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00 김동초 기자 | 여주시가 소 사육농가의 생산비 절감과 안정적인 조사료 공급을 위해 국산 조사료 자급률 확대에 적극 나선다. 한우와 젖소 등 되새김가축을 기르는 축산농가에서는 풀 사료인 조사료가 필수적이나, 국내 생산 환경이 열악해 매년 많은 양의 수입 건초에 의존하고 있다. 이에 따라 사료비 부담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이는 축산농가의 경영 악화로 이어지고 있다. 이에 여주시는 소 사육농가의 건초값 부담을 낮추고, 자급 조사료 생산 이용 확대를 위해 2025년에 총 13억 원을 투자한다. 이를 통해 조사료 생산 장비 및 종자를 지원하고, 600여 개 소 사육농가의 조사료 자급률을 높이는 데 집중할 계획이다. 또한, 지난해 여주축협 조사료단지에 약 17억 원을 투자해 트랙터와 풀베기 장비 등 조사료 생산 장비 16대를 공급 완료했다. 이를 바탕으로 올해부터 120ha 규모의 조사료단지에서 약 2,500톤의 조사료를 생산해 소 사육농가에 공급할 예정이다. 특히, 하천 유휴부지를 활용한 야초(들풀) 생산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2024년에는 24ha 규모의 하천에서 야초를 사료화했으며,
뉴스100 김동초 기자 | 성남시는 집단식중독 발생을 막기 위해 학교·유치원 집단급식소와 식재료 공급업체 등 총 244곳을 대상으로 위생 점검을 벌인다고 14일 밝혔다. 집단급식소 총 222곳 중에서 132곳과 식재료 공급업체 총 22곳은 오는 6월 말까지 점검하고, 나머지 집단급식소 90곳은 오는 9월에 점검한다. 이를 위해 시·구청과 성남교육지원청 직원들로 구성된 11명 합동 점검반을 꾸렸다. 점검반은 해당 집단급식소와 업체를 차례로 찾아가 소비기한 경과 제품 사용 여부, 위생적 취급 기준 준수 여부, 종사자 개인위생 관리 상태 등을 들여다본다. 식중독 예방을 위한 자율 점검표 확인·작성 내용도 홍보한다. 점검 과정에서 적발된 사항은 경중에 따라 현장 시정 조치, 행정처분, 반복 점검을 한다. 시 관계자는 “식중독 예방을 위해 학교·유치원 급식소의 식재료 납품부터 준비, 배식까지 모든 단계를 꼼꼼히 확인·점검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성남시]
뉴스100 김동초 기자 | 성남시는 오는 3월 17일부터 21일까지 청결관리사로 활동할 시민 48명을 모집한다. 청결관리사는 오는 4월부터 연말까지 지역 내 552곳 생활쓰레기 거점배출시설(현재 40곳) 주변 정돈과 청결 유지, 골목길 쓰레기 방치 예방 활동, 쓰레기 관련 생활 불편 사항 접수와 연계 처리 활동을 맡는다. 주 5일간 하루 2시간(주 10시간 이내) 근무하고, 활동 보상금 2만5000원을 받는 조건이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 기준(3.13) 12개월 이전부터 계속해서 성남시 살고 있는 20세 이상의 시민이다. 참여하려면 성남시 홈페이지(공고)에 있는 신청서 등의 서류를 시청 5층 자원순환과에 직접 내야 한다. 시는 거점배출시설 설치 지역 거주자, 폐기물·자원순환 분야 업무 경력자 등을 우선 선발해 오는 3월 28일까지 개별로 알려준다. 성남시는 골목길이나 단독주택 문 앞에 쓰레기 배출 때 발생하는 무단 방치나 악취, 미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난해 10월부터 거점배출시설을 설치해 점차 확대하고 있다. 거점배출시설엔 소각용 종량제 봉투를 담을 수 있
뉴스100 김동초 기자 | 성남시는 어린이집과 경로당 100곳을 대상으로 주방 후드를 교체 지원하는 내용의 ‘찾아가는 취약계층 요리 매연 저감 사업’ 시행한다고 14일 밝혔다. 미세먼지에 취약한 어린이와 노인의 호흡기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올해 처음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를 위해 사업비 3700만원을 투입하며, 오는 3월 17일부터 21일까지 해당 시설에 지원 신청을 받는다. 지원받으려는 성남지역 어린이집과 경로당은 성남시청 홈페이지(공고 ‘요리 매연’ 검색)에 있는 신청서 등의 서류를 시청 5층 기후에너지과에 직접 내야한다. 선착순 접수하며, 예산 소진 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시는 신청 시설에 설치된 주방 후드의 노후 정도, 오작동 여부, 흡입력 등을 확인 점검한 후 지원 대상을 결정한다. 선정되면 오는 6~7월 낡은 주방 후드를 새것으로 교체 지원 받는다. 시설 관리자들에게 요리 매연 예방법에 관한 홍보도 병행한다. 성남시 관계자는 “찾아가는 취약계층 요리 매연 저감 사업으로 음식 조리 중에 발생하는 미세먼지를 최소화해 어린이와 노인이 쾌적한
