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00 김동초 기자 | 여주시 미술관 '아트뮤지엄 려'에서는 2025년 상반기 기획전시 ‘궁극적 실체 - 건·곤·감·리’ 展을 2025. 4. 4. ~ 2025. 4. 27. 까지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우리의 삶에서 항상 그 자리에 존재하지만 너무나 자연스러워 그 존재에 대해 깊이 생각해 본 적이 없는 - 숨 쉬는 공기와 발을 딛고 서 있는 땅, 숲속과 하늘, 물과 불. 우리가 살고 있는 지구를 구성하는 요소이자 모든 것인 요소들, 그리고 가장 중심인 인간까지 - 궁극적이고 근본적인 존재들이 예술로 재탄생되는 방법과 그것을 표현하는 작가들에 대해 집중 조명한 전시이다. 여주지역 5명의 작가와 함께 진행되는 이번 전시는 부제가 의미하는 ‘건·곤·감·리’ 즉 하늘, 땅, 물, 불에서 나아가 보다 확대된 의미를 담은 작품 60여점으로 구성된다. 이번에 참여한 5인의 작가는 박종문, 박재국, 안종대, 이태한, 조진규 작가로 회화, 도자회화, 설치, 조각, 사진 등 각 부문에서 국내를 넘어 해외에서도 활발히 활동하는 작가들로 구성됐다. 아름다움에 대한 근원적 물음, 자연의 흔적, 시간의 형상화를 작품에 담아내는 안종대 작가의
뉴스100 김동초 기자 | 여주시는 지난 3월 19일 여주관광 원년의 해를 맞이하여 황학산 산림욕장 화장실 상시 개방을 위해 관정 시설개선공사를 시행했다. 여주시 황학산산림욕장은 산책하기 좋고 상쾌한 산림욕을 즐기며 걸을수록 편안한 마음의 여유를 느낄 수 있는 곳으로 시민들로부터 인기가 많은 곳이다. 황학산산림욕장 화장실 상시개방은 이용객들이 사계절 내내 이용할 수 있도록 정비한 것으로 힐링 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산림공원과장(장홍기)은 ‘앞으로 봄철 주말과 휴일 이용객이 많은 산림욕장, 수목원 등산로 환경정비를 지속적으로 시행할 계획이며, 시민들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여주시]
뉴스100 김동초 기자 | 여주시는 지난 3월 20일 여주 한글시장 등 전통시장 일원에서 ‘2025년 일터톡톡! 3월 이동일자리센터’를 실시했다. 이번 이동일자리센터에서는 취업 기회가 부족하거나 일자리를 찾기 어려운 구직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기 위해 ▲구인·구직 상담 및 등록 안내 ▲취업지원프로그램 소개 ▲일자리드림데이 홍보 등 여주일자리센터에서 운영하는 다양한 일자리 지원 사업을 안내했다. 이날 이동일자리센터를 이용한 한 시민은 “시장에 볼일 보러 나왔다가 우연히 상담을 받게 됐다”며 “어떤 일자리가 있는지 몰라 막막했는데, 이렇게 정보를 얻게 되어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한편 3월 25일 중앙동을 시작으로 직업상담사가 배치되지 않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협력해 이동일자리센터 운영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동일자리센터는 접근성이 떨어지거나 정보가 부족한 구직자들에게 실질적인 취업 기회를 제공하는 중요한 서비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역에서 이동일자리센터를 운영해 더 많은 시민들이 일자리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뉴스100 김동초 기자 | 하남시가 지역 청년들의 건전한 여가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오는 4월 7일까지 ‘함께노는 청년클럽’(청년 스페이스 시즌Ⅱ) 사업에 참여할 청년 동아리를 모집한다. ‘함께노는 청년클럽’ 사업은 관심사와 취미가 비슷한 청년들이 자유롭게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청년들이 자발적으로 활동하며 지역사회와의 연결을 넓혀갈 수 있도록 돕는다. 