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00 김동초 기자 | 이재준 수원시장이 19일 만석공원 제2야외음악당에서 열린 제55주년 지구의 날 기념행사에서 “수원 시민과 함께 일상 속 ‘기후 행동’에 동행하겠다”고 말했다. 이재준 시장은 “지속가능한 지구를 만들기 위해 시민 한 분 한 분의 작은 실천이 절실하다”라며 “분리배출, 에너지 절약, 일회용품 줄이기처럼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작은 행동들이 모이면 큰 변화를 만들 수 있다”고 말했다. 수원시와 수원도시재단, 지속가능발전협의회, 환경단체 등이 협력해 개최한 이날 행사는 ‘새로운 행동 빛나는 지구’를 주제로 열렸다. ‘도전! 환경골든벨’, 공동행동 만석공원 ‘줍깅(걸으며 쓰레기 줍기)’ 녹색장터, 친환경 체험 프로그램 부스 등으로 구성됐다. 광교·칠보생태환경체험교육관, 기후변화 체험교육관 등 단체가 ▲폐목재로 표현하는 생물 다양성 ▲지구로운 탄소중립 놀이터 ▲햇빛 발전으로 정의로운 에너지 전환 등 생활 속 실천을 주제로 한 친환경 체험 부스를 운영해 시민들의 발길을 끌었다. [뉴스출처 : 경기도수원시]
뉴스100 김동초 기자 | 용인특례시는 18일 오후 시청 컨벤션홀에서 ‘시민프로축구단 창단준비위원회’를 발족했다. 발족식에는 이상일 시장을 비롯해 이동국 전 국가대표 선수와 최진철 전 포항FC감독, 이장관 대한축구협회 기술위원장, 김오성 K리그 해설위원 등 창단준비위원과 윤병희 초대 용인시장을 비롯한 이정문·김학규·백군기 전 시장, 이우현 전 국회의원 등(이상 고문), 안병문·윤상수 용인시체육회 부회장 등(이상 자문위원)의 자문단 80여명이 참석했다. 고문단에는 예광환·서정석 전 시장도 이름을 올렸다. 이태열 용인상공회의소 회장, 구자범 용인시장학재단 이사장, 주상봉 대한민국재향경우회장 등도 고문단의 일원으로 발족식에 참석했다. 시는 발족식에서 시민프로축구단 창단준비위원 30명, 고문 14명, 자문위원 74명을 위촉하고 창단 준비를 위한 범시민적 협력 체계를 마련했다. 총 118명인 창단준비위원회는 축구 전문가, 전현직 시도의원, 체육·경제ㆍ문화계 인사, 지역 오피니언 리더 등으로 구성됐다. 창단준비위원회는 시민프로축구단 공식 창단 전까지 축구단 창단과 운영에 대한 자문을 하며, 시민
뉴스100 김동초 기자 | 수원시가 올해 처음으로 지역 예술인에게 ‘2025 예술인 기회소득’을 지급한다. 예술인 기회소득은 예술인의 사회적 가치 창출에 대한 정당한 보상으로 창작 활동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경기도와 수원시가 공동 추진한다. 지원금은 1인당 총 150만 원으로, 75만 원씩 2회에 걸쳐 현금으로 분할 지급된다. 1차는 6~7월, 2차는 9월 중 이뤄질 예정이다. 신청 조건은 ▲2025년 4월 21일 현재 수원시에 주민등록 ▲한국예술인복지재단에서 발급한, 유효한 ‘예술활동증명서’ 소지 ▲2025년 기준 중위소득 120% 이하의 개인소득 인정액 등이다. 다만 ▲2025년도 문화체육관광부 예술활동준비금을 받은 자 ▲19세 미만자(2006년 4월 22일 이후 출생자) ▲성범죄로 인한 신상공개 대상자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수원시 홈페이지 수원소식 ' 시정소식에서 공고문과 제출 서류를 확인할 수 있다. 4월 21일 오전 10시부터 5월 30일 오후 6시까지 온라인(경기민원24) 또는 방문(수원시청, 동행정복지센터)으로 신청하면 된다. 수원시
뉴스100 김동초 기자 | 이재준 수원시장은 18일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2025년 2분기 수원시 통합방위협의회’를 주재하고, “재난에 대응할 때 가장 중요한 건 통합방위협의회 위원들의 긴밀한 소통과 적극적인 협조”라고 강조했다. 이재준 시장과 이재식 수원시의회 의장, 민·관·군·경 통합방위협의회 위원 17명이 참석한 이날 회의는 이재준 시장 인사말, 신규 위원 위촉장 수여, 지역안정 대책 추진 보고, 군 현안 사항 보고, 자유 토론 등으로 진행됐다. 