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00 김동초 기자 | 부천시는 지난 12일과 13일 이틀간 주민자치회 신규위원과 주민자치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올해 주민자치회에 신규로 위촉된 위원들의 주민자치 기본교육과 주민자치 업무담당자들의 실무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이다. 신규위원 대상 교육은 12일 약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미경 시민교육컨텐츠연구소 전문위원이 진행했다. ‘주민자치 신규위원 역량강화 교육’이라는 주제로 주민자치회의 개념과 역할, 주민자치 우수사례 등을 중점적으로 다뤘으며, 요즘 이슈되는 AI를 이용한 우리마을 자치사업 탐색 교육으로 위원들의 호응을 이끌었다. 이어 13일 구동 주민자치회 업무 담당 교육은 오양희 시민콘텐츠연구소 전문위원이 강의를 진행했다.‘함께 성장하는 주민자치를 위한 행정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250회가 넘는 강의와 다년간의 실무경험으로 주민자치 사업추진 과정별 행정 역할과 실무 내용을 다뤘으며, 약 50명의 담당자가 참석해 전문성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 부천시는 주민자치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주민자치 아카데미’를 운영하고 있다. 이를
뉴스100 김동초 기자 | 김포시는 시민들에게 자연 속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도시공원의 생태적 가치를 알리기 위해 '2025년 도시공원 생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도시공원 생태체험 프로그램은 공원의 계절별 생태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체험 활동으로 구성되며, 걸포중앙공원, 인향근린공원, 한강중앙공원, 모담공원, 호수공원, 금쌀공원 총 6개소에서 진행된다. 주중 프로그램인 ‘공원숲탐구생활’은 매주 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전·오후로 나누어 운영된다. 오전 프로그램은 어린이집·유치원 등 단체 및 개인 그룹이 신청할 수 있으며, 오후에는 소모임 단위로 참여할 수 있다. 토요일에는 ‘공원에서 만나는 숲’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가족 단위 및 소모임 신청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참여 신청은 프로그램 시작 한 달 전부터 선착순으로 접수받으며, 김포시민 누구나 김포시청 홈페이지 내 ‘통합예약-견학·체험’ 메뉴를 통해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다. 4월 프로그램 예약은 3월 17일부터 가능하며, 체험료는 1인당 1,000원이다. 공원과에서는 “도시공원의 자연 속에서 시민들이 생태를 체험하며 환경의 소중함을 깨
뉴스100 김동초 기자 | 김포시는 2025년 관내 실외 사육견을 대상으로 중성화수술 지원 사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실외에서 사육하는 개의 과잉 번식을 방지하고, 유기견 발생을 줄이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된다. 본 사업은 김포 관내에서 실외 사육견을 기르는 견주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여기서 ‘실외 사육견’이란 마당 등 실외에 묶어 놓거나, 울타리 안에 풀어 놓고 기르는 5개월령 이상의 등록대상 동물(개)을 말한다. 지원 한도액은 20~40만 원(개체의 성별 및 무게에 따라 상이)으로, 중성화수술비의 10%(2~4만 원)는 신청인이 부담해야 한다. 또한 이 사업은 동물등록 완료 개체를 대상으로 하는 사업으로, 미등록 상태인 개는 중성화수술 시 동물등록(내장형)을 병행해야 하며, 이 경우 동물등록비는 신청인 자부담 사항이다. 지원 희망자는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개인 또는 마을별 집단(마을 이·통장) 신청이 가능하며, 올해 사업량 110마리 소진 시 자동 종료된다. 김포시 관계자는 “농촌 및 공업지역이 많은 김포시 특성상 유기견이 다수 발생하는 현실을 고려할 때, 유실·유기견의
