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00 김동초 기자 | 김우정이 한국여자프로골프 KLPGA 투어 제9회 교촌 1991 레이디스오픈 1라운드에서 단독 1위에 올랐다. 김우정은 5일 부산 아시아드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대회 첫날 1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4개를 뽑아내 4언더파 68타를 쳤다. 공동 2위 선수들을 1타 차로 앞선 김우정은 KLPGA 투어 첫 승 가능성을 부풀렸다. 2019년 KLPGA 정규 투어에 입문한 김우정은 이 대회 전까지 106차례 정규 대회에 출전했으나 우승이 한 번도 없다. 개인 최고 성적은 2020년 팬텀 클래식과 2021년 메이저 대회 KLPGA 챔피언십 준우승이다. 올해 유독 정규 투어 입문 후 오랜 시일이 걸려 첫 우승을 경험하는 사례가 자주 나오는 가운데 김우정도 이런 행렬에 동참할 수 있을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김우정은 경기 후 인터뷰에서 "오래 투어 생활을 함께했던 선수들이 최근 우승하는 것을 보고 '나도 조금만 더 있으면 우승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든다"며 "그래도 항상 욕심은 화를 부르기 때문에 최대한 의식하지 않으려고 노력 중"이라고 말했다.
뉴스100 김동초 기자 | 한국여자프로골프투어(KLPGT)가 ㈜위메이드와 ‘KLPGA 대상포인트’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KLPGA 대상포인트의 공식 명칭은 ‘KLPGA 위메이드 대상포인트’이며, 위메이드에는 대상포인트 파트너로서의 배타적 권리가 부여되고 KLPGA투어 중계 방송, KLPGA 공식 웹사이트 및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노출 등 각종 미디어와 온라인상에서의 브랜드 인지도 확대뿐만 아니라 KLPGA투어 대회장의 집합 광고 보드와 순위 보드를 통한 로고 노출 혜택이 주어진다. 또한, 위메이드는 브랜딩, 광고, 홍보, 프로모션 목적으로 KLPGA와 위메이드의 결합 로고를 사용할 수 있다. 위메이드는 20년 이상의 풍부한 게임 개발 경험과 다양한 사업적 노하우를 바탕으로 블록체인 기술의 대중화를 이끄는 업계 선도기업이다. 자체 블록체인 메인넷 ‘위믹스3.0(WEMIX3.0)’을 통해 진일보한 블록체인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 다양한 기업, 프로젝트와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메인넷의 거대 생태계(mega ecosystem) 성장과 확장에 집중하고 있다. 또한, 지난해 KLPGA 정규투어인 ‘위믹스 챔피언십 with 와우매니지먼트그
뉴스100 김동초 기자 | 기호 9번 군 슈웅의 새로운 공약이 공개됐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이 3일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2023 K리그 마스코트 반장선거’에 참여하는 마스코트 ‘군 슈웅’의 추가 공약을 공개했다. 5월 6일 기준 군 슈웅이 3위 도약 시, 추가적으로 온라인 인증 이벤트를 실시한다. 김천상무는 반장선거 투표 인증 이벤트를 5월 13일 안양전 홈경기에서만 진행할 예정이었지만 상위권 순위 기록에 힘입어 온라인 추가 인증 이벤트를 실시하게 됐다. 5월 1일부터 14일까지의 투표 기간 중 12회 이상 ‘기호 9번 군 슈웅’에게 투표 후 인증 시 참여가 완료된다. 인증은 네이버 폼 내 사진 전송을 통해 가능하다. 추첨을 통해 선수 친필사인이 담긴 한정판 군 슈웅 인형을 증정한다. 한편, 마스코트 반장선거 투표는 Kick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가능하며 미션 수행하기-마스코트 반장선거에서 기호 9번 군 슈웅을 투표하면 된다.