뉴스100 김동초 기자 | 성남시는 성남시민의 자전거 이용 편의를 위해 오는 11월까지 성남시 자전거 정비소를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성남시 자전거 정비소는 분당구 야탑동 탄천 공터(만나교회 뒤편)에 마련돼 월·화·목·금·토요일 오전 10시~오후 5시까지 운영된다. 거주지와 관계없이 생활형 자전거에 대한 무상 수리 및 점검 서비스를 제공한다. 무상 정비 항목에는 △자전거 바퀴 공기 주입 △오일 보충 △브레이크 유격 조정 △안장 높이 조절 등이 포함된다. 다만, 브레이크 패드 교체, 기어 레버 교체 등 부품이 필요한 정비는 이용자가 부품 비용을 부담해야 한다. 타이어 교체, 디스크 브레이크 교체나 생활형 자전거 외 고가의 자전거는 수리가 불가하다. [뉴스출처 : 경기도 성남시]
뉴스100 김동초 기자 | 하남시청소년수련관은 지난 3월 8일 오후 3시, 청소년의 목소리를 전달할 청소년SNS기자단 발대식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발대식에는 이현재 하남시장, 조재영 하남시청소년수련관 관장이 참석해 청소년 기자단의 출범을 축하하고 격려했다. 청소년SNS기자단은 지난 2024년 제1회 하남시청소년세미나에서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활동과 정책에 대한, 정보 접근이 어렵다는 청소년의 의견과 이를 해결하기 위한 하남시 청소년 정보 플랫폼이 필요하다는 제안이 있었다. 이에 청소년SNS기자단 창설을 기획하게 됐고 하남시의 지원 아래 2024년 하반기 시범운영을 바탕으로, 2025년 제1기 청소년SNS기자단이 발족하게 됐다. 앞으로 청소년SNS기자단은 직접 지역 소식과 청소년 관련 이슈를 취재하고, 카드뉴스 형태로 취재 내용을 제작해 네이버 블로그와 인스타그램 등 SNS 플랫폼에서 지역 소식을 전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청소년들의 시각에서 바라본 생생한 이야기를 사회에 전달하고, 지역사회와 청소년 간의 연결고리를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축사를 통해 "청소년들이 직접 지역사회의 이야기를 전
뉴스100 김동초 기자 | 하남시 신장2동 주민자치회는 3월 13일, 신장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주민자치회 위원과 관내 체험단 등 8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고추장 만들기'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고추장 만들기 체험은 ‘2025년 신장2동 주민자치회 활성화 사업’일환으로, 주민들에게 전통음식을 직접 체험하며 고유의 맛을 이해할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체험단은 지난 5일 순창에서 벤치마킹을 통해 배운 노하우와 마을 어르신의 지도를 바탕으로 엿기름을 추출하고, 메주가루, 고춧가루, 간장, 소금, 물엿 등을 섞어 고추장을 만들었다. 행사 후에는 완성된 고추장을 소분하여 장독대에 보관하며 고추장 만들기를 마무리했다. 주민자치회는 10월 중 숙성·발효된 고추장을 행사에 참여한 주민들과 관내 복지대상자 70여명, 경로당 22개소에 전달할 예정이다. 