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00 김동초 기자 | 김포시 공원도시사업본부가 한국전력공사 인천본부와 송전철탑 등 전력인프라와 통신망을 활용해 AI 기반으로 산불을 탐지하는 산불 조기대응시스템 구축 업무협약을 12일 공원도시사업본부에서 체결했다. 두 기관은 업무협약을 통해 산불 예방과 전력설비 보호를 위해 상호협력하기로 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산불 감시 영상정보 공유 ▲산불 조기대응시스템 구축 사업 협력 등이다. 산불 조기대응시스템은 송전철탑에 감시카메라를 설치하여 실시간으로 산불을 감시한다. 김포시는 송전철탑에 산불 감시카메라를 설치하고, 한국전력공사는 전력 인프라와 AI 기반 산불 분석 플랫폼을 제공하여 산불을 조기에 탐지하고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마련한다. 김포시 공원도시사업본부는 국도비를 지원받아 2025년 수안산, 승마산 일대 송전철탑 2개소에 산불 감시카메라를 신규 설치하고 한국전력공사의 기존 기반시설을 적극 활용함에 따라 설치 예산을 절감하고 산불 예방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윤은주 공원도시사업본부장은 “최근 기후변화에 따라 산불이 대형화하고 빈번하게 발생하는 만큼 두 기관의 이번
뉴스100 김동초 기자 | 부천시는 3월 4일‘비만 예방의 날’을 맞아 지난 5일과 11일 두 차례에 걸쳐 비만 예방 및 건강생활 실천을 위한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비만 예방 표어인 ‘가볍게, (일상에서) 걷고, (물을) 마시고, 나트륨․당․지방을) 줄이자’를 주제로 진행됐다. 시민들에게 비만의 위험성과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 건강한 생활 습관 실천을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근육과 지방 모형을 전시하고, 비만 예방을 위한 다짐 써보기 등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시민들이 건강한 체중 유지의 중요성을 인식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안내자료를 제공해 신체활동, 수분 섭취, 나트륨과 지방 섭취 줄이기 방법과 효과를 안내하며 올바른 건강생활 실천에 대한 이해와 정보 습득을 도왔다. 또한, 비만 예방과 관리, 일상 속 신체활동 활성화 및 건강생활 실천 분위기 조성을 위해 모바일을 활용한 걷기 챌린지도 운영할 계획이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이번 캠페인이 비만의 위험성을 알리고 예방의 필요성을 인식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 건강증진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이어갈 것”이
뉴스100 김동초 기자 | 부천시는 이달 18일부터 어린이들이 3년간 천 권의 책을 읽을 수 있도록 책 꾸러미를 제공하는 ‘어린이 천 권 읽기 챌린지’를 운영한다. ‘어린이 천 권 읽기 챌린지’는 5세부터 10세까지 연령대별로 총 천 권 읽기를 목표로 진행된다. 1단계(5~6세), 2단계(7~8세), 3단계(9~10세)로 나눠 각 단계별로 10권씩 담긴 150개의 가방을 제공해 꾸준한 독서를 유도한다. 4단계(11~12세) 책 꾸러미는 2026년부터 배부할 예정이다. ‘어린이 천 권 읽기 챌린지’ 참여를 희망하는 어린이는 부천시립도서관 회원증을 가지고 수주도서관 1층 아동자료실을 방문해 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 신청 절차를 완료하면 즉시 단계별로 구성된 책 꾸러미와 챌린지북을 대여할 수 있다. 천 권 읽기를 완료한 어린이에게는 ‘천 권 읽기 인증서’를 발급하고, 부천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 달성자 명단을 게시할 예정이다. 또한, 어린이들이 지속적으로 독서에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독서 장려 이벤트도 정기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수주도서관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천 권 읽기 챌린지’를 통해 책 읽기의