뉴스100 김동초 기자 | 충청남도 부여군에 위치한 백제 컨트리클럽(파72/6,258야드)의 사비(OUT), 한성(IN) 코스에서 열린 ‘KLPGA 2023 백제CC-삼대인 홍삼볼 점프투어 4차전(총상금 3천만 원, 우승상금 450만 원)’에서 정지현(19,삼천리)이 연장 접전 끝에 생애 첫 우승을 차지했다. 1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7개를 낚아채며 7언더파 65타를 기록해 2타차 선두로 최종라운드에 나선 정지현은 2번 홀에서 트리플 보기를 적어내 흔들리는 듯했다. 하지만 이후 보기는 1개로 막고, 버디 4개를 추가해 최종합계 7언더파 137타(65-72)의 스코어로 경기를 마치고, 2라운드에서 보기 2개와 버디 4개, 이글 1개를 기록하면서 7언더파 137타(69-68)를 친 최이수(18)와의 연장전에 돌입했다. 연장 승부는 첫 번째 홀에서 갈렸다. 18번 홀에서 진행된 연장 첫 번째 홀에서 최이수가 파로 홀 아웃을 한 반면, 정지현은 침착하게 버디 퍼트를 성공시키면서 연장 승부의 마침표를 찍었고 생애 첫 우승 트로피를 품에 안는 기쁨을 맛봤다. 정지현은 “오늘 2번 홀에서 티샷 실수가 나오면서 트리플 보기를 기록해 불안하게 출발했지만
뉴스100 김동초 기자 | [새 이사진 선임 기자회견 발표문] 안녕하십니까. 대한축구협회 회장 정몽규입니다. 지난 한달여간 저희 대한축구협회는 참으로 힘든 시간을 보냈습니다. 승부조작 가담자를 포함한 징계 축구인에 대한 사면은 그 취지가 어떻든 간에 옳지 못한 결정이었습니다. 비록 조치가 곧바로 철회됐다고는 하지만, 축구계 종사자들은 물론, 축구팬과 국민 여러분에게 큰 실망을 드렸기에 면목이 없습니다. 중요한 결정을 하기 전에는 여러 의견도 듣고, 그 결정이 미칠 파급 효과 등을 깊이 살펴봤어야 하는데 신중하지 못했습니다. 저를 비롯한 대한축구협회 이사회의 잘못된 판단으로 많은 분들에게 마음의 상처를 안겨 드린 것에 대해 다시 한번 사과드립니다. 지난 4월초 부회장과 분과위원장 등 이사진 전원이 사퇴를 하는 상황에서, 가장 책임이 큰 저 역시 물러나야 하는 것 아닌가, 솔직히 고민을 많이 했습니다. 하지만, 임기가 1년 8개월여 남은 상황에서 최선을 다해 협회를 안정시키고, 마무리를 잘하는 것이 회장으로서 진정으로 한국 축구를 위하는 길이라고 판단을 하게 됐습니다. 특히 천안에 축구종합센터를 건립하는 일은 한국 축구의 100년 대계를
뉴스100 김동초 기자 | 대한축구협회가 3일 발표한 새 이사진 명단은 다음과 같다. 대한축구협회 이사진 명단(25명) # 부회장 (7명) - 김정배 (57, 상근, 전 문체부 차관) - 한준희 (53, 축구해설가) - 장외룡 (63, 전 인천유나이티드 감독) - 하석주 (55, 아주대 감독) - 최영일 (57, 전 국가대표) - 이석재 (65, 경기도축구협회장) - 원영신 (67, 전 여성체육학회장) # 분과위원장 (7명) - 정해성 (65, 대회위원장, 전 대표팀 코치) - 마이클 뮐러 (58, 국가대표전력강화위원장, 전 독일 청소년대표팀 코치) - 이임생 (52, 기술발전위원장, 전 수원삼성 감독) - 이윤남 (48, 윤리위원장, 변호사) - 소진 (56, 공정위원장, 변호사) - 서동원 (60, 의무위원장, 바른세상 병원장) - 김태영 (53, 사회공헌위원장, 전 대표팀 코치) # 이사 (11명) - 조연상 (56, 프로연맹 사무총장) - 강명원 (55, 전 FC서울 단장) - 박재순 (63, 쿠첸 대표이사, 전 수원삼성 대표이사) - 조덕제 (58, FC목포 감독) - 신연호 (59, 고려대 감독
뉴스100 김동초 기자 | 2023 신한은행 SOL KBO 리그 첫 번째 월간 MVP 후보로 시즌 초반 맹활약하며 각 팀을 이끌고 있는 11명의 선수가 이름을 올렸다. 4월 월간 MVP 후보에 총 11명의 선수가 투표 경쟁을 펼치게 된다. 투수는 SSG 서진용, 키움 안우진, NC 페디, 롯데 나균안, 두산 곽빈. 야수는 SSG 최정, 키움 러셀, 이원석, LG 김현수, 문성주, 두산 양석환이다. 2023 시즌 첫 번째 월간 MVP 수상의 영광을 안을 선수는 팬 투표와 한국야구기자회 기자단 투표를 합산해 선정된다. 팬 투표는 3일(수)부터 7일(일)까지 신한은행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신한SOL(쏠)’에서 참여 가능하다. 서진용은 SSG의 마운드를 자책점 없이 지켰다. 한 달간 등판한 12경기에서 안타 7개와 사사구 2개만을 내주며 평균자책점 0.00을 기록했다. 이 외에도 서진용은 세이브 10개를 수확하며 해당 부문 1위를 차지했다. 특히 세이브 상황에서 단 한 개의 블론 세이브 없이 성공률 100%를 기록하며 시즌 초반부터 엄청난 활약을 펼쳐 후보에 올랐다. 키움 안우진은 지난 시즌 투수 부문 골든글러브상 수상자다운 투구를 펼쳤다. 6경기
