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00 김동초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15일에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유치원 교원, 어린이집 보육교직원, 교육관계자 등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 유치원·어린이집 교사 동행의 날’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2023 유보통합 선도교육청 과제 실천에 참여한 유치원과 어린이집의 운영사례를 발표하고, 교육과정 운영 및 지원활동 등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2023 유보통합 선도교육청 운영 결과 안내와 더불어 ▲찾아가는 안전체험 ▲숲생태 교육을 위한 차량 지원 ▲숲생태 교육을 위한 강사지원 ▲유치원과 어린이집의 생태-디지털 공동교육과정 운영 ▲유보이음 교사학습공동체 운영 등 선도교육청 주요 과제에 대한 교사들의 사례 발표가 진행됐다. 사례 나눔 후에는 유치원 교원과 어린이집 보육교직원들이 모둠별로 정담회를 나누며 각 기관의 놀이중심교육과정 운영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등 상호 문화 이해를 위한 시간도 가졌다. 김영기 유초등교육과장은 “유치원과 어린이집 교사가 함께 유보통합 선도교육청 운영과 실천 내용을 공유하며, 질 높은 교육과 보육을 위해 함께 나아가야 하는 방향에
뉴스100 김동초 기자 | 경기도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은 14일 남양주시 정약용도서관에서‘행복한 배움터로 미래를 여는 남양주’를 주제로 2023 남양주미래교육협력지구 성과공유회를 개최하여 남양주미래교육협력지구 사업을 홍보하고 우수사례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2023 남양주미래교육협력지구 성과공유회는‘행복한 배움터로 미래를 여는 남양주’라는 대주제 안에서 ▲ 학부모 교육역량 강화 ▲ 학생자치회 활성화 ▲ 찾아가는 문화예술체험 ▲ 마을선생님과 함께하는 지구살림 프로젝트 ▲ (고)공교육 레벨업 프로젝트 ▲ 창의융합메이커교육 등의 6개 사업의 성과를 나누고 각 학교의 여건과 실정에 맞게 적용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진접초 학부모회 매지컬 공연단과 남양주미래교육협력지구 홍보영상으로 막을 연 성과공유회는 관내 126개 학교 학생, 학부모, 교원이 참여하여 다양한 미래교육협력지구 사업을 교육과정과 연계할 수 있는 방안과 개별 학교에 적용하기 위한 아이디어를 함께 모색했다. 아울러 2023 남양주미래교육협력지구 사업은 경기도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과 남양주시가 협력하여 공동으로 예산을 편성, 운영하며 다양한 교육 주체가 주도적
뉴스100 김동초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15일 ‘2023년 1차 학교폭력 실태조사(전수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실태조사는 지난 4월 10일부터 5월 10일까지 초4~고3 학생 112만여명에게 실시했으며 88만2천여명이 참여했다. 참여율은 78.7%이다. 실태조사 결과 피해 응답률은 1.9%로 지난해보다 0.4%포인트 늘었으며 이는 전국 1.9%와 동일한 수준이다. 피해 유형은 ▲언어폭력(36.8%) ▲신체폭력(17.4%) ▲집단따돌림(15.3%) ▲강요·강제심부름(7.6%) ▲사이버폭력(7.4%) 등의 순이다. 지난해보다 신체폭력은 2.7%포인트, 강요·강제심부름은 2.6%포인트 늘어났고, 언어폭력은 5.6%포인트, 사이버폭력은 2.7%포인트 줄었다. 피해 발생 장소는 학교 안 66.8%, 학교 밖 33.2%로 나타났으며 지난해보다 학교 안이 10.2%포인트 늘었다. 가해 응답률은 0.9%로 지난해 조사보다 0.4% 늘었지만, 전국 1.0%에 비해서는 0.1%포인트 낮다. 가해 이유는 ▲장난이나 특별한 이유 없음(36.0%) ▲상대방이 먼저 나를 괴롭힘(25.0%)
뉴스100 김동초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경기교육 발전에 기여한 교육공무직원 147명을 대상으로 유공 표창을 수여한다. 우수 교육공무직원 표창 수여 대상은 담당 업무를 성실히 수행하고 타의 귀감이 된 교육공무직원이다. 조리사, 영양사, 조리실무사, 행정실무사, 초등보육전담사, 특수교육지도사 등 16개 직종 144명이다. 대상자 가운데는 17년간 성실히 근무하며 다양한 조리 방법을 연구하고 정성이 가득한 조리로 학생들에게 건강한 급식을 제공한 조리실무사가 있다. 또 19년간 급여 업무, 맞춤형복지, 세입징수 등 행정업무 경감을 위해 노력한 행정실무사, 15년간 장애학생들의 학습권을 보장하고 특수교육 향상에 기여한 특수교육지도사가 있다. 12월 말 기관 정년퇴직자 표창 수여 대상으로는 전화 상담원 및 학부모지원전문가 직종 3명이다. 도교육청 김재수 노사협력과장은 “경기교육 발전을 위해 헌신하신 교육공무직원 모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경기교육 가족으로서 자긍심을 갖고 앞으로 펼쳐질 새로운 출발을 응원한다”고 말했다.
