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00 김동초 기자 | 시흥시는 17일, 여성폭력 근절 및 피해자 보호·지원을 위한 시흥시 여성폭력방지위원회를 신규 구성하고 위촉식 및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시흥시 여성폭력방지위원회(위원장 복지국장)는 지난해 12월 새로운 조례가 제정됨에 따라 신규 구성됐다. 여성폭력피해자보호시설, 경기서부해바라기센터, 대한법률구조공단, 시흥교육지원청 등 관계 기관의 추천을 받은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과 관련 업무 담당 공무원이 위원으로 참여한다. 이번 회의는 신규 위원을 위촉해 여성폭력방지를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2025년 여성폭력방지 및 피해자 보호ㆍ지원정책 시행계획’을 심의했다. 시는 올해도 가정폭력 피해자 보호시설 및 상담소를 운영 지원하며 폭력예방교육 및 디지털성범죄 예방교육 등 사업을 추진한다. 또한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폭력예방 캠페인, 불법촬영 시민감시단 운영 등을 통해 인식 개선에 나설 예정이다. 심윤식 복지국장은 “여성폭력 근절을 통해 안전한 사회가 구현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라며 “오늘 논의된 사항들이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 낼 수 있도록 위원회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뉴스100 김동초 기자 | 시흥시가 올해 폐현수막 재활용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지구의 날에는 폐현수막을 활용한 캔버스를 활용한 사생대회도 개최한다. 기존에 대집행된 폐현수막은 주로 소각처리 됐으나, 시흥시는 이를 재활용하기 위해 전문 작업장을 마련하고, 올해부터 다양한 아이디어 상품들을 출시하고 있다. 관내 사회적협동조합 ‘산들마을’과 진행하는 공공용 쓰레기 마대 제작을 시작으로, 올해는 반려동물을 위한 다양한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폐현수막을 안감으로 활용한 애완견 쿠션, 리드줄, 배변패드 받침대 등을 제작해 시흥시 반려동물 문화축제에서 제공할 계획이다. 경관디자인과는 축제에 참여한 애견인들을 대상으로 출시된 제품들에 대한 만족도 조사를 실시, 업사이클링 제품의 효과를 확인할 예정이다. 또한 지구의 날을 맞아 폐현수막을 활용한 캔버스를 제작하고, ‘폐현수막, 거북섬의 노을을 담다’라는 주제로 학생들을 대상으로 사생대회를 계최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시민들이 직접 업사이클링 제품을 사용함으로써 ‘환경’과 ‘실용성’을 동시에 실현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박정헌 시흥시 경관
뉴스100 김동초 기자 | (재)시흥시청소년재단가 유튜브 채널인 ‘흥텐tv’를 새롭게 개편한다. 기존의 ‘흥텐TV’는 (재)시흥시청소년재단의 공식 유튜브 채널로서 재단 소식과 청소년 활동 영상을 공유하는 홍보 수단으로 주로 활용되어 왔다. 재단은 이번 개편을 통해 청소년과 청년의 ‘흥’을 중심으로 보다 즐거운 콘텐츠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가장 먼저, 홍보 캐릭터 ‘테니’의 저작권 등록을 완료하고, 채널 프로필 등에 적용했다. ‘테니’는 전용 인스타그램(heung_ten) 운영과 굿즈 제작, 팝업부스 운영 등을 통해 온·오프라인 홍보 활동에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 채널명도 ‘흥텐tv’에서 ‘흥텐(HeungTen)’으로 변경했다. 청소년, 청년의 자유로움을 강조하는 유튜브 콘텐츠를 제작할 계획이다. 시흥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는 “테니(유튜브 채널 캐릭터명)가 시흥시청소년재단을 알리고 청소년ㆍ청년과 소통매개체로 활약할 것”이라며, “앞으로 유튜브 ‘흥텐’에서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시흥시]
