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00 김동초 기자 | 광주시는 긴급상황 발생 시 위치정보를 표시해 신속한 안전사고 대응이 가능하도록 국가지점번호판을 일제히 정비한다고 14일 밝혔다. ‘국가지점번호판’은 등산로 등 비거주지역에 사용되는 위치 표시 체계로 전 국토를 격자형으로 일정하게 나눠 문자 2자리와 숫자 8자리로 구성해 지점을 표현하기 위한 위치 표시 번호다. 등산 및 야외 활동 중 조난을 당하거나 응급상황이 발생했을 때 인근의 국가지점번호를 확인한 후 소방서나 경찰서에 제공하면 신속하고 정확한 구조가 가능해 시민 안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현재 시에는 526개의 국가지점번호판이 설치돼 있으며 매년 일제 조사를 통해 망실·훼손된 번호판을 정비하고 사고 발생 우려가 있는 지역에는 신규 설치를 진행하고 있다. 방세환 시장은 “국가지점번호판 설치를 통해 위급 상황 발생 시 보다 신속한 대응이 가능해졌다”며 “봄철 등산 등 야외 활동이 활발해지는 시기에 맞춰 국가지점번호판을 철저히 유지·관리해 시민과 관광객들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광주시]
뉴스100 김동초 기자 | 광주시는 지난 12일 배·사과를 재배하는 농가를 대상으로 과수화상병 예방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은 농업인 준수사항, 식물방역법 개정에 따른 손실보상 감액 기준 등의 내용을 중점으로 진행했다. 올해부터 식물 방역법 개정에 따라 농업인은 연 1회 이상 교육 의무화됐으며 궤양 제거 및 작업 도구 소독, 예방 약제 살포, 영농일지 작성 등 농업인의 예방 수칙 준수사항도 강화됐다. 이를 지키지 않을 경우 화상병 발생 시 손실보상금이 최대 60%까지 감액될 수 있어 철저한 예방 관리가 요구된다. 또한, 과수화상병 확산 방지를 위해 사전방제 약제 3종 및 소독 물품을 무상으로 배부했다. 지역 내 10개 과원에 설치·운영 중인 과수화상병 예측 정보시스템을 통해 개화기 동안 화상병의 감염위험도를 예측하고 약제 살포 최적 시기를 결정해 농가별로 예측 정보를 문자서비스로 제공할 계획이다. 농업인은 감염 위험 문자를 받은 후 24시간 이내에 적용약제를 살포해야 한다. 이에 대해 시 관계자는 “과수화상병은 예방과 조기 방제가 무엇보다 중요하고 농가는 반드시 약제별 주의 사항을
뉴스100 김동초 기자 | 광주시는 위치정보를 결정하는 기준으로 사용하고 있는 지역 내 측량기준점(국가기준점 및 공공기준점) 표지에 대한 일제 조사를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측량기준점은 국토개발, 지적측량, 지도 제작, 공간정보 구축 등 다양한 사업에 정확한 위치정보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자율주행, 드론, 디지털 트윈 등 공간정보산업의 핵심 기준으로 활용된다. ‘공간정보의 구축 및 관리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국토지리정보원에서는 전국에 측량기준점을 설치‧운용하고 있으며 기준점의 지속적인 유지관리를 위해 해당 지자체가 매년 관할 구역 내 측량기준점 현황을 조사해 보고하도록 하고 있다. 이에 따라 시는 3월부터 10월까지 지역 내에 매설된 국가기준점(삼각점, 수준점, 통합기준점) 120점과 공공기준점(2급) 250점을 대상으로 망실 또는 훼손 여부 등을 조사하고 측량표지조사 보고 시스템에 등록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조사는 디지털정보담당관 전체 직원 26명이 참여해 현장 조사 인원을 확대함으로써 조사 시간을 단축하고 보다 효율적인 운영이 가능하도록 개선할 예정이다. 조사 결과에 따라
뉴스100 김동초 기자 | 광주시는 성실납세로 지방재정 확충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성실납세자 20명(법인 5개소, 개인 15명)을 선정해 인증서를 수여했다고 14일 밝혔다. 성실납세자는 2025년 1월 1일 기준 5년 이상 체납 없이 매년 납부 건수가 3건 이상이며 연간 500만 원 이상 납부한 법인과 연간 300만 원 이상 납부한 개인을 대상으로 전산 추첨을 통해 선정했다. 성실납세자로 선정되면 인증서 수여와 함께 1년간 광주시 공영주차장 요금 면제, 3년간 세무조사 유예, 시금고 금융 우대, 병원 건강검진비 할인 등 각종 혜택이 주어진다. 이와 관련 방세환 시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에도 불구하고 성실하게 지방세를 납부해 주신 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납부한 세금은 시정 발전과 3대가 행복한 맞춤형 복지도시를 만들기 위한 소중한 재원으로 사용될 것”이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기도 광주시]
뉴스100 김동초 기자 | 광주시는 오는 24일부터 4월 30일까지 농어민 기회 소득을 신청받는다고 14일 밝혔다. 농어민 기회 소득은 농어촌 소멸 위기에 대응해 공익적 기능 유지 및 지속성 등 사회적 가치 창출 활동을 하는 농어민에 대한 정당한 보상을 위해 시행하는 사업이다. 시는 월 5만 원(일반농어민) 또는 월 15만 원(청년·귀농·환경농어민)을 광주시 지역화폐로 지급할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농어업 경영체에 등록된 만 50세 미만 청년 농어민(만 40세~49세 농어민은 농어업 경영체 등록 10년 이내)·귀농 어민(귀농 5년 이내)·환경 농어민(친환경, 동물복지, 가축행복, 명품수산물 인증)과 그 외 농어업 경영체에 등록된 일반농어민이다. 또한, 농외소득이 3천700만 원 미만이면서 신청 시작일(3월 24일) 기준 광주시에 1년 이상 거주했으며 광주시에 농지를 두고 1년 이상 영농에 종사한 농어민이어야 한다. 신청은 주소지 읍·면·오포 1동(구 오포읍 지역) 행정복지센터 및 농업기술센터(동지역)를 방문하거나 통합지원시스템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이와 관련 방세환 시장은 “지역화폐 지급