뉴스100 김동초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상호 존중하는 문화와 성 평등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 앞서간다. 관리자 대상 교육으로 시대에 맞는 성인지감수성을 높인다.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은 직장 내 폭력에 대한 관리자의 인식개선과 성희롱·성폭력 예방을 위해 ‘2023년 관리자를 위한 성희롱·성폭력 예방 통합교육’을 14일 도교육청 북부청사에서 개최했다. 상반기에는 전 직원을 대상으로 4대 폭력인 성희롱·성매매·성폭력·가정폭력 예방 교육을 시행했고, 하반기는 임태희 교육감을 포함한 본청 서기관 이상 고위직 관리자를 대상으로 성희롱·성폭력 예방 교육을 진행한 것이다. ‘슬기로운 리더 생활에 WITH_U로 응답하는 법(法)’이라는 제목의 이번 교육은 변호사이자 여성가족부 위촉 폭력예방교육 전문강사인 김재희 강사가 맡아 대면 강의했다. 주요 내용은 ▲성 고충을 들은 관리자의 대처 방법 ▲대한민국 성인지감수성 변화와 그에 따른 리더의 역할 ▲공동체 내 성폭력 경향 ▲성희롱 판단기준 ▲평등한 조직문화 사례분석 등 관리자가 반드시 알아야 할 사항과 핵심 역량으로 구성됐다. 특히 이번 교육은 직장
뉴스100 김동초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다문화학생의 한국어 집중교육과 학교적응 지원으로 공교육 진입을 확대하기 위해 ‘동두천한국어공유학교’를 운영한다. 경기 한국어공유학교는 다문화학생을 지원하는 지역협력모델로 지난 10월 개교한 안산에 이어 북부권역에서 다문화학생이 가장 많은 동두천에서 운영을 시작한다. 동두천한국어공유학교는 동두천시와 유관기관이 협력한 모델이라는 데 그 의미가 크다. 도교육청과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한국어공유학교 운영 지원, 동두천시는 ▲송내행정복지센터 제공, 유관기관 예원예술대학교는 ▲다문화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특히 예원예술대의 특징을 살린 다양한 문화예술교육과 방과후학교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동두천공유학교는 ▲한국어 집중교육 ▲다문화학생과 일반학생 이중언어교육 ▲문화예술교육 체험 ▲심리정서교육으로 다문화학생 성장을 돕는 단기형(60일) 프로그램으로 운영한다. 이날 오후 동두천한국어공유학교 개교식에는 동두천시장, 도의원, 시의회의장, 예원예술대 관계자, 관내 교장, 학생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보산초 학생들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다문화교육을 바라보는 학생
뉴스100 김동초 기자 | 경기성남교육도서관이 겨울방학을 맞아 다음달 9일부터 12일까지 4일간 ‘2024년 겨울독서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겨울독서교실은 관내 초등학생 4학년을 대상으로‘도대체 뭐가 진짜야?, 정보과잉 시대! 진짜와 가짜 정보 가려내기!’를 주제로 진행된다. 주요 강좌는 ▲가짜 뉴스 팩트 체커 ▲감기에 걸린 뉴스 ▲겉 다르고 속 다른 요리조리 쿡쿡 ▲사건으로 보는 역사 속 가짜 뉴스 ▲유튜브에 빠진 너에게 ▲팩트를 찾아라! 블록 캔디 머신 만들기 등이다. 참여를 원하는 학생은 12월 15일 10:00부터 12월 27일 18:00까지 경기성남교육도서관 누리집에서 회원가입 후 신청하면 된다. 