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00 김동초 기자 | 도심 속에서 농업을 배우고 즐길 수 있는 새로운 시민 체험 공간이 과천에 문을 연다. 과천시는 갈현동 168번지 일원(과천시자원정화센터 인근)에 조성한 ‘과천시 도시농업센터’ 개장식을 이달 17일 열고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번 도시농업센터(공영도시농장)는 도시농업에 대한 시민들의 높은 관심과 체험 수요에 대응해 조성된 시설로, 총 부지 2,138㎡ 규모로 마련됐다. 이 중 1,630㎡는 시민 분양 텃밭으로, 나머지 공간에는 유리온실 체험농장과 교육·휴게 공간(330㎡)이 들어섰다. 현재 텃밭에서는 원문동과 문원동의 4개 단체가 김장용 무와 배추를 시범 재배하고 있으며, 시는 내년 봄부터 시민 참여형 분양 프로그램을 본격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유리온실 체험농장에서는 지난 9월 식재한 딸기 모종이 자라고 있으며, 내년 1월 말부터는 어린이 딸기 수확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약 5평 규모의 수직형 스마트팜에서는 채소 모종을 재배해 시민들이 첨단 농업기술을 직접 체험하고 도시농업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도록 운영된다. 과천시는 앞으로
뉴스100 김동초 기자 | 과천시는 지난 6일 일부 지역 수돗물에서 깔따구 유충이 발견된 이후 즉시 비상대책본부를 가동하고, 정수시설 전면 점검 및 24시간 모니터링 체계를 구축하는 등 시민 불편 최소화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시는 한강유역환경청, 한국수자원공사와 합동으로 12개소(수용가)에 대한 공급계통 모니터링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원인 규명을 위해 한강유역환경청에 정밀 역학조사를 요청해 조사가 진행중이다. 과천시 맑은물사업소는 유충 발생 직후 정수시설 내 공정별 모니터링과 정밀조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역세척 주기 단축과 살수장치 24시간 가동 등 공정 개선 조치를 시행 중이다. 또한 정·배수지 미세여과시설 제작에 착수해 재발 방지 대책을 강화하고 있다. 아울러 시는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병입수돗물을 계속해서 공급하고 있다. 11월 10일 기준으로 어린이집 35곳, 복지시설 5곳, 관내 학교 13곳, 동 주민센터 7곳 등에 70,870병을 공급했다. 시는 지난 6일 신계용 과천시장을 중심으로 한 비상대책본부 회의를 열어, 한강유역환경청, 한국수자원공사 및 맑은물사업
뉴스100 김동초 기자 | 안양시는 지난 8일 안양천 쌍개울문화광장 및 안양천, 학의천 일대에서 ‘안양 청년 그린 플로깅’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청년이 주도하는 친환경 실천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환경보전 의식을 높이고 청년 간 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청년 및 동반가족 등 약 160명이 참여했다. 행사에서는 하천 생태 복원을 위한 ‘씨드볼(Seed Ball) 만들기’ 체험과 생태강사와 함께하는 생태교육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흙과 야생화 씨앗을 섞어 공 형태로 만든 씨드볼을 직접 제작하고, 생태교육 시간에는 생태교란종 제거 활동과 씨드볼 던지기 체험을 통해 환경보전의 중요성을 몸소 실천했다. 참가자들은 안양천생태이야기관 소속 생태강사와 함께 안양천과 학의천의 역사, 하천 생태계의 특징, 서식 생물에 대한 해설을 들으며 이해를 높였다. 또 하천 주변을 걷거나 조깅하며 쓰레기를 줍는 플로깅(Plogging) 활동을 통해 산책로 주변의 쓰레기를 수거해 깨끗한 하천 환경 조성에 동참했다. 플로깅 활동을 마친 뒤에는 수거한 쓰레기를 활용해 문구를 만들어보는 ‘정크아트(Junk A