지난해 진행된 청년 스페이스 시즌Ⅰ에서는 독서, 작곡, 요가, 댄스, 풋살 등 5개 동아리가 지원을 받았으며, 올해 시즌Ⅱ에는 그 규모를 확대해 총 9개의 동아리를 선정할 예정이다. 모집대상은 하남시에 거주하거나 직장을 둔 만 19~39세 청년들로 구성된 동아리로, 스포츠·문화예술·사회공헌·취미활동 등 다양한 분야의 동아리가 신청할 수 있다. 하남시는 활동 방식에 따라 ▲러닝·등산·봉사 등 자유롭게 운영할 수 있는 활동 중심형(6개) ▲밴드·미술·댄스 등 연습실이나 공방을 활용하는 공간 중심형(3개) 등 총 9개의 동아리를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동아리에는 최대 350만 원의 운영비가 지원되며, 장소 임차료, 강사비, 간식비, 재료비 등으로 활용할 수 있다. 또한, 동아리 활성화를 위해 4월
뉴스100 김동초 기자 | 성남시는 올해 첫 ‘희망 성남 토크콘서트’ 강연자로 김형석 연세대학교 명예교수를 초빙해 오는 3월 25일 오후 2시 50분 시청 1층 온누리에서 명사 특강을 연다. 강연의 주제는 ‘105세 철학자가 전해주는 행복’이다. 김 교수는 행복은 과거나 미래가 아니라 현재의 순간에 있음을 이야기하고, 성장과 노력의 과정에서 행복을 찾아 누려야 한다는 메시지를 전한다. 김형석 교수는 1920년 4월 23일 평안북도 운산에서 태어났다. 평양 숭실중, 제3공립중학교를 거쳐 일본 조치대 철학과를 졸업했다. 고향에서 해방을 맞이했고, 1947년 월남해 서울 중앙중·고교에서 교편을 잡았다. 이후 연세대 철학과 교수(1954년~1985년), 시카고대 연구교수, 하버드대 연구교수를 지냈다. 김 교수는 대한민국 철학계를 대표하는 석학으로 105세 나이에도 활발한 강연과 집필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저서로 ‘김형석, 백년의 지혜’, ‘우리, 행복합시다’, ‘백년을 살아보니’ 등이 있다. 시 관계자는 “백세를 넘긴 노(老) 철학자가 전해주는 특별한 강연을 듣고 싶다는 시민 의견
뉴스100 김동초 기자 | 성남시는 오는 4월 14일부터 5월 14일까지 전 국민을 대상으로 공공데이터 활용·분석 아이디어를 공모한다. 공모 주제는 성남지역 현안 해결이나 발전에 관한 내용을 자유롭게 정하면 된다. 지정 주제인 △벤처 육성 △제 2·3 판교테크노밸리 교통 대책 △노인 지원·보호 △가로쓰레기통 설치 적합지 등에 관한 공공데이터 활용·분석 아이디어를 제안하면 심사 때 가점이 있다. 공모는 개인 또는 3명 이내 팀을 이뤄 응모할 수 있다. 성남데이터넷(공지사항) 등에 있는 참가 신청서, 아이디어 제안서 등의 서류를 작성해 성남시 홈페이지로 온라인 접수하면 된다. 시는 6월 말까지 서류심사와 공개검증, 발표심사로 기획력, 노력도, 분석 적합성, 정책활용도, 창의성 등을 평가해 5개(팀)의 우수 아이디어를 선정한다. 선정된 아이디어 제안자(팀)는 최우수상(1) 300만원, 우수상(2) 각 100만원, 장려상(2) 각 50만원 등 모두 600만원의 시상금과 성남시장 상장을 받게 된다. 최우수상 수상자(팀)는 행정안전부가 올 하반기 개최 예정인 ‘제13회 범
뉴스100 김동초 기자 | 성남시는 2025년 1월 1일 기준으로 산정한 8만4308필지의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열람 및 의견 접수를 받는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대상 토지는 국토교통부 장관이 결정·공시한 표준지 공시지가를 기준으로 개별공시지가를 산정하고 감정평가사의 검증을 완료한 토지다. 수정구는 3만9981필지, 중원구는 2만3276필지, 분당구는 2만1051필지로 조사됐다. 개별공시지가 열람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또는 성남시 및 각 구청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개별공시지가에 의견이 있는 토지 소유자나 이해관계인은 4월 9일까지 해당 토지가 위치한 구청에 개별공시지가 의견서를 제출할 수 있다. 의견이 제출된 토지는 감정평가사가 현장 조사 및 토지 특성 재확인 과정을 거치며, 인근 토지와의 지가 균형 유지 여부 등 적정성을 재검토한다. 이후 성남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의견 제출자에게 통지한 후 4월 30일 개별공시지가를 결정·공시한다. 열람 기간 동안 성남시는 개별공시지가의 투명성과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개별공시지가 감정평가사 민원상담제’를 운영한다. 이 제도는 토지 소유자나 이해
