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00 김동초 기자 | 경기도의회 고준호 의원(국민의힘, 파주1)은 15일 파주 한가람중학교에서 열린 경기도교육청 주관 ‘찾아가는 생명존중 콘서트’에 참석해 학생들과 함께 생명의 소중함과 희망의 메시지를 나눴다. 이번 콘서트는 경기도교육청이 청소년 자살 예방과 생명존중 문화 조성을 위해 추진 중인 순회형 문화 프로그램으로, 9월부터 11월까지 도내 5개 학교를 순회하며 열린다. 파주에서는 고준호 의원의 노력으로 한가람중학교가 유일하게 선정됐다. 학생과 교직원, 학부모 등 700여 명이 한자리에 모인 체육관은 음악과 웃음, 그리고 서로를 향한 따뜻한 응원으로 가득 찼다. 이날 무대는 청소년들이 공감할 수 있는 아티스트들로 꾸며져 가수 골든차일드 이장준, 그룹 노라조, 조빈, 우디, 그라비티, 잭브라이언 등이 출연해 음악과 퍼포먼스로 생명의 소중함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다. 고준호 의원은 축사를 통해 “요즘 세상은 빠르고, 경쟁은 치열하다. 그 속에서 우리는 종종 ‘나’의 가치를 잊고, 남이 정한 기준에 나를 맞추려 애쓴다. 하지만 존재한다는 그 사실 하나만으로도 이미 완벽한 이유가 있다”며 “생명
뉴스100 김동초 기자 | 전진선 양평군수는 15일 오후 서울 광화문에 위치한 민중기 특별검사 사무실을 전격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지난 14일 양평군 노조와의 합동 기자회견에서 밝힌 바와 같이, 이번 사건으로 인해 깊은 상처를 입은 고인 유족 및 양평 지역사회의 슬픔과 특검 수사 과정에서 양평군 공직자의 권리 보호 방안을 직접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이 자리에서 50년간 지속된 상수원 규제로 인해 양평 주민들이 보상 없는 희생을 감내해왔으며, 서울~양평 고속도로 건설 중단 등으로 인한 주민들의 좌절과 분노가 이번 사건을 계기로 참을 수 없는 상황에 이르렀다며 더 이상 정치적 상황과 외부 요인으로 인해 우리 양평군민이 추가적인 피해나 고통을 겪지 않도록 강력히 촉구한다는 의견도 전달했다. 이번 방문은 최근 발생한 공무원 사망 사고 직후 전 군수가 신속히 특검 측과 접촉해 이루어졌으며, 특검 측은 양평군의 의견과 건의 사항 등을 향후 특검 수사에 적극 반영하겠다는 답변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뉴스출처 : 경기도 양평군]
뉴스100 김동초 기자 | 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위원장 이제영, 국민의힘, 성남8)는 아프리카 유일의 한국전 지상군 파병국인 에티오피아를 공식 방문해, 참전용사및 유족들에게 경기도민의 감사와 존경의 뜻을 전하고, 경기도가 추진 중인 공적개발원조(ODA) 사업의 추진 현황을 점검했다. 위원회는 수도 아디스아바바의 한국전 참전기념관을 찾아 헌화하고, 참전용사 회장단과 간담회를 통해 뜻깊은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간담회에서는 의원들이 직접 준비한 방한용 의류와 건강보조식품 등 정성 어린 선물을 참전용사들에게 전달하며 큰 감동을 안겼다. 또한 위원회는 참전용사 후원회 사무실에 협찬받은 전기스토브와 정수기를 전달, 참전용사 및 후손들의 주거 환경 개선에 기여하며 현지에서 큰 호응과 박수를 네받았다. 이날 열린 참전용사 유족 초청 기념행사에서는 유족 합창단과 의원들이 함께 ‘아리랑’을 합창하며 따듯한 정서를 나눴고, 특히 참전용사 후손들이 준비한 태권도 시범, 부채춤, 합창 공연 등 다채로운 환영 행사를 통해 한국과 에티오피아 간의 우호협력 강화를 기원하는 뜻깊은 시간이 이어졌다. 위원회는 또한 참전용
뉴스100 김동초 기자 | 용인도시공사 시설운영본부는 지난 9월 내부 공모를 통해 ‘안전한 시설, 소중한 일상, 편안한 공간으로’를 대표 슬로건으로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시설 운영의 핵심 가치를 되새기고, 시설운영본부 전 직원이 이를 함께 공감하며 실천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시설운영본부 직원들의 아이디어를 토대로 후보안을 선정한 뒤, 타 본부 직원을 대상으로 무기명 투표를 실시해 최다 득표작을 선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용인도시공사 시설운영본부는 총 9개의 시설(용인미르스타디움, 용인실내체육관, 모현구갈 다목적복지회관, 아르피아스포츠센터, 기흥국민체육센터, 시민체육센터, 남사스포츠센터, 평온의 숲)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에 선정된 슬로건은 향후 각 시설의 내외부 공간에 게시되어 대내외 홍보에 활용될 예정이다. 