뉴스100 김동초 기자 | 조용익 부천시장은 지난 12일 원미1동과 소사동 주민들과 함께 원미산을 찾아 원미문학동산부터 영산홍단지 입구까지 원미산 일부 구간을 트레킹하며 주민들의 의견을 직접 청취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출발부천’ 시정보고회 및 동 새해 인사회에서 나온 시민들의 의견을 점검하고 실질적인 해결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현답부천’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원미산 트레킹은 조용익 시장이 시정보고회에서 원미산 트레킹을 함께 가자는 시민과의 약속을 실천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를 통해 시는 시민과의 신뢰를 더욱 견고히 하고, 시정 참여를 활성화할 계획이다. 이날 현장 점검에는 조용익 시장을 비롯해 원미구청장, 공원녹지국 공무원, 건의자 등이 함께 하며, 시정보고회에 건의사항인 ▲원미문학동산 내 놀이시설 추가 설치 ▲등산로 내 방치된 나무 및 위험 요소 제거 ▲맨발길 조성 ▲부천가톨릭대학교 부지 개방 등에 대해 주민들의 의견을 경청하며 현실적인 해결 방안을 모색했다. 또한, 원미1동과 소사동 주민들과 등산로를 함께 걸으며 개선이 필요한 사항을 논의했다. 주민들은 등산로 곳곳의 환경 정
뉴스100 김동초 기자 | 김포시는 오는 6월 30일까지 총 734개소 체육시설을 대상으로 2025년 상반기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체육시설 안전점검은 ▲시설물 분야(구조물 손상 및 위험요소 확인) ▲소방시설 분야 ▲체육시설법 관련 규정 준수 분야(시설기준 및 안전위생 기준 준수 여부 등)를 집중적으로 점검한다. 소규모체육시설 6종(체육도장업, 골프연습장업, 체력단련장업, 당구장업, 가상체험체육시설업, 체육교습업)은 오는 4월 30일까지 체육시설업자가 자체 안전점검을 실시하며, 기간 내 미실시한 체육시설은 점검 독려 후 담당 공무원이 현장 방문하여 안전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소규모체육시설 6종 외 수영장업, 종합체육시설업, 무도학원업, 야구장업, 빙상장업, 인공암벽장업 등 24개소는 담당 공무원이 현장 방문하여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김포시 관계자는 “정기적으로 실시하는 체육시설 안전점검을 통해 시민 안전사고가 예방되도록 점검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체육시설 운영자들께서도 자체안전점검에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김포시]
뉴스100 김동초 기자 | (재)김포시청소년재단 청소년이동쉼터 ‘더쉼’에서는 오는 3월 28일(금)을 시작으로 ‘거리청소년 체험의 날’ 사업을 연중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거리청소년 체험의 날은 2025년 김포시청소년이동쉼터의 신규사업으로 거리청소년 및 일반청소년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매월 다양한 주제의 문화체험 및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청소년들에게 정서적 회복과 건전한 놀이·체험문화를 제공하고, 자연스러운 안전망 유입을 유도하기 위한 사업으로 지역내 위기청소년 및 일반청소년들의 문화감수성 향상 및 긍정적 정서를 높이는데 목표를 두고 있다. 이번 3월 봄맞이 체험을 시작으로 4월 즐거운 놀이문화체험, 5월 반려동물 교육 및 체험, 6월 마술·타로카드 교육 및 체험, 7월 나만의 만들기 문화체험, 8월 감정오일·향수 만들기 체험, 9월 추석맞이 전통놀이 체험, 10월 핼러원 테마 체험, 11월 연말 감사물품 만들기 체험으로 진행된다. 거리청소년 체험의 날은 매월 마지막주 금요일 구래역 광장(1, 4번 출구 광장)에서 오후 4시부터 9시까지 운영되며 프로그램 참여를 원하는 경우 별도의 신청 없이 현장에서
뉴스100 김동초 기자 | 안산도시공사는 지역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지역 어르신들에게 직원이 직접 제작한 수세미 300개를 전달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봉사에는 안산도시공사 직원 30명이 봉사자로 참여해 1인당 10개씩 아크릴 수세미를 직접 제작하고 정성껏 포장했다. 이 가운데 약 250개의 수세미는 단원구노인복지관에 전달되어 기초수급자·독거노인 등 도움이 필요한 어르신들에게 배부될 예정이다. 나머지 50개는 안산도시공사가 독거노인 등을 대상으로 매월 2회씩 진행 중인 ‘사랑의 반찬나눔 봉사’ 수혜 어르신께 전달해 나눔의 손길을 이어간다. 아울러 상록구 거주 어르신을 대상으로 한 자원봉사를 추가로 발굴하는 한편,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진행할 계획이다. 허숭 안산도시공사 사장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에 많은 직원이 참여해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을 비롯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전할 수 있는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안산도시공사는 이밖에도 취약아동 대상 멘토링, 생활플로깅, 헌혈나