뉴스100 김동초 기자 | 성남시의료원 호흡기알레르기 내과 진료 일정표에는 폐 질환 환자에게 익숙한 이름이 있다. 바로 분당서울대병원 호흡기내과 소속 폐암 명의, 이춘택 교수다. 그의 진료를 받기 위해서는 보통 몇 달을 기다려야 하지만, 이제는 매주 월요일 오전 성남시의료원에서 진료를 받을 수 있다. 이 같은 변화는 2024년 12월 체결된 성남시-분당서울대병원-성남시의료원 간 의료교류 협약 덕분이다. 성남시는 이를 위해 35억 원의 예산을 별도 편성했으며, 한호성 원장은 더 많은 우수 교수진이 교류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성남시의료원은 분당서울대병원과의 협약을 통해 단순한 의사 파견을 넘어, 첨단 의료기술 도입, 학술 교류, 간호·행정 인력 교류까지 확대하며 지역 의료 체계를 강화하고 공공보건의료 발전에 기여하고자 한다. 이에 앞서 성남시는 2023년 11월, 의료진 이탈, 환자 감소, 의료손실 확대라는 악순환이 고착화된 성남시의료원의 운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보건복지부에 대학병원 위탁운영을 요청했다. 하지만 보건복지부는 승인 기준 및 선례가 없다는 이유로 1년 4개월 동안 승인 여부를 통보하지 않고 있다. 이에 대해 신상
뉴스100 김동초 기자 | 성남시는 정치권 일각에서 과학고 설립에 동의하면서도 과학고 설립 예산 100% 성남시 지원, 1,300억이 소요된다는 주장을 이어가고 있어 시민들은 피로감을 느끼고 있다고 지적한 뒤, 과학고 설립 예산은 성남시와 경기도교육청이 분담하여 추진할 계획이라고 20일 밝혔다. 성남시가 경기형과학고로 유치한 ‘가칭 분당중앙과학고’는 과학고 신설이 아닌, 전환을 택해 경기도교육청이 기존 학교시설과 토지, 학교운영비 등을 제공하고 성남시가 추가시설과 기자재, 기타 운영비 등의 예산을 지원하며 타당성 용역을 통해 사업비를 절감할 계획이다. 아울러 기존 분당중앙고 부지비는 2024년 공시지가로 약 528억원이다. 이와 유사한 부지에 이천시, 시흥시처럼 신설 방식으로 과학고를 설립했다면, 부지에만 500억원이 넘게 들고, 건축비도 추가로 더 소요됐을 것이나, 경기도교육청 소유의 부지와 건물을 활용하여 예산을 절감한 셈이다. 또한 학교 뒤편 연접 시유지를 활용하여, 약 104억원 상당의 추가부지에 대한 예산도 절감했다. 이로써 성남시가 과학고 설립에 지원하는 총예산은 학교 리모델링비 (본관, 체육관) 및 증축 공사비(탐구관, 기숙사), 기자재 구입비
뉴스100 김동초 기자 | 광주시는 올해 세계 물의 날 행에 맞춰 “우리동네 맑은물지킴이” 위촉식을 가졌다. 맑은물지킴이는 범국민적인 1사1촌(一社一村)운동에 근거해 관내 소하천 80개소(연장 116km) 주변의 지역 주민들에게 물의 소중함과 자긍심 고취를 위해 마을 대표 및 민간단체(기업체)에 우리 동네 하천을 지키는 지킴이 임무를 수행한다. 이날 행사에서 대상자 276명 중 마을 및 민간단체를 대표하여 4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위촉된 ‘우리동네 맑은물지킴이’는 앞으로 각 마을 내 소하천에서 덩굴 제거, 쓰레기 청소, 불법 행위 감시 등의 활동을 전개하여 지역 환경 보호에 이바지할 계획이다. 방세환 광주시장은 이날 행사에서 “맑은 물은 우리의 소중한 자산이며, 오늘 위촉된 ‘우리동네 맑은물지킴이’ 여러분의 활동이 지역사회의 환경 개선과 하천 생태보전에 큰 힘이 될 것”이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광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