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00 김동초 기자 | 광명시가 오는 10일부터 20일까지 2025년 탄소중립포인트제도 자동차 분야 참여자 16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탄소중립포인트제도는 환경부에서 주관하고 한국환경산업기술원에서 운영하는 사업으로, 자동차 분야는 자동차 주행거리 감축 실적에 따라 인센티브를 제공해 온실가스 감축을 유도하는 것이 목적이다. 참여 대상은 광명시에 등록된 12인승 이하 비사업용 승용·승합 차량이며, 전기, 하이브리드, 수소 차량 등 친환경 자동차는 제외된다. 탄소중립포인트 자동차 누리집 회원가입 후 차량 번호판, 누적 주행거리 사진 등 증빙자료를 첨부해 신청하면 된다. 참여 전 일평균 주행거리와 참여 기간의 일평균 주행거리를 비교해 최대 10만 원까지 인센티브를 지급한다. 자세한 산정 방법은 탄소중립포인트 자동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포인트제도 콜센터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노진남 탄소중립과장은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지원제도가 다양하게 마련되어 있다”며 “자동차 주행거리 감축은 작은 실천이지만 온실가스 감축 효과는 상당하니, 탄소중립 실천에 참여해 혜택도 받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탄소중립포인트제 에너지 분야 참여자는 에너지
뉴스100 김동초 기자 | 광명시가 사회 초년생인 만 19세 청년들에게 폭넓은 문화·예술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한다. 시는 올해 2006년 출생자인 만 19세 청년들에게 1인당 15만 원의 문화예술포인트를 지급하는 ‘청년문화예술패스’ 사업을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갓 성인이 된 청년들에게 평소 비싼 비용으로 쉽게 접할 수 없었던 문화·예술 공연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해 문화시민으로의 성장을 돕고 문화예술시장을 활성화하는 것이 목적이다. 지원 대상은 광명시에 거주하는 만 19세 청년이며, 오는 5월까지 1천21명을 선착순 신청받아 온라인에서 사용할 수 있는 15만 원의 문화예술포인트를 지급한다. 지급된 포인트는 인터파크 또는 예스24에서 ▲연극, 뮤지컬, 클래식, 오페라, 발레, 무용, 합창, 국악 등 공연 ▲미술, 공예, 캐릭터 등 전시회 ▲대중가수 콘서트 등을 예매하는 데 사용할 수 있다. 청년문화예술패스 누리집 회원가입 후 신청할 수 있다. 신청 시 선택한 협력 예매처인 인터파크 또는 예스24 계정으로 지원금이 입금되므로, 신청 전 해당 예매처에 가입이 필요하다. &n
뉴스100 김동초 기자 | 유한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고용노동부와 함께 청년취업 활성화를 목표로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및 ‘졸업생 특화 프로그램’ 사업과 관련한 약정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약정 체결로 유한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기존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및 고교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사업 운영대학 선정을 포함해, 고용노동부 지원사업 4종에 모두 선정되는 성과를 거두었다.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및 ‘졸업생 특화 프로그램’ 사업은 청년 취업난이 심화되는 가운데, 대학 재학생과 졸업생을 대상으로 맞춤형 경력개발 지원과 고용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유한대학교는 이번 사업 약정을 통해 기존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사업비를 포함해 연간 약 14.6억 원의 지원금을 확보했으며, 이를 통해 보다 체계적인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김현중 총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청년들이 스스로 취업 고민을 해결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청년층의 성공적인 사회 진출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기도 부천시]
뉴스100 김동초 기자 | 유한대학교는 2025학년도 신입생 모집에서 4년 연속(2022학년도~2025학년도) 정원내 충원율 100%를 달성했으며, 3년 연속 자율모집 없이 수시와 정시 모집만으로 신입생 충원율 100%를 기록했다. 이는 학령인구 감소와 전국 대학 간 치열한 경쟁 속에서도 유한대학교가 지속적으로 입학 경쟁력을 유지하고 있음을 증명하는 성과다. 지난달 28일 마감된 2025학년도 신입생 모집에서 정원내 1,695명 전원이 등록하며 신입생 충원율 100%를 기록했으며, 정원외에서도 103명이 등록해 총 1,798명의 학생이 유한대학교에서 새로운 대학 생활을 시작하게 됐다. 유한대학교는 4차 산업혁명과 생성형 AI의 발전 등 급변하는 산업 환경과 사회적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방송연예전공 △응급구조과 △반려동물산업전공 △항공서비스학과 등 4개 학과를 신설했으며, 높은 입시 경쟁률 속에서 전 학과 신입생 충원율 100%를 달성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유한대학교는 “사람·기술·산업 연계로 쓰임의 가치를 창출하는 실무중심대학”이라는 교육 철학을 바탕으로, 1977년 유한양행 창립자 故 유일한 박사의 기업 철
뉴스100 김동초 기자 | 시흥시의 정체성과 비전을 담은 정책 연구와 미래 비전 수립을 위해 싱크 탱크 역할을 하게 될 시흥시정연구원이 6일 공식 출범했다. 6일 시흥ABC행복학습타운 내 ABC홀에서 개최된 출범식에는 임병택 시흥시장(재단 이사장)을 비롯해 오인열 시흥시의회 의장, 황수성 한국공학대학교 총장 등 시흥시 관계기관 단체장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연구원의 출범을 축하했다. 출범식은 연구원 현판 제막식을 시작으로, 1부에서는 연구원 설립 경과보고 및 운영 방향 발표, 연구원과 대학 연구기관(서울대 미래혁신연구원, 한국공학대 산업정책기술연구센터)과의 업무협약 체결, 연구원의 미래 비전 선포가 진행됐다. 이어 2부에서는 ‘새로운 K-시흥시의 미래를 열다’라는 주제 아래 ‘2040 도시계획과 시흥 미래 구상(시흥시정연구원)’, ‘바이오 특화단지 조성(서울대 미래혁신연구원)’, ‘시흥 스마트허브 고도화(한국공대 산업정책기술연구센터)’ 등 주제 발표와 토론이 진행됐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인구 60만으로 성장 중인 시흥시의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 시흥시정연구원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라면서 “시민의 눈높이에서 고민하고 다양한 기관과 협력해 폭넓은 시각을
