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00 김동초 기자 | 광명시가 2026년 예산에 반영될 지역발전 사업에 대한 시민 의견을 듣는다. 시는 오는 4월 30일까지 2026년도 예산 반영을 위한 주민참여예산사업 제안사업 공모를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주민참여예산제는 시민들이 직접 지역사회에 필요한 사업을 제안하고 예산편성 과정에 참여해 예산 운영의 투명성과 민주성을 높이고 재정민주주의를 실현하는 제도다. 시는 이번 공모로 시민이 바라는 지역 특성에 맞는 사업을 발굴해 2026년 예산에 반영할 계획이다. 접수된 제안 사업은 관련 부서의 타당성 검토와 주민참여예산위원회의 숙의 과정, 온라인 투표, 500인 원탁토론회 우선순위 투표를 거쳐 대상 사업을 최종 선정한다. 이후 시의회 심의를 거쳐 2026년 예산으로 확정된다. 광명시에 거주하거나 생활권을 두고 있다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주민 불편 해소 사업 ▲시민의 복리증진 및 지역발전 사업 ▲지역경제 활성화 사업 등 3가지 분야에서 사업을 제안할 수 있다. 사업 제안은 광명시청 누리집 세금·예산 메뉴의 예산참여방 게시판에서 할 수 있으며, 광명시청 예산법
뉴스100 김동초 기자 | 정왕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돌봄이 필요한 가구를 위해 특수식을 지원하는 '영양 한 끼'를 시작했다. 이 사업은 저소득층 식사제한자, 만성질환자 등을 대상으로 하며 죽과 같은 유동식 및 저염식을 매주 1~2회 가정으로 배달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수혜 대상자 최모씨는 “치아가 거의 없어 식사 때마다 어려움이 있었는데, 다양한 종류의 죽을 제공 받으니 입맛에도 맞고 영양도 챙길 수 있어 큰 도움이 된다”라고 말했다. 정왕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혜숙 위원장은 “영양 한 끼 지원 사업은 단순한 식사 지원이 아니라 건강이 취약한 분들에게 맞는 영양식을 제공하는 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돌봄이 필요한 분들의 건강한 삶을 돕겠다”라고 말했다. 정왕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번 사업을 통해 돌봄 가구의 안부 확인 및 식사 문제를 해소하고, 건강한 삶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뉴스출처 : 경기도시흥시정왕본동]
뉴스100 김동초 기자 | 시흥시 월곶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월 27일 ‘월곶초 안전한 하굣길 안전지도 활동’ 지원 업체인 영석산업개발(주) 박영칠 대표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월곶초 안전한 하굣길 안전지도 활동’은 ‘월곶동아동친화마을 조성을 위한 사업’의 일환이다. 지난 2022년 월곶동주민자치회, 영석산업개발(주), 월곶초등학교 3개 기관의 협약을 통해 시작됐다. 월곶동주민자치회는 앞으로 안전지킴이 활동가를 모집해 매일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차량통행이 빈번한 학교후문 건널목 횡단보도를 안전하게 건널 수 있게 지도한다. 올해도 영석산업개발(주)에서는 지속적으로 지원을 할 계획이다. 박영칠 영석산업개발(주) 대표는 “아동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월곶동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월곶동 주민자치회장은 “지역아동들이 안전한 통학을 할수 있도록 지원해주신 영석산업개발(주)에 감사드리며 앞으로 아동들의 안전한 환경조성을 위해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시흥시월곶동]