뉴스100 김동초 기자 | 군포문화재단은 지난 11월 1일, 철쭉동산 일대에서 군포시 생활문화동호회 네트워크인 ‘군포생동감’회원들과 함께 '철쭉동산 트래킹·플로깅'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2025 생활문화 교류확산’사업의 일환으로, 생활문화동호회 회원 30여명이 참여해 산본 일대와 철쭉동산을 걸으며 쓰레기를 줍는 플로깅 활동을 펼쳤다. 이날 동호회는 음악과 공연으로 시민과 만나는 대신, 지역사회를 위해 일상 속 환경보호를 실천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또한 트래킹과 플로깅을 결합한 이번 프로그램은 함께 걸으며 대화를 나누고 환경을 돌보는 과정에서 동호회 간 교류를 도모하고, 이를 통해 생활문화동호회 간 문화공동체 가치를 더욱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 군포문화재단 전형주 대표이사는“군포생활문화동호회가 지역을 함께 걷고 돌보며 교류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생활문화동호회가 어울리고 협력할 수 있는 교류의 장을 마련하겠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군포시]
뉴스100 김동초 기자 | (재)안양군포의왕과천 공동급식지원센터는 11월 7일 의왕시에 소재한 학교급식용 친환경 농산물 생산농가를 찾아 임직원 주도의 일손돕기 활동을 추진했다. 이번 활동은 농가의 일손 부족 문제를 해소하고, 학교급식 친환경 농산물 생산농가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센터 임직원들은 양파 모종 심기와 농가 정리 작업 등에 직접 참여하며, 생산농가의 어려움을 덜었다. 특히, 센터는 앞서 상반기 6월 13일, 19일, 20일, 27일 네 차례에서도 임직원, 학교급식 모니터링단 등과 학교급식 친환경 농산물 생산농가(군포시, 의왕시) 등을 방문, 양파 수확, 다듬기, 선별 등의 일손돕기 활동으로 수매를 앞둔 생산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한 바 있다. 이은희 센터장은 “앞으로도 일손돕기 추진 뿐 아니라 공공기관으로서 지역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는 활동을 적극 발굴하여 사회적 역할 수행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김성제 시장은 “센터가 학교급식 관련 본연의 사업뿐 아니라 지역사회의 도움을 주는 다양한 활동을 추진해 주는 것에 대해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센터 공동 운영 지자체와 함께
뉴스100 김동초 기자 | 의왕시 내손1동주민자치회가 11월 8일 내손1동 주민센터 대회의실에서 관내 초중생을 대상으로 한 ‘드론 파일럿 아카데미’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 직접 드론을 만들고 조종하며 과학의 원리와 공학적 사고를 체험할 수 있도록 미래과학 교육으로 진행됐다. 이날 아카데미에는 사전 모집을 통해 선발된 20명의 학생이 참여했으며, 참가 학생들은 강사의 안내에 따라 드론의 구조를 이해하고, 직접 부품을 조립하며 비행 원리를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실내 비행 체험을 통해 조종법을 익히고, 균형잡기·비행 미션 등을 수행하면서 과학적 사고와 창의적 문제해결력을 키웠다. 특히, 자신이 만든 드론이 실제로 날아오르는 순간 큰 환호를 터뜨리며, 성취감을 느꼈으며, 학부모들도 ‘아이들이 직접 손으로 만들며 배우는 체험이라 더욱 의미 있었다’는 반응을 보였다. 내손1동주민자치회 관계자는“드론은 미래 산업과 밀접한 기술이자 아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하는 훌륭한 교육 도구”라며 ‘이번 체험을 통해 아이들이 과학과 공학에 흥미를 느끼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100 김동초 기자 | 의왕시 오전동주민자치회는 지난 11월 6일, 오전주민돌봄하우스 어르신들의 정서적 안정과 여가 활동 지원을 위한 ‘행복을 찾아 떠나는 문화산책’ 행사를 진행했다. 지역사회 내 어르신들의 사회참여 확대와 정서적 지지를 위한 주민자치회 복지서비스 중 하나로 추진된 이번 행사는 깊어지는 가을을 맞아 지역 어르신들이 포천아트밸리에서 자연과 예술이 어우러진 문화공간을 체험하는 일정으로 진행됐다. 이날 어르신들은 천주호 산책로를 통해 가을의 정취를 만끽했으며, 야외 조각공원과 전시관을 관람하며 다양한 예술 작품을 감상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가을 풍경이 너무 아름답고, 좋은 분들과 함께 나들이할 수 있어 즐거웠다”고 소감을 밝혔다. 양홍건 오전동 주민자치회 회장은 “어르신들이 자연 속에서 휴식과 문화를 함께 즐기며 심신의 활력을 얻는 계기를 가졌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오전주민돌봄하우스는 지역 어르신들의 돌봄 공백 해소와 사회적 관계망 형성을 위해 운영되는 오전동주