이재준 시장은 “재난 대응 매뉴얼이 있지만, 막상 재난이 닥치면 체계적으로 대응하기가 어려운 경우가 있다”며 “통합방위협의회 위원들이 신속하게 상황을 공유하고, 적극적으로 협조하며 매뉴얼에 따라 대응할 때 위기를 극복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미국 트럼프 정부의 관세 리스크, 북한의 도발, 분열된 정치 등으로 그 어느 것도 안심할 수 없는 상황”이라며 “수원시 통합방위협의회가 지역 사회 안보의 컨트롤타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수원시는 지난 4일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 후부터 ‘민생안정·지역사회 통합대책반’을 운영하고 있다.
뉴스100 김동초 기자 | 화성시 장안면 여성의용소방대가 18일 장안면 장안5리 마을회관(경로당)을 찾아 ‘어르신 돌봄 안전지킴’이 활동을 실시했다. 장안여성의소대는 지난 2024년 ‘경기도 어르신 돌봄 특별 의용소방대’로 선정된 이후, 어르신을 대상으로 생활돌봄형 안전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어르신 돌봄 안전지킴이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이날 장안여성의소대는 화성시 의용소방대연합회와 함께 미용봉사, 노래교실, 실버 레크레이션과 같은 어르신을 위한 복지 활동과 더불어 어르신 소방안전교육과 주택용 소방시설 점검 등의 안전 활동을 병행해 어르신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장안여성의소대는 오는 11월까지 주1회 관내 경로당 또는 홀몸 어르신 가정을 방문해 ▲소방시설 점검 ▲화재 및 피난교육 등 소방안전교육 ▲심리상담 및 미술치료를 통한 노인 우울증 예방 등에 힘을 쏟을 예정이다. 김지연 장안여성의소대장은 “어르신 돌봄 안전지킴이 활동은 다양한 돌봄 서비스와 취미 활동을 지원하는 동시에, 안전에 취약한 어르신들에게 꼭 필요한 안전 교육까지 제공하는 의미 있는 활동”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을 향한 따뜻
뉴스100 김동초 기자 | 화성특례시가 ‘2025 대한민국 ESG경제대상’에서 지자체 부문 종합대상으로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ESG경제, 한국ESG평가원, KOSRA(국지속가능성인증포럼) 주최로 대한상공회의소 중회의실에서 열린 이번 시상식은 대한민국의 지속 가능한 발전에 기여한 기관과 기업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국ESG평가원은 243개 광역·기초 지방자치단체를 환경(E)·사회(S)·지배구조(G) 3개 분야별 28개 세부목표로 평가하는 ‘지방자치단체 ESG 평가’를 매년 실시하고 있다. 시는 2023년과 2024년 평가에서 2년 연속으로 1위에 선정됐으며, 2024년 평가에서 기초 지방자치단체 중 유일하게 A+ 등급을 달성했다. 시는 ‘환경을 이(E)롭게 사회를 새(S)롭게 소통을 균(G)형있게’를 슬로건으로, ▲화성형 보타닉가든 조성 ▲공유부지 활용 RE100 사업 ▲공공부문 탄소중립 실현 ▲자살예방 핫라인 운영 ▲시민 주요 관심사업 설명회 ▲ESG 교육․캠페인 및 경영 컨설팅 추진 등 ESG 경영사업을 추진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는 지난해 수립한 ESG 기본계획
뉴스100 김동초 기자 | 화성특례시민의 발이 돼줄 ‘동탄 도시철도 건설사업(동탄트램)’이 본격적인 추진 단계에 돌입했다. 시는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조달청, 경기도 등 관계기관과의 긴밀한 협의를 통해 사전 행정절차를 모두 마무리하고, 18일 나라장터를 통해 사업 입찰공고를 게시했다. 이번 입찰은 기술형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며, 사업계획과 입찰조건을 안내하는 현장설명회가 오는 5월 중 열리게 된다. 이후 약 4개월간의 기술제안서 평가를 거쳐 실시설계 적격자가 선정되며, 시는 적격자 선정과 동시에 우선시공 구간부터 착공에 들어간다는 계획이다. 시는 이번 사업에서 조달청의 ‘기술형입찰 사전검토제도’를 선제적으로 활용해 입찰공고까지의 행정 소요 기간을 약 3개월 단축했다. 또한 조달청과의 협의를 통해 발주 서류를 사전에 준비하고 관련 행정절차를 병행 추진함으로써 효율적인 사업 추진의 기반을 마련했다. 이러한 행정은 선도적 사례로 평가되며, 시는 향후에도 해당 제도를 적극 활용해 사업 추진의 안정성과 속도 모두를 확보할 방침이다. 여기에 더해 시는 사업의 원