뉴스100 김동초 기자 | 시흥시는 공중화장실 내 불법촬영 범죄 예방을 위해 시흥시니어클럽과 함께 시민감시단을 운영하기로 했다. 양 기관은 이를 위해 27일 시흥시니어클럽센터에서 '공중화장실 불법촬영 시민감시단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시흥시민들의 안전한 화장실 이용 환경을 조성하고, 공공장소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불법촬영 범죄를 예방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이루어졌다. 협약에 따라, 시흥시니어클럽은 지역의 어르신들로 구성된 시민감시단을 조직해 공중화장실을 주기적으로 순찰하고 불법촬영 장비나 의심스러운 상황을 신고하는 등의 역할을 맡는다. 시흥시는 이 협약을 통해 불법촬영 범죄 예방에 대한 시민들의 참여를 유도하고, 지역 사회의 안전망을 강화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는 시민감시단의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며, 관련 교육 및 캠페인을 추진할 예정이다. 윤대용 하수처리과장은 “시민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공중화장실에서의 불법촬영 범죄를 근절하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며, “시민감시단과의 협력으로 시흥시를 더욱 안전한 도시
뉴스100 김동초 기자 | 시흥시는 지난 2월 27일 2025년 시흥시 장애인 평생학습 전문 강사·활동가 양성과정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39명의 열정 가득한 수강생들의 수료식을 가졌다. 그 중 34명은 장애인평생학습전문가 2급 자격을 취득하기도 했다. 이 교육과정은 2월 4일부터 2월 27일까지 진행됐다. 관내 평생교육 강사와 장애인 평생학습 프로그램에 관심 있는 시민을 대상으로 강사·활동가 양성을 목적으로 추진됐다. 장애인 평생학습 전문 강사ㆍ활동가 양성과정은 장애인의 다양한 특성과 요구를 이해하고, 그에 맞는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운영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수료생들은 앞으로 다양한 활동을 통해 자신들의 역량을 펼칠 예정이다. 교육을 마친 강사ㆍ활동가들은 기관 내 장애인 프로그램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보다 폭넓은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이를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것이다. 이번 교육에 참여한 한 수강생은 “현직 강사와 예비 활동가가 장앤인 평생학습에 대한 생각과 경험을 공유할 수 있는 뜻깊은 기회였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뉴스100 김동초 기자 | 시흥시는 지난 2월 28일 보건소에서 ‘제2기 건강도시 SNS 서포터즈’ 위촉식을 개최했다. 지난해 하반기 진행된 제1기 건강도시 SNS 서포터즈에 이어 올해 1~2월 공개모집을 통해 12명의 제2기 건강도시 SNS 서포터즈가 선발됐다. 제2기 건강도시 SNS 서포터즈의 임기는 올해 말까지다. 건강도시 SNS 서포터즈는 시에서 추진하는 다양한 건강도시 정책들을 SNS를 통해 시민에게 전달하는 동시에, 시민의 입장에서 건강도시 사업에 대한 피드백도 제공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이날 위촉식에서는 위촉장 전달과 서포터즈 활동 안내뿐 아니라 SNS 홍보 관련 분야의 전문가의 교육도 진행됐다. 교육을 통해 서포터즈들은 사진 촬영 기법, 가독성 좋은 원고 작성법, 카드 뉴스 제작법 등을 배웠다. 김현정 건강도시과장은 “시에서 추진하는 다양한 건강도시 사업들이 시민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활발히 활동해 주시길 바란다”라며 “올해도 SNS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해 건강도시 시흥을 적극 홍보하고, 시민참여도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시흥시]