행사를 주관한 하남시 신장2동 주민자치회 임강종 회장은 “이번 고추장 만들기 체험을 통해 지역 주민들이 함께 모여 소통하고, 전통 음식을 체험함으로써 서로 더 가까워지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뉴스100 김동초 기자 | 성남시는 시설에서 생활하는 노숙인 대상 독서 활동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를 위해 시는 3월 13일 오후 2시 시청 4층 제1 회의실에서 신상진 성남시장과 문선미 성남시서점협동조합 이사장, 김의회 성남시노숙인시설연합회장, 김하종 안나의 집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노숙인 독서 활동 지원에 관한 업무 협약’을 했다. 협약에 따라 성남시는 안나의 집(하대원동)부터 전문 강사를 파견해 노숙인을 대상으로 월 2회 독서 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추후 성남시노숙인종합지원센터(성남동) 등으로 확대한다. 해당 시설 노숙인들은 책을 읽고서 생각을 함께 이야기하고 공감하는 과정에서 자신의 내면을 들여다보고 치유하는 과정을 함께하게 된다. 성남시서점협동조합은 해당 프로그램 운영과 노숙인 독서 활동에 필요한 도서를 반기별로 2년간 지원한다. 성남시노숙인시설연합회는 프로그램 참여 노숙인 출결 확인, 참여 독려, 도서 수급 상황 관리 등을 맡는다. 독서 활동 지원을 통해 노숙인들의 기초 문해력, 자기 계발, 취업 활동에 관한 의욕을 높여 사회활동 역량을 강화한다. &n
뉴스100 김동초 기자 | 이천시는 3월 12일 ‘2025년 국·도비 공모사업 발굴보고회’를 개최하고 국·도비 확보를 위한 전략적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공모사업을 통해 국·도비 예산을 적극적으로 확보하고 이를 기반으로 지역발전과 시민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천시는 올해 1,000억 원의 국·도비 확보를 목표로 설정하고 이를 위해 지난해 말부터 체계적인 준비를 해왔다. 이천시는 공모사업 선정 제고를 위해 작년 12월 사업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국·도비 공모사업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교육하고 공모사업 가이드북을 제작하여 배부했다. 특히 2024년 12월부터 2025년 1월까지 공모사업 컨설팅을 추진하여 사례 중심의 사업계획서 작성법을 교육하고 핵심사업 사업계획서 시나리오 작성을 위한 직원들의 역량을 강화하는 데 힘썼다. 또한 지난 2월에는 경기도 공모사업 자료를 사전 확보하고 송석준 국회의원과 협력하여 정보 접근성을 높이는 등 전략적 대응 체계를 구축했다. 아울러, 연중 중앙부처와 경기도의 공모사업을 꾸준히 모니터링하며 추가적인 사업 발굴에 주력하고 있다.  
뉴스100 김동초 기자 | 이천시 신둔면 주민자치회는 3월 12일 여주 썬밸리 호텔에서 주민총회 개최를 위한 의제 발굴 교육을 했다. 이번 교육은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지역발전을 위한 실질적인 의제를 도출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이날 교육은 글로벌액션러닝 박승희 강사의 진행으로, 주민들이 직접 마을의 문제점을 진단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주민참여형 정책 수립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주민들이 실천할 수 있는 사업을 제안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례를 소개했다. 조한준 신둔면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주민들의 지역의 문제를 스스로 고민하고 해결해 나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주민총회에서 의미 있는 의제가 선정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신둔면 주민자치회는 이번 교육을 바탕으로 주민들의 의견을 종합해 주민총회에서 최종의제를 선정할 예정이다. 앞으로 주민들과 함께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지속 가능한 지역발전을 도모할 계획이다. [뉴스출처 : 경기도 이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