뉴스100 김동초 기자 | 평택시 용이동에 있는 평택우리교회가 지난 17일 관내에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용이동 행정복지센터에 성금 150만 원을 기부했다. 이번 성금은 평택우리교회 신도들이 직접 모아 기부한 것으로 그 의미를 더했다. 인성웅 목사는 “하반기에도 신도들과 함께 성금을 기부할 예정이며,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사회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용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백광현 용이동장은 “용이동의 어려운 이웃에 관심과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시는 평택우리교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살기 좋은 용이동이 될 수 있도록 지역복지 증진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기부된 성금은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저소득층 가정을 위해 유용하게 사용될 예정이다. [뉴스출처 : 경기도 평택시]
뉴스100 김동초 기자 | 평택시 통복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7일 통복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적십자 특별회비 100만 원을 전달했다. 구문환 주민자치회장은 “통복동 주민자치회에서 매년 의미있는 일에 동참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역발전과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의재 통복동장은 “최근 경제적 불황과 어려운 사회적 분위기가 지속되는 가운데 주민자치회에서 따뜻한 나눔을 해주신 것에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적십자회비 기부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에게 따뜻한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평택시]
뉴스100 김동초 기자 | 평택시 평생학습센터는 지난 16일 ‘1.5℃의 경고,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ESG 액션!!’의 주제로 수강생 20여 명과 함께 평택시 친환경 복합시설 ‘오썸플렉스’를 견학했다. 평택 오썸플렉스(평택에코센터)는 폐기물의 One-Stop 처리 자원화와 신재생에너지 생산과 자원화시설의 지하화를 통한 주민 친화적 시설을 운영하는 국내 최초 5가지 통합 친환경 복합시설이다. 이날 오썸플렉스 홍보관에서는 평택시의 쓰레기 처리 과정을 생생하게 볼 수 있었으며, 효과적인 쓰레기 분리수거 방법과 폐기물 순환 체계에 대한 자원 순환 강의가 이어져 탄소중립 실천과 자원 순환의 중요성을 직접 체험하고 이해하는 시간을 갖게 됐다. 이번 현장학습 프로그램은 ‘ESG 이음 학교’로 환경(Environmental), 사회(Social), 투명(Governance)이라는 지속가능발전의 핵심 가치와 시민의 삶을 연결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미래를 설계하는 평생학습센터 특화 프로그램으로 환경교육센터와 함께 추진됐다. 한편, 평택시 평생학습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민이 환경 보호의 주체가 되어 기후 위기