뉴스100 김동초 기자 | 시흥시는 3월 27일 저녁 7시 30분 시흥시청 늠내홀에서 시립합창단 제18회 정기연주회 ‘뮤지컬 오페라 갈라’ 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오페라와 뮤지컬의 매력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특별한 연주회다. 시흥시립합창단과 The울림 오케스트라의 협연으로 더욱 풍성한 연주와 깊이 있는 곡 해석으로 관객에게 음악적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1부에서 이탈리아의 대표적인 오페라 '사랑의 묘약(L’elisir d‘amore)' 의 하이라이트를 선보인다. 2부에서는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뮤지컬 명곡들의 향연이 펼쳐진다. 사전 예약은 3월 17일부터 3월 24일까지(선착순 마감)다. 포스터 하단의 QR코드나, 온라인 링크을 통해 좌석을 예약할 수 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시흥시]
뉴스100 김동초 기자 | 시흥시는 ‘지역일자리 공시제’ 추진에 따라 ‘2025년도 일자리창출 세부계획’을 수립하고 시 홈페이지 등을 통해 공시했다. 지역일자리 공시제는 고용정책기본법에 따라 지방자치단체장이 추진할 일자리 창출 목표와 대책을 수립·공시하고 내년도에 그 성과와 노력 등을 종합 평가하는 제도이다. 올해 시흥시는 ‘민선 8기(2023~2026) 시흥시 일자리 종합계획’과 연계해 총 542개 일자리 사업을 통해 2만8,000개 일자리를 창출할 계획이다. 핵심 전략은 ▲ 산업단지 고용 활성화 ▲ 미래 산업 유치 및 생태계 조성 ▲ 기업 경쟁력 강화를 통한 양질의 일자리 창출 ▲ 취약계층 일자리 확대 등이다. 올해는 시흥스마트허브 청년 인재 부족 문제 개선을 위해 ‘시흥 청년 엔지니어 육성사업’을 경기도일자리재단과 함께 새롭게 추진한다. 특성화고 학생들이 기업과 대학에서 일과 학습을 병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내용이다. 구직 단념 청년의 경제활동 진입을 돕기 위한 ‘청년 도전 지원사업’도 새롭게 추진하고, 경기도와 함께 ‘미래기술학교’를 운영하며 AI, 바이오 등 미래 신성장 산업에 필요한 전
뉴스100 김동초 기자 | 광명시가 배리어프리(Barrier-Free, 무장애) 키오스크를 구매하는 소상공인에게 구매 비용(부가세 제외) 90%를 지원한다고 18일 밝혔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주관 ‘2025년 스마트상점 기술보급 사업’에 참여하는 소상공인 대상으로 자부담 30% 중 20%를 142만 5천 원 한도 내에서 시비로 지원해, 총 90%를 지원하는 방식이다. ‘스마트상점 기술보급 사업’은 소상공인의 경영효율화를 위해 무인 안내기(키오스크), 테이블 오더, 서빙·배송 로봇, 자동 결제 시스템 등 다양한 스마트기기 도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장애인과 고령층 등 취약계층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배리어프리 키오스크 설치를 우선 지원하고 있으며, 지원 금액은 최대 500만 원이다. 사업 자부담이 30%이지만 광명시는 어려운 소상공인을 돕기 위해 이 중 20%를 지원한다. 광명시 소상공인은 구매 비용(부가세 제외)의 10%만 부담하면 된다. 다만, 공급가액이 일정 금액 이상일 경우 부담해야 하는 자부담은 10%를 초과할 수 있다. 아울러 광명시는 스마트상점 기술보급 사업 중 ‘일반형’만 지원한다. ‘일반형’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스마트상점 누리집에
뉴스100 김동초 기자 | 유한대학교 평생교육원은 2024년도 경기도 평생 배움 대학 GCC 캠퍼스 '65세 이상 자유롭G 캠퍼스'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로써 유한대학교 평생교육원은 2023년부터 2025년까지 3년 연속 해당 사업에 참여하게 됐으며, 경기 서북부 권역에서 유일하게 연속 3년간 사업을 수행하는 기관이 됐다. 특히, 이번 사업계획서 평가에서 최고 점수를 기록하며 차별화된 우수성을 인정받아 경기도로부터 타 기관보다 더 많은 사업비를 지원받게 됐다. 경기도 평생배움대학 GCC 캠퍼스는 2040세대를 위한 ‘빛나G’, 5060세대를 위한 ‘새롭G’, 그리고 유한대학교 평생교육원이 선정된 ‘자유롭지G’로 구성돼 있다. GCC 캠퍼스는 △더 나은 기회 경기를 위한 (Great Gyeonggi), △지성을 향상시키는 시민 (Citizen), △제2의 기회를 설계하는 열린 대학 (College)의 의미라는 뜻을 담고 있으며, 도민들의 생애주기별 맞춤 교육을 지원하여 삶의 질 향상과 역량 강화를 목표로 하는 사업이다. 또한, 모든 프로그램이 무료로 제공된다. 2025년도 유한대학교의 평생 배움 대학 교육과정으로