뉴스100 김동초 기자 | 안산시는 오는 27일 오후 7시 30분 안산문화예술의전당 해돋이극장에서 안산시립합창단 제76회 정기연주회 ‘지구마블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안산시립합창단 창단 30주년 기념 시리즈 음악회 중 첫 번째로 펼쳐진다. 여행을 콘셉트로 세계음악의 다양한 장르에 연출을 녹여 색다른 매력을 제공하는 합창 공연이다. 특히 이번 공연은 정통 합창 공연을 선보이는 1부와 국민 보드게임 ‘부루마불’을 모티브로 세계의 다양한 장르를 연주하는 2부로 나눠 구성했다. 1부에서 펼쳐지는 ‘Missa a Buenos Aires’(미사 부에노스아이레스)는 아르헨티나의 전통적 형식에 탱고 음악의 열정적인 리듬과 정서를 결합해 신선한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2부에서는 미국의 팝, 중국 영화 주제곡, 일본 애니메이션 주제곡, 프랑스의 뮤지컬 등 각 나라를 대표하는 장르가 펼쳐진다. 이외에도 안산시립합창단 교육 프로그램으로 양성된 안산시민어린이합창단과 가수 겸 배우 이지훈이 준비하는 특별한 무대도 함께 준비돼 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안산시]
뉴스100 김동초 기자 | 안산시 외국인주민지원본부는 다문화마을특구 로컬디자인 사업 추진을 기념해 오는 12월까지 세계문화체험관 방문 연계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다문화마을특구 로컬디자인 사업은 지난 2023년 행정안전부 주관 ‘지역 특성 살리기 공모사업’에 선정되며 추진됐다. 지난해 10월 특별교부세 5억 원을 교부받아 올해 다문화특구만의 지역 특성을 활용한 로컬디자인을 기획·개발하고 특구 내 시설과 공간을 새롭게 단장하고 있다. 이번 세계문화체험관 방문이벤트는 다문화특구 로컬디자인에 대한 가치 창출과 홍보를 위한 다양한 연계 프로그램 중 하나로 기획됐다. 참여 방법은 세계문화체험관(단원구 부부로 43)을 방문해 체험관에서 제공하는 전통의상을 입고 포토존에서 사진을 촬영한 뒤,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인증사진과 응원의 메시지를 게시하면 된다. 참여자에게는 다문화마을특구 로컬디자인 패턴이 새겨진 소정의 기념품이 선착순으로 제공된다. 세계문화체험관은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점심시간 12~13시 제외) 운영된다. 주말과 공휴일은 운영하지 않으며, 사전 예약 후 방문해야 한다
뉴스100 김동초 기자 | 안산시 농업기술센터는 도시농업에 관심 있는 시민 등을 대상으로 ‘치유농업아카데미, 도시농업관리사’ 교육과정을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4월 7일부터 11월 3일까지 매주 월요일마다 안산시농업기술센터에서 진행된다. 총 22회(88시간)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작물재배법 ▲친환경 거름 만들기 ▲전통농법의 이해 ▲치유농업의 이해 등으로 이론과 실습이 병행된다. 이번 교육은 안산시에 주소지를 둔 시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이달 21일까지 안산시 통합예약시스템에서 온라인 접수하거나 안산시농업기술센터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한편, 이번 교육에서 80시간 이상 과정을 이수하고, 9개 도시농업교육분야(농화학, 시설원예, 원예, 유기농업, 종자, 화훼장식, 식물보호, 조경 또는 자연생태복원) 중 1개 분야에서 기능사 이상 국가기술자격을 취득하면 도시농업관리사 자격증을 신청할 수 있게 된다. 농림축산식품부에서 발급하는 도시농업관리사 자격증은 취득 후 도시농업분야 강사로 활동할 기회를 얻을 수 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안산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