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00 김동초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12일 공립유치원장 대상 ‘마음돌봄 들여다 봄’ 연수를 개최하고 경기유아교육의 방향성과 유치원의 역할 제고 방안을 논의했다. 남부청사 아레나홀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유아교육 현장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공립유치원장의 심신 회복을 지원하고, 원장의 리더십 강화로 건강한 유치원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했다. 순서는 ▲경기도교육감 특강 ▲마음돌봄을 위한 클래식 공연 ▲마음 치유 긍정심리학 전문가의 초청 강연 순으로 진행했다. 행사에 참석한 임 교육감은 방학 중 급식, 방과 후 지원, 차량 및 인력배치 요청 등 원장들의 다양한 의견을 경청하고, 유보통합 추진 상황과 기타 유아교육 현안에 대해 질의응답하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임 교육감은 “현장의 어려움 속에서도 공립유치원 유아교육에 애쓰시는 원장 선생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교사들은 아이들의 수업에 집중하고, 감당하기 어려운 민원은 교육지원청 단위의 교권보호지원센터에서 해결토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예산이나 필요한 인력배치 등 유치원 현장에서 지원이 필요한 부분은 충분히
뉴스100 김동초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교육정책과 예산의 연계성을 확대하기 위해 지역교육협력 기능을 기존 대외협력국에서 기획조정실로 이관한다. 또 학생·학부모·교직원의 역량을 키우기 위해 현행 7개 연수원(교육원)의 연수 기획 총괄 기능을 이관해 ‘인재개발국’을 신설한다.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는 이같은 내용을 핵심으로 하는 2024.3.1.자 조직개편을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조직개편은 교육공동체의 역량개발 정책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고 이에 따른 기반을 마련하는 데 초점을 두었다. 사업의 효과성과 효율성을 키우고 사무의 균형을 고려해 도교육청 실·국 간 일부 부서를 이동·조정한다. 제1부교육감 소속으로 ‘기획조정실’, ‘교육행정국’, ‘교육협력국’을, 제2부교육감 소속으로 ‘교육정책국’, ‘융합교육국’을 두고 ‘인재개발국’을 추가 신설한다. ‘기획조정실’은 지방자치단체 등 지역교육협력 기능을 기존 대외협력국에서 기획조정실로 이관해 교육정책과 예산의 연계성을 확대하고 사업의 효과성을 키우도록 지역교육협력 사무 등을 재편한다. ‘교육행정국’은 기존 기획조정실의
뉴스100 김동초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2023 예술로 행복한 수업나눔 워크숍’을 12월까지 운영한다. 이번 워크숍은‘학교예술, 지역을 품다, 미래를 열다”라는 주제로 학교예술융합교육 실천력 강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현장 교사들이 자발적으로 직접 기획·운영·참여한다. 방과후 시간과 토요일에 17개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교원 250여 명이 참여한다. ‘학교예술, 지역을 품다’ 워크숍에서는 ▲지역화 예술교육 운영 첫걸음 ▲얼씨구, 절씨구! 팔도민요 배우기 ▲뮤지컬로 노래하는 마을 이야기 ▲지역생태교육 연계 에코예술 코바늘 등 지역예술 자원과 연계한 학생 맞춤형 예술교육 실천 사례를 나눈다. ‘학교예술, 미래를 열다’ 워크숍에서는 ▲에듀테크 활용 공공디자인 프로젝트 ▲소묘-디지털 디지털 매체 융합 미술수업 ▲인공지능 활용 창작 수업 ▲메타버스 공간 활용 연극 등 디지털콘텐츠 플랫폼을 활용한 예술융합 수업을 공유한다. 워크숍에 참여한 한 교사는 “예술 수업의 전 과정을 학생과 교사의 입장에서 경험한 기회가 됐다”며 “동료 교사와 함께 수업을 고민하고 실천하며 현장과 호흡한 워크숍”이라고 말했