뉴스100 김동초 기자 | 광명시 하안동 철골주차장이 지하 1층, 지상 8층 총 94면 주차빌딩으로 탈바꿈한다. 시는 17일 오후 하안동 철골주차장 재건축사업 착공식을 개최했다. 하안동 철골주차장은 하안동 38-1에 위치해 있으며, 1992년 준공 후 약 34년간 하안동 상업지역 주차 편의를 제공해 왔으나 주차장 내부 회전 반경 부족, 주차구역 협소, 시설 노후화 등의 이유로 개선이 필요한 상태였다. 따라서 시는 민선8기 주요 공약으로 노후된 주차 환경을 개선해 하안동 상업지구 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해 광명도시공사와 2023년 7월 건축 대행 위·수탁 협약을 맺고 지난해 2월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 추진해 주차빌딩으로 재건축을 결정하고, 올해 2월 철거 완료 후 착공에 돌입했다. 이번 사업은 사업비 약 250억 원을 들여 지하 1층, 지상 8층 약 6천959㎡ 규모로, 2026년 8월 준공을 목표로 진행한다. 기존 철골주차장 규모가 3층, 연면적 2천148㎡였던 것에 비해 약 3배 정도 규모가 늘어난 것이다. 주차빌딩 내부에는 주차 공간을 비롯해 상가와 광명도시공사 사무실도 들어선다. &
뉴스100 김동초 기자 | 김포시는 지난 14일 해빙기 대비 대규모 주택건설현장의 안전사고 예방 및 품질확보를 위해 ‘김포시 공동주택 품질점검단’의 민간 전문가와 함께 집중 점검을 실시했다. 또한 이번 집중 점검을 시작으로 일반 주택 건설 현장에 대한 점검도 3월 중 추진할 예정이다. 시는 지난 2월에 건축, 토목, 건설안전, 기계, 전기, 소방 등 분야별 민간전문가 36명으로 구성된 ‘제2기 김포시 공동주택 품질점검단’을 위촉했다. 시와 점검단은 공동주택 입주민의 생활편의를 증진하고 우수 품질의 주택공급 및 건설현장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분기별 감리업무 실태 점검, 동절기‧해빙기‧여름철 집중호우 등 자연재해 대비 점검 및 주요 공정 시기별 품질점검을 추진해 왔다. 특히, 이번 점검에서는 최근 발생한 건설공사장 안전사고 사례를 전파하고 시공자, 감리자의 철저한 관리‧감독을 당부했다. 중점 점검사항은 ▲안전관리 계획의 적정 및 관리상태 ▲해빙기 건설현장 안전수칙 준수 ▲기초 지반 및 절토부, 굴착사면 상태 점검 ▲공사장 주변 및 건설기계 장비 점검 ▲시공 및 품질관리 서류점검 등이다. 점검 시 지적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뉴스100 김동초 기자 | 경기 시흥시는 17일 장곡청소년복합센터 건립 부지(경기 시흥시 인선길14) 에서 센터 건립의 시작을 알리는 기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공식에는 임병택 시흥시장과 오인열 시의회 의장, 김진경 도의회 의장, 시흥시의회 의원, 경기도의회 의원 및 장곡동 지역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장곡청소년복합센터는 중부권 청소년·청년에게 수련·상담·교육·문화·돌봄 활동 등을 제공하는 복합문화공간이다. 지역의 아이들이 다양한 경험을 통해 건강하게 성장하고 마음껏 꿈꿀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장곡청소년복합센터는 사업비 137억 원을 투입해 연 면적 약 2,998제곱미터(㎡)에 지상 5층 규모로 조성된다. ▲청년공간은 공유오피스, 프로그램실, 커뮤니티 공간 ▲청소년공간은 미디어 성화실, 공연장, 댄스연습실, 방과후교실 등을 조성할 계획이다. 준공은 2026년 상반기 예정이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장곡청소년복합센터가 지역의 청년과 청소년이 한 곳에서 소통하며 연대를 통해 함께 성장하는 계기를 마련하고 시흥시가 추진하는 청소년·청년 정책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정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