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00 김동초 기자 | 하남시는 운전면허증을 자진 반납한 고령운전자에게 하남 지역화폐인 ‘하머니’ 10만 원을 지급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고령층의 자발적인 운전면허 반납을 유도해 대중교통 이용을 장려하고,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추진됐다. 지원 대상은 하남시에 주소를 둔 만 65세 이상 운전면허 소지자다. 거주지 관할 행정복지센터 또는 경찰서를 방문해 운전면허를 반납한 뒤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이 완료되면 1회에 한해 하머니 10만 원이 지급된다.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할 경우 해당 센터에서 하머니를 직접수령 할 수 있고, 경찰서를 통해 반납한 경우에는 등기 우편으로 받거나 하남시 교통정책과를 방문해 수령하면 된다. 이와 함께 하남시는 오는 4월부터 ‘어르신 대중교통비 지원사업’을 시행해, 관내 광역·시내·마을버스를 이용하는 만 70세 이상 어르신에게 분기별 최대 4만 원, 연간 최대 16만 원의 교통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고령운전자의 안전과 교통약자의 이동 편의를 높이기 위해 다양한 정책을 마련 중”이라며, “앞으로도 시민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교통 환
뉴스100 김동초 기자 | 하남시가 하남경찰서와 협력해 간선도로 어린이보호구역 2개소의 제한속도를 밤 8시부터 오전 8시까지 시속 50km로 상향했다. 이번 조치는 시민들의 불편을 줄이고 교통 흐름을 개선하기 위한 것으로, 차량 통행량이 많은 간선도로인 하남대로(신장초)와 미사강변대로(망월초) 어린이보호구역의 속도 제한을 조정했다. 기존에는 해당 어린이보호구역이 24시간 시속 30km로 제한됐으나, 이번 조정으로 밤 8시부터 다음 날 오전 8시까지 시속 50km로 상향된다. 이는 주간에 비해 상대적으로 차량 통행이 적은 시간을 고려한 조치다. 오전 8시부터 오후 8시까지는 기존 시속 30km가 유지되어 어린이 보호를 위한 안전 기준은 그대로 유지된다. 속도 상향에 따른 안전 시설물 설치를 3월말까지 완료할 예정이다. 시와 하남경찰서는 이번 속도 상향을 추진하기 위해 올해 1월에서 2월까지 학부모와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했으며, 그 의견을 적극 반영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속도 제한 조정은 어린이 보호와 교통 흐름 개선이라는 두 가지 중요한 목표를 동시에 달성하기 위한 조
뉴스100 김동초 기자 | (재)하남문화재단이 지난 3월 22일~23일 양일간 개최한 뮤지컬 '사랑의 하츄핑'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뮤지컬 '사랑의 하츄핑'은 누적 관객 123만 명을 기록한 인기 애니메이션 '사랑의 하츄핑'을 원작으로 한 작품이다. 주인공 ‘로미’가 자신의 소울메이트인 ‘하츄핑’을 찾아 떠나는 모험을 중심으로 이야기가 전개된다. 이번 공연은 일루셔니스트 이은결의 연출 아래, 환상적인 매직 퍼포먼스와 순식간에 이루어지는 의상 체인지, 홀로그램 효과, 퍼펫(인형 오브제극) 등 다양한 무대 장치를 활용하여 관객의 몰입도를 높였다. 높은 무대 완성도와 원작과의 뛰어난 싱크로율, 배우들의 생동감 있는 연기가 어우러져 어린이 관객은 물론 성인 관객에게도 큰 호평을 받았다. 하남문화재단 관계자는 “화창한 날씨 속 많은 어린이 관객분들이 공연장을 찾아주셔서 감사하다”라며 “오는 5월에는 백희나 작가의 그림책을 원작으로 한 뮤지컬 '달 샤베트'가 예정되어 있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하남시]
뉴스100 김동초 기자 | 다가오는 4월, 여주시가 2025년도 민방위 기본 교육을 실시한다. 민방위 교육은 시민들의 안전을 위한 중요한 교육으로, 국민의 재난 대응 능력을 향상시키고 국가 비상상황에 대비하는 데 필수적인 역할을 한다. 이번 민방위 교육은 만 20세~40세(1985.1.1.~2005.12.31.)의 모든 민방위대원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주요 교육 내용은 민방위 제도 및 기본 소양, 재난 발생 시 대응 방법, 국민 보호를 위한 긴급 대처 방법, 생명 구호 활동 등 다양한 분야를 포함한다. 1~2년차 신규 민방위대원은 4월 21일~22일 이틀간 세종국악당에서 실시하는 집합교육에 참석해야 하며, 3년차 이상 민방위대원은 4월14일부터 6월30일까지 민방위 사이버교육센터에서 실시하는 사이버 교육을 이수하고 객관식 평가를 수행하는 방식으로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1~2년차 민방위대원의 경우 집합교육 참석 시 입·퇴실 체크를 핸드폰을 통해 실시하게 되며, 입실과 퇴실체크가 정상적으로 처리되지 않은 민방대원의 경우, 교육 이수처리에 불이익이 있으니 교육시간 전‧후로 실시되는
뉴스100 김동초 기자 | 북내면이 관광원년의 해맞이 쾌적한 북내면을 조성하고자 대대적인 대청소에 나섰다. 북내면은 3월 25일을 “관광원년의 해맞이 대청소의 날”로 지정하고 금당천 일원 등 청결 취약 지역을 들러 대대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특히, 이번 관광원년의 해맞이 대청소는 북내면 행정복지센터, 주민자치위원회,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 부녀회 등 관내 유관단체 회원, 주민, 직원 등 30여명이 합심한 대청소로 더욱 뜻깊은 의미가 있었다. 이준기 북내면장은 “바쁘신 가운데 대청소에 동참해주신 면민분들과 직원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관광원년의 해를 맞아 많은 여행객 분들이 여주를 오실 때 깨끗한 여주로 인식되게끔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여주시]
