남양주시청, 화성가족센터) ▲경기 한국어공유학교 ▲지역 가족센터와 연계 지원 방안을 모색했다. 도교육청 조영민 융합교육정책과장 “경기도는 전국에서 다문화교육이 가장 먼저 시작되고, 가정 먼저 현장 지원 고민하는 지역”이라며 “다문화교육이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도약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100 김동초 기자 | 경기도교육청은 학교폭력에 대한 학생, 학부모의 민감도가 증가함에 따라 화해중재단 및 ‘학교폭력 제로센터’ 확대 운영 등 학교폭력 예방대책을 한층 강화한다고 밝혔다. 경기도가 전국 시‧도교육청과 지난 4월 10일~5월 10일까지 한 달간 초등학교 4학년~고등학교 3학년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3년 1차 학교폭력 실태조사(전수조사)’ 결과에 따르면 피해 응답률은 1.9%로 지난해보다 0.4%p 늘었다. 이는 전국 1.9%와 동일한 수준이다. 학교폭력 피해 응답률은 ▲2018년 1.5% ▲2019년 1.7%로 증가 추세를 보이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2020년 0.8%로 감소, ▲2022년 1.5% ▲2023년 1.9% 로 다시 증가하는 추세다. 1차 학교폭력 실태조사 기간은 언론과 드라마를 통해 학교폭력 문제가 사회적 이슈로 떠오른 시기로, 학교폭력에 대한 학생과 학부모의 관심과 민감도가 크게 증가한 것으로 해석된다. 경기도교육청은 학교폭력을 예방하기 위해 올해 다양한 학교폭력 예방 사업을 추진했다. 학교폭력에 대한 학부모 이해를 돕고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
뉴스100 김동초 기자 | 경기도교육청과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경기지역회의가 18일 경기도청에서 업무협약을 맺고 미래세대의 통일 교육에 적극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협약식에는 임 교육감과 홍승표 경기부의장을 비롯, 양 기관의 주요 관계자와 민주평통 경기지역 31개 시군 협의회장이 참석해 협약의 의미를 새기고 협력의 새 출발을 함께 축하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교육과정 연계 통일 프로그램 상호 협력 ▲청소년 통일 문화 관심 제고를 위한 체험 및 봉사 프로그램 운영 협력 ▲학교 통일 문화 진흥과 교원 역량 강화 운영 지원 등이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으로 통일 콘텐츠 제공 및 통일 교육 프로그램 운영에 필요한 인적‧물적 분야에 서로 협력하고 지원해 나가기로 약속했다. 이에 따라 도교육청은 민주평통이 갖춘 다양한 지역 네트워크를 활용해 도내 학교 구성원의 통일 교육 확대에 힘쓰는 등 통일 문화 활성화를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홍승표 부의장은 “경기도교육청과 민주평통 경기지회가 협업해 자유민주주의체제에 대한 정체성 확립, 평화통일에 대한 확고한 의지를 다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하며 열심히
뉴스100 김동초 기자 | 경기도가 기회발전특구 지정에 있어 수도권도 동일한 출발선에서 기회발전특구 지정을 준비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정부에 건의했다. 18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는 지난 15일 산업통상자원부가 보낸 ‘기회발전특구 계획수립 권고사항’에 대한 의견제출 형식으로 이런 내용을 담은 건의안을 제출했다. 경기도는 이번 권고사항에 수도권 지역도 기회발전특구 신청을 할 수 있는 구체적 기준이 없다며 신속하게 이를 제시해 달라는 입장이다. 현행 기회발전특구 지정법은 수도권 지역이어도 인구감소 지역이나 접경지역 가운데 지방시대위원회가 정하는 지역은 특구 지정을 신청할 수 있도록 하고 있지만 구체적 기준은 없다. 산업부의 이번 권고사항에도 지방시대위원회가 정하도록 한다는 내용만 있을 뿐 구체적 기준이 없다. 이에 따라 경기도는 ▲대상 지역 ▲면적 상한 ▲지방세 혜택 3가지에 대해 구체적 가이드라인 제시를 요청했다. 먼저 대상 지역은 정부 계획수립 권고사항(가이드라인)에 수도권 내 인구감소 지역과 접경지역은 모두 지정 신청 가능하도록 하거나, 시도지사가 신청한 지역이 지정 신청 대상이 될 수
뉴스100 김동초 기자 | 가평군이 인구 유입의 하나로 귀농·귀촌의 성공적 정착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가운데 ‘가평 귀촌·귀농학교’가 맞춤형 교육 우수 학교로 선정됐다. 18일 군에 따르면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 지정 교육기관인 사회적협동조합공감21 부설 가평 귀촌·귀농학교가 농촌 정착 도모를 위한 교육과정에서 최우수 S등급에 이어 기관 평가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거둬 A등급을 받았다고 밝혔다. 가평 귀촌·귀농학교는 지난 2017년부터 예비 귀촌·귀농인을 위한 이론교육과 현장 탐방 및 실습을 통해 귀촌·귀농에 대해 알아가는 현장 중심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그간 1천200여 명의 교육 수료생을 배출하였으며, 약 120명이 군으로 귀촌·귀농하는 성과를 거뒀다. 또한 학교는 지난 2020년부터 산림청 지정 교육기관으로 선정됐다. 군 전체면적의 83%가 산림인 지역 특성을 활용해 임업후계자와 예비 임업인을 위한 귀 산촌 교육을 벌이고 있는 등 인생 2막을 여는 준비생들에게 호응도가 높다. 이와 함께 군과 가평 귀농·귀촌학교는 힘을 모아 인구 유치와 지방소멸 위기 극복에 나서고 있어 민·관 모범사례로 호평을 받고 있다. 지난 2020년부터 한 달 살기 프로그램을 운
뉴스100 김동초 기자 | 경기성남교육도서관이 겨울방학을 맞아 19일부터‘2024년 겨울방학 독서 체험 특강’교육생 80여 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이번 특강은 유아와 초등학생, 중학생을 대상으로 1월 13일부터 2월 6일까지 진행된다. 주요 프로그램은 그림책을 주제로 ▲우리들은 1학년 ▲그림책 창의수학 보드게임 ▲그림책 찢고 뜯고 오리고 즐기기 ▲어서와, 그림책은 오랜만이지? ▲그림책 청소년을 위로하다 등이다. 다문화 학생들을 위한 ▲재미난 그림책 신나는 보드게임 프로그램도 지역 내 다문화 기관과 연계해 운영할 예정이다. 여재구 경기성남교육도서관장은“도서관 프로그램을 통해 다양한 경험을 쌓고 책과 함께 즐거운 겨울방학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참여 신청은 경기성남교육도서관 누리집에서 회원가입 후 가능하며 참가비는 무료다.