뉴스100 김동초 기자 | (재)김포시청소년재단 김포시청소년수련원에서는 김포시 관내 취약계층에게 ‘우리 동네 행복한 빨래방’ 사업을 통해 따뜻한 손길을 전했다. ‘우리 동네 행복한 빨래방’은 김포시청소년수련원의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으로 지역사회의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2017년부터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평소 이불 세탁에 어려움을 겪는 그룹홈, 독거노인, 한부모가정 등을 대상으로 수련원의 대형 세탁시설을 활용해 세탁물 세탁, 건조, 포장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지난 3월 12일 운영된 ‘2025년 제1차 우리 동네 행복한 빨래방’에서는 관내 3개 그룹홈(소풍, 다움, 드리머)에서 지난 겨우내 사용했던 침구 35세트를 아침에 수거하여 당일 저녁 전까지 세탁을 완료했으며, 특히 지역사회 봉사단체인 ‘희망을 나누는 사람들(대표 김성숙)’에서 이불 수거와 배달을 함께하여 더욱 뜻깊은 활동이 됐다. 조성훈 수련원장은 “올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우리 동네 행복한 빨래방을 확대 운영할 예정으로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수련원의 자원을 아낌없이 활용하겠다.” 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뉴스100 김동초 기자 | 시흥도시공사는‘고객만족도 5년 연속 최우수 달성’을 위해 2025년 제6기 시민소통위원회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시민소통위원은 나이, 성별에 관계없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공사 서비스 개선을 위한 정기 간담회와 현장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시민들이 듣고, 보고, 의견을 나눌 수 있는 다채로운 기회가 제공된다. 접수는 3월 14일부터 3월 25일까지이며, 희망네바퀴 등 11개 시설에서 총 22명을 모집한다. 지원 신청서는 시설별 담당자(안내데스크 등) 또는 전자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접수된 지원 신청서를 기반으로 경력 및 활동계획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선발할 예정이며, 최종 선발된 22명에게는 위촉장을 수여하고 소정의 활동비를 지급할 계획이다. 유병욱 사장은 “시민 여러분의 소중한 의견은 공사 발전의 초석”이며, “고객만족도 5년 연속 최우수 달성을 위해 이번 모집에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시흥시]
뉴스100 김동초 기자 | (재)광명문화재단은 오는 4월 11일 오후 7시 30분 광명시민회관에서 스프링 콘서트 대니 구 'Primavera(프리마베라)'를 선보인다. 클래식 음악을 바탕으로 재즈, 팝까지 장르를 넘나들며 독보적인 소화력을 선보이고 있는 바이올리니스트 대니 구가 산뜻한 봄의 활기를 전하는 바흐의 음악과 생기 있는 탱고를 담은 새로운 프로그램으로 찾아온다. 관객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클래식 전도사로서 대중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가고 있는 바이올리니스트 대니 구는 2016년 앙상블 디토 공연으로 국내 무대에 데뷔한 이래 정통 클래식 무대뿐 아니라 다양한 방식으로 음악적 스펙트럼을 다각화하고 있으며, MBC '나 혼자 산다', '라디오스타' 등에 출연하며 대중적인 지지를 얻고 있다. 따스한 봄처럼 편안하면서 친숙한 클래식 음악들로 꾸미는 이번 공연에서는 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바흐의 ‘관현악 모음곡 3번’과 ‘두 대의 바이올린을 위한 협주곡’으로 1부를 꾸밀 예정이며, 2부에서는 아름다운 항구 도시인 부에노스 아이레스의 사계절을 묘사한 피아졸라의 ‘사계’로 활기차고 생명력 있는 분위기를 관객들에게
뉴스100 김동초 기자 | 안산도시공사는 부패방지경영시스템 도입을 위해 부패방지책임자와 내부심사원을 임명하고 심사원 양성교육을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는 반부패 규범을 강화하는 세계적인 추세에 동참하고. 시민의 높아진 공공기관 청렴수준에 맞게 부패방지를 위한 제도를 도입하기 위해 마련됐다. 안산도시공사는 안산시와 산하기관의 윤리경영 선포 및 청렴실천 협약 등 시민에게 청렴하고 신뢰받는 행정을 구현하기 위한 시정을 적극적으로 이행하고자 부패방지경영시스템(ISO37001)을 도입한다. 부패방지경영시스템 도입에 앞서 부패방지 정책수립과 운영을 총괄하는 부패방지책임자로 공사 감사실장을 임명했고, 부서별 선임팀장 등 직원 29명으로 구성된 부패방지 실무조직이 내부심사원 역할을 맡는다. 내부심사원은 부패방지경영시스템 운영 활동으로 ▲리스크 평가 ▲교육, 훈련 ▲부서 내 의사소통 및 실사 ▲부패방지제도 내부심사 활동을 하게 된다. 지난 12일 진행된 행사에서는 수여식 이후 김은성 (사)한국컴플라이언스협회 센터장의 내부심사원 교육이 진행됐다. 교육은 ▲부패방지경영의 필요성 ▲부패방지경영시스템의
