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00 김동초 기자 | 남양주시 오남읍 소재 동안교회는 부활절을 맞아 오남읍 취약계층을 위한 ‘기쁨나눔상자’ 50상자(200만 원 상당)를 오남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전달했다. ‘기쁨나눔상자’는 동안교회 교인들이 직접 마련한 꾸러미로 △꽃소금 △햄 △통조림 △조미김 △고추장, 된장 △커피믹스 등 일상생활에 꼭 필요한 식료품으로 구성됐으며, 오남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수급자, 독거노인 및 한부모 가정 등 취약계층 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유효종 담당목사는 “부활절은 사랑과 희망을 나누는 날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는 교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곽용환 오남읍장은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준 남양주 동안교회에 깊은 감사를 전한다”며 “민관이 함께 힘을 모아 복지사각지대 없는 오남읍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남읍 팔현리에 위치한 남양주 동안교회는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물품 기탁을 이어오며, 지역 내 나눔문화 확산에 지속적으로 기여하고 있다. [뉴스출처 : 경기도 남양주
뉴스100 김동초 기자 | 남양주시 별내면은 지난 23일 관내 용암천과 청학천변을 대청소하는 새봄맞이 쓰담데이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겨우내 쌓인 쓰레기 등을 제거하고 주민과 방문객 모두가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깨끗한 하천 환경을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주민들을 비롯한 주민자치위원회, 이장협의회, 체육회 등 19개 단체와 별내면사무소 직원 및 환경미화원 등 민관합동 약 160여 명이 함께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참가자들은 이날 오전 10시부터 약 두 시간 동안 용암천 및 청학천 일대 2km 구간과 주요 도로 구간에서 약 1톤 가량의 생활폐기물을 수거했다. 별내면장은 “이번 정비 활동을 통해 하천이 본래의 모습을 되찾고, 지역 주민들이 보다 쾌적하게 생활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 정비와 관리로 깨끗한 별내면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별내면은 매주 수요일 관내 25개 기관단체 주도로 위험지역 예찰 및 환경정화 활동을 하고 있으며, 오는 가을철에 지역주민들과 함께 낙엽을 정비하기 위한 쓰담데이를 추가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
뉴스100 김동초 기자 | 남양주시 다산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4일, 다산행정복지센터에서 2025년 제2차 정기회의와 함께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 강화를 위한 역량강화 컨설팅 교육을 진행했다. 다산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사회보장급여법에 의거 지역사회 복지의 한 축을 이루며 연6회 이상의 정기회의를 통해 지역의 복지 욕구를 해소하고 있다. 이번 정기회의에서는 남양주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협의체의 실질적인 역할 강화를 위한 컨설팅이 함께 진행됐다. 컨설팅에서는 김기수 남양주시 사회복지관 서부희망케어센터장이 강사로 나서, 다산동 지역에서 있었던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체계적 지원 방안에 대해 실제적인 강의를 진행했다. 김기수 센터장은 현장에서 겪은 다양한 사례를 통해 위기 상황에 놓인 이웃을 조기에 발견하고, 민·관이 협력해 실질적인 지원으로 연결하는 과정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정순옥 다산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이번 컨설팅을 통해 다산1동의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한 걸음 더 다가설
뉴스100 김동초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22일 조안면 진중리 물의정원 북한강 일대에 전장10cm 내외의 뱀장어 치어 17,095마리를 방류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류행사는 내수면 수산자원 조성과 어업인 소득 증대를 목적으로 추진됐으며, 농업기술센터 농축산지원과장을 비롯해 조안면사무소 관계자, 조안·능내 지역 어업인 21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뱀장어는 담수에서 잡히는 어류 중 가장 부가가치가 높은 어종 중 하나로 꼽힌다. 어업인들 사이에서는 하루에 2마리만 잡아도 생계를 유지할 수 있을 정도라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미식가들 사이에서는 최고의 보양식품으로 알려져 있다. 시는 방류된 종자의 적응과 보호를 위해 한 달간 해당 수역에서의 포획을 제한해 줄 것을 당부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초기 생존율을 높이고 수산자원 회복의 효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김양균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방류된 뱀장어 치어가 북한강에 잘 정착할 수 있도록 포획 제한에 협조해주시길 부탁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방류사업을 통해 내수면 자원의 확대와 어업인의 안정적 소득 기반 마련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뉴스100 김동초 기자 | 양주도시공사는 지난 4월 16일 발생한 광역이동지원센터 시스템 오류 상황 속에서도 ‘양주동행콜’의 안정적인 배차 운영을 통해 교통약자 이동지원 서비스를 차질 없이 제공했다고 밝혔다. 이날 시스템 오류로 인해 경기도 광역이동지원센터와의 연계가 일시적으로 중단됐으나, 공사는 자체 수동 배차를 준비하고 양주동행콜 대체수단 시스템을 이용하여 광역이용자들의 배차를 통해 이용 고객의 불편을 최소화했다. 사전 안내 문자 발송 등 적극적인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고객과의 소통도 놓치지 않았다. 이번 상황에서도 민원 접수 없이 평상시와 다름없이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었던 배경에는 공사의 철저한 사전 대비가 있었다. 양주도시공사는 평소 정전 등 돌발상황을 대비하여 수동 배차 시스템을 구축하고, 정기적인 예행연습을 통해 위기 대응 능력을 강화해왔다. 실제로 2024년 6월 발생한 콜센터 정전 상황에서도 이를 성공적으로 적용한 바 있다. 양주도시공사는 2016년부터 양주동행콜을 운영하며, 배차의 투명성 확보와 고객 편의 향상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왔다. 특히 2024년 12월부터는 경기도 광역이동지원센