뉴스100 김동초 기자 | 대신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5일 대신면 문화복지센터 1층에서 장애인을 위해 특별한 프로그램인 장애인 집 밖 행복 Day “대신 공방” 사업을 진행했다. 이번 사업은 대신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2025년 처음으로 추진하는 신규사업으로 여주시 장애인복지관(관장 이준수)과 함께 진행하며, 특히 여주시 장애인복지관에서 신청한 여주시 평생교육과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프로그램 공모사업을 통해 추진하게 되어 뜻깊은 사업이다. 매 회마다 초빙된 전문 강사와 대신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공예 체험 프로그램에 함께 참여해 장애인들이 공예 활동에 몰입하고 사회적 교류를 통해 일상 속에서 소소한 행복을 찾을 수 있도록 돕는다. 대신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장애인들이 새로운 경험을 하며 자신감을 얻으며 사회와 더 가까워질 수 있기를 바라고, 여주시 장애인복지관의 적극적인 협력 덕분에 이 사업을 실현하는 데 큰 힘이 됐다.”고 말했다. 한편 대신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추진하는 장애인 집 밖 행복 Day “대신 공방”은 대신면에 거주하는 장애인 4명을 대상으로
뉴스100 김동초 기자 | 지난 25일 여주시 중앙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여주기초푸드뱅크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중앙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여주기초푸드뱅크는 지속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식품 및 생필품 지원을 강화하기로 했다. 협약식과 함께 여주푸드뱅크는 라면 3박스(120개), 음료수 144개, 초콜릿 2박스, 생칼국수면 50개(50kg) 등 다양한 기부물품을 전달하며 나눔 활동에 동참했다. 여주기초푸드뱅크 고향숙 국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보다 체계적으로 지역사회에 도움을 줄 수 있게 되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기부와 나눔을 실천하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하겠다.”고 전했다. 두 공동위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더 많은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과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기도 여주시]
뉴스100 김동초 기자 | 성남시는 오는 3월 27일과 28일 양일간 봄맞이 탄천 정화 활동을 전개한다. 이번 정화 활동에는 시 공무원과 공군부대 장병, 자원봉사 단체원 등 모두 110명이 참여한다. 이들은 3개 조로 나뉘어 성남 서울공항 후문 쪽에서 서울 방향으로 이어지는 4.6㎞ 구간 탄천변 곳곳에 숨어 있는 쓰레기를 치운다. 하천 주변에 쌓인 부유물을 걷어내는 작업도 한다. 시는 정화 활동에 참여하는 이들에게 탄소중립 포인트 등을 제공한다. 시 관계자는 “군부대 주변 탄천은 평소 시민 출입을 통제해 곳곳에서 떠내려온 부유물들이 치워지지 못한 채 곳곳에 숨어있다”면서 “깨끗하고 쾌적한 탄천 환경 조성을 위해 이번에 정화 활동 구간으로 정했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성남시]
뉴스100 김동초 기자 | 성남시는 자활 근로자를 대상으로 건강 증진 사업을 시행해 최대 100만원의 치과 치료비 또는 최대 30만원의 심화 건강검진비를 지원한다고 26일 밝혔다. 의료취약계층인 자활근로 참여자들의 질병 예방과 건강 관리를 지원해 안정적인 경제활동을 돕기 위해 올해 처음 도입하는 사업이다. 이를 위해 시는 성남만남지역자활센터와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성남시 자활 활성화 지원금 중 1000만원을 재원으로 투입하기로 했다. 지원 대상은 성남만남지역자활센터가 운영하는 사업단에서 3개월 이상 자활근로를 하는 기초생활보장수급자와 차상위 계층이다. 센터 측이 치아나 건강 상태가 고위험군에 속하는 자활근로자 17명을 선정해 7명에게는 치과 치료비(최대 100만원)를, 10명에게는 심화 건강검진비(최대 30만원) 다음 달부터 지원한다. 시 관계자는 “자활 근로자에 대한 의료비 지원 체계가 마련돼 경제적 부담으로 치과 치료를 받지 못하는 이들과 일반 건강검진 결과에서 2차 진료 소견이 나온 이들의 어려움을 덜어 주게 될 것”이라면서 “이번 사업의 효과와 만족도를 검토한 후, 단계적으로
뉴스100 김동초 기자 | 성남시는 지역 내 법인택시 운수종사자의 처우개선을 위해 올해부터 1인당 월 16만원의 지원금을 지급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는 경기도 31개 시·군 가운데 가장 높은 금액으로, 법인택시 기사들의 근로 여건이 한층 나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2025년 경기도 매칭 지원사업을 통해 월 11만원을 기본 지급하고, 시비 5만 원을 추가로 지원해 총 16만원을 지급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올해 5억6000만원의 예산을 추가 투입한다. 지급 대상은 성남시에 등록된 법인택시 1010대에 종사하는 운수종사자 941명이다. 월별 지급 조건은 해당 월 회사별 만근일의 절반 이상을 근무하고, 월 말일까지 재직 중인 경우다. 다만, 경기도 매칭 지원금인 11만원은 ‘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 또는 ‘택시운송사업의 발전에 관한 법률’을 위반해 행정제재를 받았거나 교통사고를 유발한 경우, 2023년 1월 이후의 누적 건수에 따라 3개월에서 최대 12개월까지 지급이 제한된다. 성남시 관계자는 “법인택시 기사들은 운송수입금을 회사에 납부해야 해 개인택시 기사보다 근로 여건이 어려운 상황”이라며 “이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