뉴스100 김동초 기자 | 광주시는 대기 오염물질을 줄이기 위해 2025년 노후 경유차 배출가스 저감장치 부착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지원 규모는 16대 5천300만 원이며 차종별 저감장치 부착 비용의 90%를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사용본거지가 광주시인 5등급 경유차이며 자동차 배출가스 누리집을 통한 온라인 신청만 가능하다. 배출가스 저감장치 부착 후에는 2년간 의무 운행해야 하며 의무 운행 기간 내에 폐차 또는 임의 탈거한 경우 잔여기간에 따라 보조금이 회수된다. 이와 관련 시 관계자는 “배출가스 저감장치 부착 지원사업은 2026년 종료될 예정으로 5등급 경유차 소유자는 신청 기회를 놓치지 않도록 유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광주시]
뉴스100 김동초 기자 | 광주시 신현동과 신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3일 지역 내 12개 업체와 복지 대상자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는 음식점과 치과, 안경점, 학원, 미용실, 교육상담센터 등 다양한 업체가 참여했으며 다양한 욕구를 가진 복지 대상자의 발굴을 통해 맞춤형 서비스 제공에 중점을 두고 지원할 예정이다. 이날 협약을 체결한 업체는 푸주옥, 갈비명장, 고반정갈비, 샛별반찬, 떡대감, 굿모닝치과, 보라안경, 퀸발레아카데미, 윌리캠퍼스어학원, 미래E·M신현학원, 고귀한살롱, 아이마음도움센터 등 12곳이다. 임미정·김경수 신현동 지보체 공동위원장은 “어려운 경기상황에도 후원을 결정해 주신 업체 대표님들에게 감사하다”며 “신현동 복지 대상자의 욕구를 파악해 후원업체의 지원이 적절히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광주시]
뉴스100 김동초 기자 | 이천시는 오는 3월 18일부터 집단(위탁) 급식소에서의 원산지 표시 이행 여부를 확인하여 소비자의 알 권리를 보호하고자 지도·점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집중단속으로 1회 50명 이상이 식사하는 집단 급식소와 그 집단 급식소에서 음식을 조리하여 제공하는 영업소인 위탁급식소 현장을 방문할 예정이다. 쇠고기, 돼지고기, 닭고기, 오리고기, 양고기, 염소, 배추김치, 쌀, 콩, 넙치 등 '원산지 표시법 시행령' 제3조 제5항에 해당하는 품목에 대하여 집중적으로 단속을 진행할 계획이다. 아울러, 메뉴판, 메뉴표 또는 게시판 등에 원산지 표시 여부와 미성년자 대상 집단 급식의 경우 가정통신문(전자적 형태 포함) 또는 인터넷 누리집에 추가로 공개 여부 등을 점검하고자 한다. 이천시 관계자는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소비자들의 알 권리를 충족하기 위해 지속적인 지도·점검하여 올바른 원산지 표시 제도가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이천시]
뉴스100 김동초 기자 | 이천시 창전동 체육회의 새로운 도약을 알리는 제12대 박광선 체육회장 취임식이 지난 3월 12일 오후 5시 30분에 창전동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이번 행사에는 김경희 이천시장을 비롯하여 박명서 이천시의회 의장, 김일중 도의원, 김재헌, 김재국, 김하식, 송옥란 시의원, 박관우 이천시체육회장 직무대행, 각 읍면동 체육회장 및 지역 내빈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 박광선 신임 체육회장은 “창전동의 체육 활성화와 지역 체육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앞으로도 체육회가 더욱 내실 있게 운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는 포부를 밝혔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축사를 통해 “창전동 체육회의 지속적인 발전을 기대하며, 박광선 신임 체육회장이 중심이 되어 창전동 체육회를 더욱 탄탄하게 이끌어 주길 바란다”라고 격려했다. 창전동 체육회는 앞으로도 지역 체육 활성화와 회원 간 협력을 강화하며, 다양한 체육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이바지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 경기도 이천시]
뉴스100 김동초 기자 | 율면새마을남녀협의회는 3월 14일 오전 7시 율면 석원천 하천 변 일대에서 국토대청소를 했다. 석원천은 쓰레기 투기가 빈번한 곳으로 환경정비에 대한 주민들의 민원 요구가 많다. 이에 새마을남녀회원 45명이 뜻을 모아 국토대청소(환경정화활동)를 했다. 쌀쌀한 아침 날씨에도 하천 변에 그동안 쌓인 쓰레기, 깨진 유리, 플라스틱, 스티로폼 및 영농폐기물 등 쓰레기를 수거했다. 박현수 새마을협의회장, 박경애 부녀회장은 “이렇게 회원들과 힘을 합쳐 청소하여 깨끗하고 청결해진 하천의 모습을 보니 마음도 깨끗해지는 것 같고 보람을 느낀다”라는 소감을 말했다. 백춘승 율면장은 “국토대청소에 참석해주신 새마을회원들께 항상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이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