뉴스100 김동초 기자 |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교원용 학교회계의 이해 동영상을 제작하여 배포했다. 동영상은 본예산 편성시기에 맞춰 교원들이 작성해야 하는 세출예산요구서 작성방법에 대한 가이드로, 평소 학교회계 업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교원들을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특히, 2024년에는 단위학교의 자율성과 책무성 강화를 위해 학교의 목적사업비를 축소하고 학교기본운영비를 확대 전환했다. 이에 따라 교육활동비 편성의 주체인 교원들이 세출예산요구서 작성에 혼란스러울 것으로 예상되어 학교회계 업무를 적시에 지원하기 위해 안양과천교육지원청 재무관리과에서 학교회계 대표강사와 협업하여 동영상을 제작했다. 동영상은 안양과천교육지원청 유튜브에 탑재하여 언제, 어디서든 볼 수 있게 했고, 안양, 과천 관내 학교뿐만 아니라 모든 학교에서 활용이 가능하다. 초등학교 부장교사는 “본예산 편성 때마다 세출예산요구서 작성 시 오류가 많아 당황스러웠는데 영상을 보며 하나씩 하나씩 따라 하다 보니 쉽게 작성할 수 있었다. 무엇보다 언제, 어디서든 유튜브로 공유하여 학교를 지원하고 있는 교육지원청의 모습에 반가웠다”고 말했다.
뉴스100 김동초 기자 |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12월 17일‘2023 안양과천 경기이룸학교 공모형 성장나눔발표회’를 개최했다. 안양과천 경기이룸학교는 학생들의 꿈을 이루기 위한 도전을 지원하는 학교 밖 교육활동으로, 안양과천에서는 성장형 32개교, 창조형 5개교가 9~11월 활동했다. 이번 행사는 올해 안양과천 경기이룸학교에서 활동했던 학생 뿐 아니라 학부모 및 지역주민 250여명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로 기획됐다. 성장나눔발표회는 경기이룸학교 활동 결과물을 공유할 수 있는 자리로 마련됐으며 공연, 활동 발표, 작품전시 등 다양한 분야에 총 26팀이 참여했다. 고아영 교육장은“안양과천 경기이룸학교 공모형 교육활동은 학생들이 새로운 시도와 색다른 도전을 통해 삶의 주인으로 성장해나가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100 김동초 기자 | 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16일 그림책 꿈마루 및 한얼초등하교에서 공연, 전시·체험 활동으로 성장나눔발표회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음악, 마술, 연극, 스포츠 등 8개의 공연팀과 미술, 공예, 인두화, 인문, 진로 및 IT 등 9개의 전시·체험팀이 참가하여 행사를 진행했다. 경기이룸학교는 “새로운 시도! 색다른 도전! 자기 삶의 주인”이라는 모토로 청소년들이 자율적 도전을 통해 자신의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이끌어 주는 학교 밖 학교로, 초·중·고 학령기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2023년 군포에서는 모두 20개 경기이룸학교에서 400여명의 학생들이 활동했다. 성정현 교육장은 “군포지역 청소년들이 펼친 다양하고 창의적인 학교 밖 진로탐색 활동을 오늘 성장나눔발표회를 통해 공유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군포의 다양한 교육자원을 기반으로 학교 밖 청소년 맞춤형 미래 교육이 실현될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에는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도의원 최효숙 의원등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주었다.
뉴스100 김동초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투명하고 공정한 설계 공모 심사를 위해 구축한 온라인 플랫폼을 새로 단장한다. 접근성과 편의성을 모두 개선했다.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은 18일 도교육청 설계 공모 전용 누리집 에듀플랜(plan.goe.go.kr)을 전면 개편했다고 밝혔다. 에듀플랜은 전국 교육기관 가운데 최초로 도교육청이 설계 공모 전 과정을 온라인화한 플랫폼으로 지난 2020년부터 운영하고 있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에듀플랜 누리집은 사용자의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모바일, 태블릿 등 전자기기에 구애받지 않고 이용할 수 있도록 반응형 웹으로 개발했다. 반응형 웹이란 웹 해상도, 레이아웃 등 전자기기 화면의 환경에 따라 반응해 유동적으로 변환되는 웹페이지를 말한다. 이번 개편의 핵심은 크게 3가지로 ▲모바일 환경 구축 ▲다양한 콘텐츠 제공 ▲설계 공모 현황 알림 기능 개선이다. 먼저 모바일 환경 구축으로, 사용자의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일 수 있도록 반응형 웹을 마련했다. 기존 PC 환경에 최적화된 누리집을 모바일, 태블릿 등 다양한 전자기기에서도 손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