뉴스100 김동초 기자 | 시흥시는 2월 한 달간 관내 마을안길 등 소규모도로에 대한 자체설계를 실시했다. 특히 이번 설계는 시흥시 토목직 직원들로 구성된 ‘자체설계단’이 진행했다. ‘자체설계단’은 시흥시 토목직 선ㆍ후배 직원 총 3개반으로 구성된 조직이다. 자체설계를 위한 사전 실무회의(일위대가 및 설계내역서 작성 방법, 공사 감독시 유의사항 등)를 거쳐 현장 확인 후 자체설계를 실시했고, 2025년 상반기 중 정비 사업을 시행할 계획이다. 이들은 더불어 ‘자체설계단’ 운영시 ‘청렴교육을 통해 공무원이 가져야할 바람직한 자세에 대해 함께 논의하기도 했다. 양순필 시흥시 도로시설과장은 “토목직 직원들의 직무 역량강화 및 실시설계용역비 절감을 위해 ‘자체설계단’ 운영을 2024년도부터 재개했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지난해 ‘자체설계단’ 담당 직원이 ‘2024년 하반기 적극행정 최우수 공무원’으로 선정되는 등 그 효용이 증명된 만큼, 앞으로도 ‘자체설계단’ 운영을 확대 지속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시흥시]
뉴스100 김동초 기자 | 시흥시가 재생에너지 보급 확대를 위해 2025년 미니태양광 보급지원사업을 추진한다. 미니태양광 보급지원사업은 단독주택 및 공동주택 베란다 난간 등에 태양광 모듈 설치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설치 가구에서는 최대 월 2만 3천 원 가량의 전기요금 절감효과를 얻을 수 있다. 사업비 4천5백만 원을 투입해 미니태양광 설치단가의 80%(경기도 40%, 시흥시 40%)를 지원한다. 설치비의 20%는 설치 희망자가 자부담한다. 신청대상은 시흥시 소재 공동주택 및 단독주택 거주자로, 설치를 희망하는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단, 공동주택의 경우 공동주택관리법 시행령에 따른 관리주체의 동의가 있어야 한다. 미니태양광 설치를 원하는 경우 시에서 선정한 3개 시공업체에 직접 신청하면 된다. 신청희망자는 시흥시 지원제품(11종) 중 1,000와트(W) 이내에서 선택할 수 있다. 제품에 따라 19만 원부터 43만 원까지 자부담 금액 차이가 있으므로 용량과 형태를 정한 후 신청해야 한다. 경기도 미니태양광 설비 시공기준을 준수해 설치하며, 설치 이후 5년간 무상 하자 보수를 받을 수 있다. &nb
뉴스100 김동초 기자 | 박승원 광명시장이 더 큰 광명으로 나아가는 미래 100년을 준비하기 위해 주권자 시민의 탄생을 알린 3.1운동 정신을 이어 시민과 함께 나아갈 의지를 밝혔다. 박 시장은 1일 오전 10시 광명시민회관에서 열린 제106주년 3.1절 기념행사에서 “뜨거운 함성으로 독립을 외친 3.1운동의 목소리는 독립 요구가 아닌 독립 선언이었다”며 “이후 민(民)의 나라인 대한민국임시정부가 건립되며 주권자 시민이 탄생했고, 우리는 이 정신을 계승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3.1운동 정신을 이어받아 주권자 시민의 뜻을 받들고 모든 시민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더욱 힘차게 뛰겠다는 포부를 밝힌 것이다. 박 시장은 이를 위해 시민의 목소리가 정책으로 실현될 수 있도록 올해도 많은 시민의 의견을 들으러 현장을 찾을 계획이다. 우선 시민 소통 채널인 ‘아소하(아주 소중한 만남의 하루)’도 올해 새롭게 운영하고 민원 현장을 살펴보는 ‘생생소통현장’도 진행한다. 지난 2월에는 18개 동을 직접 찾아가는 ‘시민과의 대화’로 3천700여 명의 시민을 만났다.
뉴스100 김동초 기자 | 안산시는 이민근 안산시장이 안산초등학교(수암동 소재)와 3·1 운동 기념탑에서 각계각층의 시민 400여 명과 함께 제106주년 3.1절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광복회원과 그 가족, 유관기관 단체 및 보훈단체, 시민, 학생 등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기념식은 ▲3·1운동 경과보고(문해진 광복회장) ▲독립선언문 낭독(학생 대표) ▲유공자 표창 ▲기념사(안산시장) ▲기념공연(안산시립국악단, 시립합창단, 극단 ‘월피해피바이러스’) ▲3·1절 노래제창 및 만세삼창 ▲3·1절 만세 행진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제106주년 3·1절 기념식 행사에 참석한 400여 시민들은 안산초등학교에서 3·1운동 기념탑까지 “대한 독립 만세”를 외치며 행진을 이어갔다. 1919년 3월 30일 오전 10시 안산 수암면 비석거리에서 인근 18개 리 주민 2,000여 명이 참여해 안산지역 최대 규모의 만세운동을 펼쳤던 그날의 함성을 떠올리는 시간이 됐다. 문해진 광복회 안산지회장은 “애국정신으로 오늘같이 성대하고 뜻깊은 기념식을 치르게 돼 안산시 10개 보훈단체를 대표해 이민근 시장님을 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