뉴스100 김동초 기자 | 경기도교육청은 ‘제104회 전국체육대회’에 도내 학생 선수 672명이 참가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대한체육회 주최로 오는 10월 13일부터 19일까지 전라남도 일원 65개 경기장에서 열린다. 경기도 대표선발전을 거친 146개 학교 학생 선수(남 411명, 여 261명)들이 18세 이하부 46개 종목 대회에 각각 출전한다. 도교육청은 경기도체육회와 가맹 경기단체 등 관계기관과 협력 체제를 구축해 선수들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도교육청 김상용 체육건강과장은 “학생 선수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가운데 경기에 임할 수 있도록 현지에서 ‘학생선수 지원센터’를 구축해 밀착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뉴스100 김동초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현장 밀착형 학부모교육을 위해 ‘학교로 찾아가는 온품 학부모교육’을 36개 학교에서 운영한다. 온품 학부모교육은 인성, 미래, 관계 영역별로 ▲올바른 자녀 양육 가치관 형성 ▲변화하는 학습 환경과 사회 대응 ▲존중과 신뢰의 공동체 문화를 형성하기 위한 주제로 구성됐다. 도교육청은 사전 신청한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강사와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학교당 최대 6회차 학부모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부모와 자녀가 함께 성장하는 감정코칭 및 회복탄력성 ▲진정한 부모됨의 의미, 바른 교육관 ▲미래 인재로 키우기, 진로지도 ▲소통하는 학부모·교사, 행복 대화법 ▲스마트 학습코칭 등 12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감정코칭 및 회복탄력성에서는 감정코칭의 구체적 방법을 배우고 실습하며 자녀의 감정을 이해한다. 또 진정한 부모됨의 의미를 알고 바른 교육관이 무엇인지 함께 고민한다. 진로지도 시간에는 자녀의 특성에 맞게 진로를 어떻게 도와줄 수 있는지 고민해보고, 학부모와 교사의 효과적 대화 방법을 알아보는 행복 대화법, 소통하며 공부 감성을 높여주는 스마
[20231011134359-30266]뉴스100 김동초 기자 |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10월 11일 수요일, 디지털 배움터 에듀버스가 과천토리유치원으로 찾아가 '학교로 찾아가는 눈높이 디지털/미디어 교육'의 첫 발걸음을 내딛었다고 전했다. 유치원과 초등학교 대상의 '학교로 찾아가는 눈높이 디지털/미디어 교육'은 [안양과천 디지털 배움터 에듀버스]가 희망 유치원 및 학교로 직접 찾아가 디지털 체험존(ZONE)을 설치한 후, 학생들과 사이좋은 디지털 세상을 만들어 디지털 어린이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안양과천만의 학생 맞춤형 디지털 교육모델이다. 디지털 체험존에는 △드론존(조종기를 통해 드론 비행 체험, 드론 시뮬레이션 체험) △디지털헬스케어존(캐치플레이, 바디플레이) △코딩존(-카드키를 이용해 로봇 조종, 타블릿 PC를 통해 원격 조종) △3D컬러링존(3D 컬러링 앱으로 AR체험) 3D펜존(3D 펜으로 다양한 물건 만들기) △AI스피커존(AI 스피커로 날씨 날려보기, AI 스피커로 노래 듣기) 등을 체험할 수 있으며, 금일부터 10월 말까지 8차례 희망 유치원, 초등학교(달안초등학교, 안양중앙초등학교, 샘모루초등
뉴스100 김동초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화장실 개선과 방수, 외벽개선, 석면 제거 등 노후 학교 개선에 매년 1조5,000억 원 이상을 투자해 학교시설의 미래를 준비한다. 이와 함께 학교 건설 현장의 선금·기성금·준공금도 신속하게 지급할 예정이다. 이는 안전한 학교, 미래를 준비하는 학교를 위한 선제적 조치로 어려운 지역경제 활성화까지 한 번에 이루겠다는 취지이다. 경기도교육청은 11일 ‘안전한 학교, 미래를 준비하는 학교’를 위해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다양한 정책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최근 대형 건설사에서 발생한 철근 누락 등 일부 공공기관의 부실시공 문제와 관련해 안전한 학교 조성에 대한 노력이 요구되고 있다. 도교육청은 이에 따라 ▲노후학교 시설개선 ▲무엇보다 안전한 학교 ▲도민과 함께하는 학교 등 3가지 키워드를 설정하고, 지속 가능한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정책을 마련했다. 세부적으로는 ▲모두가 안전한 학교를 위해 분야별 민간전문가로 구성한 시민감리단 운영 및 ICT 기술 도입을 통한 교육시설 공사관리플랫폼 구축 ▲미래를 준비하는 학교를 위해 노후 학교 교육환경 개선, 체육관 확보,