뉴스100 김동초 기자 | (사)한국프로골프협회(회장 구자철, KPGA)와 PGA European Tour(DP월드투어)가 지난 30일 인천 송도 소재 잭 니클라우스 골프클럽 코리아에서 전략적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KPGA 구자철 회장과 DP월드투어의 벤 코웬 Chief Tournament Business Officer 등 여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본 협약을 통해 KPGA와 DP월드투어는 ▲ 공동 주관 대회 개최, ▲ KPGA 코리안투어 선수들의 DP월드투어 진출 기회 확대를 포함해 기타 여러 분야 등에서도 지속적인 협력을 다짐했다. 먼저 KPGA와 DP월드투어는 2025년까지 연 1회씩 공동 주관 대회를 국내서 열기로 했다. KPGA와 DP월드투어는 지난 달 27일부터 30일까지 나흘간 잭 니클라우스 골프클럽 코리아에서 제네시스의 후원 아래 총상금 200만 달러 규모의 ‘KOREA CHAMPIONSHIP PRESENTED BY GENESIS’를 공동 주관한 바 있다. 또한 이번 시즌부터 제네시스 포인트 1위 선수에게는 DP월드투어 시드 카테고리 16번 시드(1년)를 부여하고 제네시스 포인트 1위를 제외한 제네시스 포인
뉴스100 김동초 기자 | 김천상무가 3일 안산, 7일 성남 원정에서 승점 사냥에 나선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이 5월 3일 오후 7시 30분, 안산 와스타디움에서 안산그리너스와 ‘하나원큐 K리그2 2023’ 11R 원정 경기를 치른다. 나흘 뒤 오후 6시 30분, 탄천종합운동장에서는 성남FC와 ‘하나원큐 K리그2 2023’ 12R 원정 경기를 치른다. 김천은 5일 간 두 경기를 치르는 만큼 체력과 정신력이 승리를 판가름할 전망이다. 올 시즌 김천은 다섯 번의 원정 경기에서 4승 1패의 성적을 거뒀다. 원정 승률 80%로 K리그2에서 김포에 이어 2위를 기록 중이다. 원정에서만 승점 12점을 챙긴 김천은 안산, 성남에서도 반드시 승리한다는 각오다. 김천은 안산, 성남과 각각 2021년 K리그2, 2022년 K리그1에서 맞붙은 바 있다. 상대 전적 모두 김천이 앞선다. 안산은 3승 1무, 성남은 2승 2무를 기록했다. 주목할 점은 안산, 성남을 상대로 패한 적이 없다는 것이다. 직전 김포전 홈경기에서 패하며 연승행진을 마감한 김천은 안산, 성남 원정에서 반드시 승점을 챙겨야 선두 도약의 발판을 마련할 수 있다. 안산, 성남은 홈에서 강한 팀이기에
뉴스100 김동초 기자 | 2023 ‘국기’ 태권도 한마음 대축제에 인솔자로 참가한 사범 등은 국기원장 표창장과 참가 인증패를 온라인으로 발급할 수 있다. 국기원(원장 이동섭)이 온라인 사이트를 통해 3월25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이 행사에 참가신청을 한 뒤 당일 행사에 온 사람 가운데 도장이나 단체 인솔자 중 참가인원 10명 당 1명에게 표창장, 10명이상이 참가한 도장이나 단체는 참가 인증패를 다운받을 수 있다. 표창장 인쇄와 참가인증패 제작을 위한 이미지 시안도 함께 제공 중이다. 참가도장이나 단체 등에서 표창장이나 인증패를 다운받으려면 행사 접수 홈페이지에 접속, 인증패/표장창 출력 버튼을 클릭하면 된다. 클릭 후 이름, 생년월일, 휴대전화 번호 입력 후 인증번호를 통해 본인확인을 하면 다운로드가 가능하다. 국기원이 표창장과 인증패 다운로드를 실시한 것은 인솔 관장이나 단체 지도자의 노고를 치하하고 함께 참가했던 추억을 오래도록 간직하기를 희망해서다. 20,000여 명이 참가한 대규모 행사임에도 인솔자들 덕에 이날 행사는 단 한 건의 사고나 불미스러운 일이 발생하지 않아 대한민국은 물론 세계를 깜짝 놀라게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