뉴스100 김동초 기자 | 광명시 철산4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5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 ‘저소득가정을 위한 사랑의 밑반찬 지원 사업’과 ‘복지사각지대 발굴 홍보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 ‘사랑의 밑반찬 지원사업’은 2018년부터 이어져 온 사업으로, 철산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단체원들이 모은 후원금으로 운영된다. 이 사업은 철산종합사회복지관의 공유 부엌에서 반찬을 만들거나 먹거리를 구입해 저소득 어르신 10가구에 직접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한다. 분기별로 식생활을 지원하며, 지속적인 관심과 돌봄을 제공한다. 이날 사회적 소외계층의 고독사 예방을 위해 ‘복지사각지대 발굴 홍보 캠페인’도 실시됐다. 도덕공원로 일대에서 주민들에게 복지사각지대 발굴 홍보문과 핫팩을 배포했다. 엄영기 위원장은 “철산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이러한 사업들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지역복지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광명시]
뉴스100 김동초 기자 | 광명시 철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5일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무생채 100인분을 만들어 광명마을냉장고에 채워넣는 ‘사랑의 반찬 나눔’ 사업을 진행했다. 이 사업은 독거노인, 장애인, 저소득 가구 등 취약계층에게 영양가 높은 반찬을 제공해 따뜻한 공동체 문화를 조성하는 것이 목적이다. 이정환 위원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복지사업으로 주민들과 함께하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서영 동장은 “바쁜 와중에도 철산2동 주민들을 위해 손수 반찬을 마련한 위원들의 노고가 지역사회에 큰 힘이 되고 있다”며 “누구나 기부하고 이용할 수 있는 광명마을냉장고에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광명시]
뉴스100 김동초 기자 | 광명시는 오는 16일까지 지역 내 정원문화를 선도할 시민정원사 양성교육 참여자를 모집한다. 시민정원사는 식물과 정원에 대한 기본 지식과 실무 역량을 갖추고, 정원문화 확산에 기여하는 시민을 뜻한다. 이번 교육은 정원 관리의 기초부터 심화 과정까지 아우르는 체계적인 이론 과 실습 과정으로 구성했다. 또한 시민정원사 간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정원 도시 추진 과정에 참여 기회를 제공해 지속 가능한 정원 도시 조성에 기여할 예정이다. 모집 인원은 이론 및 실습 과정 25명(상반기), 전문 과정 50명이며, 이론 및 실습 과정은 4월부터 7월까지, 전문 과정은 4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된다. 신청은 오는 16일까지 광명시 평생학습통합플랫폼에서 신청하면 된다. 신은철 정원도시과장은 “정원은 자연을 가꾸는 공간을 넘어 시민들이 함께 성장하고 소통하는 문화적 공간”이라며, “이번 교육으로 시민들이 정원 전문가로 성장해 지속 가능한 정원 도시 조성에 함께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광명시]
뉴스100 김동초 기자 | 광명시에 오는 7일 섬유유연제, 세탁세제, 주방세제 등 다양한 친환경 생활용품을 리필 할 수 있는 리필스테이션 2호점이 문을 연다. 시는 광명1동 행정복지센터(광명시 광복로 51)에 리필스테이션 2호점을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리필스테이션(Refill Station)에서는 섬유유연제, 세탁세제, 주방세제를 직접 가져온 용기에 담아 필요한 만큼만 구매할 수 있다. 불필요한 일회용 플라스틱 폐기물을 줄여 탄소중립을 실천하자는 의미도 있다. 이번 2호점 설치는 주민참여예산제를 거쳐 제안된 정책으로, 일회용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고 자원순환 문화 확산을 위한 시민 의지를 확인할 수 있다는 것이 시의 설명이다. 휴일 없이 24시간 이용할 수 있으며,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는 안내 직원에게 이용 안내를 받을 수 있다. 키오스크로 리필 용품과 양을 선택하고 결제 후 개인 용기에 리필 용품을 채우는 방식으로 구매하면 된다. 향후 환경의 날, 지구의 날, 에너지의 날 등에 다양한 할인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리필스테이션에서
뉴스100 김동초 기자 | 광명시는 학생 안전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진 가운데 새 학기를 맞아 학부모폴리스와 함께 학생 안전망 구축에 나선다. 시는 6일 광명시청 중회의실에서 학부모폴리스 간담회를 열고 학생 안전 강화를 위한 실질적인 대책을 논의했다. 학부모폴리스는 학교폭력을 예방하고 아동 청소년에 대한 선도 보호 활동을 하기 위해 학부모들이 모여서 만든 단체이다. 이날 간담회에는 박승원 광명시장과 초·중학교 학부모폴리스 대표 11명 등이 참석해 학부모폴리스 활동 현황을 점검하고 운영 활성화를 위한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또 학부모폴리스 참여 확대와 학생들이 체감할 수 있는 안전 대책 등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한 학부모폴리스 대표는 “아이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학부모들이 직접 나설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학부모가 참여해 학생들의 안전을 지켜나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박 시장은 “학부모폴리스는 학생 안전을 지키는 지역사회의 중요한 자산”이라며 “학부모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안전한 교육 환경 조성에 큰 역할을 하는 만큼 시에서도 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