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00 김동초 기자 | 2023 신한은행 SOL KBO 리그 6월 월간 MVP 후보로 총 8명의 선수가 확정됐다. 투수 중에서는 키움 임창민, LG 플럿코, 롯데 박세웅, 두산 알칸타라, 야수 중에서는 SSG 최정, 키움 이정후, KT 황재균, 한화 노시환이 이름을 올렸다. 임창민은 6월 키움이 거둔 14번의 승리에서 9번 위기상황을 막아내며 세이브 1위(9세이브)를 기록, 팀의 상위권 도약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11이닝 동안 탈삼진 7개로 3자책점. 평균자책점 2.45로 키움 마운드의 수문장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4일(일)에는 문학에서 SSG를 상대로 KBO 리그 20번째 개인 통산 100세이브를 기록하기도 했다 LG 플럿코는 6월 한 달 간 압도적인 투구를 보여줬다. 5경기에 등판해 32이닝을 투구하는 동안 탈삼진 31개(2위), 5실점만 허용하며 평균자책점 0.84를 기록했다. 또한 5경기에서 모두 퀄리티 스타트를 기록하며 플럿코의 등판 경기에서 LG는 승률 100%를 자랑했고(4승 1무) 팀이 단독 선두로 올라서는 데 큰 힘을 보탰다. 6월에 3승을 추가한 플럿코는 3일 현재 10승으로 리그 다승 부문 2위에 올라있어 시즌 다승
뉴스100 김동초 기자 | 김천상무가 7월 10일 부산아이파크전에서 대학생마케터 인사이더 기획 ‘날려버려 월요병Z’ 테마의 홈경기를 진행한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이 10일 오후 7시 30분, 김천종합운동장에서 ‘하나원큐 K리그2 2023’ 20R 부산아이파크와 홈경기를 치른다. 김천상무는 부산전 홈경기에서 대학생마케터 인사이더가 기획한 ‘날려버려 월요병Z’ 컨셉으로 다양한 장내·외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김천상무는 2023 시즌 첫 월요일 홈경기를 맞아 직장인 및 학생 겨냥 월요병 극복 이벤트를 벌인다. 장외 이벤트 부스에서는 ‘날려버려 월요병Z’ 스탬프 이벤트를 실시한다. ‘부숴버려’ ‘털어버려’ ‘깨버려’ 세 가지 이벤트를 참여하면 도장을 받을 수 있고 도장을 모두 모으면 월요병Z 극복이 가능한 백신을 증정할 예정이다. 에어바운스 슈팅 이벤트, 만보기 갯수 측정 이벤트, 선수단 및 마스코트 글귀 전달 이벤트 등 진행 예정이다. 세 이벤트에 모두 참여한 팬에게는 백신 역할을 하는 랜덤 스크래치 복권과 투명 포토카드를 증정한다. 스크래치 복권을 통해 인형, 사인볼, 백구, 구단 물통, 핀버튼 등을 받을 수 있다. 하프타임 이벤트로는 전광판
20230704075312-85838]뉴스100 김동초 기자 | 미국 시카고에서 태권도 지도자 자질을 함양하기 위한 이론과 실기교육이 뜨거운 열기 속에 진행되고 있다. 이번 연수는 이란, 요르단, 호주에 이은 올해 4번째로 해외 연수교육이다. 국기원(원장 이동섭)은 6월27일부터 7월5일까지 미국 시카고 하얏트리젠시 디어필드에서 제99기 1~3급 국제태권도사범 자격 연수와 제51기 1~3급 승품단 심사위원 자격연수를 실시 중이다. 사범 자격연수는 40시간, 심사위원 자격 연수는 20시간 이상 이수 후 자격시험에 응시할 수 있다. 참가한 교육생은 총 129명으로 특히 겨루기 실기수업은 김세혁 연수원장과 허버트 패레즈(92바르셀로나올림픽 금)가 강의하는 등 도장에서 활용가능한 겨루기 지도방법에 대한 실용적인 강의로 진행돼 눈길을 끌었다. 김세혁 국기원 연수원장과 지도를 담당하는 교수 등 4명으로 구성된 국기원 연수팀은 이들에게 태권도 지도자로서의 자질 함양은 물론 표준화된 기술을 교육 중이다. 연수 참가자들은 유품자 품새수업을 시작으로 겨루기 영상 수업, 겨루기 실기 등을 받고 있다. 특히 ‘세계태권도본부 국기원’에 대한 소속감 고취를 통해