신경철 사장은 “시설운영본부 대표 슬로건은 본부의 정체성과 비전을 함축적으로 담은 결과물”이라며, “앞으로도 안정적인 시설 운영과 철저한 안전 관리로 시민들에게 신뢰받는 공기업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용인도시공사]
뉴스100 기자 |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캄보디아에 파견한 ‘경기청년 기후특사단’ 전원을 조기 귀국시키기로 15일 결정했다. 특사단의 안전한 귀국을 위해 김동연 지사는 박근균 국제협력국장을 현지로 급파하라고 지시했다. 김동연 지사의 긴급지시에 따라 박근균 국장은 오늘 저녁 출국한다. 캄보디아에 체류중인 ‘경기청년 기후특사단’은 총 34명(만 19세~39세)이다. 지난 11일 캄보디아 캄폿주로 파견되어 오는 28일까지 나무심기, 환경개선, 환경인식 캠페인 및 문화교류 등에 나설 계획이었다. 하지만 최근 캄보디아내 한국인 대상 범죄가 잇따라 발생하면서 우리 외교부가 캄폿주 여행경보를 특별여행주의보(여행경보 2.5단계 준함)로 상향한 상태이다. 이에 따라 특사단은 파견지역을 변경해 캄퐁스페우에 17명, 시엠립에 17명이 체류하고 있다. 두 지역은 여행경보 1단계 지역으로 캄폿주에 비해 상대적으로 치안이 안정된 상태이며, 프놈펜 공항에서 가까워 출국이 쉽고, 봉사활동 대상 학교도 환경이 양호하다고 한다. 경기도는 특사단원들의 현지 도착 직후인 11일부터 봉사단 안전에 대해 외교부에 협조요청을 하고 안전 여
뉴스100 기자 | 경기문화재단은 2025년 경기예술지원 2차 공모 – 생애첫예술활동지원 시각예술 분야에 선정된 작가 2인의 신작 발표를 위한 전시를 경기도미술관과 협력하여 진행한다. 올해 신설된 ‘공간지정지원 트랙’은 경기도미술관 프로젝트갤러리에서 최종 선정 작가의 신작을 발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협력 사업이다. 경기도미술관은 실험적이고 새로운 언어로 동시대 담론 형성을 가능하게 하는 신진 작가들을 발굴하고 조명하는 전시에 주력해 왔다. 프로젝트갤러리는 이러한 공간의 성격에 부합하는 장소로서, 기초예술분야 창작 및 발표 활동 공모 지원 선정 이력이 없는 예술인을 대상으로 하는 ‘생애 첫 예술활동 지원’ 선정 작가에게 전시 공간으로 제공되고 있다. 올해는 강지율, 류혜두 두 명의 작가가 선정되어, 10월 21일부터 12월 5일까지 릴레이 형식으로 전시를 개최한다. 그 첫 번째 전시는 강지율 작가의 개인전 《심장 위에 하트를 새긴 날》로, 오는 10월 21일 개막 예정이다. 강지율은 질병과 죽음이라는 개인적 경험에서 출발한 ‘자전적 허구 서사’를 복합 매체로 구현해, 죽음과 몸의 기억, 생성과 소
뉴스100 김동초 기자 | 남양주시는 15일, 홍보 분야 정책자문 강화를 위해 조명수 주식회사 미디어랩소디 대표를 정책자문관으로 신규 위촉했다고 밝혔다. 이날 위촉식에는 주광덕 시장을 비롯해 관계 공무원들이 함께했다. 위촉된 조명수 대표는 향후 2년간 시의 홍보 분야 정책자문관으로 활동하게 된다. 조명수 자문관은 주식회사 미디어랩소디 대표, 당근소셜미디어 대표 등을 역임하며 다수의 온라인 콘텐츠 기획과 제작을 수행해 왔다. 시는 조명수 자문관의 풍부한 실무 경험을 바탕으로, 급변하는 미디어 환경에 대응하고 시정 주요 정책을 시민에게 효과적으로 알리기 위한 홍보 체계를 마련할 예정이다. 또한 유튜브와 숏폼 영상 중심의 트렌드에 맞춰 온라인 홍보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데이터 기반의 맞춤형 홍보 전략을 구축해 시민과의 소통 폭도 점차 넓혀 나간다. 주광덕 시장은 “시민과의 소통 방식이 빠르게 변화하는 만큼, 홍보 분야의 전문성과 창의성이 필수적”이라며 “조명수 자문관의 다채로운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시민이 더 친근하게 시정에 접근할 수 있는 실질적 정책 자문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시