여재구 경기성남교육도서관장은“이번 겨울독서교실을 통해 학생들이 다양한 독서 체험을 경험하고 미디어 리터러시의 중요성을 배우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100 김동초 기자 | 전진선 양평군수는 지난 13일 양서고등학교 종합교육관에서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치른 양서고 3학년 학생 200여 명과 교직원들을 대상으로 “미래를 위해 준비하고 꿈에 도전하라”를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양서고등학교의 명사 초청으로 진행된 이번 특강에서 전진선 군수는 오랜 공직 생활을 통해 얻은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졸업을 앞둔 학생들에게 인생 선배로서 귀중한 경험과 조언을 아낌없이 전해 주었으며, “학생들이 사회에 나가 꿈을 마음껏 펼쳐 훗날 지역 사회 발전에 공헌하는 인재가 되어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특강에 참여한 학생들은 강의 내용에 집중하며 열기를 보였다. 어경찬 양서고등학교 이사장은 “바쁜 일정에도 양서고등학교를 위해 특강에 나서준 전진선 군수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꿈과 인생에 대한 생생한 경험담을 들을 수 있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고 전했다.
뉴스100 김동초 기자 | 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지난 12일 ‘2024학년도 학교회계 예산편성 기본지침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예산편성의 적정성 및 학교회계 운영의 건전성·효율성 도모와 업무담당자의 업무이해도 및 적응력 향상을 위해 마련했으며, 군포·의왕 관내 공·사립학교 예산 업무 담당자 88명이 참석했다. 연수에서는 ▲K-에듀파인 학교회계 예산편성 시스템 사용 방법 ▲2024학년도 학교회계 예산편성 주요 변경 사항 안내 ▲2024학년도 학교재정 운영 방향을 안내하여 학교 현장에 도움을 주는 데 중점을 두었다. 특히, 올해는 경기도교육청 정책기획관에서 직접 참석하여 2024학년도 예산편성 방향을 안내하여 단위학교 재정운영의 자율성 및 책무성 강화에 도움을 주었다. 군포의왕교육지원청 갈인석 행정과장은 “새로운 경기 미래교육 실현을 위한 학교재정 운영 방향에 맞추어 관행적 예산편성을 탈피하고 학교별 특성을 고려한 자율적 예산편성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100 김동초 기자 | 경기도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은 12월 13일을 『우리는 친·친! 우정은 뚠·뚠!』친구데이로 정하고 구리여자고등학교에서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 『우리는 친·친! 우정은 뚠·뚠!』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은‘우리는 친한 친구이고 우정은 두터워진다’라는 의미를 담은 것으로 지난 친․친데이(7월 7일), 천사데이(10월 4일)에 이어 3회차를 맞이하게 됐다. 캠페인은 △학교폭력 예방 뮤지컬 공연 관람 △하굣길 친구와 우정 나누기 하이파이브 순으로 진행했다. 이날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구리경찰서 학교전담경찰관(SPO), 구리여자고등학교 학생, 학부모, 교사 등 100여 명은 뮤지컬 공연 관람 후 하교하는 학생에게 하이파이브를 하며 친구와 우정을 나누자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학생들은 뮤지컬 공연을 관람하며 친구들 간 갈등과 화해의 과정을 간접 체험했고, 학생자치회에서는 하교하는 친구들에게 피켓으로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을 진행하며 서로를 격려했다. 구리남양주교육청은 남양주 북부권역과 남부권역에 이어 구리권역 학교까지 『우리는 친·친! 우정은 뚠·뚠!』 학교폭력 예방 캠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