뉴스100 김동초 기자 | 안산시 단원구는 어린이들의 안전한 통학로를 만들기 위해 연말까지 어린이보호구역 주변 불법주정차 근절 캠페인에 나선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오후 9시부터 익일 새벽 1시까지 동별로 진행되는 자율방범대 단원연합대(대장 김상훈) 활동과 함께 진행된다. 연말까지 단원구 소재 초등학교 28개소 주변에 위치한 어린이보호구역을 돌며 불법주정차 근절 홍보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캠페인에서 배부되는 홍보 리플릿에는 대형자동차 임시주차장 이용 안내 QR코드를 삽입, 대형화물차·전세버스 등의 적극적인 이용을 독려한다. 한편, 지난 12일 와동 지역에서 실시된 캠페인에서는 이동표 구청장을 포함한 관계자들이 단원구 화랑유원지부터 화랑초등학교 어린이보호구역 등을 순찰하며 불법주정차 차량 등에 대한 계도 활동을 펼쳤다. 김상훈 자율방범대 단원연합대장은 “이번 캠페인은 아이들의 안전한 등하굣길을 만들기 위해 진행되는 뜻깊은 시간”이라며 “앞으로도 주민과 아이들이 안전한 단원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동표 단원구청장은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주민들을 위해 자
뉴스100 김동초 기자 | 안산시 성호박물관은 다음 달 5일부터 24절기 중 다섯 번째 절기인 청명(淸明) 맞이 행사를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청명이란 만물이 소생하며 하늘이 차츰 맑아진다는 뜻을 지니고 있다. 성호박물관에서는 실학자 성호 이익의 생명 철학과 애민사상을 이어받아 다양한 계절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청명 맞이 행사는 다음 달 5일부터 13일까지 열린다. 우선 4월 5일 식목일 오후 2시에는 ‘생명의 벗, 약초’의 저자 손채수(초암교육예술연구소)·장영덕(한의사) 씨가 강사로 나서 우리 곁에서 사라져가는 약초들의 의미와 가치를 전달한다. 4월 12일 오후에는 성호박물관과 성호공원에서 가족대상 박물관 교육 ‘초목을 담다, 마음을 심다’가 진행된다. 프로그램에서는 생명을 평등하게 바라보던 성호 이익의 사상·청명에 대한 설명과 함께 씨앗 심기 행사가 열린다. 한편, 행사 기간인 다음 달 5일부터 13일까지 성호박물관을 찾는 관람객에게는 상설전시실에서 청명과 관련한 특별해설을 들을 기회가 제공된다. 주말에 방문하는 관람객에게는 ‘청명 씨앗 나눔 이벤트’도 진행된다. 성호박물관과 성호공원
뉴스100 김동초 기자 | 안산시는 지난 12일부터 13일까지 이틀간 단원구청 대회의실에서 소속 근로자 대상 특수건강검진을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특수건강검진이란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라 유해환경에 노출될 가능성이 있는 근로자를 위해 진행되는 검사다. 이날 시의 업무 중 ▲도로 유지·보수 ▲공원·녹지 유지관리 ▲산림 조사·보호 업무 ▲청사 경비(야간 근무) 등 공공서비스 최일선을 담당하는 소속 근로자 155명을 대상으로 검진이 진행됐다. 근로복지공단 안산병원과 협력해 진행된 이번 검진에서는 ▲혈액검사 ▲폐기능 검사 ▲청력 검사 ▲흉부 방사선 촬영 등 직무별 유해 인자에 따른 맞춤형 검진이 실시됐다. 시는 검진 결과를 바탕으로 건강 이상으로 판단될 경우, 추가 상담이나 사후 관리를 진행해 직원들의 건강 여부를 체계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근로자들이 건강해야 시민들에게 효율적이고 안정적인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라며 “직업병을 사전 예방하고 직원들의 안전한 근무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앞으로도 적극적인 지원책을 마련해 시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안산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