뉴스100 김동초 기자 | 숭실대가 '디펜딩 챔프' 선문대에 1-0 승리를 거뒀다. 서울숭실대(이하 '숭실대')는 3일 오후 태백스포츠파크구장에서 펼쳐진 ‘제18회 1,2학년 대학축구연맹전 태백산기' 조별예선 1차전에서 충남선문대(이하 '선문대')에 1-0 승리했다. 숭실대는 전반 37분 터진 조준현의 선제골을 끝까지 지켜내며 순조로운 출발을 알렸다. 이날 경기는 '디펜딩 챔프' 선문대와 이에 도전장을 내민 숭실대의 경기로 기대를 모았다. 작년 7월 열린 '제17회 1,2학년 대학축구연맹전'에서 선문대는 무패로 결승전에 올라 조선대를 2-1로 꺾고 태백산기 정상에 오른 바 있다. 2년 연속 대회 우승을 노리는 ‘디펜딩 챔프’ 선문대가 먼저 공격에 나섰다. 전반 9분, 왼쪽 측면 이은표가 올린 크로스가 골대 옆 그물을 맞았다. 이후 오른쪽 측면 허승찬이 찔러준 패스를 이어받은 이은표가 문전에서 논스톱 슈팅으로 마무리했지만 골대를 맞고 나왔다. 선문대는 계속해서 숭실대의 골문을 노렸다. 그러나 숭실대 골키퍼 백승민의 활약에 고전했다. 전반 18분, 왼쪽 측면 이철희의 패스를 이어받은 허승찬이 박스 앞에서 수비를 제친 후 슈팅을 시도했으나 백승민
뉴스100 김동초 기자 | KBO(총재 허구연)는 2023 신한은행 SOL KBO 올스타전 입장권 예매를 7월 5일(수)부터 인터파크에서 시작한다. 오는 7월 14일(금)과 15일(토) 이틀간 사직 야구장에서 펼쳐지는 2023 KBO 올스타 프라이데이와 올스타전 예매는 5일(수) 오후 2시부터 인터파크 티켓 예매 홈페이지(ticket.interpark.com)와 인터파크 고객센터(전화 1544-1555), 스마트폰 인터파크 티켓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단계적으로 진행된다. 먼저 5일(수) 오후 2시부터 당일 자정까지는 7월 14일(금) 열리는 올스타 프라이데이 입장권에 대한 선예매(8,500매)가 실시된다. 올스타 프라이데이는 퓨처스 올스타전을 비롯해 KBO 리그 올스타 선수들이 펼치는 홈런레이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6일(목) 오후 2시부터 당일 자정까지는 올스타 프라이데이 입장권을 2매 이상 구매한 선예매자들에 한해 7월 15일(토)에 개최되는 2023 KBO 올스타전 입장권 예매가 가능하다. 일반 예매는 7일(금) 오후 2시부터 시작되며, 올스타 프라이데이와 KBO 올스타전 모두 예매가 가능하다. 현장판매는 예매 잔여
뉴스100 김동초 기자 | 7월 14일(금)과 15일(토) 이틀간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펼쳐지는 KBO 리그의 최대 축제 ‘2023 신한은행 SOL KBO 올스타전’이 팬들이 직접 참여해 함께 즐기며 추억을 남길 수 있는 축제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특히 이번 올스타전은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16년 만에 열리는 올스타전으로, 키 비주얼은 부산의 랜드마크인 광안대교와 사직야구장을 모티브로 제작됐다. 특히 두 장소를 블랙이글스 에어쇼로 오버랩하여 부산에서 개최되는 올스타전 행사를 상징적으로 표현했다. 올스타 전야제인 7월 14일(금) 올스타 프라이데이에는 오후 6시부터 남부리그(상무, NC, 삼성, 롯데, KT, KIA)와 북부리그(한화, LG, 고양(히어로즈), SSG, 두산) 퓨처스 올스타전이 열린다. KBO 리그의 주역이 될 유망주들의 맞대결이 펼쳐질 예정이다. 퓨처스 올스타전 종료 후에는 KBO 올스타 50명 전원이 그라운드에 나서며, 그중 10명의 거포가 출전하는 빅 이벤트인 ‘컴투스프로야구 홈런레이스’가 진행된다. 특히 홈런레이스는 개인전으로 진행됐던 작년과 달리 팀 간 대결로 구성에 변화를 주었으며, 홈런레이스와 함께 진행되는
뉴스100 김동초 기자 | 한국여자프로골프 KLPGA투어 2년 차인 고지우 선수가 최종일 몰아치기로 대역전극을 펼치며 생애 첫 우승을 차지했다. 고지우는 강원도 평창군 버치힐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맥콜·모나용평오픈(총상금 8억 원) 최종일 3라운드에서 7언더파 65타를 쳐 최종 합계 14언더파 197타로 정상에 올랐다. 공동 2위인 안선주와 이제영을 3타 차로 제친 고지우는 KLPGA투어 44번째 대회 출전 만에 첫 우승을 달성하며 1억 4천400만 원의 상금을 받았다. 지난해 투어에 데뷔한 고지우는 투어를 함께 뛰는 고지원의 친언니로, 합기도와 공수도 유단자라는 독특한 이력도 갖고 있다. 탄탄한 하체를 바탕으로 장타력도 좋아 올 시즌 드라이브샷 평균 거리 252야드로 이 부문 8위를 달리고 있다. 하지만 페어웨이 안착률(68%) 97위, 그린 적중률(72%) 27위, 평균 퍼팅(31개) 94위가 말해주듯 정확성이 떨어져 이전까지 우승은 한 번도 없었고 지난 4월 넥센·세인트나인마스터즈 준우승이 최고 성적이었다. 고지원은 오늘(2일) 최종 라운드에서 신들린듯한 퍼트감을 앞세워 종전과는 완전히 차원이 다른 경기를 펼쳤다. 선두 송가