뉴스100 김동초 기자 | 의왕시 향토사료관(골우물길 49, 중앙도서관 내)이 미취학 아동(6~7세)과 초등학생 자녀를 둔 가족을 대상으로 한 ‘가족 박물관 놀이터’를 성황리에 운영했다. 지역의 역사화 문화유산을 통해 세대 간 유대감을 높이기 위해 기회 된 이번 프로그램은 총 30가족 80명이 참여한 가운데, 11월 1일과 8일 1시간 구성으로 각각 2회씩 4회가 운영됐다. 프로그램 참가 가족들은 의왕시 향토사료관 특별전시‘발굴, 출토 유물’을 관람하며 전시 해설을 듣고, 전시 유물을 주제로 한 족자를 만들어 보는 체험 활동을 진행했다. 또한, 활동이 끝나고 나면 함께 폴라로이드 사진으로 기념 촬영을 하며, 가족 간에 추억을 남기는 특별한 경험을 했다. 체험을 마친 가족들은 “가족이 함께 주말에 유익하고 즐겁게 시간을 보낼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매우 만족한 반응을 보였다. 의왕시 향토사료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의왕향토사료관을 방문하는 가족들이 의왕시의 역사와 유물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기획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의왕시]
뉴스100 김동초 기자 | 의왕시는 11월 4일과 7일 양일간 시청 소회의실에서 명품도시자문위원회 2차 분과회의를 열고 시정 주요 현안과 2026년 정책 방향을 논의했다. 지난 9월에 열린 1차 회의에 이어 개최된 이번 회의는 위원회 각 분과의 주요 시정 과제에 대해 정책 제언과 토론을 진행함으로써, 시정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에서는 ▲경제일자리분과: 의왕도깨비시장 구역 내 업종 다양화를 위한 방안 ▲교육분과: 공립 작은도서관 특성화를 위한 브랜딩 전략 ▲문화체육복지분과: 청계종합복지센터 교육문화프로그램 활성화 방안 ▲안전환경행정분과: 의왕시 탄소중립 지원센터 운영 방안 등의 안건이 다뤄졌다. 이날 자문위원들은 지역의 현실과 여건을 반영한 정책 추진의 중요성을 강조 하며,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구체적이고 지속 가능한 발전 방안을 제시했다. 특히, 각 분과에서는 현장에서 실질적 효과를 낼 수 있는 실행 중심의 정책 방향을 모색했다. 의왕시는 이번 회의에서 제시된 의견을 내년도 시정 운영 방향에 적극 반영하고, 시민이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성과 창출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nb
뉴스100 김동초 기자 | 의왕시는 국제자매도시인 중국 후베이성 셴닝시 태권도 대표단이 11월 6일부터 10일까지 4박 5일 일정으로 의왕시를 방문해 양 도시 간 스포츠 교류의 장을 펼쳤다고 밝혔다. 의왕시와 셴닝시는 2015년 자매결연을 체결한 이후 문화와 체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꾸준히 협력 관계를 이어오고 있다. 특히 지난해에는 양 도시 태권도협회 간 교류·협력 합의서(MOU)를 체결하며 스포츠를 통한 우호 증진의 기반을 공고히 했다. 이에, 라오하오보(饶浩波) 부주임을 단장으로 한 총 13명의 대표단(선수 8명 포함)은 11월 8일 개최된 의왕시체육회장 겸 태권도협회장기 태권도대회에 참가해 스피드 발차기대회와 1:1 친선 대련에 출전, 선수들간 기량을 겨루며 태권도를 통한 우정과 화합을 나눴다. 김성제 시장은 “이번 셴닝시 대표단의 방문은 양 도시가 스포츠를 매개로 쌓아온 신뢰와 우정을 다시 한 번 확인하는 뜻깊은 계기”라며 “앞으로도 태권도를 비롯한 다양한 체육·문화 분야에서 지속적인 교류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기도 의왕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