뉴스100 김동초 기자 | 남양주시는 15일 해피누리노인복지관에서 복지관 증·개축을 기념하는 ‘새단장 새오픈 Begin again’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념식은 지역 어르신들의 여가·복지 서비스 향상과 쾌적한 복지 환경 조성을 위해 추진된 해피누리노인복지관 증·개축 공사의 완공을 축하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념식에는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해 김미리·정경자 도의원, 시의회 의장 및 시의원, 지역 복지기관 관계자, 복지관 이용 어르신, 자원봉사자, 후원자 등 45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행사는 시립 하임어린이집 어린이들의 식전 합창 공연을 시작으로 개회식과 유공자에 대한 감사패 및 표창 수여가 이어졌다. 복지관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에게는 △공로패 1명 △감사패 10명 △시장 및 국회의원 표창이 각각 수여돼 그간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주광덕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번 증·개축을 통해 해피누리노인복지관이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공간으로 재탄생하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시는 어르신들의 다양한 복지 수요를 반영한 정책을 지속해서 추진하고, 복지관이 지
뉴스100 김동초 기자 | 남양주시는 14일 남양주시그린훼밀리운동연합회가 남부희망케어센터에서 ‘제28회 환경그림그리기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관내 어린이들이 그린 환경그림 우수작을 시상하고, 미래세대의 환경보호 의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대회는 지난 6월 진행된 본선대회를 통해 2,400여 명의 어린이가 참가하며 높은 관심을 받았다. 일상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환경보호와 환경에 대한 소중함, 지구와 생태의 조화 등 다양한 주제를 자유롭게 표현해 심사위원들의 호평을 받았다. 시상식에서는 대상 및 최우수상 188개를 포함한 총 301개의 수상작을 선정했으며, 수상자에게는 남양주시장상, 남양주시의회의장상 등 다양한 상이 수여됐다. 행사에는 수상 어린이와 학부모, 남양주그린훼밀리운동연합회 회원, 시 관계자 등이 참석해 따뜻한 축하와 격려를 나눴다. 시와 남양주그린훼밀리운동연합회는 이번 대회를 통해 어린이들의 창의력과 환경감수성을 키우고, 지역사회와 함께 환경보전문화를 확산시키는 계기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특히 아이들이 표현한 깨끗한 지구의 모습을 통해 환경보호의 중요성과
뉴스100 김동초 기자 | 남양주시는 10월 15일 정약용 유적지와 다산생태공원 일원에서‘2025년 주민자치 정약용 투어’를 개최했다. 주민자치위원 70여 명이 참여한 이번 행사는 ‘2025년 주민자치 아카데미’ 프로그램 중 하나로, 실학의 가치를 현대 주민자치에 접목하고 그 방향성을 함께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문화관광해설사의 해설과 함께 △정약용 생가 △여유당 △문도사 △다산생태공원 등을 차례로 탐방했다. 투어에 참가한 한 위원은 “남양주시를 대표하는 인물인 정약용 선생의 정신을 가까이에서 느끼며, 시민으로서의 자부심과 책임감을 다지는 계기가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장태식 주민자치협의회장은 “정약용 선생의 삶을 되새기며, 주민이 중심이 되는 자치의 본질을 다시금 깨닫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한편, ‘2025년 주민자치 아카데미’는 지난 6월 주민자치대학과 9월 인문학 강연에 이어 이번 투어까지 연이어 성황리에 진행되고 있다. 시는 이번 아카데미를 통해 주민자치위원들이 지역의 정체성과 자치의 가치를 재확인한 만큼, 앞으로도 시민 주도의 지속가능한 자치 실현을 위해 역량 강화 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