뉴스100 김동초 기자 | (사)한국프로골프협회(회장 구자철, KPGA)가 지난 2016년부터 골프를 통해 국내 아이들에게 인성교육을 해주고 있는 비영리 법인 (재)나인밸류스(이사장 류진, 나인밸류스)에 국내 주니어 골프 육성기금 6천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주니어 골프 육성기금’은 단순히 골프 유망주 발굴을 위한 지원에서 벗어나 일반 아이들에게 골프 안에 담긴 올바른 정신을 가르쳐 골프를 널리 보급하기 위해 사용하도록 마련된 기금으로 KPGA와 ‘제66회 KPGA 선수권대회 with A-ONE CC’에 출전한 선수들이 뜻을 모아 마련했다. 이와 관련해 KPGA 김병준 부회장은 “이 기금이 마중물이 되어 앞으로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끌어 나갈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골프 안에 담긴 여러가지 가치들을 배워 자신의 꿈을 펼쳐 나가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향후에도 KPGA는 국내 골프 대중화 및 저변확대에 필요한 사업들을 찾아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나인밸류스는 지난 2016년 골프를 통해 어린이와 청소년의 인성을 발달시키고 올바른 가치관 확립을 위해 설립된 비영리 단체로 현재 일반 주니어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골프 관련 교육 프로
뉴스100 김동초 기자 | KPGA 한장상(83) 고문이 대회 호스트로 나서는 ‘아너스K·솔라고CC 한장상 인비테이셔널’이 이번 달 20일부터 23일까지 나흘간 개최된다. 총상금 5억 원, 우승상금 1억 원 규모다. 충남 태안 소재 솔라고CC 솔코스에서 펼쳐진다. 144명의 선수가 출전하며 우승자에게는 투어 시드 2년, 제네시스 포인트 1,000포인트가 부여된다. 2022년 대회 우승자 배용준(23.CJ)이 대회 2연패에 도전한다. ‘아너스K·솔라고CC 한장상 인비테이셔널’은 지난해부터 한장상 고문의 이름을 걸고 치러지고 있다. 한장상 고문은 KPGA의 창립회원이다. KPGA가 설립된 1968년 11월 12일 회원번호 6번으로 KPGA 투어프로(정회원)에 입회했다. 통산 22승(국내 19승, 일본투어 3승)을 기록하고 있다. 1964년부터 1967년까지 ‘한국오픈’ 4연속 우승, 1968년부터 1971년까지 ‘KPGA 선수권대회’ 4연속 우승이라는 대기록을 적어냈다. 또한 1958년 ‘제1회 KPGA 선수권대회’부터 2007년 ‘제50회 KPGA 선수권대회’까지 50년 연속 단일 대회에 출전하는 금자탑을 쌓았다. 1972년에는 일본의 내셔
뉴스100 김동초 기자 | 남자 U-17 대표팀이 일본과의 결승전에서 아쉽게 패했으나 월드컵 티켓 확보라는 목표와 더불어 선수들의 경쟁력을 확인했다. 변성환 감독이 이끄는 U-17 대표팀은 2일(한국시간) 태국 빠툼타니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U-17 아시안컵 결승전에서 일본에 0-3으로 패했다. 이 대회 두 차례 우승(1986·2002)을 차지했던 한국은 21년 만에 세 번째 우승에 도전했으나 전반 막판 나온 퇴장으로 인한 수적 열세와 선제 실점을 극복하지 못했다. 그러나 한국은 이승우를 내세워 준우승을 차지한 2014년 대회에 이어 9년 만에 대회 준우승이라는 값진 성과를 얻었다. 더불어 대회 4위까지 주어지는 국제축구연맹(FIFA) U-17 월드컵 티켓을 따내 오는 11월 인도네시아로 향한다. 태국과 8강, 우즈벡과 4강전에 동일한 라인업을 내세운 변 감독은 이날 결승에서 한 명의 선수를 바꿨다. 왼쪽 풀백 자리에 황지성(대건고) 대신 서정혁(영생고)이 선발로 출전했다. 최전방 공격수로는 김명준(포철고)이 나섰다. 2선에는 양민혁(강릉제일고), 진태호(영생고), 백인우(용인시축구센터U18), 윤도영(충남기계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