뉴스100 김동초 기자 | 양주시는 오는 4월 24일부터 5월 14일까지 ‘2025년 제1차 경기도 평생교육이용권’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평생교육이용권은 전국 평생교육바우처 사용기관에서 수강료와 교재비로 사용할 수 있는 35만원의 이용권을 제공하여 학습자가 본인의 여건, 교육 수준 등에 맞추어 자율적으로 평생학습 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2025년 제1차 경기도 평생교육이용권 사업은 ‘일반 평생교육이용권’과 ‘장애인 평생교육이용권’를 추진하며, 일반 평생교육이용권은 양주시에 주소지를 둔 19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259명을, 장애인 평생교육이용권은 양주시에 주소지를 둔 19세 이상 장애인 55명을 대상으로 한다. 일반 평생교육이용권은 경기도 평생교육이용권 누리집, 장애인 평생교육이용권은 보조금 24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장애인 평생교육이용권의 경우 시청 방문신청도 가능하다. 이용자 선정은 신청 대상 자격 확인 후 이루어지며 선정된 이용자들에게는 5월 말 개별 통지된다. 선정된 이용자들은 NH농협을 방문하거나 온라인 신청을 통해 NH채움카드를 발급받아 전국 평생
뉴스100 김동초 기자 | 의정부시자원봉사센터는 4월 23일부터 5월 14일까지 총 4회에 걸쳐 ‘아파트로 찾아가는 '똑똑한 분리배출 교육'’을 실시하며, 지난 4월 23일, 탑석센트럴자이아파트 주민 및 자원봉사자를 대상으로 첫 번째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윤미경 회장(소속: 엄마샘 나눔학교)이 진행했으며, 재사용·재활용·새활용에 대한 설명과 분리배출 OX퀴즈, 분리배출 앱 사용법 등 실생활에 유용한 정보를 흥미롭게 전달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의정부시자원봉사센터는 이번 교육을 통해 주민 및 자원봉사자들이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을 익혀 재활용률을 높이고, 이를 지속적으로 실천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자 하며, 앞으로 남은 3회 동안 관내 아파트 단지를 순회하며 교육을 이어갈 예정이다. 정진선 의정부시자원봉사센터장은 “이번 교육이 자원 순환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이를 통해 아파트 단지가 더욱 청결해지며, 주민 간 자발적인 참여 문화가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의정부시자원봉사센터]
뉴스100 김동초 기자 | 의정부시자원봉사센터는 4월 21일부터 5월 2일까지 자원봉사자 및 활동처 관리자를 대상으로 '스트레스 제로, 힐링 클래스' 교육생을 선착순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자원봉사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스트레스 요인을 효과적으로 다루는 방법을 배우고, 자기 관리 역량을 향상시켜 자원봉사자와 활동처 관리자 모두가 건강하고 지속 가능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해당 교육은 5월 15일에 진행되며, 오진아 대표(소속: 소셜디자이너두잉)가 ‘3찰(관찰·성찰·통찰)로 갈등 해결하기’를 주제로 강의를 진행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자원봉사자와 활동처 관리자 간의 이해와 협력의 중요성을 되새기고 소통과 협업이 강화되는 효과가 기대된다. 정진선 의정부시자원봉사센터장은 “서로 간의 갈등을 줄이고 스트레스를 효과적으로 해소할 수 있는 역량을 기르는 것은 자원봉사 환경의 질을 높이고 활동의 성과를 극대화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의정부시자원봉사센터]
뉴스100 김동초 기자 | 양주시가 2025년부터 ‘행정업무자동화시스템(RPA: Robotic Process Automation)’을 본격 도입하며 행정업무 효율화에 나선다고 밝혔다. RPA는 사람이 반복적으로 처리하던 단순‧정형화된 업무를 소프트웨어 로봇이 자동으로 수행하도록 하는 시스템으로, 24시간 중단없이 정확하게 업무를 처리할 수 있다는 점에서 최근 지자체와 공공기관에서 주목받고 있다. 양주시는 2025년 상반기 중에 △출장여비 계산 △당직근무 알림 △민원처리예고 알림 △체납 압류 해지 등 총 4개 과제에 대해 프로세스를 개발하고 운영환경을 조성한 뒤, 7월부터는 본격적인 RPA 시스템 운영을 개시할 예정이다. 양주시는 RPA시스템 도입으로 담당자 부재 시에도 업무가 중단되지 않으며, 오류 가능성도 줄어들고, 연간 약 2,400시간의 행정처리시간을 절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RPA 도입은 단순 반복 업무의 부담을 줄이고, 직원들이 보다 창의적이고 가치 있는 업무에 역량을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중요한 전환점”이라며 “행정 신뢰도 향상과 민원 편의 증대에도 기
뉴스100 김동초 기자 | 남양주시 평내동은 지난 23일 평내동 전역에서 주민과 함께하는 ‘쓰담데이’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겨울 동안 쌓인 낙엽과 방치된 쓰레기로 인해 미관이 저해된 지역을 집중적으로 정비해 쾌적한 생활 환경을 조성하고, 주민이 함께 만드는 마을가꾸기를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평내동 주민자치회, 통장협의회 등을 비롯한 18개 사회단체와 공무원 등 약 120명이 참여해 주요 생활권역, 취약지역 등 네 개 구역을 중심으로 대대적인 환경정비를 진행했다. 참여자들은 도로변, 공터, 주택가, 하천인근 등을 순회하며 무단투기 쓰레기와 낙엽 총 2톤의 폐기물을 집중 수거했다. 특히 눈에 띄지 않는 사각지대까지 꼼꼼히 살펴가며 대대적인 정비 활동을 진행했다. 김미민 평내동장은 “소중한 시간을 내어 함께해 주신 주민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이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생활 환경 정비활동을 지속해 쾌적함이 일상이 되는 평내동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기도 남양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