뉴스100 김동초 기자 | 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올해 연말부터 관내 공립 유·초·중·고·특수학교를 대상으로 지방공무원 결원 대체 채용지원을 시작한다. 학교에서는 지방공무원 결원 발생 시 직접 공고를 통하여 대체인력을 채용하고 있으며, 특히, 시설관리직의 경우 매년 결원 발생교가 증가함에 따라 대체인력을 채용해야 하는 어려움도 늘어나고 있다. 이에 우리교육지원청에서는 학교 업무 효율화 노력의 일환으로 ‘지방공무원(시설관리직) 결원 대체 채용지원’업무를 자체 발굴하여 지원하기로 했다. 우리교육지원청은 2023년 하반기 중 지방공무원(시설관리직) 결원 대체 채용지원 세부계획을 수립하고, 채용지원을 희망하는 학교를 대신하여 공고부터 심사, 합격자 결정 및 학교 배치 업무까지 일괄 지원할 예정이다. 군포의왕교육지원청 성정현 교육장은 “학교현장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발굴한 사업인 만큼 대체인력 채용지원을 통해 학교업무 경감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관내 학교가 만족하는 지원 업무를 발굴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뉴스100 김동초 기자 | 경기도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이 주최하는 2023 지역과 함께하는 어울림 음악회가 2023년 10월 11일 구리아트홀에서 열린다. 10월 11일 구리아트홀에서 열리는 어울림 음악회에는 구리, 남양주 지역의 학생과 교사 13개팀, 480여 명이 출연하여 합창, 합주, 오케스트라, 밴드, 사물놀이 등의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진다. ‘공감·감동·어울림·한마당’을 주제로 열린 이번 음악회는 학교예술교육을 통해 그동안 갈고 닦은 음악 실력을 선보이고 함께 즐기며 행복을 나누는 자리가 될 것이다.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과 경기도교육청은 2018년부터 현재까지 학교문화예술교육을 위해 꾸준히 지원해 왔으며 그 결과 2023년 현재 학생오케스트라, 예술 중점학교, 예술동아리 등 총 38개교에서 학교예술교육 활성화 사업이 운영되고 있다. 더불어 매년 구리남양주 어울림 음악회를 개최하여 많은 학교가 다양한 예술 활동을 이어나가고 학생들의 꿈과 열정을 키워갈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최상익 교육장은 “오늘 무대에 설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한 학생들의 노력을 진심으로 응원하며 학생들의 꿈과 희망을 위해
뉴스100 김동초 기자 | 경기도학생교육원(원장 이현철)이 오는 28일까지 경기도 내 초·중등 41개교의 교원 80명을 대상으로 ‘학생 야영・수련 활동 직무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교원들에게 학생 야외체험활동 교육 경험을 제공하고 전문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1기(포천학생야영장)·2기(교육원)·3기(양평학생야영장) 온·오프라인 혼합형으로 마련됐다. 앞서 교육원은 지난 6일 신봉초 교원 등이 참여한 가운데 1기를 시행한 바 있다. 주요 연수내용은 ▲야영·수련 활동의 이론과 실제 운영 방법 ▲응급처치법 ▲야외 공동체 놀이 ▲숲 밧줄 놀이 ▲모험 활동 등이다. 참가한 교원들은 야영·수련 활동 현장에서 팀을 이뤄 문제 해결 방법을 습득해 학생 체험 중심의 다양한 야외체험활동 기획과 응급 상황 시 효과적으로 대처하는 능력을 학교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다. 이현철 경기도학생교육원장은 “이번 직무연수는 미래 교육 변화에 따라 새로운 교육 경험을 학생들에게 제공하고자 마련했다”며 “교원들의 역량 향상과 더 나은 교육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